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을 통해 최근 5년간(2022~2026년)간 총사업비 129억원을 투입해 1500여 개소에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운영하며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국비 12억6000만원을 확보해 약 430개소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택과 건물 등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융합해 설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에너지원에 따라 설치비의 최대 88%까지 지원하고 군민 자부담률을 약 20% 이하 수준으로 낮춰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고창군은 읍·면 전역을 대상으로 태양광(주택·건물), 태양열, 지열 등 다양한 유형의 설비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난 5년간 축적된 실적과 기술적 타당성,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재생에너지 보급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재생에너지 기반은 향후 기업·공공기관의 RE100 전환 지원, 지역 탄소중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 고창군이 8802억원 규모로 편성된 2026년도 예산안을 고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대비 3.62%인 308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94억원, 특별회계는 14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2026년도 예산안은 철저한 세출 구조조정과 불필요한 경상경비 절감을 통해 재정운용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재정의 효율적인 배분’을 목표로 편성했다. 특히 서해안권 관광개발사업을 비롯한 민선8기 전략사업과 지역화폐 발행 등 민생경제 활력에 집중했다. 먼저, 문화관광·교육분야로는 ▲노을·생태갯벌플랫폼 조성사업(56억원) ▲농촌관광 스타마을 조성사업(24억원) ▲고창읍성 풍류체험시설 조성사업(16억원) ▲서해안 선셋 드라이브 명소화 사업(50억원) 등이다.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는 ▲고창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61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27억원)이 포함됐다. 사회복지에는 ▲고창군 결혼장려금(1억원)을 편성하여 당초 100만원이던 결혼장려금을 2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보건분야에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석규)가 27일 고용복지공동교육관 1층에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 160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및 자립의지 향상을 위한 직무·소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자활 의지를 키우고 자립을 위한 경제적·조직적 역량을 높여 사회 적응훈련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자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자활 의욕 증진을 위한 자활사업의 이해와 실제에 대한 교육과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경제 문제를 트로트와 접목시켜서 참여자들의 경제 능력 향상을 위한 트로트와 함께하는 경제교육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경제·자립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 이석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사업참여자들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건전한 경제 인식을 바탕으로 재무 역량을 키워 더 큰 자립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역자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27일 군민자치센터에서 군청 및 읍‧면 민원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 직접 주민을 응대하는 민원처리 담당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 향상과 민원 대응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민원인 유형별 커뮤티케이션 기법, 갈등 상황 완화 대화법, 고객 심리 이해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악성‧특이민원 대응방법, 감정 소진 예방을 위한 자기 관리법 등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민원 업무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최일선 행정인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 및 모범위원 표창·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한 지역사회보장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 체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13개 읍·면 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올해 추진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모범적으로 활동한 위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위원 간 결속과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취약계층 발굴, 복지사각지대 해소,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복지 현장에서 꾸준히 헌신해 온 유공자 18명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백청열 공동위원장은 “오늘의 성과보고회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현장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은 지난 27일 농업과학과 세미나실에서 제17기 반딧불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반딧불농업대학장),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농업인 학습단체 회장 등 주요 내빈들과 졸업생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과과 이남호 학생이 지역발전과 농업대학 과정 중 교육생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농업진흥청장상을 받았으며 농업마케팅과 엄유나 학생과 수박과 윤종기 학생이 과대표로서 공로상(반딧불농업대학장)을 받았다. 수박과 윤종기, 강수복, 박경란, 한순자 학생은 ‘개근상(반딧불농업대학장)’을, 사과과 김옥기, 오세정, 배성숙 학생은 ‘성실 이수상(반딧불농업대학장)’을 수상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농사 등 생업을 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무주농업을 위해 뜨거운 학구열을 불태워 주신 여러분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농업대학을 통해 배운 내용들이 다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든든한 경쟁력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반딧불농업대학은 교육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키워 급변하는 기후와 농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 이하 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흥원 신산업융복합지식산업센터에서 ‘전북 콘텐츠 피지컬 업(UP)’을 주제로 한 ‘2025 전주 콘텐츠 페어’를 개최한다. 지난 2018년부터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전주 콘텐츠 페어’는 지역에서 개발된 기술융합형 디지털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진흥원의 대표 행사이다. 올해 행사는 인공지능(AI)이 현실 세계와 연결하는 ‘피지컬 AI’가 급부상하고, 가상환경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가상과 현실의 융합을 통한 물리적 체험성 확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한다. 