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기동대가 지난 1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으로 방안의 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향초가 커튼에 불이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빠른진화로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 화재로 네 벽면의 벽지가 모두 그을렸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도배를 못하고 있었다. 대원들 7명은 자기 집처럼 가구와 짐을 밖으로 내놓고 그을린 벽지를 뜯어내고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새로운 벽지를 바르며 집수리를 실시했다. 복지기동대는 마을주민 1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복지기동대 회의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 생활불편 사항을 처리하는 등 12개의 사업을 진행하여 복지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상자는 “경제적 사정으로 매캐한 냄새를 맡으면서도 도배를 엄두도 못 냈었는데 대원들 덕분에 도배를 깨끗하게 해주셔서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정아 요촌동장은“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로 앞장 서주신 이재호 복지기동대
[20250411092641-75411]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 경제 중심 축을 이끄는 새만금경제국이 11일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날 새만금경제국 김용현 국장을 비롯한 부서장 등 11명은 최근 천사무료급식소 김제지소를 찾아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렁탕 배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단순한 자원봉사 참여를 넘어,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국장과 부서장들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배식대에 나서 설렁탕과 반찬을 정성껏 담아내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따뜻한 인사와 함께 식사를 전달했다. 김 국장은 “도시개발과 경제 인프라 확충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사람 중심의 따뜻한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사무료급식소 김제지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수․금 따뜻한 설렁탕을 무료 제공하며, 지역 사회 돌봄에 앞장서고 있는 민간복지시설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만금경제국의 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신진유지건설 김용일 부사장과 김진원 이사가 11일 김제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각각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목포시에 소재하고 있는 신진유지건설은 지난 1995년 설립해 토목, 건축, 주택 공사와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로 관리대행업 등을 하는 기업으로 김제시 하수관거정비 임대형민자사업(BTL) 1단계, 2단계 및 재정구간 하수관로 관리대행을 진행하고 있다. 김용일 부사장과 김진원 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김제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매년 김제시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용일 부사장과 김진원 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하여 살기 좋은 김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2024년 사업으로 '치매 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가 이달부터 공덕농협, 동김제농협과 함께 추진하는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본격 시행에 돌입했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면서 하루 단위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며 농가는 농협에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달 31일 1차로 베트남 근로자 29명이 입국해 근로 전 건강검진, 마약검사, 안전교육 등을 받고 지난 1일부터 공덕농협(남자 10명)과 동김제농협(남자 13명, 여자 6명)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2차로 오는 5월 중 21명(남자 17명, 여자 4명)이 추가 입국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남성 근로자 각 20명씩 공덕농협과 동김제농협에서 5월부터 근무를 시작했지만, 올해는 농가의 요구에 따라 한 달 앞당겨 근무를 시작했으며, 동김제농협은 여성 근로자 10명을 추가 배정받아 30명의 인력을 운영, 총 50명의 인원이 농가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인건비는 지난해보다 1만원 낮춘 10만원으로 책정해 농가의 부담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시는 올해 총 560명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농악보존회가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고창농악전수관에서 2025 생생국가유산사업으로 ‘고창농악 상설굿판’을 연다. ‘고창농악 상설굿판’은 인류무형유산이자 고창 7대보물에 속한 고창농악과 함께 전라도의 농악 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우선 개막일인 4월25일은 ‘임실필봉농악보존회’의 초청공연이 함께하며 5월 ‘광주광산농악보존회’, 6월 ‘구례호남여성농악보존회’, 7월 ‘고흥마동매구보존회’의 공연이 진행되며 매월 각기다른 전라도의 농악들이 한마당을 이룬다. 구재연 고창농악보존회장은 “이번 고창농악상설굿판은 고창농악의 멋과 전라도 농악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다”며 “군민 모두가 즐기는 고창농악, 군민 모두가 향유하는 축제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부대행사로는 카페, 주막, 플리마켓이 열리며 고창군장애인복지관, 오베이골 토요장터, 내장국악기 불교사, 지음공방 등이 함께 참여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사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산불로 인해 불안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10일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이동상담 및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 상담은 성내면의 부덕마을과 장담마을에서 각각 오전·오후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현장을 방문한 주민들은 손쉽게 정신건강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이동상담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울증 선별검사 ▲뇌파 및 맥파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상태 진단 ▲재난 트라우마 예방과 대처 방법 안내 등이 포함됐다. 참여 주민들에게는 재난지원키트와 홍보 리플렛, 정신건강 정보 자료 등이 함께 제공됐다. 특히, 상담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주민에게는 향후 1:1 심층상담 및 연계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정신건강전문요원을 포함한 실무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재난 후 일상 회복을 위한 심리적 지지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경계를 낮추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활동 외에도,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심리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올해 심원하전지구 등 5개지구 1255필지 53만3110㎡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2030년까지 진행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국토의 효율적 관리 및 국민 재산권 보호와 종이로 구현된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게 된다. 고창군은 지적재조사측량에 앞서 지난해 10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12월에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사업 필요성 및 절차 등에 관해 설명했으며,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측량을 실시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불부합지가 해소됨은 물론 이웃 간의 경계분쟁, 재산권 행사의 불편이 해소돼 토지 이용 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과 고창군생태관광주민사회적협동조합이 ‘2025년 고창운곡람사르습지 사진공모전’을 오는 7월까지 개최한다. 