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실무협의회에 참가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충북 음성군에서 열린 회의에는 11개 시군 실무진들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혁신도시 주요 현안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각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기존 혁신도시 우선 배치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관련 국비 지원 확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혁신도시 발전지원기구 설치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전국혁신도시 공동결의’에서 한목소리를 냈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기존 혁신도시 우선 배치’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를 실시했다.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은 7월 중 개최 예정인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정레회에서 정식 채택 후 중앙부처 관계기관 등에 건의될 예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이병수 완주군 건설도시과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혁신도시 간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특히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기존 혁신도시가 우선 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을 통해 보는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해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갑질 금지 규정 준수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김종호 강사가 진행했으며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공직자가 일상 업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판단 기준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공무원 행동강령 내 갑질 금지 규정을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공직윤리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반복되는 부적절한 지시나 권한 남용과 같은 관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직장 내 위계에 의한 부당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예방 중심 교육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 참여해 공직사회 내 갑질 근절을 위해 청렴 리더로서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군수는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서로 간에 갖춰야 할 기본적인 덕목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최근 위도면 위도해수욕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26회 위도면민 화합의 날 행사에서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바로 위도면 의용소방대(대장 장윤만·최보영)와 파장금마을 주민들이 그 주인공이다. 위도면 의용소방대는 소방력 운용이 어려운 도서 지역에 배치된 민간 자원으로서 화재 신고 등이 발생했을 경우 초기 재난 대응 임무를 맡고 있다. 행사에서는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여러 방면에서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위도면 의용소방대가 위도면민의 날을 맞아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파장금마을 주민들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박기완 파장금마을 이장은 “아름다운 풍광과 넉넉한 노을빛을 간직한 우리 파장금마을에서도 지역 청년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마을 주민들을 대표해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위도띠뱃놀이로 풍성한 위도면민 화합의 날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배움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동진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6일부터 관내 모심기 및 농작물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김영자 동진면장은 관내 모심기 현장에서 직접 모심기 작업에 동참했으며 이모작 작물인 보리, 밀의 생육 관리에 집중하고 있는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자 면장은 “계속되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작물 관리의 어려움에도 열심히 땀흘리는 농가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농작업시 농기계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농민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2025 공예주간 거점도시 부안의 ‘부안상감X부안감상’이 부안청자박물관과 부안 곳곳에서 펼쳐지며 열흘간 총 2만 6000여명이 참여하는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공예주간은 상감청자와 지역 공예문화의 매력을 대중과 공유하고 일상 속 공예 향유와 공예품의 판로 개척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지역 공예작가들은 공예주간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관람객들은 전시와 체험을 통해 공예를 일상 속에서 즐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5 공예주간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전통가마 소성 프로그램은 단연 가장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부안의 도예가들이 직접 참여해 장작가마에서 청자를 포함 다양한 도자기를 소성하는 과정을 공개했으며 이를 지켜본 관람객들은 불과 흙이 만들어내는 전통 도자 예술의 진면목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소성된 도자기는 경매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선보였으며 총 12점 중 9점이 낙찰되며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부안청자박물관 내에서 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품질 토마토 생산을 위해서는 일교차가 심하게 나는 시기에는 시설하우스 온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오전 중 적절한 환기가 이뤄지지 않으면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토마토 잎과 과일에 이슬이 생겨 잎곰팡이 병, 점무늬 병 등 병해가 발생한다. 