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지역 현실 속에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보장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경로당 밑반찬 배달지원 시범사업’을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과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7월부터 관내 635개 경로당 중 40개소를 선정해 주 1회 밑반찬을 직접 조리·배송하며, 이를 통해 균형 잡힌 식단 제공은 물론,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활발히 교류하며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제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영양 상태 개선과 건강관리 ▲경로당 공동체 활성화 ▲지역 돌봄 기능 강화 ▲노인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특히 밑반찬 조리·배송 과정에 노인일자리를 연계해 실질적인 소득 보전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향상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더욱 건강하고 활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8월 13일부터 8월 14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우리를 위한 정책, 우리가 직접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어린이·청소년의회 정책발굴 캠프를 진행한다 올해 3월 구성된 제4대 김제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33명의 의원들이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김제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정책발굴 캠프에서는 ▲나와 정치의 거리 줄이기 ▲민주 시민교육 ▲아동친화도시와 아동권리 이해하기 ▲정책 방향잡기 ▲정책 구체화하기 ▲디지털 놀이터 등의 활동을 통해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직접 정책을 수립하고 발전시키는 과정 등을 체험하게 된다.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의 눈높이에서 정책 제안한 달빛 어린이병원 운영, 청소년 드림카드 확대 등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며,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이 김제시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정책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 정책을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며 “우리 어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난 11일 관내 중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학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와 진로 탐색을 위한 명문대 탐방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도 명문대 탐방을 희망하는 관내 중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시설을 방문, 짧은 시간이나마 대학 생활을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을 통해 참여하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대학교에 방문해 대학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소개를 들은 후 학술적 분위기와 학과 소개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고려대학교에서는 캠퍼스 투어를 통해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눈으로 보고 이야기를 들으며 소중한 경험을 했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꿈꾸는 진로를 꼭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주 이사장은 “이번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더 큰 꿈을 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중소 제조기업 청년근로자의 지역 정착과 장기 근속을 유도해 기업의 고용 안정성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2025년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중소 제조기업 청년근로자(4대보험 가입자)로 지원 금액은 최대 4개월간 월 5만원(연 최대 40만원) 교통비를 지원하며 오는 12월에 지원금을 소급해 지역화폐인 김제사랑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해 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내 기업지원시책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돼 청년근로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정성주 시장은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제조기업 재직 청년근로자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함을 물론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가 책이있는풍경과 함께 지난 7일~9일(2박3일) 서강대학교 학생들을 초대해 지역주민과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은 ‘생생마을 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서강대학교 15명과 고창군 청소년 10명, 마을주민 등 약 50명이 참여했다. ‘치유와 환대(재밌지! 할 수 있어)’를 주제로 서강대학생과 고창군 청소년 1대1 멘토·멘티 활동을 진행했다. 또 국·영·수 마법교육, 고창 청소년과 서강대학교 학생 대화 마당 등 학생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강대 재학생들은 고창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 역량 향상과 자기 주도 학습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줬다. 