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성평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5년 새일센터 운영평가(2024년 실적 기준)’에서 B등급을 획득하며 지역 여성 고용 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입증했다. 이번 운영평가는 전국 131개소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취·창업지원,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가점 등 4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제새일센터는 전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확보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센터는 수년간 D등급에 머물러 있었으나, 2024년 평가에서 C등급으로 처음 반등한 데 이어, 올해 B등급을 달성하며 2년 연속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정체됐던 운영 실적을 벗어나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러한 성과는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질적 강화,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확대, 그리고 센터 운영체계의 전면적인 개선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김제새일센터는 여성 구직자를 위한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 연계,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필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지난 9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제시 도심지역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며, 지난 18개월간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희옥 부시장을 비롯해 문화관광과·도시과·건축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와 국가유산청, 전라문화유산연구원, 전문가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07년 지정된 김제시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를 현 시점에 맞게 정밀 조사·현행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요촌동·신풍동·검산동·교월동 및 금구면 일원을 대상으로 정밀지표조사, 현지조사, 매장유산 부존 여부 확인, GIS 기반 도면 구축 등 체계적인 절차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의 정확도를 높여 시민의 토지이용 불편을 줄이고, 도시 개발 및 인·허가 행정의 예측 가능성을 향상시키는 기반이 마련됐다. 시는 오는 26일 사업을 완료하고, 최신화된 조사 결과를 국가유산청 GIS 시스템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11일 회계과 현업 업무 종사자 1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하며, 연말까지 계획된 모든 상담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 안전재난과는 고용노동부 지정 보건 관리 전문 기관과 협력해, 산업보건의·산업간호사·산업위생기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2025년 한 해 동안 총 46개 현업 부서 소속 현업 근로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하며, 건강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상담은 회계과 소속 현업 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산업간호사의 1:1 맞춤형 상담과 함께, ▲혈압·혈당 간이검사 등 주요 건강지표 측정, ▲직업적 질환 및 개인 질병에 대한 건강상담, ▲겨울철 한랭 질환 예방 및 관리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정성주 시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맞춤형 상담이 중대재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6년도에도 중대재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11일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21,015건, 32억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김제시에 등록되어있는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 믹서트럭이다. 자동차세 정기분은 연 2회(6월, 12월) 부과되며, 경차나 화물차 등 연 자동차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1년 세금이 전액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SNS, 전광판, 읍면동 및 시내 주요 게시대 등 다양한 납부 홍보와 함께 납부 안내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며 12월 정기분 자동차세가 납기 내 납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통장, 신용카드, 현금카드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 간편납부를 이용하거나 가상계좌로도 납부할 수 있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자동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장애인복지협의회(회장 박현규)가 지난 10일 우리풍천장어에서 4개 장애인 단체의 회원 150여명과 함께 뜻깊은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한빛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의 넉넉한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번 자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발히 활동해 온 장애인들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며, 내년을 향한 희망찬 기운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회원들은 다양한 교류를 하며 웃음꽃을 피우며 진정한 의미의 ‘한마음’을 다졌다. 박현규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들의 권익과 행복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군수는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다른 유형의 장애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지난 10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5년 운영성과와 2026년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2026년 민방위 실시계획을 심의했다. 협의회는 고창군수, 제8098부대 2대대장, 10해안감시기동대대장, 고창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2026년 민방위 실시계획은 전시·사변 등 비상사태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비상대비 역량으르 강화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민방위대 편성 및 교육훈련을 내실화하고 비상시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관리를 강화하며 신속정확한 재난 대응을 위한 경보체계를 담고 있다. 고창군수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관련규정을 사전에 정비하고 구체적인 대응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 기관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임무를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 서비스 협약’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농촌 서비스 협약은 서비스 공동체가 필요한 서비스를 스스로 계획하고 공급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와 지방정부가 협약을 근거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협동조합 등 서비스 공동체와 지방정부가 식사·세탁·교육 등 필요한 서비스 공급 계획을 함께 수립하고 협약을 체결하면, 농식품부와 지방정부가 예산·사업·인프라 등을 활용해 계획의 이행을 지원한다. 또한 일반적인 공모사업과 달리 서비스 공동체가 초기 단계부터 계획 수립에 참여하므로, 주민 수요를 보다 충실하게 반영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고창군은 2026년 상반기에 서비스 공동체와 생활서비스 수요 및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지역 내 활용 가능한 자원을 고려해 서비스 공급계획을 수립한다. 이어 3・4분기에는 서비스 공동체와의 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협약에 근거한 생활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 종료 후에는 △수혜자 수 △서비스 전달체계 △사업 간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2025년 정기분 자동차세(2기분) 1만3000건(총 20억원 상당)을 부과·고지하고 납세자 편의 제고와 체납 방지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 하반기 자동차세는 2025년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한다. 과세기간은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의 자동차 소유 기간으로 적용한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방문 납부, 농협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이체, 위택스 및 지로사이트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스마트 위택스 납부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단, 자동이체 신청자는 지정된 계좌 또는 신용카드에서 자동 출금된다. 