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오는 29일 금산읍 상5리·상7리에서 금산읍 상리지구 뉴빌리지사업을 위한 주택정비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노후주거지정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총 350억 원(국비 150억 원, 도비 30억 원, 군비 17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9년까지 공원, 주차장, 도로, 공동이용시설 등을 조성한다. 지난 6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절차로 금산군 금산읍 상리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고시했으며 10월 부지매입을 위한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실시하며 보상 절차의 기초 단계에 착수했다. 이어, 이달 아인리와 상리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이후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보상 절차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관련 절차를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다”며 “법령과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지난 24일 부리면 적벽강 일원에서 지역 하천 생태계 복원과 수질 개선을 위해 약 300만 패의 다슬기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에 부리면을 포함한 금산군 어업계 및 감돌고기 문화마당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이 협력하는 형태로 추진됐다. 참여 단체들은 방류 작업을 진행하고 향후 생태계 보전 활동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다슬기는 하천의 자연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생태 먹이사슬의 중요한 구성 요소다. 군은 주민·지역단체와 함께 생태계 회복 사업을 추진하며 하천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과 정기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슬기 방류는 지역 하천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적벽강을 비롯한 지역의 주요 하천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 활동을 강화해 건강한 수생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대한적십자봉사회 금산군지회(회장 서혜경)는 지난 24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봉사원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에 나섰다. 이번 김장 나눔은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 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움으로써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배추 손질과 양념 버무리기, 포장 작업까지 역할을 나눠 참여했다. 이 단체는 평소에도 취약계층 안부 확인, 생활 지원, 나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대한접십자봉사회 금산군지회를 통해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혜경 회장은 “적십자 봉사정신의 핵심은 어려운 이웃 곁에 가장 먼저 다가가 끝까지 지키는 것”이라며 “김장김치에 담긴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김장 나눔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적십자의 인도주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다락원은 12월 18일 오후 7시 생명의 집 대공연장에서 연말 특별기획공연 해피 크리스마스 조성모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국민 발라드 가수 조성모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따뜻한 감성을 통해 한 해의 끝자락의 금산군민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성모 씨는 이번 공연을 위해 금산군민에게 직접 전하는 인사 영상도 촬영하며 남다른 애정과 기대를 드러냈다. 무대 연출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조명·음향·특수효과 전문팀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빛과 음악, 감동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통해 관객은 마치 한 편의 드라마 같은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만날 수 있다. 공연 예매는 금산다락원 홈페이지 및 금산군 예매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금산군민을 대상으로 우선 시작되며 남은 좌석에 한해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예매를 진행한다. 1인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금산다락원 해피 크리스마스 조성모 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공연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다락원 관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의 역사·생태·문화적 가치를 국내외 방문객에게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전문 해설사 6명을 채용하고, 내달 28일까지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천갯벌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해양생태관광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설 주요 내용은 ▲서천갯벌의 형성과 보전 과정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가치 ▲생물다양성 ▲멸종위기 물새의 중간기착지 역할 등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대별 맞춤 해설이 제공된다. 해설 프로그램은 유부도, 조류생태전시관, 송림자연휴양림(스카이워크 입구), 선도리 갯벌체험장에서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단체 해설은 서천군 해양산업과(041-950-4142)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전문 해설사 운영을 통해 서천갯벌의 체계적 보전과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기반을 강화해 서천갯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갯벌 해설사는 현장에서 갯벌의 가치를 전달하는 핵심 인력으로, 방문객들에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공영주차장에 ‘수직주차선’을 도입해 시민들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수직주차선은 주차면 뒤편 시설물에 바닥선과 수직으로 도색하는 보조선으로, 운전자가 후진 주차 시 이 선을 기준점으로 삼아 더 정확하고 쉽게 주차하도록 돕는 기능을 한다. 시는 이번 시설이 초보 운전자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야간에 바닥 주차선이 잘 보이지 않아 발생하는 주차 사고를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수직주차선 도입은 담당자의 선진지 견학과 다양한 주차장 조성 경험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추진된 것으로, 시는 향후 시민 만족도와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조성되는 주차장에도 적극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속적인 예산 투입을 통한 주차장 확충으로 올해 주차 확보율이 170%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도 높은 수준으로, 시는 내년에 공영주차타워 2개를 포함한 500면 이상의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용감하게 헌신하고 공을 세운 고(故) 이재설 중사의 유가족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故) 이재설 중사는 6·25전쟁 당시 제6보병사단 소속으로 주요 전선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워 1950년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쟁기의 혼란으로 실물 훈장이 전달되지 못한 채 75년 동안 미전수 상태로 남아 있었다. 전쟁 이후에도 군 복무를 이어간 고인은 소령으로 제대했으며, 이번 전수는 육군본부가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유가족을 확인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전수식에는 유족 대표인 자녀 이제남 씨를 비롯해 자녀와 외손자가 참석했으며, 이제남 씨가 훈장과 훈장증을 전달받았다. 이제남 씨는 “오랜 세월이 지나서야 아버지의 공적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훈장을 받는 순간 참전 당시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 떠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린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 예우와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카카오와 협력해 추진한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의 성과공유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사업 추진 영상 상영과 참여 상인들의 소감 발표가 이어졌으며, 16개 우수 참여 점포에 대한 시상과 관계자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그간의 노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주시가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총 107개 점포가 참여했으며, 그 결과 산성시장·공산성골목형상점가·147골목형상점가 등 3개 상권에서 카카오톡 채널 친구 2만 1천여 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며 디지털 기반 고객 확보에 뚜렷한 진전을 이뤘다. 