또한, 과실이나 잎의 결로를 방치하면 증산 작용을 방해하여 광합성이 저해되고 작물 내 무기 양분 및 동화산물의 전류가 낮아져 생육이 불량해지고, 물방울 렌즈 효과로 인해 잎이 타거나 과실의 착색 불량, 열과, 일소 등 생리장해가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하우스 내 온도가 18℃이하로 떨어질 경우 커튼을 활용하여 보온을 하고, 야간에 최소 14℃이상으로 난방을 하여 온실 내 적정 온도를 유지한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채소 담당자는 “환절기 결로 방지를 위해서는 관계자는 야간에 적정한 난방으로 하우스 내부 온도가 14℃ 이하로 떨어지지 않게 하고, 오전 중 일찍 환기를 시작하되, 측창을 약간만 열어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막고, 찬바람이 직접 과실에 닿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며, 고품질 토마토 생산을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조선왕조와 후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천년고도 전주에서 올해도 밤하늘 찬란하게 빛나는 국가유산과 전주의 문화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전주문화유산야행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6월 6일과 7일 이틀간 전주한옥마을과 경기전, 풍남문, 전라감영 등 7개의 역사적인 공간에서 ‘2025 전주국가유산야행’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전주야행은 ‘밤의 전주, 역사를 걷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 4개 공간에서 풍패지관과 오목대, 전주향교를 포함해 축제 공간을 넓히고, 조선의 역사에서 거슬러 올라가 후백제가 건국된 900년까지 다루며 역사의 범위를 확장해 더욱 깊이 있는 전주의 역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9개의 신설 프로그램이 첫선을 보이고, 기존 프로그램도 방문객들의 수요에 맞게 개편되는 등 완성도 높은 축제의 장이 꾸며질 예정이다. 총 8개 분야 2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야행의 핵심 프로그램은 △견훤대왕배 씨름대회 △주제공연 ‘왕도를 만나다’를 꼽을 수 있다. 이번 야행에서는 씨름대회와 주제공연이 유기적으로 펼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사)진안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월 23일급식관리지원센터 내 교육실에서 관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시설의 소규모급식소에 신규 채용된 조리원을 대상으로한 집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근무 경력 1년 미만의 신규 조리원을 대상으로, 급식소 맞춤형 위생·영양관리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식품안전의 중요성과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센터의 정기 순회방문 기준 및 외부 기관 점검 기준을 반영한 식품안전 매뉴얼 중심의 교육은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조리원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유익했고, 보관관리의 중요성과 보관방법에 대해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교육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대부분의 참여자가 교육 내용의 실용성과 진행 방식에 대해 높은 만족을 보였다. 수집된 의견은 향후 교육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센터는 급식소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 교육을 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세대에『안천맞춤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 꾸러미는 외관상 착용 표시가 나지 않는 요실금 팬티를 비롯해 미끄럼방지 양말, 어르신 케어용 물티슈 등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건강한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우석 위원장은 “요실금 등으로 생활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재철 안천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사랑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어떠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파악하여 이에 맞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24일 토요일 진안공설운동장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5 진안군 청소년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진안군 관내 중·고등학생 총 10개 팀, 약 60여명이 참가했으며 선수들은 모든 경기에서 각자의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기를 펼쳤고, 관중석에서는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이 이어져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 풋살대회에서는 남자 고등부 ‘기잉 기모리’(고등학교 연합)팀, 남자 중등부 ‘네코짱’팀(진안중학교), 여자부 ‘최유진 미만잡’팀(진안여자중학교)이 각각 우승했으며,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위해 사진 콘테스트, 판나대회(1대1 풋살) 등 부대 이벤트를 진행하여 행사의 분위기를 돋우었다. 특히 풋살대회에 참가한 정원석(마령고 1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경기를 해서 정말 즐거웠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청소년수련관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벌써부터 다음 대회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이 5년 연속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지방세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김호진 주무관이 발표한 ‘가상자산 파생상품에 대한 체납징수’ 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가상자산 및 파생상품 거래에 대한 체납 징수의 필요성을 강조한 발표로 주목을 받았다. 