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0월 30일부터 오는 4일까지 4박 6일간 베트남 동나이성 일대에서 ‘2025 김제시 해외볼런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볼런투어에는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26명이 참여했으며, 현지의 장애인 시설과 고아원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다양한 재능 나눔활동을 펼친다. 2일 차에는 장애인 시설을 찾아 식사보조, 청소 등 일상생활 지원활동을 진행하며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이어 3일 차에는 고아원을 찾아 벽화 도색활동과 함께 달고나 만들기, 민화 에코백 꾸미기, 열쇠고리 제작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과 즐거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두 기관에는 생필품과 식료품 등 후원물품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대한 인정보상 차원에서 4~5일차에 베트남 무이네 사막, 구찌터널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는 문화체험 일정을 함께 진행해, 봉사자들이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진다. 김윤권 이사장은 “해외볼런투어는 국경을 넘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요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한 ‘들썩들썩 한통속 '요촌 시월의 밤'’ 행사가 지난 10월 31일 금요일 저녁 요촌동 소휴공원(구 문학당 앞)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상인, 조합원이 함께 어우러져 원도심 가을밤을 밝히는 문화 힐링 콘서트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시민과 상인, 주민협의체가 참여했으며 감미로운 발라드 공연과 주민공연으로 꾸며진 ‘힐링 감성 콘서트’, 김밥 · 닭강정 등 따뜻한 먹거리를 함께 나누는 ‘요촌 먹거리 한마당’, 포토존과 소품을 활용한 ‘요촌 쉼터’, 그리고 과거 요촌동의 추억을 돌아보는 ‘요촌 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돼 주민 스스로가 무대 연출과 먹거리 운영, 홍보를 함께 준비하며 ‘함께 만드는 축제’의 의미를 되살렸다. 현장에서는 따뜻한 조명 아래 가족 · 이웃 단위로 모여 공연을 즐기며 도심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여유로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요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한동엽 이사장은 “시월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3일, 공단의 대표 홈페이지 서비스를 정식으로 개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홈페이지는 군민의 이용 편의성 향상과 정보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지난 5월부터 체계적으로 구축됐다. 특히 신뢰성 있는 정보 제공과 직관적인 이용환경을 구현해 군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정보 공간으로 조성했다. 새롭게 마련된 홈페이지는 공영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고산자연휴양림, 공설공원묘지 등 완주군 내 주요 시설의 안내와 이용 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 제공한다. 또한 ‘고객의 소리’, ‘칭찬합니다’, ‘군민 제안 제도’ 등 소통형 게시판을 신설해 이용자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향후에도 이용자 의견을 상시 반영하여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통합예약시스템 및 카카오톡·SMS 알림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희수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표 홈페이지는 완주군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써 군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민방위 대원 715명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민방위 교육훈련으로 보충2차 교육을 실시한다. 보충 2차 집합교육은 4일, 15일 일정으로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에서 민방위 대원 33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사이버 보충교육은 지난 10월 20일부터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3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민방위 교육 내용으로는 민방위 제도의 이해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화재 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 속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만 20세(2005년생)부터 만 40세(1985년생)까지 총 715명으로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된다.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민방위기본법’ 제29조 제1항 제3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7조에 따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달 31일 대입 수험생을 위한 응원 프로그램 ‘고3 수능 슈퍼 파워!’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한별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응원선물과 격려 메시지 카드를 전달하고,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수험생들에게 피켓 응원 및 선물을 전했다.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여러분들의 노력을 응원한다는 마음을 담았다”며 “모든 수험생들이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완주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센터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스트레스 해소 및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센터 간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3명에게 모범어린이 군수 표창 수여됐다. 이를 통해 아동의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체육대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청·백팀으로 나눠 계주, 줄 달리기, 박 터뜨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진행해 협동심을 길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관내 아동의 돌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현재 총 13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 중으로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돌봄을 포함한 아동의 건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24명이 함께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온(溫) 가족 전통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에게 전통체험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뜻깊은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가족은 한옥마을 내 공예 체험관에서 팔찌, 모빌 만들기와 함께 가죽공예 체험을 통해 나만의 작품을 제작하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가족 구성원이 협력하여 다양한 작품을 만들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또한, 한복체험과 함께 한옥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가족사진 촬영 시간을 가졌으며, 조선 태조의 어진이 모셔진 경기전을 관람하며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에 가족이 바빠서 같이 나들이 가기 힘들었는데 한복을 입고 처음으로 가족사진을 찍어보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가죽공예 체험 시간도 즐거워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별빛이 스크린 위에 내려앉는 밤, 완주미디어센터 옥상이 극장으로 변한다.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즐기는 ‘제3회 고씨네 별밤극장’이 7일 저녁부터 8일 새벽까지 열린다. 올해도 영화 감상 주민동아리 ‘고씨네’가 행사의 기획과 운영을 맡아, 이웃이 함께 만드는 색다른 영화 축제를 선보인다. 이번 별밤극장은 저녁 7시 '봄밤'을 시작으로 '첫여름', '로타리의 한철', '여름정원', '블랙박스', '갈비', '월드 프리미어' 등 모두 7편의 장·단편 영화를 새벽 2시까지 상영한다. 개막작 '봄밤'은 권여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베를린영화제 공식 초청작이며, '첫여름'은 올해 칸영화제 라 시네프 부문 1등상을 수상한 화제작이다. 30여 년 만에 국내 정식 개봉한 소마이 신지 감독의 '여름정원'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영화가 별밤을 수놓는다. 밤 12시까지는 옥상 상영이, 이후에는 실내 상영관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중간에는 지역 뮤지션 공연과 컵라면 디너쇼도 마련된다. 