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지난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안읍 신흥리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 돕기는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와 부안군청 문화예술과 직원 25여 명이 참여해,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체감 행정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직원들은 약 10,000㎡ 규모의 마늘밭에서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종 제거 작업에 힘을 보탰으며, 현장에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마늘종 제거는 마늘 알뿌리의 성장을 돕고 수확량과 품질을 높이는 중요한 작업으로, 적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수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해당 농가주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바쁜 업무를 뒤로하고 마늘밭까지 와서 열정적으로 도와준 공무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매년 반복되는 농촌의 일손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농가와 긴밀히 협력해 일손돕기를 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20일 격포 여객선 터미널을 대상으로 건축과 전기 분야 등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격포여객선터미널은 위도를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반드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건립된지 25년이 경과되어 재난취약시설로 분류되고 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이러한 우려를 불식하고 이용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전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가 정착되고, 이용객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해 요인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필요시 전문업체와 협력해 신속하게 개선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격포 여객선터미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위험 요소는 신속히 제거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행안면에 위치한 백합죽 맛집 계화회관(대표 이화자・최국서)은 지난 20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계화회관은 2011년부터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 왔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누적 기부액이 2,200여만 원에 이른다. 이화자・최국서 대표는 “장학금을 기부하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것을 생각하면 보람을 느낀디”며, “장학금 기부가 내 스스로에 대한 삶의 동기부여가 되기도 한다”며 소탈한 웃음을 지었다. 어려운 시절 주위 사람들의 따뜻한 온정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는 이화자‧최국서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공부하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에게 지속적인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낼 것을 약속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매년 잊지 않고 장학금을 기탁 해주시는 계화회관 두 대표님의 귀한 뜻을 헤아려, 장학금이 지역 인재 육성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심상욱)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243회 정기연주회 ‘부활Ⅲ’을 개최한다. ‘부활’ 시리즈는 찬란했던 전주의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무대로, 시립국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국악 관현악과 무용, 합창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에서 벌어진 웅치전투를 소재로 한 창작 위촉초연곡 ‘합창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뮤지컬 웅치’(작곡 강솔잎, 연출 정경선)를 꼽을 수 있다. 이 공연은 김제시립합창단의 풍성한 합창과 전주시립극단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가 더해져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날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포구락을 위한 국악관현악 ‘놀이’(편곡 유민희, 집박 장준철, 무용 최재희 외 7명) △국악관현악을 위한 혼불8 ‘맥’(작곡 임준희) △협주곡 ‘편수대엽 모란은’(편곡 임교민, 정가 최경래) △춘향가 중 ‘사랑가’(편곡 이준호, 판소리 김민영) △생황을 위한 ‘달하노피곰’ 개작초연(작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민원행정을 펼치기 위해 21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전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민원 응대 능력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마련됐다. 이번 친절교육은 민원 응대 시 필요한 기본적인 친절과 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민원처리 과정에서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이 기획됐다. 친절교육을 통해 직원들에게 시민 중심의 서비스 마인드를 심어주고, 효과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민원응대 품질을 높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민원응대에 대한 전문성과 친절함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민원 서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내년에 더욱 확대한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2026년 지원사업은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확대되고 개선된 내용으로 진행된다. 신청대상과 지원기종(관리기, 동력살분무기, 농산물세척기, 농산물건조기, 자동호스릴)은 이전과 비슷하지만, 지원 규모와 대상 기종의 다양성이 늘어나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5종 외에도 농업 현장에서의 수요를 반영해 7종의 중소형 농기계로 확대된다. 특히, 관리기와 동력살분무기 외에도 적심기와 동력보행제초기가 포함돼 더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중소형 농기계 지원 확대는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와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환경 보호 실천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자기 주도형 봉사동아리 ‘그린버스킹(Green Busking)’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이번 활동은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를 위한 예술 활동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감수성과 책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된 활동은 오는 11월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일상 속에서 수거한 재활용품을 활용해 환경 예술 작품을 제작하고, 이를 전시하는 활동에 참여한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그린버스킹 공모사업은 청소년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서 환경 보호를 통한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완주군의 청소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청소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지난 20일 소외계층 및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 전주예수병원 신충식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최정상급 성악가들의 특별공연인‘순동순동 신춘음악회’로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이 문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 티켓 100장(800만원 상당)을 기부했었다. 예수병원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 의료 중심지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층‧노약자‧외국인 노동자 등을 위한 무료 진료, 이동 진료, 의료봉사 및 소아 응급 환자들을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의료센터를 갖추고 있다. 