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는 지난 1일 전문 봉사자들이 역량을 높이고 봉사 프로그램의 폭을 넓히기 위해 천연재료 활용 비누 및 바디워시 제작 특화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센터 4층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안전한 천연재료를 활용하여 실생활에서 유용한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과정으로 구성됐고,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제품 제작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향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적극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제작된 천연 비누와 바디워시는 올 한 해 동안 각종 현장에서 봉사에적극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나눔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며,이에 정흥귀 센터장은 “봉사자분들의 꾸준한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이번 교육이 새로운 나눔 활동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봉사자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이처럼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전문 교육과 봉사자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나눔 문화를 지속적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직원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한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감정노동 및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직원들의 정신건강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직원 복지 향상에 대한 이희수 이사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의지가 반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온라인 자가진단 ▲손가락 맥박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검사 및 전문가 상담 ▲음주 상태를 가상 체험하는 알코올 고글 체험 ▲이모지 활 쏘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직원들은 “업무 중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스로의 상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희수 이사장은 “직원들의 정신건강은 공단 서비스 품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일상 속에서 직원들이 더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 지원을 지속 강화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지난 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체계 구축과 관련된 지자체의 정책과 노력을 평가해 시상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완주군은 4개 평가영역 12개 항목 중 특히 촘촘한 아동보호 서비스 제공과 맞춤형 아동보호를 위한 자체 특화사업 발굴추진, 우수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은 2020년 아동보호체계 공공화 이래 군 단위로는 최초로 수상하게 되며 지금까지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해온 노력을 인정 받게 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아동보호의 공적책임 강화를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완주군 조성을 위해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근 양일간 ‘맞이하는 부모교육전문가 양성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자녀와의 이해 및 소통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부모와, 가족 안에서 서로를 지지하며 성장하는 상호작용을 실천하고자 하는 양육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양육자를 중심으로 4년째 꾸준히 운영되며, 지역 기반 부모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틀간 실습 중심 활동을 통해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소통 역량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교육 과정은 ▲청소년 발달 특성 이해 ▲효과적인 부모–자녀 의사소통 기술 ▲가족 내 상호지지(임파워링) 대화법 ▲실생활 적용을 위한 실습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학교 및 소년원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과 센터에서 진행하는 맞이형 부모교육을 병행하며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부모교육 프로그램 ‘말바람’ 역시 양육자와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을 지원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일상에 지친 주민과 여행객에게 깊은 쉼을 선사하는 ‘완주 시나브로 치유길’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9일 첫 회차를 시작으로, 2일과 4일에도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나브로 치유길’은 구이면의 대표 관광자원인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중심으로 구성된 치유 관광 프로그램으로, 완주·전주·김제·여수 등지에서 모인 40여 명의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첫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지역 공방에서 진행된 도자기 공예체험을 통해 흙을 만지며 마음을 안정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완주 전통주 문화의 중심지인 완주 술테마박물관을 방문해 지역 술의 역사와 스토리를 관람하며 로컬 정체성을 체감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완주의 대표 걷기 명소인 구이저수지 둘레길 트레킹을 즐겼다. 