공모전은 ‘고창의 자연을 기록하고 마음에 잇는다’는 주제로, 운곡람사르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운곡습지의 사계 풍경과 동식물을 담은 카메라와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4점 이내로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는 해당 사진을 인화해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각 50만원, 장려상(5명) 각 20만 원, 입선작(40명) 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입상 및 입선작은 향후 운곡습지 사진집에 수록될 뿐만 아니라 2025년 10월 운곡습지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최순필 고창군 세계유산과 과장은 “운곡습지의 생태적 보전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기여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해 생태관광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홈페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의 청년매입임대주택(청년주택)이 추가 입주자 모집에서 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역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공실4호에 대한 입주자 추가모집 결과, 약 1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층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했다. 청년임대주택은 고창읍 성산3길에 위치한 다가구주택으로, 접근성과 편의성, 안전성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청년들의 주거 특성을 고려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생활 필수 가전이 기본적으로 구비되어 입주 즉시 생활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시세 대비 50% 이하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가 책정되어 있어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임대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2회(총 6년)까지 연장이 가능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과 자산 기준을 검토한 후 5월 중 최종 입주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며, 선정된 입주자는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입주할 수 있다. 심덕섭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대표 공약사업인 ‘농작물 재해보험 군비지원 확대사업’이 가입 품목을 대폭 늘렸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신규 품목이 10개가 추가됐다. 단호박, 당근, 브로콜리, 양배추, 호두, 차, 생강, 참깨, 살구, 녹두이며, 이 중 단호박 품목의 가입은 5월23일까지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신청 가능하다. 고창군은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에 군비 32억5000만원을 편성, 농가 보험료의 90%까지 지원한다. 앞서 심덕섭 군수는 2022년 7월 취임직후 “재해보험 군비 부담을 1년에 5%씩 높여 농가부담을 확 줄이겠다”고 약속했었다. 이에따라 농가자부담은 2022년 20%에서, 2023년 15%, 작년과 올해는 10%까지 낮아졌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장마, 이상저온,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과, 배, 단감(1월)을 시작으로 비닐하우스 등 원예시설(2월), 고추, 노지수박(4월), 복분자, 복숭아(12월) 등 80개 품목이 해당된다. 심덕섭 고창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지난 10일 남군산교회가 군산시 소재 초・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41명에게 총 3,6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남군산교회의 장학금 수여식은 올해로 11회를 맞으며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 성장에 커다란 공헌을 해왔다. 장학금은 교회에서 모은 성금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06명의 학생에게 약 3억 6천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올해는 초등학생 6명(각 50만 원), 중학생 19명(각 80만 원), 고등학생 12명(각 100만 원), 대학생 4명(각 150만 원)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약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마련한 저녁 식사도 함께 제공되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이종기 원로 목사는 “장학금이 지역 우수 인재 지원 및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 여건 개선에 쓰였으면 한다. 학생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장학금 사업 외에 남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지역 여성기업인들이 전주시가 추진 중인 전주형 착한 소비자 운동인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전주시여성기업경영인협회는 10일 전주시장실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대의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전주함께장터’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전주시여성기업경영인협회는 2023년 4월 설립된 여성기업인 단체로, 36개 회원사가 전주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전주함께장터’의 취지에 맞춰 전주지역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 이동노동자 및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가 추진 중인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는 기업과 공공기관, 일반시민이 골목상권을 방문하고, 취약노동자와 함께 식사를 나누며 나눔과 소비를 동시에 실천하는 범시민 참여 운동이다. 현재 △기업이 이끄는 소비와 나눔 잔치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노동자를 위한 ‘함께브런치’ 등이 곳곳에서 펼쳐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안병숙 전주시여성기업경영인협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경제와 취약계층을 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10일 군·읍·면 맞춤형복지 담당자, 사례관리사, 교육 희망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공공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현장에서 다양한 욕구를 가진 주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사례관리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엄미현 전 광산구 복지상생국장이 강사로 나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현장 중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사례관리의 이해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 및 개입 전략 ▲돌봄 안전망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과 토론이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송중택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통합복지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과 전북대 이재연구소가 10일 고창고인돌박물관에서 ‘고창 황윤석 생가의 역사적 가치와 위상 조명’을 주제로 ‘고창 황윤석 생가 국가민속문화유산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를 열었다. 고창 황윤석 생가는 이재 황윤석 선생이 태어나고 생을 마감한 곳이며, ‘이재난고’가 보관되어 있던 역사적인 공간이다. 학술대회를 통해 황윤석 생가의 역사적, 건축사적, 생활민속사적, 풍수지리적 의미 등을 밝히는 계기가 됐다. 신병욱 교수(전북대)는 ‘고창 황윤석 생가의 건축사적 가치와 생활사적 의의’ 발표를 통해 입지 선정의 이면에 담긴 학문적, 민속신앙적 맥락과 공간에 깃든 삶의 방식, 사상적 기반, 지역 사회와의 관계를 깊이 있게 고찰했다. 전상학 교수(전주문화유산연구원)는 ‘고창 황윤석 생가 대문채 조사 성과와 의의’에서 18세기 민가의 시원적 형태로, 조선시대 민가의 발전 과정을 알 수 있는 주거 형태임을 설명했다. 이밖에 ‘고창 평해황씨의 학맥과 황윤석의 이재난고’, ‘조선시대 풍수문화와 고창 황윤석 생가의 풍수지리’, ‘고창 황윤석 생가의 보존과 활용방안’ 등의 발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줄포면은 10일 주민센터에서 이장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점점 강조되고, 필수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뉴스와 주변에서 드물지 않게 발생하는 뇌졸중 등 갑작스런 위험이 발생 했을 때 대응할수 있는 능력을 키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부안군 보건소에서 나와 이론수업과 체험 위주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주민들은 강사의 지도에 따라 위급한 순간에 있다고 생각하고 진지하게 실습에 임했다. 실습 인형을 이용하여 정확한 압박 부위와 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을 익혔다. 줄포면 이장협의회 회장 박상천은 “나이가 들수록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을 피부로 느끼게 된다. 마땅한 교육이 없어 마음 한구석에 불안감이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의미있고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줄포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러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도록 하여 위급상황 시 주민들의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