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2023년 100만원 장학금 기부에 이어 두 번째 기부이다. 명절맞이 이웃돕기 물품 기탁, 사랑의 김장 나누기, 떡국 봉사 등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살뜰히 챙기는 단체가 이번에는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최정숙 회장은 “거창한 무언가를 주장하기보다 삶의 소소한 것들을 챙기려 한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가 꿈을 꾸는 지역 청년들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자녀들을 교육하는 학부모님들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장학금 기부의 뜻을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부안군 곳곳을 따뜻한 온기로 밝혀 주시는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다문화가정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행복플러스 나들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는 여수 아르떼뮤지엄과 해상케이블카 체험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생활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다문화 대상자에게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다문화 대상자들은 아르떼뮤지엄의 미디어아트를 통해 빛과 소리로 구현된 다양한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부 대상자들은 “이런 전시는 처음 경험해 본다”며 감격을 표현했고, 다른 참가자들도 “아이들과 함께 다시 오고 싶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양정우 변산면장은 “문화체험은 다문화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농업인 단체 연합회 15개 단체 대표들은 지난 21일 농업인 회관에서 행안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관할권을 김제시로 결정한 데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규탄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발표된 결의문에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의 김제시 귀속 결정을 즉각 철회 ▲실질적 행정·생활권과 역사적 희생을 고려하여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의 관할권을 부안군에 귀속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 등 농업인 단체 연합회의 주요 요구사항이 담겼다. 특히 연합회는 “부안군은 새만금 개발 과정에서 해양 생태와 어업 기반 등 가장 큰 피해를 감내해 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현실을 외면한 이번 결정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가치에도 역행한다고 지적하며 부안군민의 희생과 공헌을 외면한 부당한 처사”라고 강조했다. 부안군은 이번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에 행정구역 결정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며, 만경강과 동진강의 하천 종점 연장 가능성에 대한 잘못된 판단에서 비롯됐고, 하천 연장선을 기준으로 한 관할 구역 구분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가 최근 발표된 전북지역 인구통계에서 뚜렷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며, 정주 인구 순유입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지난 13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전북지역 인구이동'자료에 따르면, 전주시(-2,683명), 군산시(-646명) 등 주요 도시들이 순유출을 기록한 반면, 김제시는 같은 기간 814명이 순유입되어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큰 인구 증가폭을 보였다. 특히 도내 대부분지역에서 청년층(20~30대) 인구가 감소한 가운데, 김제는 오히려 청년인구가 129명 증가하며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변화는 ▲산업단지 인근 정주여건 개선, ▲민간임대아파트 공급 확대,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 및 산업일자리 창출 등이 뒷받침된 결과로 분석된다. 아울러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등 실생활 중심의 정책들이 정주 매력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동안 통합시 출범(1995년) 이후 매년 평균 1,700여 명씩 인구가 감소해왔던 김제시는 최근 전략적인 인구정책 추진을 통해 지난 4월 말 기준 인구 81,211명을 기록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티앤제이건설(주)이 지난 21일 완주군청을 방문해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 원 상당의 스프레이형 소화기 200개를 전달했다. 기탁 받은 스프레이형 소화기는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가구 200세대에게 사용법 및 간단한 화재예방교육을 하면서 전달할 계획이다. 기증 받은 스프레이형 소화기는 기존 분말형보다 작고 가벼워 신체적으로 취약한 노약자나 여성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화재 발생 초기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다. 고태유 티앤제이건설(주) 대표는 “최근 대형 산불 사태와 함께 곳곳에서 화재 소식이 많이 들리는데 화재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나눠줌으로써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선한 영향력이 완주군민의 복지와 안전을 견고히 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앤제이건설(주)은 매년 위기가정 지원금과 백미, 라면 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과 독서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어르신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 책놀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노인 대상 책놀이지도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활동가들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그림책 읽기, 소근육 활동, 회상 놀이 등 어르신 맞춤형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책놀이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 및 치매예방,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현재 ▲봉동읍 신기마을경로당, 오투그란데 경로당 ▲용진읍 모아미래도2차 경로당 ▲상관면 신리경로당 ▲소양면 신왕1경로당, 해월경로당, 오상경로당 ▲비봉면 원이전경로당, 평치경로당 ▲화산면 번대경로당 등 총 10개소가 선정돼 이달부터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이 책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정신과 정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용봉초등학교에서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매년 관내 5개 학교를 선정해 운영하는 순회형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발적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딱딱한 강의 형식의 교육이 아닌 OX 퀴즈, 상황별 퀴즈 맞추기 등 퀴즈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참여를 높였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기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제13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지역 먹거리를 제공할 부스 운영자를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주민이 운영하는 부스는 문화체험, 먹거리 50여 개소, 농특산물 판매 40여 개소로 총 90여 개의 규모로 완주군에 주소를 둔 주민 공동체, 농가 등이 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완주군 대표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완주군청 관광체육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농특산물 판매 신청은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군은 완주군과 축제 주제의 연관성 및 브랜드화에 기여하고 로컬푸드를 활용해 지역 특색이 담긴 메뉴를 중점으로 매력도, 차별성, 부스 운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6월 중 운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운영자들은 축제 일반사항과 안전, 서비스교육, 컨설팅 등 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축제 현장에서 완주군의 얼굴을 대표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완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경천면 적십자봉사회가 발대식을 열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다짐했다. 