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여수광양항활성화특별위원회(위원장 이광일, 더불어민주당, 여수1)는 21일 ‘전남도의회와 전남도 항만 관계자 회의’를 통해 여수광양항의 활성화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날 주요 논의 사항은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광양항 활성화 상시 협의체 구성과 작년 화물연대 파업으로 발생한 입주업체 문제 및 물류 컨테이너 상하차 시 화물차 대기 지연 등 여수광양항의 경쟁력 약화의 원인과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이광일 위원장은 “여수광양항이 타 지역 항과의 차별화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전남도와 항만공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남도 김현철 해운항만과장은 “항만공사와 특위 위원들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정기적으로 실무자와 발전추진협의회를 열어 의견을 교환하고 해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광양항활성화특별위원회’는 여수출신 이광일 위원장, 광양출신 임형석 부위원장, 여수출신 서대현‧강문성‧주종섭 의원, 순천출신 김정희‧김진남‧김정이 의원, 고흥출신 박선준 의원, 보성출신 이동현 의원 등 10인으로 구성해 참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한춘옥 의원, 순천2)는 지난 20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최종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한춘옥 위원장은 “박람회 개최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많은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정원문화와 순천만의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순천시가 정원과 생태 중심 기반의 탄소중립 선도모델을 국제사회에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보호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만반의 준비를 부탁한다”고 주문했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입장권 예매율 등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전남도의회가 서울 및 제주도 등 13개 광역시·도의회를 방문하여 전방위적 홍보 활동을 펼쳐 온 만큼, 많은 광역지자체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공식 일정으로 방문하는 광역지자체 관계자들의 원활한 방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용 부스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지난 17일 전라남도 출자·출연 노동조합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전남전남개발공사, 강진의료원, 전남테크노파크 등 노동조합 위원장 8명과 노동자이사제 시행 및 기타 고충 사항 등을 논의했다. 2021년부터 시행 중인 노동이사제는 노동자 대표가 1명의 비상임이사로서 공공기관 이사회에 참여해 의결권과 발언권을 갖고 경영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이다. 현행 노동자이사제는 '전라남도 노동자이사제 운영 조례'에 따라 정원 100명 이상의 기관은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현 전남도의 출자·출연기관 24개 중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전남개발공사·강진의료원·순천의료원·전남테크노파크 5개의 기관이 대상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동자이사제 시행 의무 기준을 100명 이상에서 50명 이상으로 완화하고 노동자이사를 추천할 경우 노동자 대표 추천 또는 노동자 과반수의 동의 받은 자를 포함하는 등 '전라남도 노동자이사제 운영 조례'에 대해 일부개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정 의원은 “먼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 회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부산 동구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국외홍보단은 21일 첫 번째 방문국인 덴마크 코펜하겐을 향해 출발했다. 이번 홍보일정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지지가 꼭 필요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3개국이며 7박 9일 일정이다. 주요 일정은 각국 주재 대사관을 방문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호소하는 서한문을 각국 정부에 전달하고, 코펜하겐 시청과 오슬로 시니어 센터를 방문하여 선진 복지제도 등을 벤치마킹하고, 스톡홀롬 웁살라 지방의회를 방문하여 상호이해 증진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4월 중 개원예정인 주 스웨덴 한국문화원을 사전 견학하여 우리의 문화가 어떻게 세계인에 다가서는지 알아보고 2030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 당위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 날 출발에 앞서 부산 동구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국외홍보단장(의장 이상욱)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예정지인 북항 일원이 속해 있는 부산 동구의회에서 유치 경쟁국에 중립적인 북유럽 3개국을 방문하여 기초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최명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 2)이 20일 나주 다시농협에서 열린 다시농협 조합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고물가, 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농협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선 다시면장, 임윤식 문평면장, 이은상 세지농협조합장, 이동현 동강농협조합장, 김승배 공산농협조합장, 이동희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사회단체장 외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홍성식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다시농협을 위해 힘써준 이계익 전임 조합장과 임원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농산물가공센터와 신규농기계수리센터를 신설함과 동시에 조합원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축사에서 “우리 농촌은 고물가, 고환율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협의 역할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여 농민과 농촌의 사랑받는 다시농협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과거에는 행정기관이 주축이 되어 지역사회가 움직이고 발전해 왔지만, 지금은 농민을 지원하는 농협의 역할이 농업·농촌을 살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가 