신동화 고창군 재무과장은 “자동차세는 납기가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기간 내에 반드시 납부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과 흥덕농협이 지난 10일 2027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근로자 유치 국가 확정, 숙소 확보, 예산 편성 등 필수 준비 절차를 조기에 갖춰, 2027년 2월부터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고창군은 그간 권역별 농업근로자 기숙사 조성을 통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기반을 선도적으로 구축해왔다. 2024년 5월 남부권(대산면)에 전국 최초 기숙사 개소를 시작으로, 내년 2월에는 중부권(공음면), 2027년 2월에는 북부권(흥덕면) 기숙사 개소가 예정되어 있다. 앞으로도 서부권과 읍내권에 기숙사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군 전역의 농가에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공급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고창군은 지역농협과 연계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확대해왔다. 지난해는 선운산농협이 사업을 운영했고, 대성농협까지 참여 범위를 넓혔다. 2027년에는 흥덕농협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총 3개 지역농협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로 발전하게 된다. 이를 통해 농협 중심의 현장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10일 군청 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인권 이해도를 높이고, 존중과 배려가 있는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최성윤 인권정책연구소 연구원이 강사로 초빙돼 ▲인권의 개념과 역사 ▲공공기관의 인권 행정 역할 ▲조직 내 인권 감수성의 필요성을 현장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진행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실제 행정 업무와 민원 응대에서 인권 관점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실천적 인권 행정의 방향을 공유했다. 전현희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이 행정의 기본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인권 감수성을 바탕으로 군민을 더욱 존중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인권 관련 연중 교육 확대, 내부 인권 보호체계 강화, 인권 친화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군정 전 과정에서 인권이 고려되는 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10일 귀농귀촌 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5년도 귀농귀촌 정책 추진결과 보고와 ‘26년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진안군 귀농 귀촌 정책위원회는 관련 부서 및 귀농 귀촌 전문가 등 민간위원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귀농 귀촌인 유치 및 지원 관련 정책 방향 수립, 귀농 귀촌인 고충 처리 협의 및 귀농 귀촌 홍보, 임시거주시설 및 농촌 체험 교육시설 운영 등에 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귀농 귀촌 준비-이행-정착을 위한 체류형 체험‧교육 강화, 귀농 귀촌 종합지원센터 중심의 충실한 사전 준비 체계 마련, 주거·자금·일자리 지원 강화, 지역주민과 상생을 위한 소통 확대 등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귀농 귀촌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 단계부터 정착 및 창업까지 연계된 우수 사례가 소개되어 이를 통해 주거 정착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위원장인 주영환 진안부군수는 “귀농 귀촌인 유치는 인구감소 위기 극복의 핵심 전략”이라며, “귀농 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진안군에 적응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성순)가 10일 사회복지 일선의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제14회 김제시 사회복지사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진대회는 전북사회복지사협회 박주종 회장을 비롯해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김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공무원 및 사회복지사 14명에게 표창했으며, ▲김제시장상 김제노인복지센터 서정은 외 3명, ▲국회의원상 김제노인종합복지관 은은정 외 1명, ▲김제시의회 의장상 김제지역자활센터 최영희 외 1명,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박영조,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상 김제시가족센터 최정환 외 1명,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 김제노인복지센터 이루다 외 1명, ▲새내기사회복지사상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원식이 지역사회의 사회복지 활성화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2부 행사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경품이벤트가 진행됐다. 김성순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세계적인 영화촬영소인 뉴질랜드 쿠뮤 필름 스튜디오(Kumeu Film Studios)와 함께 영화·영상 산업 발전과 전주 투자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10일 피터 유 쿠뮤 필름 스튜디오 대표가 전주시장실을 방문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 투자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세계적인 영화촬영소인 뉴질랜드 쿠뮤 필름 스튜디오가 전주에 안착하고 아시아 제2 스튜디오를 전주에 건립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부지 문제, 행정적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쿠뮤 필름 스튜디오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서부에 위치한 대규모 영화 제작 시설로, 약 27만1074㎡(8만2000평)의 면적에 세계 최고 수준의 영화 촬영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이러한 쿠뮤 필름스튜디오와 지난 2024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투자 양해각서를 작성하고, 전주시에 쿠뮤 필름스튜디오 제2 스튜디오를 건립하고 관련 업체(음향, 조명, 소품 등) 전주 유치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쿠뮤 필름스튜디오는 이를 구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10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25년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꿈키움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펼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아동·학부모·종사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총 15개 팀(공연 14개 팀, 전시 1개 팀)이 참여해 악기·합창·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은 무대에 오른 아이들의 숨겨진 끼와 매력을 함께 즐기며, 아동·청소년들의 성장을 함께 응원했다. 참석자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 속에 지역아동센터 연합 댄스공연팀인 ‘하랑시그니처’의 축하공연이 화려하게 막을 열었으며, 대야지역아동센터의 악기 공연으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한일지역아동센터의 댄스·합창 무대가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해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성장을 선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무리됐다. 공연과 함께 스타지역아동센터에서 준비한 미술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발표회장을 더욱 풍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 산하 공공기관인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2025년 한국ESG대상 수상식에서 ‘사회(S) 부문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산업 생태계 강화, 인재 양성, 농가‧중소기업 지원, 사회적경제 조직과의 협력 등 지역 상생 모델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원은 최근 3년간 기술이전 25건(매출 19.4억), 기업지원 113개사, 위탁가공 354건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기업 매출 208억, 고용 177명, 차세대 인력양성 31명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 특허 기술이전, 품질검증, 제품개선 등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식품산업 생태계를 견인해 왔다. 또한 청년·장애인·취약계층과의 공동 실습·기술 공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업 현장 진입 장벽을 낮췄다. 재난 성금 전달, 농가 봉사, 기술 컨설팅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CSR)도 적극 수행했다. 2009년 고창복분자연구소로 출발한 연구원은 2024년 기관명을 고창식품산업연구원으로 변경했고, 2025년 5월에는 부설기관으로 고창군 정책 싱크 탱크(Think tank)인 GFI미래정책연구센터도 개설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