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율촌제2산업단지 조기 조성을 위한 해법과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 산업용지 부족으로 전남을 떠나는 기업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의원은 15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6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화상태가 된 지 오래된 여수국가산업단지를 대체하기 위한 율촌제2산단 조성사업은 10년째 답보상태에 머물고, 민간사업시행자가 사업 포기를 최종 표명한 지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행정은 묵묵부답”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소멸위기에 처한 전남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업들의 투자 수요에 대응하지 못해 오히려 타지역에 투자기업을 뺏기는 현실에 지역경제인을 비롯한 지역민들은 참담한 심정”이라고 언급했다. 강 의원은 “이미 전남도는 1997년 율촌제2산단 지정고시를 하며 여수국가산단 산업용지 부족 문제를 오래전부터 예상했었고, 지역경제계의 해결방안 요구는 비단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를 해야 할 행정이 수동적으로만 움직인다면 지역의 미래는 암울할 수밖에 없다”며 “기업 유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 곡성)이 15일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에서 공동 주관하는 제6회 무등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진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라남도 농수특산물 통합상표 관리 조례 등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의회의 입법기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민들의 현안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전국 확대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하고 곤충산업, 내수면산업 활성화와 농기계 수리 인력 확충 등 농어민들에게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책 반영을 적극 건의하며 노력한 점을 크게 평가 받았다. 진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무등 의정대상은 참신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의원들을 격려함으로써 풀뿌리민주주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 6회째 시행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15일 수협중앙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제12대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활동과 지역현안 대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최 의원은 제364회 본회의에서 한국의 갯벌 중 90.4%를 차지하고 있는 전남에 갯벌 세계 자연유산 보전본부 설립을 요구하는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여 신안군 유치에 기여했으며, 제367회 본회의에서는 전국 수산물 생산 1번지 전남도에 친환경수산물의 지속가능한 생산을 위한 전담부서의 신설을 제안하는 등 전남도 수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집행부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김 양식어장 면적 확대와 후계농어업인단체 지원 등을 요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등 어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감사패를 수상한 최동익 의원은 “전남도 수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해달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지원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박선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2)은 15일 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어가 소득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협중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 의원은 지난해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김 활성처리제의 효율성 문제점을 지적하며 신규 대체 처리제 개발과 자동화 투입 관리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에 전남도에서는 관련 사업 범위를 확대하여 예산을 증액시켰을 뿐 아니라 대체 처리제와 장치 개발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영세 어업인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새우 사각틀망’ 어구․어법 합법화 촉구 건의, 해양쓰레기 관리를 위한 수중드론 활용방안 제시 등 평소 어업인의 애로사항과 과학 기술의 선제적 도입 방안을 행정기관에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개선해나가는 등 전남도의 대표적인 청년의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 이날 감사패를 수상한 박선준 의원은 “어업인들이 바다에서 희망을 건질 수 있도록 어업인 중심의 수산정책을 발굴하여 개혁해나가는 등 경쟁력있는 어촌으로 변화될 수 있게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5일 제36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남도음식의 보존과 기록을 위해 국립남도음식진흥원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현숙 의원은 “전라남도의 음식에는 전남의 정신이 깃들어 있으며 전라도의 생태와 문화가 음식의 맛과 외형에 깊게 스며들어 있다”며 “남도음식이 명성을 유지하고 향토적 전통을 보존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체계적 조사와 기록 보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월 여수에서 개최했던 남도음식큰잔치는 1994년부터 남도음식을 보전하고 계승하고자 27회째를 맞고 있다”며 “전남 고유의 맛을 자랑할 127개의 남도음식명가와 명인 지정을 통해 남도음식 보존과 계승에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리적으로도 영산강과 황룡강, 지리산과 무등산, 남해와 서해바다를 접하며 독특하고 풍부한 식재료가 존재해 한반도 식재료의 최대 공급기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남도음식이 세계로 뻗어나가 K푸드의 중심에 서기 위해서 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기관 설립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현숙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최근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됨에 따라 제주 4.3사건 희생자에 대한 국가 보상금 지급 기준이 마련됐다. 