특히 첫날 행사에서는 전주시와 진흥원, 지역기업 5개사(△㈜펀잇 △㈜펀웨이브 △㈜셈스게임즈 △㈜라온네스트 △㈜글로펙스)가 향후 5년간 100억 규모의 지역 가상융합산업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5개 기업은 지역 가상융합산업 확장과 일자리창출 등 민·관 공동 성장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 보건행정과 김미화 팀장(지방보건주사)이 지난 27일 서울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열린 ‘2025년 제29회 민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민원봉사대상’은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창의적인 민원 시책을 추진하고, 헌신적인 봉사로 두각을 나타낸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김미화 팀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적극 대응, △근거 중심의 감염병 방역, △‘장내기생충 사업’ 대상지가 아님에도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사업을 신청·선제적으로 추진하는 등 탁월한 업무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유효기간이 임박한 대상포진 백신을 활용하기 위해 무료 접종 대상자를 한시적으로 확대해 건강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앞장섰으며, △잔여 백신은 제조사와 직접 협의해 교환하는 방식으로 예산 절감에도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로 2023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폐의약품 우편 수거 사업 추진을 통해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적극 시행으로 예방접종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성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성평등가족부가 선정하는‘여성친화도시’로 김제시가 새롭게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 여성친화도시는 익산시, 순창군, 남원시에 이어 추가돼 도내에는 4곳이 여성친화도시로 인정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 전반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 정책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등 5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시는 정기적 공무원 과제발굴 워크숍 운영과 여성 역량강화를 통한 성평등 강사 활동 및 여성 소상공인 지원, 김제형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건립 추진 등 지역특성에 맞춘 성평등 정책 기반 조성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지정심사를 통과한 김제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2026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지자체 협약식’에 참석해 성평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회옥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평등가족부와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실현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친화도시라는 공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정성주 김제시장이 27일 제294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주요성과 및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그에 따른 예산(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정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오직 시민만을 향한 의지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왔으며, 시민과 의회의 신뢰와 성원이 큰 힘이 됐다”고 소회를 전했다. 올 한 해 김제는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확보를 시작으로, ▲일상회복지원금 적기 지급, ▲새만금 동서도로 등 새만금 주요 중심 지역 관할권 확보, ▲도내 인구 순유입 1위 달성, ▲상공인들의 염원인 상공회의소 개소, ▲ 김제 관아 외삼문 복원 확정,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공약이행 평가 최고 등급 획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모든 성과는 시민의 참여와 공직자의 헌신 그리고 의회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내년도 시정 슬로건을'지평선 너머 새만금까지, 비상하는 김제'로 정하고 새만금이라는 다가오는 기회의 물결 위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27일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해 베트남 닥락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안군은 현재 베트남 까마우성과 라오스 2개국과 협약을 통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으며, 내년에는 다양한 국가와 MOU 체결을 통해 농번기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송출 및 관리 협력, 불법체류 방지, 근로조건 및 체류관리 이행 협조 등으로 양국 간 농업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안군 관계자에 따르면‘이번 협약은 안정적인 농번기 인력 확보뿐만 아니라 양국 간 신뢰 기반의 상호 협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전하고 합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 사랑의 열매 무주지회 봉사단원들이 지난 무주군청을 찾아 성금 2백만 원과 ‘사랑의 열매 저금통’ 15개를 기탁했다. 임미화 단장은 “매년 봉사단원들이 마음과 정성을 모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을 위해 사랑의 열매 무주지회가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사랑의 열매봉사단은 60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주반딧불축제 안전 요원, ‘사랑의 열매 저금통 모금’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복지관 배식 봉사 등을 실천해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우수봉사단 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사랑의 열매 무주지회 봉사단 활동 상담 및 문의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과장 최형자)와 기술보급과(과장 김양녕)는 지난 26일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에서 추진 중인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 참여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지역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청년 세대를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으며, 직원들은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 정기후원 홍보캠페인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마음을 모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최형자, 김양녕 과장은 “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동시에 미래 세대와 지역인재를 응원하겠다.”며, “농업 현장의 역량 강화와 기술 보급,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이라는 공익적 역할만큼 지역 학생들에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공동체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장학 사업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부안군 농촌지원과는 농업인대학, 실용기술·품목별 단기교육, 드론교육, 농기계안전교육 등 농업인 역량강화와 귀농귀촌 청년농의 정착기반 마련,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4개소 로타리클럽(부안로타리클럽 회장 윤지훈, 부안변산로타리클럽 회장 김정환, 부안서해로타리클럽 회장 신철용, 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 회장 김미화)은 지난 26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이웃돕기 물품(연탄 1000장 및 부안사랑상품권 9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연탄은 4개소 로타리클럽에서 직접 연탄봉사를 통해 저소득층 4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며, 부안서해로타리클럽에서 기탁한 부안사랑상품권 90만원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안서해로타리클럽 신철용 회장은 “부안군의 미래인 아동들에게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다니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 4개소 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이웃돕기 물품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 4개소 로타리클럽은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항공권 전달 및 폭염대비 생수 무료 나눔 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지난 26일 경기도 고양시 연화추모공원 강성구 부회장이 100만원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강성구 부회장은 “부안군이 추진하는 기금사업의 취지에 공감해 작은 마음을 보태고 싶었다”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여 주민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 전삼례 지회장이 제도의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권한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지회장은 평소 고향사랑기부제를 꾸준히 알려온 지역 활동가로 이러한 관심은 가족에게 이어져 전주 ‘커넥션’ 헤어숍을 운영하는 자녀인 최유리씨도 매년 부안군에 고액기부를 실천하는 등 한 가족이 함께 지역을 응원하는 사례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강성구 부회장의 따뜻한 참여와 전삼례 지회장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복지·청년지원·환경사업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책임 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부안군은 다양한 주민체감형 사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