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이영철)이 지난 7월 25일, 베트남 호치민 소재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Ho Chi Minh) 사무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 뷰티기업의 베트남 진출 및 마케팅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이 협약한 MOU(양해각서)는 ▲전북 바이오 뷰티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정보교류 ▲현지 시장동향 및 자문협력 ▲공동 세미나와 워크숍 등 실질 협력관계 구축 ▲제품교역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 강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보 교류와 보안 유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는 2003년 설립된 베트남 최대 한인 비즈니스 단체로, 약 400여 개 한국 기업과 단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베트남 내 진출 기업의 권익 보호, 비즈니스 환경 개선, 한-베 경제협력 증진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도내 바이오 뷰티기업과 함께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코스모 뷰티 베트남 수출박람회에 참가해 총 51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한국여성농업인 진안군연합회원 90명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교육 및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처치 요령 △가을철 농기계 사고 예방 안전수칙 △기초 소방시설 사용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과제교육에서는 전통공예 기법인 나전칠기를 활용한 풍경종 만들기 실습이 마련돼, 회원들이 창의력과 손재주를 발휘하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체험했다. 이효순 한국 여성농업인 진안군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 중심의 안전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 농업인의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노금선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전 교육은 항상 강조돼야 하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여성농업인 진안군연합회는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의 활력을 주도하는 핵심 여성농업인 단체로, 10개 지회 17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이 정보화농업 연구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정보화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된 이번 교육은 AI 최신 기술을 농업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다양한 AI 기술을 소개하며 농업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농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생 대부분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자신의 노트북을 가져와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쉬는 시간에도 끊임없이 강사와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자율학습 시간을 갖는 등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노금선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지난 12일 전춘성 진안군수가 진안군 발전의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산림청과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 군수는 산림청 산림보호국과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를 찾아 사업의 시급성과 파급 효과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국정과제 반영 및 예비타당성 신청,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사업계획 반영 등 진안군 현안 사업이 반영 및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 세계 바이오산업 규모 확대에 대응하는 국가 단위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하는 지덕권(신광재) 산림약용작물 특화단지 조성(1,913억원) △ 도로의 안정성 확보와 전북 동.서부 연결을 통한 국토의 지역균형개발 촉진을 위한 국도26호선(완주 소양 ~ 진안 부귀) 도로개량사업(698억원) 등 2건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면담을 통해 진안군의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반영을 피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군의 미래를 좌우할 사업들이 한 치의 차질도 없이 추진되도록 끝까지 뛰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김제소방서, 김제시의용소방대연합회와 12일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김제시 평화의 소녀상 일대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종옥 김제소방서장, 김태열·정미향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소녀상에 묻은 얼룩과 먼지를 물청소로 정성껏 닦아내고, 광장 인근과 보행로에 쌓인 쓰레기 수거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비를 마친 참석자들은 소녀상 앞에 헌화하고 묵념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넋을 기리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환경정비 봉사는 평화의 소녀상이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과 역사를 기억하고, 시민과 학생들에게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전하는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더욱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제시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2018년 8월 14일 건립돼 해마다 광복절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등을 중심으로 추모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태열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모두가 역사적 의미를 다시 새기고 올바른 역사를 전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이 각 분야 최일선에서 민원인과 만나는 담당 공무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자리는 대상 공무원들의 감정 노동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15명이 참석한 가운에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참석 공무원들은 업무상 느낄 수 있는 우울과 불안에 대한 자기진단의 시간을 갖고 전문 강사로부터 향기로 치유하는 ‘아로마인사이트 상담’을 받았다. 또한 ‘캘리그라피’와 ‘테라리움’ 수업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무주군은 민원 업무 처리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만족도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하는 등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 지속 방안을 모색했다. 강민정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민원팀장은 “힐링 프로그램은 다양한 민원을 접하며 겪는 어려움을 헤아리고 그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시면 되겠다”라며 “공무원이 마음 편하게 일해야 군민이 행복한 무주, 무주다운 무주가 만들어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자원봉사센터가 8월 8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오전 임실우체국 앞에서‘폭염 대비 안전 쉼터’를 운영하여, 군민들에게 생수와 부채를 나눠주며 시원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폭염 대비 안전 쉼터는 전북농협, 전북은행, 전북개발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본부가 후원하고,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물품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또한, 자유총연맹임실군여성회, 적십자임실지구협의회, 임실군여성봉사회, 임실읍여성의용소방대, 임실군생활개선회,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 봉사자가 참여한다. 임실군자원봉사센터는 이동 빨래방 운영, 희망 나눔 가족봉사단 운영, 밑반찬 나눔, 주거환경 개선, 탄소중립 환경 캠페인,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 나눔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인숙 센터장은“폭염 대비 안전 쉼터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무더운 여름날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함께 참여해 주신 봉사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지난 7일 임실읍 행복누리원에서‘임실군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지역의 현황과 활용가능한 자산을 조사‧발굴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의 목표와 전략을 도출하는 계획이다. 