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청년공간 ‘소소마루’에서 일상생활 중 필요하지만 사용 빈도가 낮아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생활공구를 무상 대여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충남도민 참여예산 제안 사업 중 하나로 청년과 시민 의사를 반영한 사업으로 알려졌다. 사업 대상은 18세부터 39세까지의 관내에 거주 중인 청년으로, 대여물품은 전동드릴, 밀차, 이사박스, 실내용 사다리 등 생활 공구이며 대여기간은 최대 7일이다. 대여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거주 확인 증빙서류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에 운영시간 내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공구 대여 사업을 시작으로 시는 다양한 청년정책사업과 더불어 청년들의 생활 속 작은 불편함까지 챙겨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시 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 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이응우 계룡시장이 23일 ‘투표참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챌린지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시작으로, 이응우 시장은 이용록 홍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 이 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민주주의는 투표에서 시작되며, 우리 지역의 미래는 우리 손으로 결정해야 한다”며, “한 표 한 표가 계룡의 내일을 바꾸는 소중한 선택”임을 강조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6월 3일 진행된다. 시는 투표 당일 총 12개 투표소를 운영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는 관내 5개소가 설치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시 공식 블로그, SNS, 전광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투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도로 인프라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회전교차로 2개소(품안마을 사거리, 스포츠센터 앞 사거리) 추가 설치 ▴입암리 도로사면 붕괴 복구공사 ▴관내 우수받이 정비공사 ▴노후 및 파손 간선도로 재포장 ▴두마면 팥거리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등을 설치해 교통편의는 증진하고 안전사고는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시의 이같은 조치는 교통정체 해소와 함께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금년 8월 말까지 회전교차로 2개소 추가 설치를 통해 운전자의 교통편의 향상은 물론 2025계룡군문화축제 기간 중 교통혼잡이 다소나마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로 균열, 포트홀 등 불량 노면은 신속하게 보수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장마철 도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습 침수도로에 우수받이 210개소를 확장 설치하고, 우수받이 219개소에 대한 준설공사도 5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두계천에 인접한 팥거리 지하차도에 침수 발생시 신속한 차량통행 차단을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재)서천문화관광재단에서 지역 공연 예술인들에게 활동무대와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2025 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서천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역 예술가를 발굴·지원하여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공연 예술 분야(클래식, 대중음악, 국악)를 중심으로 3인 이내의 예술가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기벌포 복합문화센터에서 초청 리사이틀 공연기회와 공연에 필요한 기획, 대관, 홍보 등 전반을 재단이 지원하게 된다. 공모 자격은 서천군에 거주하며 최근 5년 이내 공연 활동 경력이 있는 예술인으로 자세한 사항은 서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은 '2025 군민문화관광공론장' 공연예술분야 논의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예술인의 실질적 창작 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예술 활동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서천문화관광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이번 공모는 지역 예술가에게 무대를, 지역민에게는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예술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센터 내 회의실에서 지역 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지원단원 30여 명이 참석해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청소년 지원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 이어 진행된 거리 캠페인에서는 ‘힘들면 기대도 괜찮아요’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단원들은 인근 상가 등을 방문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 상담 및 복지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협력 네트워크다. 민간단체, 기업, 개인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맞춤형 도움을 지원하고 있다. 나재성 단장은 “총회와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을 지지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혼자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관련 지원 및 상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김기웅 서천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충청남도 시군 단체장이 참여하는 ‘투표 참여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각 지방자치단체장이 차례로 지목을 받아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김 군수는 이완섭 서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참여했다. 김 군수는 다음 주자로 금강을 사이에 두고 인접한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강임준 시장을 지목, 광역 경계를 넘어서는 국민적 참여 확산에 기여하며 캠페인의 전국 확장에 발판을 마련했다. 김 군수는 “서천의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꾼다”며 “서천군은 지난해 총선에서도 72.4%의 투표율로 도내 2위를 기록할 만큼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군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우리 지역의 목소리를 더욱 크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해 관내 13개소의 사전투표소와 26개소의 본투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화) 오전 6시부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난 23일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국립기억의숲과 무연고 사망자 및 시신 인수 포기자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6월부터 '무연고 사망자 수목장림 지원사업'을 통해 서천군 안치기간 경과 무연고 유골 이전을 함께 추진하며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서천군은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공영장례 절차를 전담하고, 국립기억의숲은 자연 친화적인 수목장림을 제공해 고인에게 존엄한 추모 환경을 제공한다. 앞서 서천군은 지난해 7월 '서천군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서천시니어클럽과 연계한 '무연고 공영장례사업단' 운영을 통해 장례 지원체계를 마련해왔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공공복지 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모든 군민이 존엄하고 따뜻한 삶의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23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내 벼 품종 비교전시포에서 직원 40여명과 함께 손 모내기를 진행하며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날 김 군수가 직접 심은 벼는 신품종 '다품'을 포함한 30개 품종으로, 생육상황과 병해충 저항성을 평가해 서천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품종을 선발,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군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영농현장 인력 부족과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해 생력화 영농기술과 스마트 농업장비 보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문산면 일대에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조성하고 오는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하며, 서천읍 화성리에는 2027년까지 약 3ha 규모의 스마트팜 임대농장을 구축하여 차세대 농업인을 본격 육성한다. 