물빛과 숲길이 어우러진 둘레길은 완만한 코스와 아름다운 경관으로 참가자들에게 깊은 휴식과 심신의 치유를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안덕마을에서 진행된 ‘레몬생강청 만들기 체험’은 계절 재료를 활용해 직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농산물 가격의 급격한 변동으로 인한 농가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읍시가 든든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시는 양파와 마늘 재배 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2026년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가격 등락 폭이 커 농가 경영에 위험 부담이 높은 농산물에 대해 최소한의 소득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된다. 지원 대상 품목은 양파와 마늘 두 가지이며,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시스템 마련에 중점을 뒀다. 지원 자격은 품목당 재배 면적이 1000㎡부터 1만㎡인 농가다. 지원 방식은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낮게 형성될 경우, 그 차액의 90%를 시에서 지원해 주는 형태다. 이는 가격 폭락 시에도 농가가 입는 타격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이어가게 하려는 취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먼저 해당 지역농협이나 통합마케팅조직인 정읍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과 출하 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후 작성된 계약서와 신청서를 갖춰 농지 소재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지난달 28일 임실행복나눔센터 회의실에서 지역특화기업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특화기업 지원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된 총 1억 1천만 원 규모의 사업으로 도비 9천만 원과 군비 2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임실군 소재 지역 특화 산업체를 대상으로 제품개발, 홍보물 제작, 전문교육, 고용 연계,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지원을 추진했다. 특히, 선정된 7개 기업에는 개소당 약 800만 원의 맞춤형 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이 제공되어 기업 경쟁력 강화와 한 단계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성과공유회는 ▲기업 지원 실적 공개 ▲기업별 성과 및 성장 방향 공유 ▲전문가 자문을 통한 제품개발‧마케팅 개선점 도출 ▲참여기업‧행정‧지원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등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는 기업들의 실제 성장 사례와 향후 계획이 공유되며 활발한 소통 분위기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참여기업 대표는“이번 사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불 예방 대응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산불 예방‧관리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산불방지 홍보 △산불 대비‧대응 △산불방지 협력도, 4개 분야 7개 세부 지표 등 전반적인 산불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군은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 지역 특성에 맞춘 예방 활동, 그리고 신속한 초동대응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보호단속반 운영 강화, 산림 인접 취약 마을 비상 소화장치 확충, 마을 단위 맞춤형 산불 예방 홍보 등‘예방‧단속‧홍보’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다층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호평을 받았다. 그간 임실군은 봄‧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산불 예방‧진화 인력의 전문교육, 통합훈련 등을 실시하는 등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이들을 현장 배치하여 예방 및 진화 활동을 실시하며 초기 대응 태세를 확립했다. 또한, 유관기관 간 산불 발생 시 역할 사항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겨울철 재해 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겨울철 재해 대책 추진 기간 대설 및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즉시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단계별 상황 관리를 통해 신속한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자연 재난 협업 기능별 추진반을 운영해 분야별 사전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읍‧면 합동점검을 통해 발견되는 미비점은 즉시 보완 조치할 방침이다. 현재 군은 제설제 942톤을 비축한 상태이며, 향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추가 확보도 검토하고 있다. 더불어, 제설 장비 8대를 신규 구입해 대설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겨울철 재해 취약지역 10개소에 대해서는 수시‧정기 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또한, 한파 대응을 위해 한파 저감 시설 135개소, 한파 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민선8기 심덕섭 고창군정이 모두 11건의 국가지정 유산의 승격을 이뤄내며 문화유산 가치를 높이고, 대외 위상을 강화했다. 오래된 유산이 오늘의 삶 속에서 살아 움직이고, 다시 미래 세대에게 전해지는 선순환의 길, 고창은 그 길 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편집자주 국가지정 보물로 ‘고창 문수사 대웅전’ 1건이 승격됐고, 국가지정 천연기념물로는 ‘고창 하고리 삼태마을숲’ 1건이 승격됐다. 도지정 유형문화유산으로는 ‘고창 선운사 도솔암 현왕도’, ‘고창 선운사 도솔암 독성도’, ‘고창 만수당’, ‘고창 문수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일괄’ 등 4건이 지정됐다. 도지정 무형유산으로는 ‘자수장(보유자 박미애)’, ‘고창농악 상쇠(보유자 이명훈)’ 등 2건이 인정됐다. 도지정 기념물로 ‘고창 칠암리 용산고분’ 1건이 지정됐다. 고창군 향토유산으로는 ‘고창 손화중 도소터’, ‘고창 충현사 편액’ 등 2건이 지정됐다. ▲고창 문수사 대웅전(2024.7.17. 보물 지정)=‘고창 문수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보물)’이 봉안된 건물이다. 