이번 변경(안)은 임실읍 이도리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재편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시재생 전문가 및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현재 약 15만㎡ 규모로 지정된 이도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약 26만㎡로 확대하여,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도시재생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에서 주민들은 노후된 저층 주거지 개선과 커뮤니티 시설 조성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으며, 전문가들은 이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방안에 대해 조언했다. 군은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9월 중 군의회 의견 청취 절차를 거친 후, 전북특별자치도에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보험플라자 장하현 팀장에게 지난 11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특별공연인‘품바에 풍덩, 우리는 다(多)같이 이웃’민중극으로 임실군민이 문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 티켓 100장(600만원 상당)을 기부해 많은 가족이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고 함께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군은 앞으로도 민간단체 및 기업과 협력해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문화예술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티켓 후원으로 많은 군민이 공연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전역을 앞둔 장병들의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되는 길라잡이 역할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 11일 임실군로컬JOB센터를 통해 제35보병사단 강의실에서 전역을 앞둔 전역 예비 장병 9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장병들이 실질적인 취업 준비와 직장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특히, 강의와 실습이 병행된 실전형 프로그램을 운영, 교육을 통한 사회 진출의 발판을 다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미지메이킹과 비즈니스 매너 △청년 고용정책 및 지원제도 소개 △이력서 및 면접 준비 등 사회 초년생에게 필요한 핵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강사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임실군로컬JOB센터는 지역 청년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상담, 직무 교육, 채용 연계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과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교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장병은“실무 위주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에 총 1000세대의 공공임대와 민간임대 및 분양아파트가 들어서며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 등을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전망이다. 특히, 군은 임실읍과 관촌면‧오수면 지역에 공공‧민간임대주택 건립을 본격 추진하며, 청년과 신혼부부, 군무원 등이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관촌‧오수 공공임대주택이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관촌 공공임대주택은 총 120세대(전용면적 84㎡ 60세대, 59㎡ 60세대) 규모로 사업지는 전주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하며, 섬진강과 사선대 공원 등이 가까워 자연경관과 교통 등 생활 편익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수 공공임대주택은 총 80세대(전용면적 59㎡) 규모로 공급되며, 사업지는 주민공동시설 등 생활 SOC 공간이 집약된 상업지역 내에 있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높다. 이번 관촌‧오수 지역에 총 20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됨에 따라 청년 및 젊은 신혼부부 등 외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의 정서적 회복을 돕는 '슬기로운 회복탄력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익산시가 교육발전특구사업으로 추진하는 '마을 품 만들기'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등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을 통해 원예·도예·동물 매개 활동을 비롯한 회복지원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집단 프로그램, 심리·정서지원 키트 등을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학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학교, 관계기관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자신의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촘촘한 지원망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적 건강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심리검사, 부모 교육,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농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로 농업인 소득 증대를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인다. 익산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가공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을 오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발효주 교육'으로,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는 동시에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개발과 상품화를 목표로 한다. 모집 인원은 20여 명으로, 지역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교육신청서 등을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새롭게 리모델링된 농산물 가공교육장에서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주 2회씩 총 10회 진행된다. 발효주의 원리 이해부터 단양주, 과실주 와인, 약용약주 제조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가공 기술을 직접 익힐 수 있다. 시는 이번 교육에 앞서 농산물 가공교육장 내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실습 환경을 개선해 효율적이고 쾌적한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익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용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단, 기관·단체장, 용지면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 시작에 앞서 다가오는 광복절을 기념하며, 우리 마을 공동체가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깊이 되새기고,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해 감사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또, 앞으로도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다짐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차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사업의 미지급자 신청독려 및 주민세 납부 기간·방법에 대해 홍보를 요청했으며 이장 산업 시찰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는 동시에 시찰 일정과 방문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선화 면장은 “마을 이장들의 협조에 항상 감사드리며, 용지면 모두가 힘을 합쳐 마을 발전과 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최근 폭염, 집중호우 등 잦은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및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전하기 위한 제도로, 품목별로 가입 기간이 다르며,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최대 85%를 지원한다. 김제시는 현재 연간 22,279ha 규모의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입 대상은 벼, 콩, 팥 등 총 57개 품목이다. 보험 가입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상담 후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김제시는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도 함께 권장하고 있다. 이 보험은 산재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을 위한 제도로, 영농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상해에 대한 보상을 제공한다. 보험료의 80%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며, 역시 지역농협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폭염, 게릴라성 집중호우 등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농작물재해보험에 제때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며, 농가의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생산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