이에 더해 농촌의 문화유산과 지역자원을 경험하며 상생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고창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알리고, 청년들의 고창 정착에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 성현섭 고창군 농촌활력과장은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 고창군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국기의 존엄성을 높이기 위해 ‘범군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태극기 달기는 8월15일 광복절 당일을 중심으로 관공서, 가정, 민간기업, 단체, 주요 도로변 등 전 군민이 태극기를 게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태극기 게양 시간은 △국가·지자체와 공공기관 청사는 24시간 △각급 학교와 군부대 주 게양대는 낮 동안 △가정·민간기업·단체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고창군은 13~15일 군 전역 주요 노선에 가로기 2000여 개를 게양해 광복절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단독주택은 대문에, 공동주택은 세대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실내는 전면을 바라보았을 때 왼쪽 또는 중앙에, 차량은 전면 기준 왼쪽에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안내했다. 특히 올해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14개 읍면을 대상으로 1개 마을씩 태극기 달기 모범마을로 지정해 태극기 달기 집중 실천을 통한 생활 속 태극기 달기 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제80주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농작업 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5일부터 28일까지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고령 농업인의 비율이 높아지고 농작업 재해 위험이 커지면서,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 확보가 농업 지속 가능성의 핵심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교육은 품목별 연구회와 농촌마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근골격계 질환 완화를 위한 테이핑 실습 ▲농작업장 적용 중대재해처벌법 ▲온열질환 예방 교육 등이다. 특히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시기에 진행되는 온열질환 예방 교육은 현장의 호응이 높다. 한 교육 참여자는 “실제 농작업 중 겪는 위험과 불편을 다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농업인안전보험(5%)과 농기계 종합보험(3%) 할인 혜택이 제공돼 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안전 실천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김원심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농업인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농업인들이 함께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와 여수시가 오는 9월 25일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함께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군산시립합창단의 제81회 기획 연주회 ‘합창의 품격 어울림’으로 자매도시인 여수시립합창단과 함께한다. 두 합창단은 ‘합창의 품격 어울림’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와 시대를 아우르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무대는 군산시립합창단의 유수정 객원지휘자(현 보령시립합창단 지휘자)가 이끌며, 조혜영 작곡의 서정적인 곡 ‘나비에게’와 김의헌 작곡의 한국 현대곡 ‘어부 인생가’를 선보인다. 이어 ‘Can’t Take My Eyes Off of You’와 K-POP ‘아로하’ 등 친숙한 곡들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우게 된다. 공연이 절정에 다다를 무렵 자매도시 여수시립합창단(서형일 상임지휘자)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울랄라 세션의 ‘아름다운 밤’, 정남규 작곡의 ‘등대’, 우효원 작곡의 ‘아리랑’ 등을 공연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군산시립합창단과 여수시립합창단이 합동 합창으로 화려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군산시 예술의전당관리과 심종완 과장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이 “2025 무주 관광 영상·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무주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오는 10월 31일(18:00)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무주 관광에 관심이 있는 팀(4인 이하) 또는 개인,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무주군 관광 자원을 소재로 한 미발표 영상, △관광명소 사계절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작품, △축제, 체험관광, 문화 행사, 음식 등 다양한 주제로 가능하다. 제출 형식은 영상의 경우, 1~3분 이내 가로형 콘텐츠(해상도 1080*1920/9:16), 숏폼은 30~60초 이내 세로형 영상(해상도 FHD 1920*1080/16:9)으로, 웹하드(ID: 2025muju)를 통해 파일명과 작품명, 출품자(팀명) 기입 후 참가신청서 등 필요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 발표는 11월 예정으로 동영상 부문 최우수상(1명) 200만 원, 숏폼(1명) 150만 원을 비롯해 부문별 우수상(각 2명), 장려상(각 2명) 등 수상자 총 10명에게 75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이현우 무주군청 관광진흥과장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은 지난 12일 자체 보고회를 갖고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결과를 공유했다. (재)무주산골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덕유산국립공원 대집회장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됐던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에서는 18개국 86편의 영화가 상영됐으며, 3만여 명(경제적 파급효과 288억 7천여만 원)이 방문해 영화 관람을 비롯한 관객과의 대화, 산골토크, 공연이벤트, 넥스트 시네아스트 전시 상영 등 관객 참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는 12년간 5일로 유지해오던 △행사 기간을 3일로 축소하고 개막식 취소, 3일간 종일 프로그램 운영, 키즈 스테이지를 비롯한 무료 야외 프로그램 유지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또한 △'디렉터즈 포커스'와 '넥스트 시네아스트' 신설, '정기용, 감응의 건축: (옛)서창향토박물관' 완성 및 월드 프리미어 상영 등 발굴과 (재)발견을 목표로 무주만의 프로그램 정체성 유지 및 강화에 힘써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관객 만족도 설문 조사(2025. 6. 6.~8. 