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 부창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장마철 침수 예방 맨홀 청소 및 배수로 점검 활동’이 충청남도가 선정한 기후대응형 도시안전관리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29일 오전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열린 ‘충남민관협치회의’에서 논산시 부창동 주민자치회의 재해 예방 활동이 도내 민관협치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회의에는 도기정 논산시 시민소통위원장을 비롯해 오덕산 부창동 주민자치회 부회장, 하헌수 전 부창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했으며 하헌수 전 회장이 발표를 맡았다. 부창동 주민자치회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취약지역 맨홀 청소와 배수로 점검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실제 피해 예방으로 이어졌을 뿐만 아니라, 예방 활동 확산 캠페인을 통해 ‘생활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지는 성과도 거뒀다. 이 활동은 논산시의 주민 참여 환경정비 캠페인 ‘논도랑 치는 날’에서 영감을 받아 추진됐다. 하헌수 전 회장은 “논도랑 정비 캠페인에서 보여준 주민 참여의 힘이 도심 안전 수호 활동으로 이어져 큰 효과를 낳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를 이웃과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종천면은 지난 29일 당정3리를 시작으로 30일 산천1리까지 8개 마을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칠석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주민들은 아침 일찍부터 마을 안길 제초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30일 산천1리에서는 대청소 실시 후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 안녕과 주민 건강을 기원하는 전통 행사인 행단제가 은행나무 앞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이명란 종천면장은 “매년 칠석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정돈하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가꾸는 종천면의 전통과 매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은 9월 1일부터 '디지털서천문화대전'누리집을 공개한다. 이번 편찬사업은 2023년 3월부터 시작되어, 서천군은 전국에서 119번째로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편찬을 완료했다.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은 1530년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의 맥을 잇는 현대적 향토문화 디지털화 사업이다. '디지털서천문화대전'은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등 9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200자 원고지 기준 1만여 매의 텍스트, 2,777건의 사진, 10편의 동영상을 수록해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편찬에는 국립공주대학교 백제문화연구소, 서천문화원 등 지역 연구기관과 150여 명의 지역 연구자들이 집필과 검토에 참여해 학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한명숙 문화정책팀장은 “디지털서천문화대전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창구로서 서천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누구나 향토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천안시, 금산군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전통문화대학교·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한 ‘백제 목조 저장시설과 동아시아 비교문화’ 국제학술대회가 지난달 28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온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충남 지역에서 발굴된 백제 목조 시설의 역사·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학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서천 봉선리유적(사적), 금산 백령성(도기념물), 천안 위례성(도기념물)에서 출토된 목조 시설은 백제 건축기술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구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기조발표는 조원창 국가문화유산연구원 이사가 맡았으며, 이어 국내외 전문가들이 목조 저장시설의 분포, 구조, 건축기법, 보존처리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서천 봉선리 유적 출토 목조시설은 웅진백제 시기(460~510년경)에 제작된 대형 구조물로, 백제 건축기술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군은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천안시, 금산군과 함께 문화유산 지정 및 체계적 보존을 위한 후속 연구와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제11회 충청남도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8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 서천군지회(지회장 최종식) 주최,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충남 각 시・군 시장과 군수, 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충남 15개 시・군 이・통장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체육경기, 한마음 행사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이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박인철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이번 체육대회가 이‧통장 여러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군간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환영사에서 “이・통장은 행정과 주민을 잇는 든든한 가교”라며 “이번 체육대회가 재충전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전국 최대 규모의 맥문동 군락지로 알려진 장항 송림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 ‘제3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더운 날씨에도 화려하게 핀 맥문동 꽃 가운데 치러진 이번 축제에는 약 21만 6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지역 대표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수 유리상자와 윤형주의 개막 축하공연으로 시작으로 매일 저녁에는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맥문동 재즈 페스타와 맥문동 트롯 페스타, 그리고 지역 예술인들의 합동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 올해에는 송림동화에서 서천의 향과 맛을 담은 향·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을 위한 얼음 족욕 및 물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축제의 다양성을 더했다. 그 외에도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맥문동 화분과 맥문동 가루 등 맥문동과 연계한 특산품도 판매하며 맥문동을 약재로 찾는 중장년층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야간에는 송림 숲 사이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송림 맥문동 밭의 산책하는 관광객들에게 낮과는 또 다른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 계룡면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하대리에서 전통문화와 마을 공동체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칠석제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하대리 칠석제는 약 500년 전부터 이어져 온 마을 고사로, 조선 건국 시기 한 선인이 “계룡산 자락에서 역사적인 인물 12명이 날 것이므로 고사를 지내야 한다”라고 한 말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칠석제는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풍물놀이, 제례, 주민 화합 행사 등을 함께하며 전통문화를 잇고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오흥제 하대리 칠석제 보존회장은 “칠석제는 단순한 세시풍속을 넘어 마을의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전통을 보존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면은 이번 칠석제를 통해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29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7월 공주시가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사업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 학습형늘봄지원센터(국립공주대) 이혁진 부센터장, 공주시 학습형늘봄지원센터(공주교대) 한규정 센터장, 교육지원청, 지역 대학, 고등학교 등 교육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다졌다. 