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및 필리핀 사블라얀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산재보험 가입 의무를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도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모든 농가는 반드시 산재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관할 기관은 근로복지공단 대전동부지사이다. 이 조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안전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해 고용 농가의 책임 있는 근로자 보호 의무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의 산재보험 가입은 농가와 근로자 모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조치”라며 “해당 내용을 관련 농가에 충분히 안내해 원활한 보험 가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농촌 고용 안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박범인 금산군수는 5월 30일 진산성지성당에서 열린 제11회 순교자 현양대회에 참석했다. 행사는 진산성지성당이 주최했으며 지역 사회와 종교계가 협력해 신앙 문화를 확산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신자와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천주교 최초의 순교자인 윤지충(바오로)과 권상연(야고보) 두 순교자의 숭고한 신앙과 희생정신을 기렸으며 박 군수도 이에 동참했다. 박 군수는 “금산군 진산면이 한국 천주교 역사에서 지닌 깊은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의 역사와 신앙 전통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 복수면에 위치한 배천조씨 종택이 충남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배천조씨 종택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싸우다 순국한 의병장 중봉 조헌 선생 사당(표충사)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1937년 건립한 배천조씨 종손 가옥이다. 이 종택은 일제강점기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전통 한옥 구조를 기본으로 일본식 건축 요소를 혼합한 한일 절충양식 근대주택이다. 전체적으로 민도리식 한옥 구조를 따르면서도 내부에는 코야구미(지붕가구), 도코노마(벽감) 등 일본식 건축 양식을 접목하고 있어 당시 건축 문화의 혼합 양상을 잘 보여준다. 군 관계자는 “배천조씨 종택은 전통과 근대, 한식과 일식이 공존하는 독특한 형태의 주거 건축물로 근현대 건축 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향후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함께 교육 및 문화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가족센터는 가족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증진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원예치료-힐링원예 테라리움 만들기 프로그램의 참여 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금산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정원은 총 10가정 25명이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식물을 심고 작은 정원을 꾸미는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다양한 언어 자극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자연스러운 언어 발달을 유도한다. 추진 일정은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금산군가족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다문화가족 언어발달지원사업 대상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금산군가족센터 원예치료-힐링원예 테라리움 만들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테라리움 만드는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소근육 활동은 두뇌 발달과 집중력 향상, 자신감·성취감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5월 31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대전시 오월드에서 주말 체험을 전개했다. 이번 체험은 즐거운 여가·문화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이 장소, 일정, 준비 등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군은 관내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대상 청소년을 모집 중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가족정책과 청소년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말 체험은 학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구성돼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조율해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 스튜디오 시범운영사업'의 전국 7개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1억 원의 국고 지원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가와 기획자들의 협업을 통해 회화, 입체 조형 등 다양한 시각예술 장르 포함, 참여자들이 예술가의 작업 공간에서 창작의 숨결과 예술적 영감을 직접 체험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장애와 비장애 아동·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예술교육을 추진, 예술을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포용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며, 아동·청소년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함께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각예술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전문 강사들의 특별 강연도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들에게 폭넓은 예술적 경험과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서천문화관광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이번 사업은 장애와 비장애 청소년이 예술로 함께 성장하는 통합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서천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와 전문 강사진을 통해 새로운 예술교육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와 함께 2025년 농업생산기반시설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속되는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에 따른 가뭄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농업 현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부여군과 농어촌공사가 함께 추진 중인 농업생산기반시설 주요사업들의 현안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으며, 우기 대비 시설물 합동 점검 협의 및 농어촌공사 배수장 내 군관리 배수문(35개소)의 운영 일원화 추진, 통합 물관리 시스템 구축 검토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부여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용수 확보를 위한 △논범용화 용수공급체계구축사업 △반산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석우지구 배수개선사업 △정동1지구 배수개선사업 △외산지구 배수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시설들은 가뭄 극복과 침수 예방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김광진 건설과장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효율적인 배수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인 희망채움 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6월 9일부터 20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부여군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이하 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근로 능력이 있는 자이다. 