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전라남도교육청 눈건강 증진 조례안'이 4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70회 제1차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잦은 스마트기기 환경에 노출되는 학생들의 눈건강 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발의됐다. 조례안 주요내용으로는 ▲교육감 책무사항을 규정하고 ▲눈건강 증진에 필요한 시행계획을 수립하며 ▲안과검진 지원 등 교육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규정했다. 장은영 도의원은 “학령기 학생들의 시력 저하는 읽기와 쓰기 능력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보면 사회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눈건강 교육 및 안과검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시력보호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본 조례 제정으로 학생들의 시력교정, 시기능 등의 향상에 도움을 줌으로써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및 교육성취에도 큰 힘이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조례안은 4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으며, 14일 전남도의회 제370회 제5차본회의를 통해 의결될 예정이다. 한편, 장은영 의원은 11대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 예산결산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가 장애인교원의 원활한 직무수행에 필요한 근로지원인과 보조기기 등 편의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전라남도의회는 4일 교육위원회 회의를 열고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하고 전라남도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기준 전라남도교육청 장애인교원은 173명으로 중증은 20명, 경증은 153명이다. 조례안 주요내용으로는 장애인교원의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한 각종 보조공학기기와 중증장애인교원 근로지원인 지원, 이동편의 및 고충 상담 처리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매년 근무환경 실태조사를 통해 근무여건과 시설을 개선하는 등 편의 지원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특히, 박현숙 의원은 작년 10월과 올해 2월 두 차례에 걸쳐 장애인교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토대로 장애인교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조례안을 다듬어왔다. 박현숙 의원은 “장애인교원들에게 필요한 보조기기나 소프트웨어 인프라 등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업무에 어려움이 많았다” 며 “조례 제정으로 장애인교원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소속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4일‘2023년 의정자문위원회 경제관광문화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통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위원들은 “분과회의에서 관광 개발은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구체적인 역사적 사실과 관광을 접목한 전략적 홍보 마케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자문위원들은 “해외 관광객들이 전남에 찾아오는 동기를 정확히 파악하여, 그에 맞는 공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정책을 구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제시된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향후 관광정책 수립 시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의정자문위원회 위원은 지난해 9월에 위촉됐으며 경제관광문화 분과에서는 5명의 위원이 정책제안 등을 통한 의정기능 강화와 도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현)는 4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간담회실에서 사례중심 교육을 통한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의정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현장경험이 많은 토목, 건축, 전기, 소방, 안전 등 5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건설소방분야 의정자문위원들이 본인들이 경험했던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사례에 대해 현실감 있게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사례를 통해 문제점 등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 등을 모색함으로써 도민의 일상생활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계획됐다. 회의를 마친 이동현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임위 위원들이 현지 활동과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 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 주요정책 등을 검토할 때 수시로 자문을 구하고 이를 토대로 도민의 삶이 한층 나아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의정자문위원은 (토목)한국교통안전공단 수석위원 송병호, (건축)한국건축가협회 광주․전남지회장 이순미, (전기)상도이엔지 대표이사 임주현, (소방)전라남도 소방기술위원회 위원 이기채, (안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는 4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2023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서동욱 의장과 서민호 의정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의정자문위원,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체회의, 7개 분과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체회의에서 의정자문위원들은 2023년 의정 중점 운영방향과 당면한 현안을 청취하고, 의회 역량 강화 및 의정자문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7개 분과별로 진행된 분과회의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탄소중립·농산어촌유학 활성화 방안 등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벌여 현 실태와 정책대안 모색에 나섰다. 특히, 안전건설소방 분과회의는 의정자문위원 3명이 강사로 나서 부실시공방지 특강을 실시해 공사현장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서동욱 의장은 “의정자문위원회가 그동안 도정과 교육행정의 전문성을 발휘해 전라남도의회가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는데 기여를 해 왔다”며, “올해에도 의정 전반에 대한 활발한 자문과 정책 제안을 주문한다”고 밝혔다. 