지난 16일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으로 고통받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을 위한 연료비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나광국 전남도의원(무안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최근 취약계층 난방비와 농어업 분야 기름값 등 일부 분야에 한해 이뤄진 연료비 지원을 중소기업으로 확대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나 의원은 “대기업보다 더 비싼 요금체계를 적용받는 중소기업의 연료비 부담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수준이다”며 “같은 산업용 전기라도 중소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고압A 요금이 대기업이 주로 쓰는 고압B·C 요금보다 비싸고, 천연가스의 경우 대기업은 낮은 가격에 직수입이 가능하나 중소기업은 지난 2년간 정부가 결정한 더 높은 가격의 가스를 사용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월 중소기업중앙회가 실시한 ‘중소제조업 에너지비용 부담 현황 조사’를 인용하며 “제조중소기업의 87%가 납품단가에 연료비 인상분을 반영하지 못했고, 70%는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 없다고 답하는 등 중소기업의 연료비 부담은 심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 의원은 “감당하기 힘든 연료비와 인건비 상승, 고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 등 댐 지역 출신 5명의 도의원은 지난 16일 전남댐 주민연합회 임원들과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해 댐 지역 인근 주민들이 처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 도내 댐이 있는 지역구 출신의 김재철(더불어민주당, 보성1), 강정일(더불어민주당, 광양2), 한춘옥(더불어민주당, 순천2), 정영균(더불어민주당, 순천1) 의원이 함께 참석해 댐 인근 주민의 어려운 점을 대변하고 해결책 마련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전남댐 주민연합회 임원(김광진 외 12명)들은 환경 규제에 따른 사유지 사용 및 개발 불가와 같은 재산권 침해 사례, 주암댐과 상사댐의 행정상 미분리, 영산강청 수계위원회에 주민대표 참여, 안개 다량 발생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 댐 인근 주민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도의원들에게 전달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임지락 의원은 “댐 인근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관련하여 미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이제라도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대한으로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의 댐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회’는 지난 17일 복지도시위원회 위원회실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는 지난 2월 대표자인 정태완 의원과 함께 고선희 의원, 송승환 의원, 송이 의원 총 4명의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협심하여 구성한 연구단체로, 인천 서구만의 특성과 환경에 부합하는 서구민을 위한 문화·체육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설립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추진 될 연구활동의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연구단체의 효율적인 활동과 연구분야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자문받고자 자문위원 구성과 함께 서구 문화 체육 발전을 위한 내실있는 연구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 대표 정태완 의원은 ”활발한 연구활동 및 타 지자체의 선진사례 비교 등을 통해, 인천 서구의 환경에 부합하는 문화·체육 분야를 발전시켜 서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강화군 의회는 20일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1일까지 12일간의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 발의 2건을 포함한 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은 20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21일 실시하는 행정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같은 날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7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22일부터 30일까지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수로부터 제출된 '2023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제2차 본 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12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박승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봄철 각종 축제로 예상되는 많은 관광객의 방문과 해빙기에 예상되는 안전사고 및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사전 예방과 지도 관리에 철저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옹진군의회는 지난 20일, 제234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조례안, 예산안 등 각종 의안을 심의했으며, “서해5도 항로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반대 및 여객선 항로 안전권 보장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다양하고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임시회 마지막날인 20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한 후,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여 김규성 의원 외 2인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출하고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의명 의장은 동료의원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임시회에서 확정된 조례와 예산들이 고금리, 고물가 시대 경제위기 속에서 고통받는 우리 옹진군민의 생활 안정과 복리증진을 위해 군민의 삶 적재적소에 적용되고, 투입되어 우리 옹진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에 따라 산불 발생의 우려가 높으니 산불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거문도를 방문해 거문도 독립운동 관련해 관계자들과 현장 조사에 나섰다. 