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인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은 28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전기차는 내연차량에 비해 200~500㎏ 무거운 중량을 갖고 있어, 승강기 고장으로 인한 추락과 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 만큼 관내 기계식 주차장에 대한 전수 점검과 지도 감독을 통해 선제적으로 붕괴 사고를 예방해달라”고 지적했다. 전기자동차는 배터리팩 등 전용부품이 설치되어, 내연차량 대비 무거운 차량 중량이 새로운 위험을 야기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기계식 주차장 등 차량 하중의 영향을 쉽게 받을 수 있는 인공 구조물에 다수의 전기차가 주차할 시 건축물 붕괴로 화재 등 대형 사고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 승강기 구동축 절단으로 인한 추락 사고 또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홍의원은 주차관리과 행정사무감사에서,“서구는 지난 여름 예견하지 못했던 전기차 화재로 커다란 피해를 겪었다”며, “예측하지 못한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예방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강화군의회가 지난 27일,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개 연구단체의 활동 결과를 심의했다. 이번 심의는 의원 연구단체의 활동 결과를 점검하고 연구 성과를 군정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에는 의원 연구단체 대표 의원 2명과 심의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진행된 연구 활동과 주요 성과,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의원 연구단체는 ▲강화 갯벌 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 ▲강화군 청년 정주의식 제고 정책연구회 2곳이 구성돼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강화군의 정책 방향 설정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군의회는 심의를 바탕으로 이듬해 연구 활동을 위한 개선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승희 의장 직무대리는 “의원 연구단체는 강화군의 정책 개발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늘 논의된 연구 결과가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강화군의회 오현식 의원이 지난 22일, 강화군 미용협회와 강화군청 환경위생과와 함께 관내 미용업계의 발전과 공중위생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용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미용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미용업계 종사자들은 상호 의견을 수렴해 강화군 미용업소의 위생 상태 개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미용업계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여러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강화군 지역의 특색을 살린 미용 이벤트 및 축제 개최와 관련한 의견도 제안돼 이를 통한 색다른 경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모아지고 있다. 오현식 의원은 “미용업계 종사자들과 행정이 협력해 관내 미용업계의 발전 방향을 토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강화군 미용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성훈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미용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화군 미용업계의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은 26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심곡천과 공촌천을 포함한 서구 주요 하천의 환경 개선과 생태 복원을 위한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SK인천석유화학 심곡천 유류 유출 사건 이후의 대책 마련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하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심곡천은 SK인천석유화학의 유류 유출로 심각한 환경오염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수질 악화와 생태계 파괴 문제가 발생했다”며, “사건 이후 진행된 응급 복구 작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유류 유출 사건 이후 심곡천의 수질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추가적인 수질 검사를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환경관리과 김창원 과장은 “김원진 의원님이 사전에 지적하신 부분이 있어, SK인천석유화학에서 정화 조치명령에 대한 이행상태를 분기별로 보고할 것을 정식으로 요청했으며, 추가적인 오염상황이 발생하지는 않는지 해당부서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답했으며, 생태하천과 이영석 과장은 “유류 유출 건에 대해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했다며, 오수나 폐수 관련해서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인천 계양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신지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인천광역시 계양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과 26일 열린 제257회 계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와 제1차 자치도시위원회를 각각 통과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윈의 새내기 휴가를 기존 3일에서 5일로 확대하는 것이다. 신지수 의원은 "계양구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젊고 유능한 직원이 필요하지만, 최근 저연차 공무원의 퇴직률이 급증하고 있다“며, ”휴가 일수를 늘림으로써 MZ세대 공무원의 이탈을 줄이고, 사기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인천 서구의회 한승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석남 1~3동․가좌 1~4동)은 27일 열린 ‘행정사무감사’ 중 “서구에 건설하고 있는 아마존 데이터센터로 인해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안과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며, “주민 건강권을 수호하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최근 데이터센터는 전력다소비 시설로 고압의 지중선로와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의 유해성으로 다량의 민원이 발생하는 등 사회 갈등을 유발해왔다. 