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이 대표 발의한 ‘마한사 역사 교과서 확대 반영 촉구 건의안’이 4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영산강 유역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문화를 꽃피웠던 마한이 한국사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역사적 상징성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함에 따라‘마한사 역사 교과서 확대 반영’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에 마한의 역사를 밝힐 수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이 발굴되고, 마한이 우리 고대사의 한 축을 이루었던 사실이 속속 밝혀지면서 마한의 역사를 새롭게 이해하고 규명하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마한의 중심지인 영산강 유역에는 세계에 유례없는 대형 전용옹관을 사용하는 수십 기의 대형 고분이 밀집되어 있고, 금동관과 금동신발 등이 확인되고 있어 강력한 왕국의 존재를 웅변하고 있다. 하지만,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의 마한 관련 서술은 극히 미미하다. 고구려, 백제, 신라가 고대국가로 발전하고 있던 4〜6세기에는 단 한 줄도 서술되지 못하고 있다. 최명수 의원은 “마한과 비슷한 시기에 멸망한 가야사가 삼국시대 역사에 버금가는 비중으로 소개되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전남 ICT 문화관광콘텐츠 진흥 연구회’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호진 의원은 4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연계한 문화·관광산업의 발전방안과 정책연구를 위해 2023년 연구회 활동 내용 및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연구 활동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용역기관을 선정해 과제를 본격 수행할 계획이다. 김호진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전남은 타 지역과 비교하여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문화관광 콘텐츠 서비스가 타 시도에 비해 취약하다.”면서 “따라서 지역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신 ICT 기술과 융합한 문화관광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ICT 문화관광콘텐츠 진흥 연구회’는 미래 지속가능한 전남형 문화관광 정책 제안 및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전남도의회 의원들이 구성한 연구단체다. 연구단체 소속의원은 김호진(나주1), 강문성(여수3), 이현창(구례), 최선국(목포1), 박선준(고흥2), 최미숙(신안2), 신승철(영암1), 박현숙(비례), 김회식(장성2), 임지락(화순1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교권 추락 문제에 대응하고자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는 교육위원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조례안’이 최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조례안은 ▲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사업 ▲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한 대응 지원 ▲ 보호자·민원인의 학교방문 ▲ 교원의 사생활 보호 ▲ 교육활동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 행정업무경감 ▲ 교육활동 침해행위 실태조사 및 보호 조치 ▲ 사립학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지원 등을 담고 있다. 박종원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등에 의한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매년 증가하며 학교에서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교원들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보장되고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피해 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전남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에 의한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11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전라남도교육청 눈건강 증진 조례안'이 4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70회 제1차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잦은 스마트기기 환경에 노출되는 학생들의 눈건강 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발의됐다. 조례안 주요내용으로는 ▲교육감 책무사항을 규정하고 ▲눈건강 증진에 필요한 시행계획을 수립하며 ▲안과검진 지원 등 교육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규정했다. 장은영 도의원은 “학령기 학생들의 시력 저하는 읽기와 쓰기 능력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보면 사회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눈건강 교육 및 안과검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시력보호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본 조례 제정으로 학생들의 시력교정, 시기능 등의 향상에 도움을 줌으로써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및 교육성취에도 큰 힘이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조례안은 4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으며, 14일 전남도의회 제370회 제5차본회의를 통해 의결될 예정이다. 한편, 장은영 의원은 11대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 예산결산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가 장애인교원의 원활한 직무수행에 필요한 근로지원인과 보조기기 등 편의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전라남도의회는 4일 교육위원회 회의를 열고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하고 전라남도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기준 전라남도교육청 장애인교원은 173명으로 중증은 20명, 경증은 153명이다. 조례안 주요내용으로는 장애인교원의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한 각종 보조공학기기와 중증장애인교원 근로지원인 지원, 이동편의 및 고충 상담 처리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매년 근무환경 실태조사를 통해 근무여건과 시설을 개선하는 등 편의 지원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특히, 박현숙 의원은 작년 10월과 올해 2월 두 차례에 걸쳐 장애인교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토대로 장애인교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조례안을 다듬어왔다. 