단, 중복·반복 참여자, 사업개시일 기준 실업급여 수급권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희망채움 일자리사업에서는 공공시설물 관리, 환경정화 등 총 47개 사업장에서 8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서는 추양리 전통마을 소나무 숲 가꾸기 등 2개 사업장에서 8명을 모집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관내 기업에서 직무 체험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계 대학생 단기인턴 참여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학생 단기인턴 참여 사업장은 ▲㈜모나용평 ▲보령 축산업협동조합 ▲보령축협 하나로마트 ▲엔마트 ▲엔에스시스템㈜ ▲웅천농협 성주지점 ▲웅천농협 하나로마트 ▲웅천농업 협동조합(영농종합센터) ▲㈜케이디에프 ▲태주건설㈜ ▲한국중부발전㈜ ▲㈜환상의바다 리조트 등 12개 기업체이다. 모집인원은 총 19명으로, 근무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다. 1일 8시간, 주 40시간, 주 5일 근무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과 보령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또한 군 전역 및 전역 예정(2025년 6월 30일 이전)인 휴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단, 학점은행제,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재학생은 제외된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보령시 보령남로 28, 2층 일자리지원센터 26번 창구)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가 시민의 심신 안정 및 행복감 증대를 위해 특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과 보령머드뷰티치유관에서 ‘2025년 보령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해양 자원을 이용한 휴양 및 치유 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더불어 정신을 치유하고 긍정적인 사회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 프로그램은 ▲해변 걷기 열풍에 힘을 더할 해변 스마트 비치펀킹 ▲보령머드 활용 머드테라피 ▲해변 캠핑장 힐링 숲 요가 등 총 3가지이다. 해변 비치펀킹은 스마트기기를 착용하고 대천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프로그램으로,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느끼는 해양치유 활동이다. 해양 머드테라피는 사계절 머드체험을 위하여 2024년 7월 19일에 개관한 ‘머드뷰티치유관’에서 서해안의 청정 해역 보령 머드를 활용한 피부 정화와 함께 마음도 힐링하는 프로그램이다. 힐링 숲 요가는 대천해수욕장 국민여가캠핑장 제2지구에서 보령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지난 5월 31일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해양수산부 및 산하기관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제10회 해양수산부장관배 해양수산 한가족 축구대회’가 선수 및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주관하고 11개 기관이 참가하여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 4개 구장에서 예선과 결승전까지 하루 동안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 김동일 보령시장 등 주요내빈이 참석해 시축식을 함께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보령시는 작년 하반기 중앙부처 공무원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다시 한번 스포츠 명품 도시 보령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며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 가족들의 유대 강화를 넘어 지역과 상생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우수한 체육시설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홍성군 서부면 속동에 위치한 속동해안공원이 여름을 맞아 색다른 감성 정원으로의 대변신을 마치며 전국 관광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이번 속동해안공원 테마정원 재구성은 단순한 조경을 넘어, 계절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공간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했다. 특히 여름 시즌을 겨냥해 식재된 수국과 라벤더는 수천 송이 규모로 조성되어, 자연이 선사하는 색채의 향연을 자랑하며 수국의 푸르른 청량함과 라벤더 특유의 향긋하고 은은한 보랏빛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자아낼 예정이다. 현재 홍성군은 식물들의 안정적인 생육과 개화를 위한 관리에 집중하고 있으며, 6월 중순부터 개화가 본격화될 예정으로 이 시기에 맞춰 인근 관광명소인 홍성스카이타워, 남당무지개도로, 남당해양분수공원 등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 관광 콘텐츠도 운영될 계획이다. 스카이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속동의 바다와 수국과 라벤더가 어우러지는 테마정원의 모습이 기대되며, 관광객의 감성을 자극할 노을 포토존 조형물도 새롭게 조성됐다. 속동해안이 자랑하는 황홀한 석양과 어우러지는 이 예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여름철 보양식 소비 증가에 대비하여 염소고기 취급업소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특별사법경찰팀에 따르면 여름철 보양음식 소비 증가가 예상되고 염소고기 수입량 급증에 따라, 수입산 염소고기를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속이거나, 불량 염소고기가 유통될 수 있어 원산지 표시 이행과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근절을 위해 염소고기 취급업소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충청남도 특사경과, 시·군 특사경이 합동 단속반을 꾸려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 대상은 염소고기를 판매·취급하는 일반음식점과 식육판매업, 식육 즉석판매·가공업소. 불법도축 등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수입산 염소의 국내산 둔갑 판매 ▲무신고 영업행위 ▲허가받지 않은 도축장에서 도축·가공·포장 되거나 검사를 받지 않은 축산물의 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의 사용·보관·판매·조리여부 등이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여름철 보양식 수요가 증가와 ‘개식용 종식법’적용에 따른 보신육 대체로 염소고기 거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하여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백성현 논산시장이 물빛복합문화센터(가야곡면 종연리 소재)의 개관을 앞두고, 30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연면적 1,967㎡(지하 1층·지상 3층)규모로 조성된 물빛복합문화센터는 예술서적을 중심으로 구성된 예술 특화 작은도서관과 북카페, 전시공간, 생활문화센터, 다양한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이다.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탑정호 인근에 위치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힐링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탑정호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관계 국·과장들이 함께 참여해 시설 전반을 면밀히 확인했다. 백 시장은 센터 내 주요 공간을 순회하며 안전관리 실태, 시민이용 편의성, 공간 운영 준비 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안전에 직결되는 요소와 함께 물론 하자 여부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백성현 시장은 “물빛복합문화센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책과 예술, 여유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0일 벼 재배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벼 직파재배 기술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신풍면 일원에서 열렸으며,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농가의 노동력과 생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생력화 기술 보급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시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직파재배 단지 농가, 관심 있는 농업인, 벼 재배 연구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옛 ‘권농의 날’을 기념해 농업 현장에서 생력화 기술을 직접 선보이며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벼농사의 반은 못자리’라는 말이 있을 만큼 못자리는 한 해 농사의 시작으로 중요하지만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인해 못자리 운영에 어려움을 겪은 농가가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기후 변화와 인력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도 노동력과 시간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벼 직파재배 기술’을 제시했다. 이 기술은 기계이앙 방식에 비해 노동력은 평균 68%, 경영비는 평균 66%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