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25년도 을지연습을 완료했다. 첫날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최초상황보고회의, 전시종합상황실 전시창설기구 운영, 기관장 도상연습, 기관 실제 훈련 등을 통해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지난 20일에는 금산군종합체육관에서 실제 훈련으로 전재민 수용 구호 훈련을 시행했다. 이 훈련은 전시·재난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전재민 발생에 대비해 보호 및 긴급 구호 능력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제1970부대2대대, 금산소방서, 대한적십자사 등 10개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해 △전재민 신원 파악 △의료지원 △구호물자 배부 △주·부식 배부 △감염병 예방 △전재민구호대책운영본부 운영 △임시거주시설 견학 등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군민과 함께하는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연습 기간 중 군청 현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지회가 보유하고 있는 자료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홍성읍행정복지센터는 주요도로 및 하천 등 11개 노선 총 20.5km에 대해 예초작업을 실시해 다가오는 태풍과 호우를 사전에 준비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읍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시설의 기능을 유지하고 읍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에 한 예초작업에 이어 2회차로 실시해 지난 22일 완료했다. 지난달 기록적인 강우와 폭염으로 인해 도로 및 하천 주변에 잡초가 급격히 무성해지며 도로 시인성과 경관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고있어 홍성읍은 예초작업을 신속히 추진했으며, 특히 이번 작업에서는 시설 기능 저하 및 수해 피해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풀더미 등의 부산물을 전면적으로 제거하며 도로의 빗물받이 막힘을 사전에 방지하고, 하천 치수 기능을 강화하여 다가오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데 만전을 기하고자 했다. 또한 도로 배수구와 하천의 기능 저하는 집중 호우 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사안으로, 이후로도 적극적이고 조속한 도로 및 하천 정비를 통해 경관 개선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시설 관리에 총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영호)는 4월 1일부터 시작된 ‘제11회 푸드브릿지 체험·교육 프로젝트(부제: 꼬마농부의 채소 기르기)’를 8월 22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11회를 맞았으며, 관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 3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푸드브릿지는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다리를 놓아주다’라는 의미로, 아이들이 편식하는 음식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노출시켜 편식을 교정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채소 심기 ▲성장과정 관찰 및 관찰일기 그리기 ▲채소 수확하여 요리하기 총 3단계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가정 연계사업으로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편식 교육이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급식소 관계자는 “아이가 편식하던 특정 채소를 직접 요리하여 잘 먹는 모습에 교육 효과를 느꼈다”며 “아이들이 직접 채소를 심어보고 책임감을 가지고 물을 주고 가꾸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영호 센터장은 “편식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흔히 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판교면 어울림센터에서‘사랑담은 행복반찬’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하여 물김치, 장조림, 도라지오이무침으로 구성된 3종류의 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독거 어르신 등 식사 취약계층 31가구에게 직접 배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종하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반찬배달을 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난 21일 꿈터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양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을 깨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동화책 읽기와 그룹 활동 등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을 진행한 김시영 강사는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재원으로 이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 자격을 취득해 관내 양성평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양성평등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체득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성별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가치를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방과후 교실 청소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장기화와 강우량 불균형에 대응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농업용수 공급 기반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저수지 정비, 관정 개발, 관로 확충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농업용수 수급 불안정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금강지구 영농편의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1250억 원을 투입해 경지 정리와 41km의 용수로 연결 사업을 실시, 노후화된 농업용수 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농업인들의 물 확보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서래야쌀 단지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용수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군은 농어촌공사와 협력해 간이양수장 설치 등 별도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별 물 부족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비상 시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농업은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산업인 만큼,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이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와 충청남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5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확보한 예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7억원(6개 사업), 충청남도 특별조정교부금 23억원(7개 사업) 등 총 13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특별교부세 분야에서 △서천 동부권역 농업인 다목적체육관 건립 15억원 △마서면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사업 2억원 등이 포함됐다. 특별조정교부금은 △관광지 및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개선 10억원, △서천 국민체육센터 기능개선 3억원 △기산면 주민자치센터 공연공간 조성 1.5억원 등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연이어 발생한 대규모 재난으로 인해 피해 복구와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예산확보를 통해 재정 부담을 덜고,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장동혁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가 군민의 안전과 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2025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4일간 진행된 훈련을 마치고, 21일 오후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종합 강평보고회를 개최하며 훈련 일정을 마쳤다. 올해로 57회째를 맞은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국가 차원의 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국가 총력전 대비 전시대비 계획인 충무계획을 점검하고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보령시는 18일 최초상황보고 회의를 시작으로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19일에는 기관장 주재로 충무계획 발전을 위한 전시 현안과제를 논의했으며, 전시상황에 대비한 기관장 도상연습을 진행했다. 