공주시는 ‘역사·문화와 미래가 함께하는 디지컬(Digicul) 교육나루, 공주’를 비전으로 총 100억 원 규모의 28개 세부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과제에는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설치 ▲대학 연계 유치원·초중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생·학교 특성별 인공지능(AI)·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장애 학생 대상 방과 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공주의 역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시민의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청렴 공주시를 구현하기 위해 ‘2025년 공주시 청렴시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공주시 청렴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저연령층은 제외된다. 공모 주제는 ‘공주시, 이런 청렴시책을 통해 청렴문화를 강화했으면 좋겠다’이며, 응모 희망자는 공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전자우편이나 우편(방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소관 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반부와 학생부(전국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중・고등학생)로 나눠 심사한다. 시상 규모는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2명(30만 원), 장려상 5명(10만 원), 노력상 10명(3만 원)이다. 심사 결과는 10월 중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공주시 누리집에도 함께 게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미래전략실 정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광희 미래전략실장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귀농·귀촌 박람회로,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참가해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공주시는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귀농인 정착 장려금 지원사업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공주형 창농·귀농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해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공주시 농산물 통합 브랜드인 ‘고맛나루’ 특산물을 비롯해 온누리공주 시민제도, 고향사랑기부제, 제71회 백제문화제까지 연계 홍보하며 도시민들에게 공주의 매력을 종합적으로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수상은 공주시의 귀농·귀촌 정책이 도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됐음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공주시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의 2차 접수를 9월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에서 공주시가 유일하게 추진 중인 시책으로, 1차 접수에서 신청하지 못한 업체와 추가 수요를 고려해 2차 접수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공주시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2024년도 연 매출이 5억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업체당 최대 60만 원까지 카드수수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매출액 증빙자료 검토 과정을 거쳐 일괄 지급된다. 신청은 공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지방세 납세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영세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는 결코 가볍지 않은 부담”이라며 “이번 2차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이 한화이글스 레전드 야구선수 김태균과 함께하는 야구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김태균 야구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되며, 전국의 초등학교 6학년 야구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다. 최종 선발된 52명의 참가자 명단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 선수 선발은 지역별, 포지션별 균등한 배분을 원칙으로 하여 다양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같은 팀에서 여러 명의 선수가 지원할 경우 해당 팀에서 1명만 선발하는 등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국제교류전 참가 가능 선수를 우선 선발 예정이다. 3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오는 10월 25일 개최되며, 김태균 선수와 현직 프로야구 선수들의 지도 아래 포지션별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2박3일간 일본 2팀과 사이판 팀을 초청해 국제교류전을 진행해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성군 홍보대사인 김태균 선수는 “프로야구 선수들의 지도로 진행되는 야구캠프와 국제교류전은 초등학교 선수들에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28일부터 29일까지 보령 머드테마파크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스코어카드 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보령시의 재난복원력을 체계적으로 평가하여 재난안전 수준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보령시가 주최하고 충남연구원이 주관했다. 보령시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코어카드 평가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울산연구원과 인천연구원 관계자를 초청하여 상담(컨설팅)도 병행했다. 워크숍은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동북아사무소 소개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센다이 강령 ▲MCR 2030 홍보(캠페인)* ▲스코어카드 소개 및 교육 ▲분임별 토의를 통한 스코어카드 평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 MCR(Making Cities Resilient, ‘21.~’30.):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지자체 자율 기반의 UN 운동 스코어카드는 유엔이 도시의 재난복원력 평가를 위해 만든 평가지표로, ‘재난관리방식과 재정적 역량’, ‘재난대비 도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가 전국 각지 선수단과 가족이 모이는 배드민턴대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스포츠 중심 도시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대회들은 숙박·교통·외식 등 보령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가족 간 소통과 건강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2025 전국가족축제배드민턴대회’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보령종합체육관과 대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30일 보령시배드민턴협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을 올린 개회식에는 대한배드민턴협회장,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 충남배드민턴협회장 등 주요 내빈과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대회 기간 중에는 부부·가족·연령별 대항전 등 다양한 세대가 모여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서 전국 중고등학생 배드민턴 선수들의 기량을 겨루는 ‘2025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중·고)’가 9월 3일부터 1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중학부는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고등부는 토너먼트전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전국의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모여 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로 전국적인 재난 상황이 확산되는 가운데서도 보령 냉풍욕장(위치: 청라면 냉풍욕장길 190 일원) 개장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사건·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보령 냉풍욕장은 6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66일간 운영됐으며, 올해 여름 시작과 함께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전년보다 22% 더 많은 11만 명이 방문했다. * 총 방문객은 110,834명으로 전년(90,945명) 대비 22% 증가 냉풍욕장은 폐탄광 갱도의 자연 대류현상을 활용한 친환경 피서시설로, 지하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공기가 200m 갱도를 따라 흐르며 자연 에어컨 역할을 한다. 갱도 내부 온도는 사계절 10∼15℃를 유지해 한여름에는 외부와 최대 20℃의 차이를 보인다. 방문객들은 “정말 에어컨을 틀어놓은 것 같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가족 단위는 물론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찾았고, SNS를 통한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빠르게 확산됐다. 올해는 10개 단체(동아리)에서 색소폰, 기타, 하모니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