제주 4.3사건이 과거사 해결의 물꼬를 튼 만큼, 남아있는 과거사 문제 해결도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전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15일 제36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과거사정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국회와 정부에 통한과 설움으로 한평생을 감내하며 기다려온 희생자와 유족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시키고 실질적인 보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2005년 12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활동한 제1기 진실화해위원회 는 총 11,175건의 사건을 접수해 약 75.6%인 8,450건을 진실 규명했다. 하지만 박 의원은 “현행 과거사정리법에는 진실규명 결정 사건의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배·보상 등에 관한 규정이 없어 피해자와 유족들은 개별적으로 국가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해야 했다.”며, “이마저도 소멸시효 기간 3년이 경과하여 피해구제를 받지 못했거나, 국가가 배·보상하여 줄 것을 기대하고 소송을 제기하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재철)’는 15일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를 통한 인구유입 정책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쳤다. 연구용역은 매일경제TV호남총국에서 맡았고,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그간 연구회에서는 지역특성에 맞는 지방소멸 대응정책을 발굴하고자 주민이 원하는 주제를 선정해 장성군, 고흥군 등 지역별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청취해 왔으며, 설문조사, 심층인터뷰 등을 진행하여 얻은 고견을 용역보고서에 담았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재철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 매일경제TV호남총국 임인영 대표,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전남 농산어촌 유학 실태를 파악하고, 그 요인을 분석하여 농산어촌 유학제도 개선사항 및 인구 유입방안을 도출했다. 김재철 대표의원은 “최근 지방소멸 대응사례로 각광받고 있는 농산어촌 유학을 소재로 연구를 먼저 시작했지만, 앞으로는 귀농·귀촌, 청년, 출산장려 정책 등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자치분권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박원종)’가 15일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원종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연구책임자,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대표의원은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긍정적인 제도적 변화가 있었지만, 지방의회 조직구성권, 인사청문회제도, 주민자치회 운영 등 실질적인 내용이 제외된 것은 아쉬운 점”이라고 강조해 왔다. 이에 자치분권 정책연구회에서는 전남도의회의 특성에 맞는 의회운영의 혁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과제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전남도의회 거버넌스 의정활동 모델 개발’, ‘자치분권 2.0시대에 따른 전남도의회의 정책대응전략’ 2건을 선정해 용역을 완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전남도 주민참여 거버넌스 현황 및 정책수요 ▲전남도의회 거버넌스 역할모델 ▲주민참여 확대방안 ▲타 기관과의 협력 확대방안 ▲전남도의회 전문성 및 투명성 강화방안 등을 도출했다. 박원종 대표의원은 “주민 의견과 전문기관 연구를 융합하여 지역실정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이 대표발의한 ‘금고지정기관 NH농협은행·광주은행 대출금리 인하 촉구건의안’이 15일 열린 제367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박형대 의원은 전남도의 금고 지정기관인 NH농협과 광주은행이 높은 예대마진율로 전남도민에게 금융이익을 취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전남도가 이에 대한 시정에 나서도록 촉구했다. 특히 “NH농협은행은 11월 일반신용 대출금리 중 서민금융제외 평균 금리를 보더라도 4대 은행보다 높은 6.51%이다” 며 “기준금리를 훌쩍 뛰어넘는 이자 장사로 서민들은 빚더미에 내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 지방재정 전체 금액의 연 35조 원 이상을 운용하고 있는 NH농협은행, 광주은행은 전남도의 금고지정기관으로 타 금융기관이 따라 올 수 없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며 “이익률의 상당 부분을 지자체 협력사업 증액으로 환원하는 등 서민중심의 금융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남도와 전남교육청이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엄정히 평가하여 이후 금고지정기관 선정에 반영해야 한다”며 “금고지정기관을 NH농협은행이 독점하는 것이 아닌 지역농협까지 확대하라”고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가 블루카본을 활용한 탄소중립을 위해 갯벌 식생복원 등 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1)은 15일,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전남은 풍부한 블루카본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국립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와 연계한다면 세계적인 블루카본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최 위원장은 “블루카본은 갯벌과 잘피, 염생식물 등 해양생태계가 저장하는 탄소로 탄소흡수 속도가 육상생태계보다 최대 50배 이상 빠르고, 염습지 조성의 경우 경제성도 있다”면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맹그로브와 염습지, 잘피림을 블루카본으로 인정하고 있지만 조만간 갯벌 등이 블루카본으로 공식 