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대학생 국외연수 및 글로벌 문화탐방’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국외연수 장학생,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장학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 보고 ▲참가 학생 후기 발표 ▲장학생이 직접 제작한 영상 시청 ▲사업성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발표에 나선 국외연수 대표 장학생은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간 진행된 싱가포르 연수 프로그램의 주요 활동을 공유했다. 국외연수 장학생 20명은 다이멘션스 국제대학에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함께 영어 수업에 참여하며 언어 실력은 물론, 국제적 소통 능력과 문화적 이해도를 함께 키우는 경험을 쌓았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글로벌 해운기업 HMM(前 현대상선), 핀테크 전문기업 스태쉬어웨이(StashAway),싱가포르 SIM대학교 등을 방문하며 해외 산업 및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한 경험도 소개하며 연수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지난 6월 28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레시피 개발 보급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차별화된 메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음식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외식 분야 풍부한 실무 경험 갖춘 외식업 컨설팅 전문가인 혜전대학교 겸임교수 등이 초빙되어 최신 음식 트렌드와 레시피, 조리법에 대한 실질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도움이 되는 조리 노하우’, ‘메뉴 구성 방법’, ‘외식업계 최신 경향’ 등 외식업소 영업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 위주의 교육으로 음식점 영업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관내 음식점의 발전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계룡시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지원사업 중 하나로, 음식점 업계가 지역적 특색을 살려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음식점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응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문화, 복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1월 개관을 목표로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9월 생활SOC복합화시설 공모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후 2022년 8월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받아 2023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 7월 말 건축 공사가 준공됐다. 계룡시 엄사면 엄사리 347번지 일원에 위치한 계룡복합문화센터는 총 291억 원의 예산(국비 37억, 도비 15억, 시비 239억)이 투입되어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연면적 7,935㎡, 건축면적 5,506㎡에 이르는 이 시설은 평생학습문화센터, 가족센터, 주거지 주차장(총 156면)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설 건립 이후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가족 단위 또는 개인의 복지 지원, 지역 내 주차난 해소 등 주민들의 생활 전반에 걸친 정주 여건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신축되는 주거지 주차장은 지역 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주차장 부족 문제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6일 13시 ~ 17시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에서 ‘스튜디오1950 선샤인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이번 공연은 K-드라마의 핫플레이스인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에서 진행되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선샤인콘서트는 우리나라의 멋과 흥이 담긴 국악실내악·국악가요·전통놀이 등을 전통과 퓨전의 콜라보로 재해석한 국악놀이패 ‘흥나리’의 공연을 메인으로 하며,‘프론티어, 시르렁 실근, 12달이 다 좋아’와 같이 대중에게 친숙한 국악연주로 다가가 단순 관람이 아닌 체험형 공연을 더해 버나, 죽방울 놀이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13시~ 17시까지 1950스튜디오에서 즐기는 무료체험 프로그램으로 ▲네일·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리싸이클 다육이 심기가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스튜디오 1950 선샤인콘서트를 선샤인랜드의 지속적인 상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의 창의력으로 만드는 안전한 논산’을 주제로 진행 중인 ‘생성형 AI를 활용한 청소년 폭력 예방 콘텐츠 공모전’의 본선 온라인 투표를 오는 9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여성가족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폭력 예방에 대한 창의적 해법을 직접 기획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사회참여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 단위로 참여했다. 총 98건의 창의적인 작품이 접수됐으며 카드뉴스·포스터 6건, 노래 제작 3건, 영상 제작 2건으로 총 11건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온라인 투표는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및 건양대학교 국방 XR학부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상위 8개 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0일 오후 1시,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3층 극장에서 개최된다. 재단 관계자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을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2025년 7월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 중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3,101필지를 대상으로 산정됐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개별 토지에 대한 조사를 통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개발부담금 및 농지 전용 부담금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지가 산정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의 권익 보호와 직결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홈페이지, 시청 토지정보과 및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산정된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9월 22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와의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논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공정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 이인면은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입업·산림 직불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신청자 40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임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임업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널리 알리고, 임업인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준수사항을 숙지하도록 하는 한편,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조치 방안까지 안내하는 등 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인면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업·산림 직불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더욱 제고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제도 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혜경 이인면장은 “임업과 산림은 단순한 생계 수단을 넘어 우리 사회의 환경과 미래 세대를 지켜내는 중요한 자원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제도를 올바르게 이행해 부정수급을 철저히 예방하고, 건강한 임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공주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운영하는 돌봄품앗이 회원을 대상으로 한 전체모임 ‘하늘과 바다의 만남!’ 행사를 지난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체모임은 돌봄공동체 활동에 참여 중인 품앗이 회원 24가정(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도심 전경을 조망하고, 이어 다양한 해양 생물이 전시된 아쿠아리움을 견학하며 체험을 즐겼다.