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청소년 창업 성과 공유회’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전주시청 노송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2025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소년 창업의 사회적 의미와 실천 가능성을 함께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창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청소년들이 창업 과정을 통해 배운 경험과 아이디어를 직접 선보이는 성과 발표와 체험 부스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행사 기간 지역의 학교 및 기관에서 준비한 5개의 청소년 창업 부스가 운영되고, 이튿날인 오는 25일에는 전주시청 앞마당에서 청소년 창업지원 성과 프로그램인 ‘청소년 창업 오디션: 너의 가능성을 보여줘’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직접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전문가와 시민 앞에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참여한 청소년들이 실전 창업 감각을 익히고, 성장을 위한 피드백을 받는 경험을 쌓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인공지능(AI) 혁신을 통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전주시 AI추진위원회가 출범한다.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 이하 진흥원)은 오는 29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AI혁신의 중심, 전주가 답이다’를 주제로 한 전주AX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전주시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과 산업계·학계·유관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주시 AI 산업의 추진 방향과 전략을 심의·자문하는 기구인 전주시 인공지능(AI) 추진위원회가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공식 출범한다. 위원회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전주시 AI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인공지능과 로봇, 모빌리티, 바이오,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 20명의 위원이 참여하게 된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AI 추진 방향과 AX 기술 동향 △피지컬AI 산업과 전망△전주 신성장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의 매력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국가대표 미식축제인 전주비빔밥축제가 올해도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5 전주비빔밥축제’가 전주의 맛과 비빔의 미학을 담은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비빔,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21개의 비빔메뉴가 선보여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주의 풍성한 맛을 알리게 된다. 또한 음식과 예술 문화 행사 및 체험 등이 함께 비벼지고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예술 오감만족 축제로 준비된다. 대표적으로 전주비빔밥축제의 꽃인 ‘대형비빔퍼포먼스’ 행사에서는 하계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21개 자생단체와 전주음식업소가 참여하는 ‘레트로비빔밥거리’ △비빔밥 요리사와 재료들의 ‘비빔밥퍼레이드’ △미니올림픽 체험인 ‘도전미니올림픽’이 행사장을 채운다. 뿐만 아니라 올해 전주비빔밥축제에서는 △전주비빔밥 재료들을 캐릭터화한 ‘비빔프렌즈 팝업스토어’ △한 그릇에 담긴 전주비빔밥의 매력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지난 22일 고용노동부 익산지청과 함께 ‘금산면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김제시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현장에는 김제시 안전재난과 및 회계과 담당자, 고용노동부 감독관, 시공사현장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설기계 장비 충돌 위험 ▲비계(足場) 안전 난간 설치 ▲개구부 덮개 작업 발판 설치 여부 등으로, ‘추락·끼임·부딪힘’ 사고가 산업재해 사망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정성주 시장은 “안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존엄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근로자가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인 현장점검과 재해 예방 조치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제시는 앞으로도 고용노동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현장점검을 정례화하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이 22일 개관 18주년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제18회 개관기념 복운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운영법인인 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복지재단 대표이사 경우스님을 비롯해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어르신 및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고고장구 고창예술단(단장 신순옥), 고창 고인돌농악단(단장 김희영)과 여현수 선생님의 용기놀이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인사말, 축사, 시니어모델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에서는 선운사복지재단 공로상에 오용복·김민자 직원이, 고창군수 공로상에는 최양순, 이은규(노인일자리 참여자)가, 고창군의장 공로상에는 유정은(방송댄스 강사), 이승연(건강체조 강사)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료 중식 후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하모니카, 밸리댄스, 한문 낭송, 챠밍라인댄스 등 복지관 이용자둘이 갈고닦은 ‘열정’과 ‘끼’를 마음껏 선보이는 작품발표회가 펼쳐져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지난 10월 21일 오후 7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 홍보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플레이(Play)남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끌며 30여 년간 활약해 온 서경덕 교수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마음가짐과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서 교수는 “작은 생각 하나가 국가를 알리는 큰 계기가 될 수 있다”라며, 대한민국 콘텐츠를 세계 속에 전하는 실천적 방법과 문화홍보 전략을 본인의 경험담에 비추어 생생하게 들려주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시민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었으며, 나 자신도 지역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용기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뿐 아니라 남원시 공직자와 청년층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세계 속 한국의 위상과 문화 홍보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상관면에 소재한 유한회사 상관철망이 22일 완주군청을 찾아 완주군체육회에 체육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상관철망은 2015년 설립돼 철망, 휀스, 금속구조물 등을 생산하는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체로 그동안 각종 기부문화에 앞장서 주민과 상생 발전하는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기부된 금액은 완주군체육회에 전달돼 지역의 체육발전과 주민의 건강한 삶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생활체육대회 및 주민의 여가활동 지원에 쓰이게 된다. 홍선태 상관철망 대표는 “이번 기부가 완주군민의 활발한 체육활동에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완주군이 지난 20일, 아동 정책 확산 및 교류 협력을 위해 부산 남구와 친선 교류를 추진하며 아동이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협력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했다. 이번 교류는 전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고단계인 상위 인증을 갱신이라는 성과를 이룬 완주군의 핵심 정책 노하우를 배우고자 오은택 남구청장 일행이 직접 완주군을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부산 남구 방문단은 완주군 아동친화도시의 경쟁력을 높인 주요 시설과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했다. 