박현숙 의원은 “장애인교원들에게 필요한 보조기기나 소프트웨어 인프라 등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업무에 어려움이 많았다” 며 “조례 제정으로 장애인교원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소속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4일‘2023년 의정자문위원회 경제관광문화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통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위원들은 “분과회의에서 관광 개발은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구체적인 역사적 사실과 관광을 접목한 전략적 홍보 마케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자문위원들은 “해외 관광객들이 전남에 찾아오는 동기를 정확히 파악하여, 그에 맞는 공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정책을 구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제시된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향후 관광정책 수립 시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의정자문위원회 위원은 지난해 9월에 위촉됐으며 경제관광문화 분과에서는 5명의 위원이 정책제안 등을 통한 의정기능 강화와 도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현)는 4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간담회실에서 사례중심 교육을 통한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의정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현장경험이 많은 토목, 건축, 전기, 소방, 안전 등 5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건설소방분야 의정자문위원들이 본인들이 경험했던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사례에 대해 현실감 있게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사례를 통해 문제점 등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 등을 모색함으로써 도민의 일상생활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계획됐다. 회의를 마친 이동현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임위 위원들이 현지 활동과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 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 주요정책 등을 검토할 때 수시로 자문을 구하고 이를 토대로 도민의 삶이 한층 나아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의정자문위원은 (토목)한국교통안전공단 수석위원 송병호, (건축)한국건축가협회 광주․전남지회장 이순미, (전기)상도이엔지 대표이사 임주현, (소방)전라남도 소방기술위원회 위원 이기채, (안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는 4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2023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서동욱 의장과 서민호 의정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의정자문위원,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체회의, 7개 분과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체회의에서 의정자문위원들은 2023년 의정 중점 운영방향과 당면한 현안을 청취하고, 의회 역량 강화 및 의정자문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7개 분과별로 진행된 분과회의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탄소중립·농산어촌유학 활성화 방안 등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벌여 현 실태와 정책대안 모색에 나섰다. 특히, 안전건설소방 분과회의는 의정자문위원 3명이 강사로 나서 부실시공방지 특강을 실시해 공사현장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서동욱 의장은 “의정자문위원회가 그동안 도정과 교육행정의 전문성을 발휘해 전라남도의회가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는데 기여를 해 왔다”며, “올해에도 의정 전반에 대한 활발한 자문과 정책 제안을 주문한다”고 밝혔다. 서민호 위원장은 “도민의 메신저로서 의정자문위원들이 얼마나 발로 뛰느냐에 따라 전남도의 발전과 도민 행복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김문수 의원(신안1ㆍ민주당)이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대표 발의 한 '전라남도 농업용수 공급 지원 조례안'이 4일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농업인의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 지원을 위해 농업용수원 개발, 농업용수 시설 개보수 및 안전진단, 관로 설치 등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973년 기상관측 이래 49년 만에 누적 강수량 847mm로 평년 1,390mm의 61%인 최저 수준의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전라남도 모든 지역에 농업용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김문수 의원은 “매년 이상기후로 올해 강수량이 120mm에 그치고 있어,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용수 확보에 차질이 우려된다”며 “농가에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용수확보와 용수원을 개발해 가뭄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업용수 부족 실태를 매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농업용수 공급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라남도는 가뭄대책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저수지 물 채우기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이 이용하는 전동스쿠터, 정확한 명칭은 ‘보행보조용 의자차’로 최근 보행보조용 의자차 사용자가 늘면서 안전스티커나 야간 조명식 안전표지물 부착 등 보행보조용 의자차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3)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보행보조용 의자차 이용 안전 증진 조례안'이 4일 소관 상임위인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보행보조용 의자차 이용자가 늘면서 이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보행보조용 의자차의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정됐다. 전국 보행보조용 의자차 구매 지원(국민건강보험공단) 건수는 ‘18년부터 ’22년까지 3만3317건으로, 전남에서는 약 6천~1만여 대의 이용자가 사용 중인 것으로 추산된다. 건강보험공단은 지체장애와 뇌병변, 심장장애 등을 가진 등록장애인과 피부양자의 보행보조용 의자차 구입비 90%를 지원한다. 