이는 최근 급증하는 가상자산 거래와 관련된 체납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연구로 평가됐다. 진안군은 이로써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어가며, 지방세 행정 역량과 연구 능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날 연찬회에서는‘2025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진안군은 지방세 징수율, 세수추계 정확도 등에서 탁월한 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군부 대상에 선정되며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경사도 맞았다. 진안군은 앞서 지방세입 분야에서 2024년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2025년 지방세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 섬진강미술관이 오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소장품 기획전‘물로 그려낸 세계; 번지고, 스미고, 머물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수묵, 수채, 담채 등 '물'을 매개로 한 동서양 회화 14점을 선보이며, 물의 흐름과 감성을 통해 인간의 사유와 정서를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전시 제목인 ‘번지다, 스미다, 머물다’는 물이 닿은 자리에 남기는 감각과 흔적을 주제로, 회화의 물성이 감정을 어떻게 담아내는지를 관람객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출품작에는 한국화와 수채화 등 섬진강미술관이 소장 중인 작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장군목의 정취를 담은 '언제라도 그곳에' 여인술(2015), ▲자연의 흐름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어느 날 ~ 풍경이 오다' 김영숙(2015) 등이 대표작으로 소개된다. 섬진강미술관 관계자는 “수묵의 여백, 수채의 투명함, 담채의 번짐 속에서 동서양의 표현이 어떻게 하나의 감성으로 어우러질 수 있는지를 조망하는 전시”라며 “섬진강의 물결처럼 조용하고 깊은 울림이 있는 작품들과 함께 관람객의 마음도 잠시 머무를 수 있기를 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조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6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 운영실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에 선정, 도내에서 가장 많은 추가 인센티브를 배정받아 추가 사업비 168백만 원(도비 73.9, 시비 43.7, 자부담 50.4)을 확보했으며, 이에 올해 최종 사업비 278백만 원(도비 122.3, 시비 72.3, 자부담 83.4)을 확보했다. 추가된 사업비로 농가조직화교육, 마케팅 사업 등에 좀 더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관내 5개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 산지유통통합조직으로 선정되어 신규자금 32억 원을 3년간 1.25% 이자로 지원받게 되어 기존 지원자금 201억 원을 포함하여 총 233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러한 자금은 통합마케팅 참여조직인 관내 5개 농협에서 농가 경영 안정 및 시장교섭력 강화를 위한 농가 선지급금, 계약재배에 따른 계약금 등 원물 확보 및 농자재 일괄 구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지역 내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보조금 지원 이후, 21개 기업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후관리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오는 6월 27일까지 투자보조금을 지원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공장 운영 실태와 고용 현황 등을 확인하는 사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과 ‘정읍시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 조례’에 근거해 추진된다. 투자보조금은 정읍시에 투자하는 국내·외 기업에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지역 산업구조의 고도화와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보조금 수령 기업은 사업 이행 기간 내 지원받은 자산을 임의로 처분할 수 없으며, 정해진 고용 기준과 공장 가동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사후관리는 ▲공장 가동 여부 ▲고용·재무현황 ▲인력 고용 과정 중의 애로사항 등 현장 중심의 점검으로 진행된다. 특히 고용 목표 미달, 부정수급 등의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보조금 전액 또는 일부가 환수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후관리는 기업과 지자체 간 신뢰 기반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24일‘성수산, 발끝으로 느끼는 자연 탐험’을 주제로 청소년 주말 체험활동을 성수산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배우고 느끼는 생태‧문화탐험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임실 지역 초등학교 청소년 20여 명이 참가해 성수산 황토길 맨발 걷기, 숲 생태 관찰, 상이암 역사 탐방 등 풍성한 야외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신발을 벗고 황토길을 걷는‘맨발 트레킹’활동을 통해 숲의 감촉과 소리를 온몸으로 체험했으며, 문화 해설사와 함께 활동한 상이암 등산 및 사찰 탐방 활동에서는 임실의 대표적 역사문화 공간인 상이암에 얽힌 전설과 불교문화에 대해 배우며 지역의 전통과 뿌리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방과후아카데미 이OO(임실초5) 학생은“맨발로 걷는 게 처음이라 긴장했지만 걷다 보니 자연이랑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 보호자는“책에서 보던 자연과 역사를 직접 느끼는 경험이 아이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심 민 군수는“청소년들이 자연을 몸으로 체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