인정받게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미국ㆍ호주에 이어 세번째로 염생식물이 서식하는 연안습지의 탄소흡수량을 산정해 ‘국가 온실가스 통계’에 반영했고,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대학 등과 블루카본 선점을 위한 협력과 국가사업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선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전남은 갯벌과 해안선 등 블루카본을 탄소중립에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이 15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협중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모정환 의원은 제36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어가 부담 완화를 위해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률 조정과 인상분 국비 지원을 촉구했으며, 도에서 육성 및 지원하는 종자의 범위에 수산식물종자가 포함되도록 '전라남도 종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날 감사패를 수상한 모정환 의원은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굴해 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이달 14일 인천 서구의회(의장 한승일)의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안건처리에 앞서 진행된 의정자유발언에서 5명의 의원(김원진 의원, 김남원 의원, 서지영 의원, 이영철 의원, 한승일 의원)이 각각 예·제초 작업, 골목경제와 문화사업, 도시 수목 관리, 검암경서동 주민자치위원 해촉 문제 및 환경미화원 동배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구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은 “현재 서구 내 예·제초 업무를 작업 장소에 따라 두 개의 부서에서 처리하여 인력 및 예산이 중복으로 낭비되고 있다. 제초 업무 관리 구역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조직개편을 통해 녹지관리 업무의 인력배치와 업무분장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예·제초 작업에 투입되는 인력 및 행정력의 효율적인 관리 방법으로 제초작업 및 고사목 관리 등의 업무를 일원화한다면 제초 관련 민원 양을 줄이고 민원 발생 시 조기 대응하여 속도감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마 선거구)은 서구가 문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서구문화재단의 역할에 대해 언급하며, “진정한 문화는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농촌발전연구회는 지난 15일 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구조적으로 매년 과잉 공급되고 있는 쌀의 소비 저변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쌀가루 가공산업 분석 및 상품화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한 순천대학교 허창기 교수는 “국제 곡물가격 급등으로 국가간 식량안보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자급률이 낮은 밀가루 소비를 대체할 수 있는 쌀가루 산업 육성과 연구가 시급한 시점”이라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쌀가루 시장을 면밀히 조사 분석하고, 소비자 니즈에 맞는 가공제품을 선발해 실제 제품까지 실용화한 연구용역을 실시했다”고 과정을 설명했다. 덧붙여 “세부적으로는 벼의 품종별로 가지고 있는 가공 가능한 특성들을 들여다보고 면류, 제과류, 주류 등 적합한 가공상품을 연결하고 실제 레시피까지 연구한 광범위한 연구 용역이었기에, 정책 제안부터 실제 가공까지도 가능한 총망라된 정책 활용 성과물”이라고 말했다. 정영균 대표의원은 “올해 연구용역을 통해 쌀가루 시장 규모와 발전 가능성을 재확인하게 되어 반갑다”면서, “정부가 쌀 공급과잉 해소 및 밀 자급률 제고를 위해 분질미 관련 지원 예산을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재태 의원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레이저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5일 제36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전라남도 레이저 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 연구시설 구축 등 연구기반 조성, 레이저 및 응용 연구개발 사업 지원, 레이저 관련 산업 기반시설 조성 지원, 레이저 융복합 산업기술 특화단지의 조성 지원, 산ㆍ학ㆍ연 공동 기술개발,실용화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재태 의원은 “전라남도에 레이저 관련 최첨단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레이저 연구 인프라를 고도화해 전남을 국가 첨단산업의 교두보로 키워 국가산업을 성장시키고 지역경제 발전을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레이저 관련 최첨단 연구시설과 산업기반을 유치ㆍ집적화하고 호남권 레이저 연구 인프라를 고도화함으로써 전남이 국가 첨단산업 발전의 거점으로 자리 잡아 전남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여수광양항활성화특별위원회(위원장 이광일, 더불어민주당, 여수1)는 14일 여수광양항만공사 방문을 시작으로 특위 활동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여수광양항만공사 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는 이광일 위원장을 포함한 특위 위원들과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이 참석, 여수항만공사로부터 여수광양항의 현황을 청취하고 발전방향과 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 최정기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과 자문위원들도 참석해 전남도의 지원대책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이광일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오늘 여수광양항활성화특위가 발족한 후 첫걸음을 항만공사에서 시작한 것은 국내 최대 종합항만인 여수·광양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항만공사가 하고 있는 일, 해야 할 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정확하게 인식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의회와 집행부가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정부에 어떤 의견을 제시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