특히 공주시와 카카오는 지역 상권의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백제문화제, 공주 국가유산야행, 공주 밤마실야시장 등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한 상권 홍보 활동을 펼쳤고, 고객과 지역 상권을 연결하는 ‘단골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공주시 발전협의회와 함께 올해 마지막 인구증가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한 해 동안 이어온 인구증가 캠페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올해 캠페인은 7월부터 매월 1회씩 옥룡동, 강북, 전막, 생명과학고, 신월초 인근 주요 교차로 등 시민 이동량이 많은 지점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출근 시간대에 발전협의회 위원들과 공주시 직원들이 직접 나서 인구증가 정책과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지난 24일 시청 앞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캠페인에도 공주시 발전협의회 위원 30여 명을 비롯해 최원철 시장과 시청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홍보 피켓을 들고 출근·등교 시간이 집중되는 구간에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인구정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높였다. 공주시는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홍보와 실천 중심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그 성과를 정리하고 다음 해의 새로운 시책 추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공주시는 민선8기 출범 후 인구 감소 문제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인식해 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연산문화창고 4동 다목적홀에서 ‘2025 연산문화창고 크리스마스 특별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버려진 곡물창고가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한 과정을 곡식의 ‘순환’에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다섯 개의 테마 공간을 통해 그 의미를 새롭게 조명한다. 전시는 △생명의 시작을 상징하는 ‘흙’ △잠들어 있는 생명인 ‘씨앗’ △성장을 의미하는 ‘새싹’ △결실의 단계인 ‘나무와 열매’ △따뜻함과 희망을 상징하는 ‘생명의 맥박(메인 트리)’ 등 총 다섯 구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구역인 ‘생명의 맥박’에서는 3m 대형 트리와 연산문화창고 고유캐릭터 9종이 함께 어우러져 특색있는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각 구역을 방문하며 리플렛에 도장을 찍어 캐릭터 트리를 완성하는 ‘스탬프 체험’, 그리고 6동 오감놀이터에서 소원을 적어 소원 트리에 걸면 경품을 제공하는 소원트리 이벤트가 진행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특별전시가 추운 겨울, 버려진 공간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의 체계적인 가축 관리 시스템과 선진 축산 경쟁력 향상 노력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논산시는 지난 19일 열린 ‘2025년 충남 좋은가축선발 경진대회’에서 기관표창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체계적인 축산정책 추진, 가축 질병 예방 관리 강화, 고품질 축산물 생산 기반 조성 등 축산행정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축산 농가 2곳이 각각 ‘한우 경산우(출산 경험이 있는 소)’ 부문과 젖소 암송아지 부문에서 나란히 장려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논산시의 행정적 지원과 현장 농가의 노력이 어우러져 지역 축산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수상 농가에는 상장과 함께 시상금 100만 원이 전달됐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농가와 행정이 하나가 되어 노력해 거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하고 건강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우수한 가축 생산 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축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가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2026년도 재정 운용 청사진을 제시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전년 대비 355억 원 증가한 1조 1,252억 원(일반회계 1조 298억 원, 특별회계 954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하고 21일 논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세입예산은 지방세 827억 원, 세외수입 294억 원, 지방교부세 4,386억 원, 국고보조금 3,089억 원, 도비보조금 958억 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경기 침체 여파로 자체 수입 증가 폭은 제한적이지만, 정부의 국세 수입 증가와 시 차원의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이 더해져 전체 재정 규모를 확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재정건전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관행적인 행정 경비를 최소화하고, 모든 사업의 효과성과 집행 가능성을 원점에서 검토해 과감한 사업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또한 지방보조금 사업에 대한 평가를 강화해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였다. 이렇게 확정된 2026년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급변하는 미래 전장 환경에 대응해, 논산시가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한 국방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4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충청남도, 한국일보와 함께 ‘2025 충남 논산 국방산업육성포럼’을 열고, ‘힘쎈 충남, AI로 첨단국방과 K-방산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국방산업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국방과학연구소와 건양대학교 등 학계 및 연구 기관 전문가를 비롯해 주요 방산기업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기반 방산기술, 무인 로봇 전력체계, 스마트 군수·정비 등 미래 국방을 이끄는 핵심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폭넓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포럼에 모인 방위산업 최고 전문가들은 △전장의 변화와 충남 국방산업 육성 전략 △인공지능 첨단과학 기술 기반의 육군 지상 로봇 발전 방향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사업 추진 현황 및 활성화 계획 등을 심도있게 다루며, 논산이 나아가야 할 구체적인 길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결과를 바탕으로 ‘방산혁신클러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겨울 김장철을 맞아 관내 노인 요양시설 2곳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용 배추 기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직원들이 굿뜨래웰빙마을 글램핑장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배추 200여 포기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부여군 가족행복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에 이바지했다. 정찬진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2025년 지역건설산업 협의회를 개최하여, 2024년 7월 시행된 입찰단계 사전 단속제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전 단속 적용 범위의 조정기준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입찰단계 사전 단속제는 건설업체가 법정 등록기준(기술 능력, 자본금, 사무실 등)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이를 사전에 점검하여 불공정한 경쟁을 방지하고 건설산업의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이다. 협의회에서는 이 제도의 시행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건설의 경우 추정가격이 3억 원 이상 70억 원 미만인 공사에도 사전 단속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전문건설의 경우 추정가격이 1.5억 원 이상 70억 원 미만인 공사에 대해서도 사전 단속을 시행하기로 기준이 조정됐다. 현재 시행 중인 기준은 종합건설 공사는 4억 원 이상 70억 원 미만인 공사에 대해서만, 전문건설 공사는 2억 원 이상 70억 원 미만인 공사에 대해서만 사전 단속이 적용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이러한 기준을 조정하여, 입찰단계 사전 단속제를 더 넓은 범위로 확대 적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