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된 이번 체험은 가족 간은 물론 돌봄품앗이 회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올해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웠는데, 서울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보고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배울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듯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주시 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 사업은 전통적인 ‘품앗이’ 문화에서 착안해 이웃들이 자녀를 함께 돌보며 육아의 부담을 덜고 공동체 정신을 키우는 활동이다. 현재 공주시는 공동육아나눔터 1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22일 공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린 ‘안심 밤마실 야시장’ 재개장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장식은 공주시와 공주문화관광재단, 산성시장 상인회가 협력해 위생과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앞서 길놀이 풍물단이 산성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야시장 재개장의 시작을 알렸고, 산성시장 신바람 고고장구의 흥겨운 공연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공식 개막 무대는 고한돌 명창과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품격 있는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진 가수 박현빈의 특별 공연이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산성시장 상인회는 위생 교육을 이수한 상인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먹거리 매대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전문 위생 관리와 안내 인력이 배치되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진행된 ‘밤마실 야시장 시네마’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공원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가 폐산업시설을 활용한 문화재생 사업인 ‘유구읍 직물폐공장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충남콘텐츠진흥원, 자문위원, 추진위원, 관계 기관 및 부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직물산업의 흔적을 간직한 폐공장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지역 자원과 연계한 문화예술 활동공간을 확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 대상지는 유구읍 녹천리 26-8번지 일원 20필지 1만 2,348㎡이며, 이미 매입한 4필지 7,937㎡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부지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2027년까지 107억 원을 투입해 전시·공연장, 팝업매장, 주차장 등을 조성하며, 나머지 부지는 관련 사업 진행 상황에 맞춰 순차적으로 매입한다. 2024년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35억 원의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공공건축심의도 마쳐 현재 설계 공모를 준비 중이다. 시는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문화예술공간만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노후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말까지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사용 연한이 지난 차량을 폐차하는 소유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금산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이다. 세부 사항을 살펴보면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5등급은 경유 외 연료도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른 배출허용기준 충족 제작 지게차·굴착기 등이 해당한다. 단, 정기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이나 정부 지원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량은 제외된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올해 1분기 차량 기준가액을 바탕으로 차종과 연식을 고려해 상한액 및 지원율에 따라 지급된다. 차량 소유자는 1인당 1대만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일 이후 약 2주 이내에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2025년 노후경유차 조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새마을회는 지난 22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기부 물품 꾸러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회 임원 및 읍면 회원 등 60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모았다. 기부 물품은 엘지(LG)생활건강이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했으며 이날 꾸러미로 만들어졌다. 꾸러미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이 소중한 시간을 통해 금산군이 더욱 따뜻하고 밝은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의 나눔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2일 남이면 구석리에 위치한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개장 준비에 따른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창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신규조성팀장과 만나 휴양림 개장 준비에 관한 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진입도로 및 교량 신설 사항을 철저히 검토하고 도로포장과 가로등 설치와 같은 지원 과제를 우선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립금산자연휴양림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된 산림휴양 공간으로 숲속의집 13실과 연립동 10실 등 총 23실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8월 11일부터 시범운영 중이며 9월 3일 개장할 예정이다. 숙소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내년에는 숲속 야영장과 목공예체험장이 추가로 조성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은 뛰어난 산세와 자연환경 속에 자리 잡고 있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며 “휴양림 개장을 앞두고 모든 지원 사항을 철저히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 시설이 남이면에 소재한 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대한민국 인삼이 금산에서 식품으로 세계를 잇는다. 금산군은 9월 21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K-인삼푸드쇼’를 개최하고 음식으로의 인삼을 부각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인삼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음식 문화와 산업적 가치를 조명하며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인삼의 K-푸드 세계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삼음식 요리 경연 및 전시에서 금산전국인삼음식경연대회 대상, 최우수상을 받은 3팀의 요리사들이 인삼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인상을 안겨줄 예정이다. 요리 경연과 더불어 인삼 요리를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어 미식가들의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감미로운 무대와 활기찬 분위기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9월 6일 오후 2시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KBS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는 ‘KBS전국노래자랑’ 본선 무대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예능의 끼를 가득 품은 금산군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28일까지 참가 접수가 진행되며 금산군청 기획예산과 홍보팀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성 가수, 방송 및 뮤직비디오 출연 등 대중 활동 경력이 있으면 참가할 수 없다. 다른 지역 주민도 신청할 수 있으나 신청자가 과도하게 많을 경우 금산군민, 금산군 소재 기업 사업자·직장인, 지역 내 학교 학생 등을 우선한다. 예심 일정은 9월 4일 오후 1시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맞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BS의 전국노래자랑이 금산군에서 열린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