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 공음면의 숙원인 칠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사업시행 5년여 만에 마무리 됐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군 공음실내체육관에서 ‘칠암천 지방하천정비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칠암천은 구암천으로 합류되는 지방하천으로 그동안 정비사업이 진행되지 않아 집중호우시 인접 농경지에 침수피해가 발생하여 조속한 정비가 필요한 하천이었다. 고창군은 총사업비 272억원을 투입해 2021년 3월 공사에 들어가 5.8㎞의 전 구간에 대해 홍수대응 제방보강과 교량 재가설 11개소 등 하천정비를 완료 했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하천 기능 향상과 홍수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현재 고창군에서는 완료된 칠암천 외에 5개의 하천정비 사업이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 6월에는 총사업비 653억원이 투입예정인 고창천이 착공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하천을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와 태풍, 가뭄 등의 재해로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의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전북특별자치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완주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6일 열린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과 완주군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도내 14개 시군에서 2,2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했으며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등도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는 완주문예회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체조, 탁구, 테니스, 고리걸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9개 종목이 완주군의 다양한 체육시설에서 펼쳐졌다. 특히, 용진생활체육공원, 반다비체육관, 둔산공원, 생강골공원 등 완주군의 생활체육 인프라를 고루 활용해 경기장이 배치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는 이번 대회가 도내 어르신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16일 정책연구모임 ‘완주 챌린지 100℃’의 발대식을 개최하며 주민 중심의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완주 챌린지 100℃’는 군의 창의적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6급 이하 공무원 34명이 참여하는 정책연구모임이다. 올해 ‘챌린지 100℃’는 5대 중점과제에 따라 각 팀이 과제를 선정하고, 주민의 시각에서 필요한 정책을 도출하는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활용해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워크숍, 선진지 견학(벤치마킹), 중점과제 담당 부서 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팀별 발굴 정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오는 7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각 팀의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한 정책 아이디어는 군정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완주 챌린지 100℃’가 공직자들의 창의성과 주민 중심의 정책 발굴을 촉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반영해 더 나은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펫푸드 기업인 ㈜위드이엘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는 16일 시장실에서 이학수 시장과 ㈜위드이엘 이현욱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위드이엘은 정읍시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8313.5㎡(약 2515평) 부지에 총 65억원을 투자하고, 18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최신 생산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올해 안에 생산시설 건립에 착공해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위드이엘은 펫푸드 브랜드 ‘펠리코’로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기업이다. 이번 정읍공장 신설 투자를 통해 정읍첨단연구단지 내 여러 연구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한, 원부자재는 지역 농가 등에서 우선 구매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펫푸드 산업에서 떠오르는 기업인 ㈜위드이엘의 정읍 투자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Festival 2025 제11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서 "군산시간여행축"가 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군산 대표축제로서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부스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이번 k-페스티벌에서 다시 한번 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2025 K-Festival는 각 지역의 역사적, 민속적, 문화적, 전통을 소재로 한 축제들을 홍보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축제 이벤트를 통해 전국 축제 정보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동인전람, 메가쇼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축제포럼 등이 후원하는 축제 전문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개 13개 시·도, 기초자치단체와 여러 유관기관 축제 관계자가 참여해 수도권 관광객 대상으로 지역의 대표축제 및 관광지를 홍보했다. 군산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군산의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는 물론, 같은 기간 개최예정인 군산짬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오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관내 주요 현수막 게시대에 사전투표 및 본투표 일정과 투표소 위치를 알리는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며 선거 참여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또한, 군청 1층 입구 로비 전광판을 활용해 투표 참여를 안내하는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민원인이 군청으로 전화를 걸었을 때 통화 연결 전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사전 안내 음성’을 송출하며, 자연스럽게 선거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다 많은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이장회의를 통해 각 읍면 이장들에게도 선거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군 공식 SNS 채널에는 사전투표 일정, 투표소 안내, 투표 참여의 필요성 등을 담은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게재하며 온라인에서도 선거 참여 분위기를 적극 확산시키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지길 바라며, 군민 여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가 주관한 ‘2025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한 것으로,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완주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 112개의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주민배심원제와 공약이행평가단 운영을 통해 공약 수립 단계부터 공약의 조정, 이행사항 평가에 이르기까지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갖췄다는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군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재정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실효성 있는 공약 추진에 집중해 왔다. 