주종섭 의원은 여수독립운동가유족회 조옥성 사무국장을 비롯해 한창훈 소설가, 박동기ㆍ장재성 선양회장, 김영식 기록학자, 남태현 삼산면 지역발전위원장,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김태수 특별연구원, 남주현 거문도 해풍쑥 대표 등과 함께 거문도 이희형 부면장, 이창윤 서도이장을 만나 거문도 항일운동 장소를 비롯한 근현대역사문화 장소를 둘러봤다. 특히, 이날 거문도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 발굴과 선양사업에 관하여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 의원은 “거문도는 역사적으로 깊은 상처가 많은 곳이지만, 영국 해군의 거문도 점령 유적과 일제 말기에 만들어 놓은 군사시설 등 근현대유산 보존이 잘되어있어 역사적 활용 가치가 높다”며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을 통해 하루라도 빨리 거문도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 정신 계승과 독립운동 유공자 발굴 및 선정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종섭 의원은 지난 제3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문도 항일 독립운동의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인천 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이달 17일 지난 11월 이후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하고 있는 보훈회관을 재방문하여 9개 보훈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복지도시위원회 정태완 위원장을 중심으로 박용갑 부위원장, 김미연 의원, 김동혁 의원, 송승환 의원, 송이 의원 등 복지도시위원회와 함께 서구의회 의장(한승일)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일 무공수훈자회 조봉선 회장이 보훈단체협의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것을 축하함과 동시에 지난 간담회에서 ‘정기적으로 간담회 자리를 만들겠다.’고 언급한 내용을 실천한 의미있는 자리였다. 복지도시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간담회 이후 애로사항의 조치 여부를 확인하고, 단체 대표별 요구사항 청취와 개선에 필요한 사항 등을 재확인했다. 복지도시위원회 정태완 위원장은 “새로 취임하신 조봉선 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씀드리며, 지난 간담회에 이어 다시 한번 참석하여 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및 유족분들은 이제 우리 서구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는 3월 22일부터 ~ 12월 5일까지 도내 초·중·고32개교와 학교밖청소년센터,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과 소통 중심의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도내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원선서, 안건처리, 자유발언 등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라남도의회는 2009년부터 의회교실을 운영하여 지금까지 244회, 674개교 14,889명이 참여했으며 교육부에서 2019년~2024년까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비대면 9개교 221명, 하반기 대면 13개교 548명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모든 학교가 대면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교밖청소년이 처음으로 의회교실에 함께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할 예정이다. 올해 첫 청소년 의회교실은 곡성 옥과초등학교로 오는 3월 22일, 학생 45명이 참여해 지역구 의원(진호건 도의원)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의장 선거’와 ‘학교 내 매점 설치 조례 제정안’에 대한 찬반토론과 표결처리를 하는 등 도내 본회의 의사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지방의료원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구인난에 이어 올해 공중보건의 병역자원도 급감을 예고하고 있어 농어촌 의료취약지의 생명줄과도 같은 응급의료 체계가 무너지고 있다.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최선국)는 지난 16일 도내에서 지역응급의료기관을 운영하는 9명의 병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농어촌 의료취약지 응급의료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병원장들은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위한 의사를 구하지 못해 고령의 병원장들이 밤새 당직을 서며 환자를 돌보고 있는 데다가 심각한 경영난으로 대출도 막혀 운영의 한계점에 도달했다”면서 “지금 상태로는 10년 이내 농어촌 응급의료기관 대부분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공중보건의를 지역응급의료기관에 우선 배치와 의료인력 기숙사 확대 등 인력난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전남도 관계 공무원은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 병역자원이 많이 줄어 우리 도의 공중보건의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 “도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의원들은 “의료체계가 무너지는 지역은 곧 소멸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정책 연구회’(대표위원 박종원)는 지난 16일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라남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전남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후, 연구활동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용역기관을 선정해 과제를 본격 수행할 계획이다. 박종원 대표위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은 “지난해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내 괴롭힘 등 인권침해에 대한 용역 결과를 반영하여, 세부적이고 실질적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인권보호와 근로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구회 위원들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실질적인 처우개선 방안 마련에 공감하며, 시설 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은 이용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하는 동기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정책 연구회’는 전라남도 사회복지시설 내 종사자의 인권보호와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해 구성한 의원 연구단체로 정책 토론회와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