주요 견학 장소로는 청소년 정서지원 프로그램의 핵심 공간인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의 ‘감정놀이터’, 아동의 권익을 옹호하고 정책을 대변하는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전국 최초 설립), 청소년 전용 문화·소통 공간인 청소년 시설 ‘고래’, 전국 최초로 도입된 ‘아동친화편의점’(GS25 봉동첨단점) 및 ‘아동안심승강장’ 등 아동의 참여권, 보호권, 발달권, 생존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선도적인 정책 현장들을 둘러봤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이 오랜 노력 끝에 구축한 아동 참여, 안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지난 20일, 남부안농협과 제주조천농협이 6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하며, 두 지역 간 협력과 연대의 의미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남부안농협과 제주조천농협이 맺은 자매결연의 실천적 연장선으로, 제주조천농협의 부안군 방문 일정에 맞춰 이뤄졌다.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과 지역, 조합과 조합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응원하는 상생의 뜻을 담은 기부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이날 양측 조합장은 서로의 지역 여건과 농협 운영 방향,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의 지속 가능한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공감하고, 공동체를 위한 새로운 동반자 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김진문 제주조천농협 조합장은 “제주의 정을 담아 부안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고, 최우식 남부안농협 조합장은 “농협 간 우정이 진심 어린 기부로 이어져 더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과의 상생과 연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진정한 가치”라며 감사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한국국악협회 부안지부는 지난 21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김성규 지부장은 “부안의 젊은 세대가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국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의 문화와 인재가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국악협회 부안지부는 국악인 양성과 함께 마실축제, 읍‧면민의 날 행사 등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통해, 부안 지역 국악 인구의 저변 확대 및 부안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장학금을 기탁받은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전통문화를 계승하면서 동시에 인재 육성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런 나눔이 부안의 미래를 밝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 전학년‧전학기 반값등록금, 대학 비진학자 취업‧창업 지원금 등 다양한 장학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대미술 체험-팝아트 초상화 제작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심성희 작가를 초빙하여 진행되며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수련활동실에서 열린다. 초·중·고 청소년 24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참여 청소년들은 팝아트의 기본적인 표현 기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얼굴을 소재로 한 나만의 팝아트 초상화 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완성된 작품은 액자에 담아 가져갈 수 있어 성취감과 기념적 가치가 크다.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트렌디한 현대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예술을 통한 자기 표현력과 자존감을 높이는 동시에,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해 매월 다양한 청소년 체험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주말에 참여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지난 21일 부안군일자리센터에서‘일자리 서포터즈 활동단’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서포터즈 활동단’은 10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5월부터 부안군일자리센터의 지원사업과 고용서비스, 구인·구직 내용 등을 홍보하며 군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들은 지난 5개월간 △농어촌일자리 지원사업 △구인·구직정보 제공 △구직자 면접비 지원 △동행면접 등 다양한 사업을 군민에게 보다 친숙하게 알리며 현장 중심의 일자리 서비스 강화했다. 최연곤 부안군일자리센터장은 “일자리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부안군의 일자리 정책과 농어촌일자리 지원사업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고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구인·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2025년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군민들의 지진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진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진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10월 21일 부안종합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실시했다. 지진안전주간 운영은 우리나라 지진 관측 이래 최대 규모인 규모 5.8의 경주 지진(2016년 9월 12일) 발생을 계기로 2017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같은 기간에 동시 참여하는 행사로, 부안군도 지난 6월 12일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어, 지진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지진행동요령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군청 홈페이지와 ‘부안톡톡’, 시가지 현수막 게시대 등을 활용해 지진안전주간 홍보 이미지를 게재했으며, 행정안전부 누리집에서도' 지진행동요령 안내, 참여형 이벤트, 영상콘텐츠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허용권 안전총괄과장은 “지진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지진안전주간을 통해 군민들이 지진안전 상식을 충분히 익히고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안온가족센터(매창롤 119)에서 ‘육종올래? 나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안군과 부안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지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나눔과 교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당일 오전·오후 총 2회‘ 장난감 나눔장터’와 ‘놀이시설’(실내놀이터 및 9종 에어바운스), ‘5총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특히, ‘장난감 나눔장터’에는 총 199종, 295개의 장난감이 최대 3,000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무료 나눔 및 판매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5종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버블체험’, ‘LED풍선 만들기’,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지원으로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 임연자 센터장은 “사용하지 않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양주시 진건읍에 소재한 명덕사 주지 우정 스님이 오수면 지역 복지 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17일 오수면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윤미 오수면장, 명덕사 주지 우정 스님, 김상식 주민자치위원장, 정창훈 임실양궁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 우정 스님은 오수면 상신마을 출신으로, 10대에 출가하여 현재 명덕사 주지 스님으로 재직 중이다. 30여 년 동안‘종교보다 중생이 먼저’라는 자비 정신 아래 경로잔치, 저소득 노인 물품 지원 등 효 문화 확산과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또한, 우정장학회를 통해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하절기 냉방 용품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전국 어려움이 있는 곳에 무주상보시를 실천해 왔으나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에 보시하지 못함이 마음에 불편함이 있어 이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유 지원 및 기름보일러 교체 사업 등에 쓰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