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 성·가정폭력상담센터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여성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폭력 근절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5일 부여 오일장 일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라는 구호 아래 부여경찰서, 부여교육지원청,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부여군자율방법연합대, 부여군민참여단, 부여군생활안전연합회, 희망모아민들레봉사단, 여성긴급전화 1366 충남센터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하여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은 2023년 7개 기관·단체에서 시작해 2025년에는 9개 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매년 참여 폭이 넓어지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안전한 부여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군민들에게 홍보하고, 폭력 추방을 위한 퍼포먼스와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점숙 부여군 성·가정폭력상담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하길 바라며, 군민들이 폭력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지난 24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하나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여성 안심 귀갓길을 대상으로 야간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군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내 여성·아동 등 보행 취약계층의 야간 이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CCTV 설치 현황 및 촬영 각도 점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확인 ▲가로등·보안등 등 야간 보행환경 점검 ▲안심 귀갓길 안내 표식 가독성 및 설치 상태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이번 활동은 군민참여단이 현장에서 직접 보행환경을 체감하며 문제점을 발굴하는 생활밀착형 안전 점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점검에 앞서 참여단은 점검 방법과 진단 기준 등에 대한 사전교육으로 체계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점검 결과는 관련 부서에 공유되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조치 또는 정비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지역 안전을 직접 점검하는 참여 구조는 여성친화도시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협력해 생활 주변의 안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지난 25일 갈산면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2026년 새 출발을 준비하기 위해 베트남 선진지 견학을 떠났다.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열정을 다해온 회원들이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견락에서는 베트남 현지의 농촌 개발사례,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환경정비 및 자원 재활용 관련 우수 사례 등을 직접 확인하며 갈산면 지역 발전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새마을협의회장은 “올 한 해 갈산면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선진지 견학은 새로운 시각으로 서로의 마음을 더욱 가까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2026년에도 주민과 함께하는 실천적 새마을운동을 이어가며 우리 협의회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섭 갈산면장은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행사에서 중심 역할을 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회원 간 단합을 더욱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행정도 새마을협의회와 함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홍성군 직원 인구교육’을 실시하고,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공직사회의 인식 제고와 정책 역량 강화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고령화 심화, 청년 인구 유출, 지역 간 인구 불균형 등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든 부서가 인구 지표와 데이터를 행정 전반에 적극 반영해 정책을 기획·추진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인식 전환과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에서는 인구정책 전문 연구기관인 인구와미래연구원 이우택 전문 강사를 초청해 ▲저출산·고령화 현상의 이해 ▲대한민국 인구현황과 특징 ▲생활인구·체류인구 확대 전략 ▲지방소멸 위험과 대응 방향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인구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려운 구조적인 과제이지만,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인구 변화를 세심히 살펴 업무를 추진한다면 인구구조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인구정책, 생활인구 활성화, 청년·가족 친화 정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홍성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와 마늘을 활용한 ‘홍성 특산물 캐릭터 공모전’을 실시한다. 본 공모전은 지역 농산물의 인지도 확대와 홍성군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딸기 또는 마늘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디자인을 제출할 수 있으며, 총 상금 600만 원의 규모로 분야별 우수작을 선정한다. 딸기·마늘 분야 각각 우수작 1명에게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최종 선정된 캐릭터는 홍성군 문화관광 홍보 행사와 기념품, SNS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출품작은 내달 9일 23시 59분까지 ‘라우드소싱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세부 내용 확인은 라우드소싱 ‘홍성 특산물 캐릭터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모든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내 ‘문의 댓글’을 이용해 남기면 된다. 군 관계자는 “홍성의 한우는 특산물로써 널리 알려져 있지만, 딸기와 마늘은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며, “이번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홍성 딸기와 마늘의 매력이 널리 확산되고, 많은 분들이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국방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 확대가 요구되는 가운데, 논산시가 충청남도 차원의 건의 활동에 나섰다. 논산시는 24일 서천군 송림동화에서 열린 ‘민선8기 4차년도 제3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국방 관련 연구·시험 시설 조성과 군수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령 개정을 공식 건의했다. 논산시는 첨단 국방기술 발전과 K-방산 수출 확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국방부 유휴부지 및 국·공유지를 활용해 국방 관련 연구·시험·검증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행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제1호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할 수 있는 사업을 ‘국방·군사시설 이전 사업 또는 인접 작전 시설 대체 사업’으로 한정하고 있어, 지자체가 국방 연구·실증 기반 시설 조성 사업에 참여하는 데 제도적 제약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논산시는 지자체가 국방 연구·시험·검증 시설 설치 사업의 시행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당 시행령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논산시는 법령 개정이 이루어지면 지자체 주도로 국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이응우 계룡시장은 25일 서천군 송림동화에서 열린 민선8기 4차년도 제3차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국유재산법 개정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는 공익 목적의 국유지 활용 시 과도한 사용료 납부로 인해 지자체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현재 계룡시를 포함한 지자체들은 국유지를 활용해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있음에도 매년 사용료를 납부해야 한다. 특히, 계룡시 신도안면 정장리에 위치한 국방부 소유지를 활용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약 20억 원의 예산으로 조성된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의 경우 매년 약 8천만 원의 사용료를 지불하며 연간 10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파크골프를 포함한 체육활동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이러한 사용료 납부는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이 시장은 국유지내 공공체육시설 운영 목적에 한해 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현행 국유재산법 제34조(사용료의 감면)를 근거로 한 시행령 개정을 건의했다. 