논 농업은 쌀 생산 조정과 경영 안정화를 위해 밀, 보리, 콩 등 전략작물 재배단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벼 직파 재배기술 보급을 확대해 농업인의 일손 부담과 생산비 절감을 돕는다. 특히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기존 연 2회에서 3회로 확대 지원하여,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5년도 취업자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워킹맘 자녀 진로캠프(자녀진로설계)’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취업한 여성과 자녀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자녀의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캠프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충남 보령에 위치한 국립공주대학교 수련원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녀와 함께 진로 탐색 활동, 학습 전략 수립, 입시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일과 가정의 조화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 여성의 안정적인 고용 유지와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해 ▲취·창업 컨설팅 ▲직장 적응 교육 ▲경력개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여성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혁진 센터장은 “이번 진로캠프가 워킹맘들이 자녀와 함께 진로를 설계하고, 평소 느끼는 양육과 일에 대한 부담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일·가정 양립 실현을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3일 유구 전통시장 광장에서 제2회 청소년어울림마당 ‘찾아가는 청문랜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문랜드’는 문화 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유구 지역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유구초등학교, 구산초등학교, 유구중학교 학생 등 약 25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들이 참여하여 총 13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비즈공예 만들기 ▲타투스티커 및 디지털 타투 ▲포토사진관 ▲특수분장 ▲미니놀이 ▲홀랜드 간이검사 ▲에코백 파우치 만들기 ▲먹거리 부스(웅진푸드트럭협회) 등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환상적인 버블쇼 공연이 펼쳐지며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찾아가는 어울림마당’을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력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유구중학교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주말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이 함께 진행된 금강신관공원에서 ‘제3회 친환경 블루베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충남블루베리연합회, 고미블루베리연합회 등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축제 기간 동안 ▲‘블루베리 수확 체험’ ▲‘블루베리 화분 체험’ ▲‘다문화 가정 및 다둥이 가족 특별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블루베리 시식 코너와 함께 유기농 블루베리가 시중가 대비 절반 가격에 판매되며 준비된 물량이 순식간에 완판되는 등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경품 추첨 행사에서는 블루베리와 묘목, 할인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와 함께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서도 뽑기게임을 통해 농특산물 3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풍성한 혜택이 마련됐다. 고미블루베리연합회에서 운영한 ‘귀농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공주 수촌리 고분군 방문자센터에서 ‘2025년 공주 수촌리 고분군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시가 주최하고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이 주관하며, 무령왕릉 발굴 이후 가장 큰 학술적 성과로 평가받는 공주 수촌리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5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평일 사전 예약제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예약문의는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으로 하면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주 수촌리 고분군 방문자쉼터와 고분군 현장에서 이뤄지는 ▲유물 만들기 ▲발굴 체험 ▲이야기 중심의 현장 탐방 등이 있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어린이와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 시민, 장애 아동,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배려 계층까지 폭넓게 포함되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백제문화와 매장 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수촌리 고분군은 무령왕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22일 저녁 7시 20분경 신풍면 화흥리 당진영덕고속도로 당진 방향에서 발생한 염산 수송 차량 전복 사고와 관련해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통해 인명 및 환경 피해 없이 사고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고는 염산 2만 2천 리터를 적재한 탱크로리 차량 하부가 파손되면서 약 640킬로그램의 염산이 도로에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발생 직후 공주시 상황관제팀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통해 화재 신고를 접수받고 곧바로 소방서와 경찰서, 시청 관련 부서 등 유관 기관에 상황을 전파하여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특히 유출된 염산이 인근 하천으로 흘러들지 않도록 굴삭기를 동원해 사고 지점에서 약 50미터 떨어진 곳에 1차 차단둑을 신속히 설치하고 이어 2~4차 추가 차단 시설도 완비하며 유출 확산을 원천 차단했다. 동시에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해 스마트 마을방송과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반경 200미터 이내 접근을 자제하도록 안내하는 등 선제적인 주민 보호 조치도 병행했다. 사고 당일 밤에는 파손된 탱크로리 차량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농업용 저수지 82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비상상황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저수량 20만t 이상 규모의 시설인 부리면 이정저수지에 대해 비상대처계획(EAP)을 수립했다. 이어, 농업기반시설 전문 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 체결을 통해 올해 1분기 저수지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2분기에는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또한, 안전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분기별 저수지 안전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제방, 여방수로, 취수시설 등 주요 부재별 D등급 이하인 저수지에 대해 시설보강을 추진해 재해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저수지 안전 점검을 통해 발견된 노후・파손된 저수지 주요 부재 등에 대해서는 시급성, 안전성을 고려한 개보수 등 시설보강을 통해 관내 저수지의 안전 등급을 연차적으로 상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이륜차 정기·사용 검사제도가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7월 28일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이륜차의 운행 안정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관련 법령이 지난 4월 28일 개정돼 추진됐다. 시행일까지는 과태료 부과 없이 검사 안내 중심으로 제도가 운용된다. 정기 검사는 차량 등록 3년 후 최초로 실시되며 이후 2년에 한 번씩 받아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최소 2만 원에서 최고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정기검사 제도 대상은 △대형 이륜자동차(배기량 260cc 초과·정격출력 15KW 초과) △2018년 이후에 제작된 중·소형 이륜자동차 △2025년 4월 28일 이후 제작 및 신고된 전기 대형 이륜자동차 등이다. 또한, 사용폐지 신고된 이륜자동차를 다시 운행하고자 할 경우에도 사용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사전안내 서비스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서 신청하면 카카오톡 알림톡 또는 문자로 받을 수 있다. 군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