서구에 건립중인 아마존 데이터 센터 사업자를 증인으로 신청한 한승일 의원은, △데이터 센터와 고압 지중선로의 유해 전자파 발생과 이에 대한 대책 △시설 및 공사진행 과정에 대한 주민과의 소통 △지역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증인 답변에 나선 아마존 데이터 센터 김모 정책협력이사는, “서구에 건립중인 데이터 센터는 법적 기준 이상으로 많은 비용을 들여 차폐판을 추가로 더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 인근 지역 주민과의 소통 문제에 대해서는 “주민과의 소통에 미흡했던 것을 인정하며, 이제부터라도 서구의회를 비롯한 주민들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향후 지역상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은 이달 22일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관광체육과에 서구 무형문화재 및 민속예술 전수관 위탁과 관련하여 구의 입장을 물으며, 수탁단체 선정의 불합리성에 대해 지적했다. 서구 무형문화재 및 민속예술 전수관은 서구 도요지로 50에 위치하여 전시관, 전수교육장, 의상제작실, 다목적실을 가진 곳으로 무형문화재 발전을 위해 교육 등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기존에는 (사)인천서구향토문화보존회가 위탁하여 운영했으나 구는 모집공고를 통해 새로운 수탁운영자를 선정했다. 먼저 심의원은 “국가유산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서구 문화유산의 중흥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사)인천서구향토문화보존회가 있었기에 오늘날 향토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인천서구향토문화보존회는 20여년간 문헌을 찾아 보증하고, 숙련해서 재연했고, 원형으로 복원하여 문화유산을 안착시키는데 많은 역할을 한 단체이다. 수탁자를 새롭게 변경하는 것은 근시안적이고 감정적인 선택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고선희 의원(나 선거구, 가좌·석남동)은 제2차 정례회 4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구의 주요 정책인 맨발걷기 공원 조성, 배달서구 운영, 음식물쓰레기 수집·운반 과정의 문제를 지적하며, 주민 불편 해소와 행정 효율성을 위한 개선을 강력히 요청했다. 첫 째로, 고선희 의원은 “서구의 맨발걷기 공원이 구민 건강과 조성 기준 반영이 필요하다. 대부분 황토 대신 마사토로 조성됐다.”고 지적하며, "관리 편의보다 구민 건강을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공원의 흙 재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거나, 신규 공원 조성 시부터 적합한 기준을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석남완충녹지공원의 자갈 유입 문제와 하자 보수 미흡을 지적하며,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의 조성 기준(안)을 참고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둘 째, 배달서구 운영 관련 이용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배달서구의 낮은 이용률에 대해 고 의원은 "콜센터 등 이용자 불편을 즉각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배달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안을 마련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인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국민의힘, 검암경서동·연희동)이 26일이 진행된 4일 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원사업의 실효성 분석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지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학엽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원사업으로 인한 상점가의 매출 증대 검증을 위해 설문조사 방식이 아닌 객관적 지표를 마련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골목형상점가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약 4년간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을 위해 매립지특별회계와 구비를 합하여 약 32억원 정도가 투입되었으며, 사업의 방향성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예산 집행 대비 성과에 대한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다. 김 의원은 “골목형상점가의 매출 증감률 확인을 위해 빅데이터팀과 연계하여 효과성 분석을 시도한 것은 매우 적절했다”며 담당 부서의 노력을 칭찬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빅데이터 자료의 문제점이 발견되면서 “‘신한카드사 카드소비 데이터’에만 의존하여 카드매출액 증감률을 분석한 것은 타당하지 않다”며, “2024년 1분기 기준, 카드사 점유율 1위 업체이기는 하나 그 외 카드사가 너무 많이 존재한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계양구의회는 지난 26일 ‘계양구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 안건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관계 기관 등과의 협력 사항에 관한 내용을 신설한 조례이다. 이 조례의 개정으로 중앙행정기관, 다른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관련 기관ㆍ단체와의 협력 및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으며, 이는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조양희 의원은 “계양구는 서운산단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입지해있고 앞으로도 계양산단, 계양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들어올 예정이지만,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지역 내 일자리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며, “해당 조례의 제정으로 근거가 마련됐으니, 계양구청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나서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인천시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부간선수로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2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관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계양구 도심 속 휴식 공간인 서부간선수로를 재조명하고 이를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구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최종보고회에는 이상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정춘지 의원, 황순남 의원, 여재만 의원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수행 결과를 보고 받고, 서부간선수로의 현황 및 문제점 등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진행됐다. 