완주미디어센터는 행사 기간 동안 놀이방에 돌봄 인력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의 대표 서예 단체인 완주만경서예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완주만경서예협회 작품전시회’가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삼례문화예술촌 다목적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완주 관내 9개 서예동호회가 참여해 총 119점의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작품이 전시되며, 회원들의 수련과 열정이 담긴 수준 높은 예술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4일 오전 10시, 삼례문화예술촌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장, 도·군의원, 문화예술인, 협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 휘호 퍼포먼스, 전시 관람 등이 이어진다. 완주만경서예협회는 2022년 창립 이후 삼례, 봉동, 용진, 상관, 구이, 고산, 비봉 등 9개 지역 서예동호회가 연합한 비영리 문화단체로, 서예문화의 계승과 지역예술인의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활동해왔다. 이희창 협회장은 “회원들의 땀과 열정으로 준비한 이번 전시회가 완주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고, 군민 모두가 예술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서예의 아름다움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지난 1일 삼례책마을에서 개최한 ‘2025 완주 스테이삼례, 브런치 페스타’를 통해 가을 감성과 미식,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문화재단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과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한 복합문화축제로, 완주 삼례의 고유한 감성과 로컬푸드를 결합한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모델로 주목받았다. 책마을의 감성적인 공간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북카페, 책박물관, 야외 무대 등 삼례책마을 곳곳이 문화와 미식이 교차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독서와 예술, 브런치를 함께 즐기며 완주만의 여유로운 감각을 체험했다. 특히 전 MBC PD이자 32만 유튜버로 활동 중인 ‘오느른’ 최별 대표가 출연한 작가 토크쇼는 청년 세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통해 젊은 관객들과 소통하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로컬푸드를 활용한 ‘샌드위치 쿠킹클래스’ 역시 높은 인기를 보였다. 정원 24명 모집에 80여 명이 신청할 만큼 큰 관심을 모은 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오는 6일부터 20개 읍·면·동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익산시의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은 총 9,993톤이다. 이 중 △건조벼 7,541톤 △산물벼 634톤 △가루쌀벼 1,818톤이 포함된다. 또한 깨씨무늬병 등 병해 피해 벼는 별도 구분해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품종은 신동진, 참동진, 가루쌀(바로미2) 세 품종이며, 품종검정을 통해 매입대상 외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입 대금은 10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통계청이 10일 간격으로 조사한 산지 쌀값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벼 매입 직후에는 40㎏당 4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차액은 12월 말 정산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이번 공공비축미 매입을 통해 쌀 수급의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을 도모하는 한편, 매입 현장에서 농기계와 차량 이동이 많아지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비축미 매입은 농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지난달 29~3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주최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자원과 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및 발효식품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연구원은 고창산 고춧가루와 블랙라즈베리(복분자) 추출물을 소재로 한 연구에서 각각 면역 기능 향상과 모발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는 고창 지역 농특산물의 기능성 부가가치 향상과 산업적 활용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땅콩 겉껍질과 미강 추출물의 기능성 효능 탐색 등 농산 부산물의 새활용 연구를 통해, 버려지는 자원을 기능성 소재로 전환하는 자원 순환형 산업 모델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무김치 및 동치미의 발효 온도에 따른 품질 변화를 규명하고, 연구원 보유 효모의 와인 발효 특성 연구를 통해 지역 자생 효모를 활용한 차별화된 발효식품 개발 잠재력을 확인했다. 해당 연구는 전북대 글로컬대학30 지역상생사업과 고창 맞춤형 김치소재 6차산업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으며, 향후 건강기능식품·화장품·발효식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확장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愛 빠지다, 모양愛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펼쳐진 제52회 고창모양성제가 11월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모양성제는 ‘완성형 축제’라는 평가에 걸맞게, 전 세대가 참여하고 머무는 체류형·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고창읍성을 중심으로 전통예술체험마을, 꽃정원, 그린마루까지 공간을 확장해 관람 동선을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방문객이 각 공간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고루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답성놀이는 고창읍성의 전통을 계승하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QR탐험대 ‘사랑愛 빠진 모양’, 릴스 챌린지, 답성놀이 홍보관 등 MZ세대 맞춤 콘텐츠가 SNS 확산 효과를 이끌어내며 젊은 세대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또한, 먹거리존·힐링쉼터·패밀리존 운영으로 관람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편의를 높였다. 지역 상인이 직접 참여한 향토음식 부스와 플리마켓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일회용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ESG 실천형 운영으로 축제의 품격과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립도서관은 오는 4일 이도현 단장(전북현대모터스FC 단장)과 함께 김제 지평선고등학교를 방문,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강의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현대모터스FC 이도현 단장을 초청해 풍부한 실무 경험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언과 진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관내 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 및 청소년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도현 단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김제시 관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부모-자녀관계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가족 중심 문화의 확산과 긍정적 양육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시는 별도의 문화센터가 부재한 가운데, 센터는 다양한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기(0~2세) 자녀를 둔 가정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0월 30일에는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참여한 ‘오감놀이'사과가 쿵!'’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사과’를 주제로 한 다양한 감각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창의력과 탐색능력을 키우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웃고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몸으로 느끼며 놀이하는 과정에서 평소보다 더 깊이 교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오감놀이 외에도 ▲뮤직점프, ▲퍼포먼스예술놀이, ▲목공놀이, ▲요리체험 등 영유아 발달특성과 연계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은 월 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