서민호 위원장은 “도민의 메신저로서 의정자문위원들이 얼마나 발로 뛰느냐에 따라 전남도의 발전과 도민 행복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김문수 의원(신안1ㆍ민주당)이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대표 발의 한 '전라남도 농업용수 공급 지원 조례안'이 4일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농업인의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 지원을 위해 농업용수원 개발, 농업용수 시설 개보수 및 안전진단, 관로 설치 등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973년 기상관측 이래 49년 만에 누적 강수량 847mm로 평년 1,390mm의 61%인 최저 수준의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전라남도 모든 지역에 농업용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김문수 의원은 “매년 이상기후로 올해 강수량이 120mm에 그치고 있어,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용수 확보에 차질이 우려된다”며 “농가에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용수확보와 용수원을 개발해 가뭄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업용수 부족 실태를 매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농업용수 공급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라남도는 가뭄대책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저수지 물 채우기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이 이용하는 전동스쿠터, 정확한 명칭은 ‘보행보조용 의자차’로 최근 보행보조용 의자차 사용자가 늘면서 안전스티커나 야간 조명식 안전표지물 부착 등 보행보조용 의자차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3)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보행보조용 의자차 이용 안전 증진 조례안'이 4일 소관 상임위인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보행보조용 의자차 이용자가 늘면서 이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보행보조용 의자차의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정됐다. 전국 보행보조용 의자차 구매 지원(국민건강보험공단) 건수는 ‘18년부터 ’22년까지 3만3317건으로, 전남에서는 약 6천~1만여 대의 이용자가 사용 중인 것으로 추산된다. 건강보험공단은 지체장애와 뇌병변, 심장장애 등을 가진 등록장애인과 피부양자의 보행보조용 의자차 구입비 90%를 지원한다. 보행보조용 의자차 이용자가 늘면서 교통사고 피해도 늘고 있는데 전남의 경우 ‘21~’22년 중반기까지 보행보조용 의자차 교통사고 발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윤명희, 더불어민주당, 장흥2)는 4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남북교류협력지원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 12월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된 북한 미사일 도발 등 경색된 남북관계를 지자체와 민간 차원에서 완화하는 방안과 현실적인 남북교류협력 지원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신승철 부위원장은 “현 정부 들어서 갈수록 남과 북의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가고 남북관계가 경색되어가고 있지만, 전남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조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로 온 (사)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 정영재 사무총장은 “올해도 보건의료, 농업,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남북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지만, 현 시국에서 추진하는데 어려움은 있다”며, “단순한 상호 지원이 아닌 친환경농업 협력사업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특별위원회는 윤명희 위원장, 신승철 부위원장, 김문수, 최병용, 서대현, 박성재, 김인정, 김정이, 김재철, 박현숙 위원으로 총 10인이며, 전남도와 협력하여 지자체 차원의 교류협력사업을 중점 추진할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차영수 전남도의원(의회운영위원장, 강진)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4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보호자가 부득이한 사유로 아이를 돌볼 수 없는 경우에 24시간 긴급·일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24시간 아이돌봄센터의 설치 및 운영 ▲센터의 기능 ▲센터 이용 대상자 ▲운영의 위탁 ▲이용료 및 감면 ▲지도·감독 등을 담고 있다. 차영수 의원은 “전남은 ‘인구감소지역’ 지정이 제일 많은 곳으로,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 유출 등으로 인구 180만 명대 붕괴도 초읽기에 들어간 위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차 의원은 특히, “노령화와 출산율 감소에 따른 자연 감소도 적지 않지만, 좋은 일자리, 양육환경 등으로 전남을 떠나는 청년인구 수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며, “인구절벽을 극복하고 전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양육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중심 돌봄체계를 구축하여 육아부담을 경감시키고 나아가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이 4일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에 거주하는 60세부터 64세까지의 연령층을 대상으로 의료분야 복지 확대를 요구했다. 현재 근로자 정년 나이는 ‘고령자고용법’에 따라 60세이지만 정부 복지혜택은 만 65세부터 주어지기 때문에 60대 초반의 퇴직자는 65세가 되기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 또한, 60세에 퇴직을 하더라도 국민연금을 바로 수령할 수 없어 소득이 없는 기간이 존재하고 국민연금 수령액도 2021년 기준 월 평균 56만 원으로 재취업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현실이다. 