이상호 대표의원은 “서부간선수로는 벚꽃이 만발한 봄철에 산책로를 따라 많은 구민들이 찾는 소중한 공간이지만, 여전히 환경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라며,“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 정비와 법령 개정을 통해 사계절 내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공간으로 조성하여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간선수로 활성화 연구회 지난 8월 20일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 기관 및 타 지자체 현장을 방문하여 다양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더불어민주당, 라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계양구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이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 안건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후조리비 지원대상 ▲지원기준 ▲지원방법 등을 포함한다. 이 조례는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를 지원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조례이다. 이번 조례의 제정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계양구 산모 중 지원대상에 해당하면 정해진 기준에 따라 산후조리비를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문미혜 의원은 "해당 조례의 제정이 계양구의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산모들이 더 나은 산후조리 서비스를 받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계양구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청라 광역소각장 폐쇄는 이미 확정된 사안… 기존 시설 개선과 대체 시설 건립을 투 트랙(two track)으로 추진해야”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은 26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라 광역소각장의 조속한 폐쇄와 이전을 촉구하며, 동시에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설비 투자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청라 주민들은 수십 년간 소각장 운영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건강 피해를 감수해왔다”라며, “특히 타 지자체 쓰레기까지 처리해야하는 현 상황은 주민들에게 큰 박탈감을 안겨주고 있다. 서구 주민들에게 혜택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증인으로 출석한 김기형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장은 “주민들이 피해받고 있는 부분을 인천시에 충분히 전달해 현실적인 방법을 찾아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노후화된 소각장과 SCR 설비의 필요성 청라 소각장에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SNCR(무촉매환원법) 공법은 질소산화물 저감 효율이 낮아 현대적인 SCR(촉매환원법) 설비 도입이 요구되고 있다. 김 의원은 “질소산화물과 같은 유해물질 배출 문제를 방치하면 주민들의 피해가 지속될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인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국민의힘, 검암경서동·연희동)이 26일이 진행된 4일 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투명페트병 AI무인수거기 설치 형평성과 운영 방안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했다. 서구는 2022년 12월 투명페트병 AI무인수거기 19대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7대를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무인수거기는 라벨이 제거된 투명페트병을 자동으로 인식·분류·압착하여 수거하는 시스템이다. 먼저 김 의원은 “아직까지 가정2동, 가정3동, 석남3동, 가좌1동, 가좌2동에 무인수거기가 미설치되어 있음에도, 기설치된 동에 추가 설치를 먼저 진행한 것이 아쉽다”며 “다른 동과의 형평성을 위해 내년도 설치 예산은 미설치동에 우선되어야 한다”고 운을 띄었다. 또한 “추가 설치를 해야 한다면 동의 수요 요청이나 민원이 기준되기 보다는 운영실적에 따라 설치를 제고해야 한다”며, “특히 석남1동, 석남2동, 당하동은 투명페트병 투입개수 실적이 다른 동보다 월등히 높음에도 단 1대밖에 운영되고 있지 않아 추가 설치를 논의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인천 서구의회 환경경제안전위원회 서지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가정1~3동, 신현원창동)이 지난 25일 열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로당의 안마의자 사용 중 벌어질 수 있는 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현재 서구 각지에 위치한 경로당에는 서구청이 2019년부터 시작한 안마의자 보급 사업으로 지원받은 안마의자들이 있는데, 약 5년에 걸쳐 사용하다 보니 해당 안마의자들의 가죽 시트가 많이 해지게 되어 이미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부터 많은 의원들이 교체를 요청한 바 있다. 서 위원장은 작년에도 지적했음에도 여전히 경로당 안마의자의 가죽 시트가 교체되지 않은 점을 짚었으며, 이에 더하여 각종 언론에서 지난 9월 보도됐던 안마의자 사용 중 머리 부분의 천이 찢어지면서 머리카락이 끼어 두피에 열상을 입는 사고로 다섯 바늘이나 꿰매야 했던 사건과 반려견이 안마의자에 끼어 숨진 사건을 자료로 제시하며 안마기의 가죽 시트가 안전을 위하여 교체가 시급하다는 점을 주장했다. 이에 관하여 담당 부서인 노인장애인과는 서 위원장의 요구에 깊이 공감하며 안마의자를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