공약의 투명성과 실현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간 점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획득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n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텍스트힙’ 열풍에 힘입어 전주의 이색적인 도서관들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텍스트힙’은 책을 의미하는 ‘텍스트’와 멋지다는 뜻의 ‘힙’의 합성어로 ‘독서하는 행위가 멋지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함께 젊은 세대의 새로운 관심사로 자리 잡고 있다. 전주시는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관광빅데이터 플랫폼인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발간보고서에서 전주도서관 여행이 ‘빅데이터로 알아본 뜨는 도시&기대되는 도시’에 선정되는 등 전주 도서관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간보고서는 2024년 6개 소셜 채널의 데이터 증가율을 분석한 것으로, 전주 도서관 여행은 2023년 대비 소셜 언급량이 19% 증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전주 도서관 여행을 올해 9개 코스로 여행 코스를 확장했으며, 재개관한 완산도서관뿐만 아니라 완주의 복합문화공간까지 도서관 여행지로 확대하면서 다채로운 여행 코스를 선보이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김철)이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전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155회 정기연주회’인 영화오페라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기적’ 공연을 펼친다. 이번 창작오페라 공연은 한국전쟁 당시 흥남철수작전에서 약 1만4000명의 피난민을 태우고 부산과 거제를 거쳐 안전하게 탈출시킨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시립합창단은 김철 예술감독의 총지휘 아래, 이용주 작곡과 이혜경의 각색·연출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했으며, 전주시립합창단을 비롯해 전주시립교향악단, 전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을 포함해 총 120여 명이 출연하는 대규모 합창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 공연은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인류애를 잃지 않고 생명을 구한 메러디스 빅토리호 승조원들의 헌신과 그로 인해 새로운 삶을 얻게 된 피난민들의 여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또, 실제 피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음악과 합창으로 재구성해 관객에게 깊은 울림과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 주천면이 농번기 일손돕기 추진에 나섰다. 16일에 실시된 이 날 일손돕기에는 주천면 행정복지센터 및 군청 관광과 직원 15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도, 병원에 입원해 제때 농작업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날 직원들은 주천면 신양리의 고추 재배 농가를 방문해 고추 심기 및 지주목 세우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갑작스런 입원으로 농사를 포기해야 하나 걱정이 컸는데,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어준 공무원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옥순 주천면장은 “농촌은 인건비 상승, 고령화, 기후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라며 “풍요로운 농업 실현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계속하겠다”라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우수)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1월부터 4개월간 공약 이행률, 2024년 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진안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60개의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전반적인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이 중에서도 △65세 이상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지원 확대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 조성 △청소년 드림카드 지원사업 확대 △농촌일손지원센터 설립 및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 실질적인 생활 밀착형 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해 왔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뉴텍 김명호·유영우 대표가 지난 14일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발전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뉴텍은 완주군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평소 부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꾸준히 이어온 기업이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를 응원하고 지방소멸 대응 및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뜻에서 이뤄졌다. 김명호 대표는 “부안이 활력을 잃지 않고 미래 세대에게도 매력 있는 지역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두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부안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개인뿐 아니라 기업과 단체의 동참을 이끌며 지역공동체 회복과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기관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체감도 등 5개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민간 전문가와 국민 평가단이 함께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군은 전국 군(郡) 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평가군별 상위 6위 이내 기관에 수여되는 포상 대상에 포함돼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종합평가 17개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확보했으며 특히 도서지역의 응급의료 체계 공백 해소를 위해 부안해양경찰서, 부안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안전망을 구축한 사례가 핵심 성과로 평가됐다. 해당 사례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행정업무의 반복이 아닌 변화를 두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새우(중하)자원의 경제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새우(중하) 포획에 최적화된 새로운 어구․어법 개발을 위한 시험어업에 착수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시험어업은 연안에 중하 자원이 풍부하나 이를 포획할 마땅한 어구・어법이 없어 어업인 소득과 연결되지 못하고 자원이 사장되고 있는 불합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군이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 군산대 산학협력단, 어업인 등과 공동으로 중하를 효율적으로 포획할 수 있는 어구・어법의 개발과 이를 통한 어업인 소득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군은 중하 자원량 조사와 자체 개발한 포획어구의 성능, 조업의 경제성 분석과 함께 전문가 자문과 어업인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 연말까지 중하 포획 시험어업 마지막년도 시행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시험어업 성과를 토대로 중하 포획 어구․어법의 제도권내 합법적 수용을 해수부에 건의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중하 자원이 어업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어업인들에게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지난 14일 부안여자고등학교가 부안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부안여자고등학교에서 개최한 낭주학회 바자회 진행 수익금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했으며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성근 부안여자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황현지․김미연 학생부회장, 학부모회 대표가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성근 교장은 “학생들의 사랑을 담은 작은 정성이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부안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