정철 의원은 “그동안의 복지시스템은 65세 이상의 노년층과 아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고 최근에는 청년층에 대한 복지와 지원 등이 늘어나고는 있지만 여전히 60세에서 64세까지의 연령층은 복지의 개념조차 없는 소외된 계층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의료복지 분야부터 무료 독감 예방접종, 취약계층에게 제공되는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및 임플란트 등을 현재 65세에서 60세로 확대해야 한다”며 “전남도가 복지 사각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4일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광주 군 공항 이전 사업은 국방부 평가 결과 ‘이전이 타당하다’고 결론 난 지 6년째 답보 상태였지만, 최근 이전지가 함평, 영광 등에서 주민 설명회가 개최되며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7일 김영록 도지사의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군공항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는 발언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정 의원은 “앞서 두 차례에 걸쳐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전남도에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했지만, 여전히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는 뒷전인 채 무안군민들이 결사반대하는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를 광주광역시 입장을 대변하다시피 한 도지사의 최근 인터뷰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군 공항 유치를 원하는 지역이 있을 것이다”며, “광주 군 공항 이전에 일관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해 온 무안군에 유치하기보다는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지역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전남도민의 목소리를 들어야 할 것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서대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2)은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여수국가산단의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사건이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전남도지사에게 환경정책을 제안했다. 서대현 의원은 “기업의 환경 범죄행위가 더욱 강화한 처벌기준으로 시장에서 평가될 수 있도록 기업의 불법행위를 국민연금과 ESG 평가기관에 제출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리고 “민·관·학이 참여하는 불법행위 24시간 감시체계 구축과 주민 스스로 환경오염을 감시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에 대한 전남도의 계속 추진” 등을 요청했다. 서 의원은 “여수산단의 오염물질 배출 기업들은 40년 넘은 노후시설을 개선하기보다 적은 비용이 드는 불법을 자행해 지역사회의 갈등과 혼란을 야기하고 여수시민과의 신뢰를 깨뜨렸다”며 “그럼에도 전라남도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진척 없이 1년 넘게 중단됐던 거버넌스 위원회는 24차 회의 재개로 여수산단 환경관리 종합대책 마련에 청신호를 켰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러나 아직 가야할 길은 남아 있다”며 “용역의 조사 범위와 항목 등이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는 4일 제37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을 규탄하는 포퍼먼스를 벌였다. 전남도의회는 이날 “최근 일본 문부과학성이 역사 왜곡을 노골화하는 초등학교 교과서 11종을 검정 심의에서 통과시킨 것과 관련해 강력 항의하다”며 ‘일본도발 강력대응 민족자존 회복하자’, ‘역사왜곡 적반하장 일본정부 규탄한다’ 등 항의 피켓을 들고 규탄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전남도의회는 성명서를 내고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초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 시킨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일본은 잘못된 내용을 즉각 철회하고 깊은 사죄와 반성의 자세로 양국의 관계 정립에 올바른 책임감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정훈 대변인은 “일본은 역사교과서 배부 계획을 철회하고 왜곡 내용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도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며 “정부도 분명하고 확고한 영토주권 행사로 일본의 비양심적 도발 행위에 강력하게 대처하라”고 요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2)이 4일 열린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공형 농촌 인력수급 근본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부는 해를 거듭할수록 악화되는 만성적인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농촌인력중개센터 등의 정책을 시행해 일손이 필요한 농촌 지역에 노동력을 중개하는 등 인력을 지원하고, 농업근로자에게 교통비와 숙박비, 상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하는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강정일 의원은 “공공 영역의 농촌 인력공급 정책이 시행되고는 있지만 현장에서 체감하는 정책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완되어야 할 부분이 있다”며 “계절근로자 사업에 참여하는 외국인 노동자 수를 충분히 확보하고, 현장에서 원하는 경우 체류 기간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도록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촌인력중개센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중개 전담인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인건비를 현실화하여 인력 중개 전담 직원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일손 부족으로 출하가 어려워져 농산물 가격 폭등과 같은 문제를 사전에 막기 위해서는 본격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빠르면 오는 6월 현실화될 전망으로 일본 정부의 철저한 자국 이기주의적 행태와 일본 정부의 범죄행위를 덮어주는 우리 정부의 방조 태도에 전남도의회가 강력히 규탄했다. 전남도의회는 4일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호진 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이 대표 발의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정부의 강력 대응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전남도의회는 “일본 자국민뿐만 아니라 인접국과 국제사회의 공식적인 우려 표명에도 해양 방류를 독단적으로 강행하는 일본 정부의 반인륜적반환경적인 무책임한 행태”라며 “일본 정부는 전 세계를 재앙의 소용돌이로 몰아넣는 국제범죄 행위를 자행하려고 한다”고 비난했다. 이어, “작금의 우리 정부는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만 밝힐 뿐 문제의 본질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에 관해서는 침묵, 방관, 회피로 일관하는 등 사태의 본질에서 벗어난 미숙한 대응으로 국민들의 불안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1인당 해산물 소비량이 연간 58.4kg로 세계 1위이다. 원전 오염수가 방류된다면 수산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