보행보조용 의자차 이용자가 늘면서 교통사고 피해도 늘고 있는데 전남의 경우 ‘21~’22년 중반기까지 보행보조용 의자차 교통사고 발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윤명희, 더불어민주당, 장흥2)는 4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남북교류협력지원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 12월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된 북한 미사일 도발 등 경색된 남북관계를 지자체와 민간 차원에서 완화하는 방안과 현실적인 남북교류협력 지원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신승철 부위원장은 “현 정부 들어서 갈수록 남과 북의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가고 남북관계가 경색되어가고 있지만, 전남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조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로 온 (사)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 정영재 사무총장은 “올해도 보건의료, 농업,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남북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지만, 현 시국에서 추진하는데 어려움은 있다”며, “단순한 상호 지원이 아닌 친환경농업 협력사업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특별위원회는 윤명희 위원장, 신승철 부위원장, 김문수, 최병용, 서대현, 박성재, 김인정, 김정이, 김재철, 박현숙 위원으로 총 10인이며, 전남도와 협력하여 지자체 차원의 교류협력사업을 중점 추진할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차영수 전남도의원(의회운영위원장, 강진)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4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보호자가 부득이한 사유로 아이를 돌볼 수 없는 경우에 24시간 긴급·일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24시간 아이돌봄센터의 설치 및 운영 ▲센터의 기능 ▲센터 이용 대상자 ▲운영의 위탁 ▲이용료 및 감면 ▲지도·감독 등을 담고 있다. 차영수 의원은 “전남은 ‘인구감소지역’ 지정이 제일 많은 곳으로,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 유출 등으로 인구 180만 명대 붕괴도 초읽기에 들어간 위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차 의원은 특히, “노령화와 출산율 감소에 따른 자연 감소도 적지 않지만, 좋은 일자리, 양육환경 등으로 전남을 떠나는 청년인구 수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며, “인구절벽을 극복하고 전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양육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중심 돌봄체계를 구축하여 육아부담을 경감시키고 나아가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이 4일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에 거주하는 60세부터 64세까지의 연령층을 대상으로 의료분야 복지 확대를 요구했다. 현재 근로자 정년 나이는 ‘고령자고용법’에 따라 60세이지만 정부 복지혜택은 만 65세부터 주어지기 때문에 60대 초반의 퇴직자는 65세가 되기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 또한, 60세에 퇴직을 하더라도 국민연금을 바로 수령할 수 없어 소득이 없는 기간이 존재하고 국민연금 수령액도 2021년 기준 월 평균 56만 원으로 재취업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현실이다. 정철 의원은 “그동안의 복지시스템은 65세 이상의 노년층과 아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고 최근에는 청년층에 대한 복지와 지원 등이 늘어나고는 있지만 여전히 60세에서 64세까지의 연령층은 복지의 개념조차 없는 소외된 계층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의료복지 분야부터 무료 독감 예방접종, 취약계층에게 제공되는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및 임플란트 등을 현재 65세에서 60세로 확대해야 한다”며 “전남도가 복지 사각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4일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광주 군 공항 이전 사업은 국방부 평가 결과 ‘이전이 타당하다’고 결론 난 지 6년째 답보 상태였지만, 최근 이전지가 함평, 영광 등에서 주민 설명회가 개최되며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7일 김영록 도지사의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군공항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는 발언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정 의원은 “앞서 두 차례에 걸쳐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전남도에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했지만, 여전히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는 뒷전인 채 무안군민들이 결사반대하는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를 광주광역시 입장을 대변하다시피 한 도지사의 최근 인터뷰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군 공항 유치를 원하는 지역이 있을 것이다”며, “광주 군 공항 이전에 일관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해 온 무안군에 유치하기보다는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지역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전남도민의 목소리를 들어야 할 것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서대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2)은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여수국가산단의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사건이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전남도지사에게 환경정책을 제안했다. 서대현 의원은 “기업의 환경 범죄행위가 더욱 강화한 처벌기준으로 시장에서 평가될 수 있도록 기업의 불법행위를 국민연금과 ESG 평가기관에 제출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리고 “민·관·학이 참여하는 불법행위 24시간 감시체계 구축과 주민 스스로 환경오염을 감시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에 대한 전남도의 계속 추진” 등을 요청했다. 서 의원은 “여수산단의 오염물질 배출 기업들은 40년 넘은 노후시설을 개선하기보다 적은 비용이 드는 불법을 자행해 지역사회의 갈등과 혼란을 야기하고 여수시민과의 신뢰를 깨뜨렸다”며 “그럼에도 전라남도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진척 없이 1년 넘게 중단됐던 거버넌스 위원회는 24차 회의 재개로 여수산단 환경관리 종합대책 마련에 청신호를 켰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러나 아직 가야할 길은 남아 있다”며 “용역의 조사 범위와 항목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