특히,'국유재산법 시행령'제32조에 감면 조항을 신설․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난 25일 장항 송림동화에서 민선 8기 4차년도 제3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8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참석해 건의사항 11건, 보고 3건, 홍보·협조 4건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서천군은 개최지 지자체로서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조림사업비 지원을 공식 건의했다. 군은 최근 재선충병 피해 증가로 대규모 수종전환 벌채가 이뤄지고 있으나, 벌채 후 조림이 지연될 경우 산림 황폐화와 재확산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조림사업비의 국비 증액과 방제·조림의 신속한 연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 시·군 간 협력체계 강화, 공동 현안 해결방안, 지역균형발전 전략 등 광범위한 주제가 함께 논의됐다. 서천군은 참석자들에게 군정 주요 현황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정책 교류와 협력 기반 마련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충남 시장·군수협의회를 서천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각 시·군이 직면한 문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보령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7년부터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평가인증제를 도입했다.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종합해 인증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전국 304개 박물관을 대상으로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공적책임 등 5개 범주 14개 세부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심사 결과 충남 소재 19개 공립박물관 중 6개 박물관이 심사를 통과했다. 보령박물관은 4회 연속 인증 심사를 통과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민 복합 문화시설인 보령문화의전당 내에 위치한 보령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보령의 향토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보령 지역 최초의 지방사 박물관이다. 보령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다양한 주제의 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5년도 부동산 가격공시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조사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 등 6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해 서면 평가와 현지 확인을 실시해 최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보령시는 체계적인 개별공시지가 조사계획을 수립해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와 지가산정을 수행했으며, 개별주택가격 담당 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토지·주택 간 특성 협의를 강화하는 등 공시제도의 신뢰성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사 대상 필지의 95% 이상을 검증해 공시지가의 정확성을 높였으며,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행정 편의를 높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정확한 지가 산정과 시민 편의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부동산 공시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건양대학교와 협력해 충남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을 위한 무료 TOEIC 및 TOEIC Speaking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 22일부터 2026년 1월 29일까지 계룡학습관에서 야간에 진행되며, 시민들의 영어 실력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TOEIC(초급)과 TOEIC 스피킹 두 가지로 나뉘며, 각각 40명과 20명 선착순 모집으로 이루어진다. 수업은 주 2회 6주 동안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하루 3시간씩 총 40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학습자들의 실질적인 영어 향상을 위해 전문 특강과 개별 클리닉도 포함하는 등 학습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모집은 오는 12월 3일부터 마감 시까지로 계룡시 거주 성인 누구나 네이버폼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신청 관련 문의는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하면 된다. 시는 이번 영어 능력 강화 교육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 안전성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 관리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와 공용부 보안등 전기요금 전액을 지원하여 입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지원사업은 준공 후 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당 신청 사업비의 70% 이내로 최대 4천만원을 지원했으며, ▲내외부 균열 보수 ▲노후승강기 교체 ▲지하주차장 바닥 방수 등이 공동주택 14개 단지에 비용이 지원됐다. 특히, 올해는 노후된 건축물의 외벽 보수와 노후 승강기 교체 등을 집중 지원해 입주민들의 안전 및 불편 사항이 크게 개선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사업은 보안등 전용계량기를 설치한 19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전년도 보안등 전기료 전액을 지원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됐으며, 앞으로도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소유권 등기사항의 현행화를 위해 실체적 권리관계에 부합하는 등기 신청을 독려했다. 부동산의 소유권 이전을 내용으로 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하면 거래계약의 잔금 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반드시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해야 한다. 이를 지연하면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에 따라 기준 금액의 최고 30%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한,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기간 미등기 상태가 지속되면 기존에 부과된 과태료의 15%까지 추가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련 법령 및 절차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부동산 미등기에 따른 과태료 부과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인 안내에 나설 계획”이라며 “군민들께서도 부동산 거래 시 합법적인 절차를 준수해 건전한 거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세계로 나아가는 금산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나고야시 에디온히사야 광장에서 열린 한국페스티벌 인 나고야 2025에 참가해 금산인삼과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홍보하고 닛신시도 방문했다. 이 행사는 주 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일본 중부 지역의 대표 한국문화축제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한일 시민 교류의 장이다. 특히, 올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은 축제 기간인 22일부터 23일까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금산인삼 제품을 전시하고 룰렛 이벤트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인삼쉐이크, 인삼요거트, 인삼장아찌 등 현장 시식 프로그램을 통해 금산인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삼의 섭취 방식과 효능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은 젊은 세대 관람객을 대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팔로우, 금산인삼 효능 맞추기 룰렛 등 이벤트를 진행해 일본 현지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다음날인 24일에는 닛신시를 방문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오는 29일 금산읍 상5리·상7리에서 금산읍 상리지구 뉴빌리지사업을 위한 주택정비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노후주거지정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총 350억 원(국비 150억 원, 도비 30억 원, 군비 17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9년까지 공원, 주차장, 도로, 공동이용시설 등을 조성한다. 지난 6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절차로 금산군 금산읍 상리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고시했으며 10월 부지매입을 위한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실시하며 보상 절차의 기초 단계에 착수했다. 이어, 이달 아인리와 상리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이후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보상 절차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관련 절차를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다”며 “법령과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