규모는 정면 세 칸, 측면 두 칸이며 단순하면서도 강직한 공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청소‧환경 분야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부서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한 ‘2025 청소환경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지난 11월 28일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평소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땀 흘리는 현장 근무자들과 행정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자원순환과 및 환경과 직원, 운전직, 미화원 등 약 160여명이 참석했다. 체육대회는 족구, 단체 줄넘기, 제기차기 등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단체 경기를 통해 팀워크와 협동심을 발휘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특히, 시의 주요 인사들이 직접 참석하여 일선에서 수고하는 환경 분야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시는 실무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함께 땀 흘리고 웃으며 다진 화합의 힘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하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김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 1만 4,120명에게 오는 3일부터 도내 최대 규모인 직불금 461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중소농의 소득안정을 위해 0.5ha이하 농가에 13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ha당 136~215만원)를 적용해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된다. 전체 14,120명 중 소농 직불금은 3,593명에게 46억 6,800만원, 면적직불금은 10,527명에게 415억 2,8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직불금 지급을 위해 2월 비대면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5월까지 대면 신청 접수를 받고, 6월부터 10월까지 대상농지·농업인·실경작여부·소득검증 등 직불금 자격요건 검증과 11월까지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점검 완료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올해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와 농자재값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농가 경영 및 소득안정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는 가운데, 김제시가 특장모빌리티 산업 재직자 대상 AI 기술역량 강화 교육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특장모빌리티 분야 전문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시는 군산대학교 RISE사업단 및 한국특장차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백구 특장차 클러스터 입주기업 재직자의 AI 활용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바쁜 현장 업무 속에서도 총 4회에 걸쳐 186명의 재직 근로자가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AI 역량강화를 위한 산업계의 높은 관심과 참여의지를 나타냈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 ▲데이터 활용, ▲스마트 제조, ▲피지컬 AI 등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핵심 기술을 중점 다뤘으며, 아울러 문서 자동화·기술 조사·이미지‧데이터 처리 등 실습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재직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AI 기술 이해를 넘어, 현장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2일 ㈜우석이엔씨 최용기 회장이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새만금산단에 소재한 ㈜우석이엔씨는 국내 다수 지역에서 설치되어 있는 초음파 수도미터기 제조 및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온사이트 수소 공급 기술 등 자원 재활용사업 및 국내 첨단 환경기술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용기 회장은 “업무차 방문이 잦은 김제시에서 우연히 지정기부사업에 대해 접했다.”라며, “아이를 키우기 힘든 시대인데, 육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를 위해 큰 마음을 써주신 최용기 회장께 감사를 표한다”며, “그 소중한 마음이 우리 아이들의 갑작스러운 육아공백을 채워주는 틈새돌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지정기부사업인 ‘김제형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은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일시·긴급 돌봄이 필요한 6개월에서 12세 이하의 아동에 대해 공공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8년 8월까지 7억을 목표로 모금 진행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지난 1일 새정부 항만정책 기조에 맞춘 새만금신항과 배후부지에 미래 신산업 유치를 위한'그린에너지·콜드체인 융복합허브 실증단지 구상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용역에 참여한 전문가 그룹에서는 국가관리무역항 지정 취지와 신재생에너지, 농식품으로 대표되는 전북권 특화산업과 신산업 지원 및 에너지 산업 육성 기조 등 새정부 국정철학에도 부합하는 `그린에너지·콜드체인 융복합 실증단지` 조성을 구상하고 에너지-물류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표준 선도 플랫폼 및 인증 구축, 전략적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초기시장 창출, 산학 협력 기반의 혁신 생태계 조성 등 4가지 전략을 제안했다. 세계적인 탄소중립 확산 기조에서 새만금신항은 광활한 배후지와 대규모 재생에너지 잠재력, 항만·공항·철도 등 새만금 트라이포트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강점을 활용해 그린 암모니아 생산과 공급 인프라, 첨단 콜드체인 물류 인프라를 집적, 에너지와 부산물을 상호 활용하는 순환 경제 모델을 도입하자는 것이다. 또한, 연구진은 새만금신항의 성공적인 개항과 후발주자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