무주예체문화관 1층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이 주관한 ‘2025년 스마트팜 환경제어 기본 교육’을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에서 지난 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제 임대형 스마트팜 기존 청년농 및 2025년 7월 신규 입주한 청년농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작물재배 ICT기자재 활용, 복합환경제어 활용을 통한 작물재배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김제 임대형 스마트팜은 온실 면적 4ha, 10구획(약5,000㎡/구획)에 청년농 30명이 입주해 방울토마토·유럽형상추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청년보육센터(20개월 교육과정)을 수료한 예비 창업 청년농이 스마트팜 운영 및 재배 기술 숙련도 향상과 더불어 수익 창출을 통한 창업 자금 마련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온실 운영의 가장 핵심적인 복합환경제어 프로그램의 활용도 제고를 통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성 향상 및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의 역량강화를 통한 고소득 창출으로 지역정착을 유도하여 우리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이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지난 11일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3곳에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무주읍 후도, 지전, 하굴암 지역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내판을 비롯한 각종 시설물과 구명환,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 관리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물놀이 지역 주변의 위험 요소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찾아온 손님들이 안전하게 즐기다 가실 수 있도록 물놀이 지역의 안전은 물론, 사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등 이용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에 힘쓰고 있다“라며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면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7월 5일부터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3곳에 안전관리 요원 8명과 위험구역 등 입수금지를 위한 순찰계도 요원 13명을 배치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9월 14일까지는 물놀이 안전관리 비상 근무반을 기반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11일 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2025 아동친화도시 아동이음합창단 여름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아동이 서로를 존중하며 협력하는 경험을 쌓고, 음악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된 하루 일정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캠프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박기완 완주군 아동친화과장을 비롯해 정철우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 굿네이버스 전북지부 홍승미 팀장 등 관계자 및 단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합창 연습이 진행됐고, 이어 야외 물놀이 활동으로 단원 간 친목을 다졌다. 오후에는 파트별 합창 연습을 통해 협동심과 음악적 역량을 함께 높였다. ‘아동이음합창단’은 완주군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배경과 개성을 지닌 아동·청소년들이 함께 노래하며 성장하는 활동으로, 2024년 7월 22일 창단해 현재 27명의 단원이 매주 정기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정기 발표회와 나눔 공연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무대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유희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반디랜드 곤충박물관 내 아쿠아존 생태프로그램이 8월 13일과 20일 각각 오전 11시 20분과 오후 3시 20분에 진행된다. 아쿠아존 생태프로그램은 반디랜드 수족관 수달과 어류 등을 활용해 생태교육과 체험을 진행하는 것으로, 당일 반디랜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사육사로부터 세계 여러 나라에 서식하는 열대어와 대형물고기의 생태 특성에 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금강의 물고기들(금강모치, 눈불개 등)을 직접 볼 수 있다. 아쿠아존의 마스코트 작은 발톱 수달 ‘수리’와 ‘아리’와의 만남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반디랜드 아쿠아존(1층 전시실)은 무주에 서식하는 토종생물(어류, 양서류, 파충류)과 전 세계 다양한 어류들이 숨 쉬고 있는 생태전시실로, 반구 터널 구조의 투명 아크릴 형태로 조성돼 있어 특히 대형 물고기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기 좋다. 이곳에는 20여 종의 금강 물고기들과 수달, 무주구천동 계곡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남생이 등 다양한 수생 생물을 전시·보호하고 있다. 김현영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 반디휴양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은 11일 팔덕면 용두마을에 거주하는 김점금 어르신이 (재)순창군 옥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어르신은 평생 팔덕면 용두마을에서 농사를 지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7남매를 뒷바라지 했다. 현재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생활하며 사회에 기여를 하고 있다. 김점금 어르신은 “우리때는 어려워서 배움의 기회를 많이 갖지 못하고,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더 많이 도와주지 못한 것이 늘 아쉬웠다”면서“적은 돈이지만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배움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어르신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성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면서“군에서도 모든 아이들이 공평하게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복지와 교육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