지난 21일 경천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열린 발대식은 국제적십자운동의 기본원칙과 봉사원 서약 낭독을 시작으로, 봉사원 선임증 및 봉사회기 수여, 봉사원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강옥선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겐 특별한 관심을, 도움이 필요한 곳엔 따듯한 사랑의 손길을 나누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도주의적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희 경천면장은 “경천면 적십자봉사회의 결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적십자 봉사회의 이념에 따라 사랑의 마음으로 지역 사회에 많은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우리나라의 5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옷날을 기념해 전주시민의 안녕과 한 해의 풍년을 기념하는 전주단오 행사가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31일과 6월 1일 이틀간 덕진공원 일원에서 ‘2025 전주단오’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전주단오 행사는 시민의 안녕과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와 신명 나는 풍물놀이, 타악연희원 아퀴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전주단오의 전통 프로그램인 △풍년기원제 △전주단오 장사씨름대회 △창포물 머리감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창포물 머리감기를 비롯해 유희적 성격을 담은 다양한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전주단오 장사씨름대회의 경우 첫날 초등부 경기가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성인부 경기가 치러진다. 또, 전문선수단의 시범경기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전주단오 행사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세시풍속 및 전통공예품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종지윷놀이, 쌍륙, 고누, 제기차기, 투호) △단오등 소원지 적기 △연꽃등 띄우기 △한복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덕진예술회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타악연희원 아퀴와 함께하는 타악콘서트 ‘타(打)톡(talk)’ 공연을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가족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이고 흥겨운 타악 퍼포먼스로, ‘타(打) 톡(talk)’이라는 제목처럼 ‘타악이 말한다’는 주제를 중심으로 흥과 감수성이 담긴 창작 무대를 통해 타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을 맡은 (사)타악연희원 아퀴는 전통 타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창작공연을 선보여 온 예술단체로,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을 넘나드는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무대를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날 무대에서는 △전통 풍물길놀이를 재해석한 창작 길놀이 ‘헤이’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진 미디어타악 ‘히어로’ △리듬놀이 등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난타퍼포먼스 ‘굿타’ △생활 도구를 활용한 리드미컬한 타악공연 ‘버킷’ △전통 가락에 흥과 신명을 더한 퓨전 타악 ‘휘락’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조선시대 전라감사인 이상황(1763~1841년)이 재임시절에 도정을 수행하면서 작성한 일지인 ‘호남일기(日記)’를 국역해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상황은 효령대군 후손으로 문과에 급제해 벼슬길에 올랐으며, 국왕의 비서기구인 승정원 승지를 지내고 전라감사에 임용됐다. 이후 대사헌과 이조판서를 거쳐 영의정에 올라 오랫동안 재상의 지위에 있었다. ‘호남일기’는 그가 1810년(순조 10) 7월부터 1812년 3월까지 1년 8개월간 전라감사를 수행한 기록이다. 다른 전라감사의 일지와 달리 처리한 공사(公事: 조선시대 감사가 처리한 사무) 건수가 매일매일 기록돼 있으며, 하루 평균 공사 건수는 110건 정도였다. 이상황은 매일 같이 도의 행정을 수행했으며, 공식적인 휴일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설과 추석 명절에도 군현에서 올라온 소장을 처결했고, 몸이 아플 때만 업무를 보지 않았다. 특히 ‘호남일기’에는 전주한옥마을 문화콘텐츠와 관련된 주목할 만한 기록도 남아 있다. 1811년 4월 8일 기록에 전라감사 이상황이 저녁때 가마를 타고 오목대에 올라 관등놀이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본격적인 조사료 수확철을 맞아 관내 조사료 작업 현장을 방문해 작업 상황을 점검하고, 조사료 경영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안정적인 조사료 수급과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강기수 소장은 이날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청보리, 호밀 등의 수확 현장을 찾아 경영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겪는 기계화 작업의 어려움과 저장·운송 등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들었다. 강 소장은 “국내산 조사료 자급률 향상과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경영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을 통해 조사료 제조·운송비 지원, 품질검사, 가공시설 개보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체육진흥과 직원들이 지난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용지면 봉의리에 있는 한 포도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농촌 인구감소에 따른 일손 부족 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포도 곁순 제거 및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더운 날씨에 그 어느 때보다 일손이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적기에 도움이 되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미화 체육진흥과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가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에게 정기검사 등 안전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륜자동차 안전검사 제도는 지난 4월 28일부터 시행됐으며 이륜자동차(지난 2018년 이후 생산된 50cc이상, 260초과 전기이륜차) 소유자들은 정기검사 등 안전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륜자동차의 안전검사는 자동차관리법 개정 및 이륜자동차 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 제정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이륜자동차 사용검사, 정기검사, 튜닝검사, 임시검사 등 이륜자동차 운행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검사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 이 중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주기는 2년으로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내에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소 및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지정정비사업장에서 받을 수 있다. 오형석 교통행정과장은 “이륜자동차 안전검사 제도 시행을 통해 사고예방 등 안전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여러분은 검사 기간 내에 반드시 검사를 받아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이 기간 내에 정기검사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