신충식 원장은“작은 나눔이지만 많은 분들이 공연을 통해 따뜻함과 기쁨을 느끼셨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며“앞으로도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연구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가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는 지난 12일 식품개발팀 정건희 연구원이 생명과학 분야에서 우수 연구 성과를 낸 국내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BRIC는 저널인용보고서(JCR) 기준, 피인용 지수 10 이상 또는 분야 상위 3% 이내의 세계적 학술지에 생명과학 관련 논문을 게재한 한국인 연구자를 매년‘한빛사’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정 연구원이 참여한 연구논문‘Investigating the Three-Stage Vertical Movement of Chlorantraniliprole and Metolachlor, and Their Metabolites in Soil and Rice Plants: A Long-term Lysimeter and Soil Column study(클로란트라닐리프롤과 메톨라클로르 및 그 대사산물의 토양 및 벼 식물 내 3단계 수직 이동에 대한 연구: 장기 라이시미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지난달 30일 농림부 최종 승인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의 일환으로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친환경 에너지타운 ▲스마트 원예단지 ▲스마트 실증단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등 6개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복합단지의 6개 주요 사업 중 총사업비 240억원(국비 24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하여 '농어촌정비법' 제8조에 따라 2024년부터 추진 중이며, 이는 부지면적 18.9ha 및 10.2ha 규모의 온실을 조성하여 스마트팜 전문 생산법인 유치 및 재배기술 집약화를 위한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의 원활한 부지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부지 조성 계획 ▲기반시설 계획 ▲단지 이용 및 매각 활성화 계획 ▲연계 사업 조성 계획 등 핵심 사항이 담겨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사업 기본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오는 6월 20일까지를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 체납 고지서와 체납 안내 문자 등을 일괄 발송해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납부가 이행되지 않는 경우 부동산, 차량, 예금 등을 압류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의 경우 실익 분석 후 공매할 예정이다. 특히 세외수입 체납액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 과태료에 대해 상시, 야간, 권역별 영치를 운영해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또,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및 체납 처분 유예를 통해 체납자의 경제활동과 회생도 지원한다. 세외수입은 전국 어디서나 ATM을 이용해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가상계좌,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조우형 세정과장은“세외수입은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체납액이 있는 주민들은 빠른 시일 내에 납부하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고액 체납자에게는 재산 압류 등의 체납처분을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지난 20일 성산공원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하고, 실무 교류를 통해 공원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산림녹지과는 공원관리팀과 녹지휴양팀 간 교류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경관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 행정에서는 대나무 숲을 가로지르는 사잇길 조성, 화사한 이미지의 공원 연출을 위한 장미 등 화훼류 식재, 산책로 주변 안전시설 보완(배수로 안전장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성산공원의 가파른 지형으로 노약자 등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양 팀은 각자의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올해 성산공원에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공모를 추진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무장애 나눔길‘은 노약자, 장애인, 유모차 이용자 등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약자를 위한 산책로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원용 산림녹지과장은 “산림녹지과 팀간 협업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행정을 펼쳐 성산공원이 모두에게 열린 포용적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을 향한 나눔의 행렬이 멈추지 않고,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사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전북은행으로부터 33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전북은행은 여성용품(330만원 상당)을 기부했고,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은 “이 나눔이 고창군의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은 물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전북은행이 되겠다”고 뜻을 전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소중한 기부의 마음이 곳곳에 전해지며 우리 이웃들에게 실질적인힘이 되고 있다”며 “고창군도 그 마음을 담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하고 따뜻한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지난 20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년 전북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심사는 도와 시군에서 추천한 10건의 우수사례(도 5건, 시군 5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실무심사와 도민참여 온라인 심사를 거쳐 이날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및 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고창군은 전북 도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독립운동가를 직접 발굴하고 서훈 신청까지 추진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기존의 정부 주도 발굴이나 유족 개별 신청 중심의 포상 신청 관행을 넘어, 지자체가 자체 예산을 확보하고, 연구용역을 통해 역사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하여 독립유공자 포상 신청을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고창군은 지난해 10월 31일 심덕섭 군수가 국가보훈부를 직접 방문해, 고창 출신 독립운동 참여자 103명에 대한 서훈 신청서를 공식 전달했으며, 올해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윤욱하 선생 등 고창고보 출신 6명이 독립유공자로 서훈됐다. 이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지역 역사 복원과 보훈 가치 확산에 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4차 산업의 핵심분야인 드론과 첨단물류, 반도체 등이 고창에서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고창군이 중심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착공식 기념사 中)” 고창군 드론산업의 중추적 거점으로 도약할 ‘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성내면 조동리 145번지 일원)’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1월 8일 착공식 이후 현재 부지 조성과 기반시설 공사가 일정에 맞춰 차질없이 추진 중이다. ‘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337억원이 투입되며, 총 면적 8만9560㎡(약2만7000평) 규모로 조성된다. 드론 자격시험, 교육, 비행시험 등을 수행할 수 있는 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해, 활주로와 실기시험장 4면이 함께 조성되며, 2026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센터 완공 후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항공안전기술원이 운영·관리를 맡게되며, 연간 1,000여명의 교육생과 약 1만5,000여명 의 자격시험 응시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향후 드론 관련 산업의 확장성과 연계할 경우,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