특히 20일에는 고정산업단지 일대에서 적 드론 테러를 가정한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21일 일일상황보고에서 평가관은 안중근 의사의 말씀인 ‘국가안위 노심초사(國家安危勞心焦思))’를 인용하며, “김동일 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모빌리티 플랫폼 티머니(Tmoney)GO와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wegive)가 함께 8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특별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기브를 통해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티머니GO 5천 마일리지가 1인 1회 한정으로 지급된다. 마일리지는 8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순차적으로 발송되며, 세제 혜택과 답례품 외에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통 혜택이 더해진다. 부여군은 이번 협업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단순히 세액공제나 답례품에 머물지 않고, 생활 속 혜택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협력을 통해 참여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티머니GO와 제휴를 통해 교통 분야에서도 보상을 제공하게 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군에 기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참여자들이 실질적인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백제중학교는 지난 7월 17일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운영한 ‘일일 카페 및 플리 마켓’ 행사의 수익금 3백 642천 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수익금 80여만 원의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이어져 온 학교의 전통으로, 2023년에는 호우피해 복구지원 200여만 원, 2024년에도 250여만 원을 기탁했다. 행사는 학생자치회와 교직원이 협력하여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카페 운영과 판매 물품 준비 등 행사 전 과정에 학생과 교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황현주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행사를 준비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이번 기부가 학생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학생자치회장 이주연(3학년)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행사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게 됐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 4억 원을 기반으로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일원의 주차장 조성 공사를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규암면 소재의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장애인재활센터에는 여러 단체가 입주해 있으며, 각종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장애인단체 3개소(농아, 시각, 지체) ▲장애인 관련 시설(부여군수어통역센터, 부여군시각장애인등생활지원센터, 부여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특별교통수단(콜 승합차) 등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그동안 장애인과 이용자들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 추가 조성이 시급했고, 군은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재원 확보 방안을 모색해 온 노력의 결과,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얻었다. 공사의 완공은 올 12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새로운 주차장의 조성과 더불어 장애인차량 전용 공간과 효율적인 주차 관리 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주차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는 단순히 주차 공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재단법인 백제문화재단은 지난 7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8월 6일 충청남도의 정관변경 허가를 받아 법인등기와 사업자등록증을 변경하고, 8월 14일부터 기존‘재단법인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을‘재단법인 백제문화재단’으로 명칭을 공식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 6월 30일 시행된 '백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조직과 기능을 확대하면서 추진된 것으로, 법인 명칭을 ‘백제문화재단’으로 바꾸고 설립 목적과 사업 범위를 문화예술 진흥, 관광 활성화, 지역축제 운영 등으로 확장하여 기존의 문화유산 조사·연구 중심의 기능을 넘어 부여군의 역사·문화·관광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문화재단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조직 개편을 통해 관광 전담 조직인 ‘부여문화관광진흥원’을 신설하여 공모사업 발굴과 관광 진흥, 대표 축제 운영 등을 전담하게 함으로써 부여군의 문화·관광이 한층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재단은 운영 규정 개정, 사무공간 확보, 홈페이지 정비 등 하반기 출범 준비를 거쳐 2026년 1월 정식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규암공동육아나눔터를 기존 (구)규암보건지소(규암면 합송서로 14)에서 규암누리센터(규암면 계백로 29)로 이전하여 22일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규암누리센터는 지역 주민의 교육·돌봄·여가 기능이 집약된 생활거점 역할을 하는 곳으로, 규암공동육아나눔터는 센터 2층(202호)에 있다. 이전 개소한 규암공동육아나눔터는 기존 시설보다 넓은 공간과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놀이공간, 프로그램실, 장난감도서관 등을 새롭게 마련하여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열린 육아 공간으로 조성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더 많은 군민이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해 이웃과 소통하며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현재 부여군 공동육아나눔터는 부여점과 규암점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1955년 부여에서 처음 시작한 백제문화제가 올해로 제71회를 맞이한다. 백제문화제는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기리고, 지역의 정체성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의 역사·문화축제이다. 그 시작은 1955년, 백제 말기의 삼충신인 성충(成忠)·흥수(興首)·계백(階伯) 장군에게 제향을 올리고, 강물에 몸을 던져 나라를 지키려 했던 백제 여인들의 넋을 위로하는 수륙재를 거행한 ‘백제대제’에서 비롯됐다. 이는 단순한 제례 의식을 넘어, 백제인의 얼과 정신을 후대에 전승하기 위한 역사적 의지의 표현이었다. 이후 70여 년 동안 백제문화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부여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상징하는 역사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제71회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부제: 부여의 빛과 향, 미래로 이어지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추석 황금연휴가 포함된 10일간 부여군 일원(백제문화단지, 구드래, 시가지)에서 개최된다.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는 100만 평 규모의 역사문화 공간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구항면은 지난 21일 8월 생신을 맞이한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께 군수 표창장을 전수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거동이 불편한 유공자를 위해 배미자 면장이 직접 참전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군수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면장은 생신을 축하드리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가능했다”며 “군수님을 대신해 유공자분들의 명예와 예우를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표창을 받은 유공자는 “잊지 않고 찾아와 주고, 또 이렇게 축하해주어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항면은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매월 생신을 맞은 분들게 군수 표창장을 전수하고 있으며, 따뜻한 위문과 함께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