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반부패·청렴 추진 회의’를 개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응우 시장 주재로 부서장과 직속기관장을 포함한 모든 간부 공무원이 참석하였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보고 ▲ 2025년 반부패·청렴 향상 추진계획 설명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의견 수렴 등 실질적인 청렴 시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에는 더욱 신뢰받는 시정 운영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참여할 수 있는 청렴 시책과 개선 방안 등이 보고됐다. 아울러 종합청렴도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를 이루기 위한 부서 간 협조 체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25년도 종합청렴도 등급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컨설팅 제도를 신청하여 선정되었으며,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 기관장 청렴 메시지 전파 ▲ 매월 청렴 주간 운영 ▲ 청렴 플러스 마일리지 제도 ▲ 청렴 소통 간담회 등 다양한 시책을 운영 중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와 한국전력공사 서대전지사는 지난 15일 송전철탑 산불 감시망(CCTV, 2개소) 구축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존 송전철탑에 최신 CCTV 시스템을 도입하여 산불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한전 인프라(철탑・기지국) 및 통신망(광통신・연계망)을 활용해 산불 조기 대응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시는 한전 철탑 및 통신망 등 인프라를 활용해 산불 감시망을 설치함으로써 철탑 신설 대비 50%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CCTV 기반 실시간 산불 감시 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 안전이 최우선으로 보장되도록 하겠다”며, “한전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감시체계의 효율성을 더욱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명구 한국전력서대전지사장은 “정기적인 점검과 전력 인프라 제공 등 정보 공유를 통해 시스템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24일부터 7월 27일까지, 연산문화창고 4동 다목적홀에서 기획전시 '카유보트, 향기의 순간들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구스타브 카유보트(Gustave Caillebotte, 1848~1894)의 작품을 원화와 동일한 크기로 재현한 레플리카 체험전으로, 작품의 질감과 색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해 선보인다. 카유보트는 자연을 주로 그렸던 다른 인상주의 화가들과 달리, 19세기 변화하는 파리의 도시 풍경과 사람들의 일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가로 평가받는다. 전시에서는 대표작 '파리의 거리, 비 오는 날(Paris Street, Rainy Day)'을 포함한 총 7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되며, 카유보트의 섬세하고도 따뜻한 시선을 통해 그가 살았던 시대와 삶의 단면을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다. 특히 카유보트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은 조향사의 향기와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람객은 그림뿐만 아니라 향기를 통해 더욱 풍부한 감각으로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전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는 지난 15일 학부모로 구성된 ‘학부모건강먹거리지킴이단’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학부모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교 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유기농 인증을 받은 친환경 양배추 재배 농장을 방문한 ‘학부모건강먹거리지킴이단’은 현장에서 친환경 재배 방식, 병해충 관리, 수확 및 유통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확 체험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이 급식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생생하게 확인했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직접 농가를 둘러보고 체험해보니, 아이들이 먹는 급식 식재료가 얼마나 많은 정성과 노력으로 생산되는지 알 수 있었다”, “급식에 대한 신뢰가 더욱 커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직접 식재료의 생산과정을 확인함으로써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을 통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인 ‘2025 K-Festival(한국축제박람회)에 참가해 관광도시로서 논산의 매력을 널리 알린다. 주식회사 동인전람에서 주최하는‘2025 K-Festival’은 오는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메가쇼’와 신개념 여행 전문 박람회 ‘트래블쇼’가 동시 개최되어 최대 65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논산시는 ‘2025~2026 충남 관광의 해’를 맞이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여 논산의 관광지와 축제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잠재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산시 관광홍보관은 제1전시장 5홀에 위치하며, 관광 리플렛과 기념품 배포, 퀴즈 이벤트 및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탑정호, 출렁다리, 관촉사 은진미륵, 황산벌 유적지,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쌍계사 등 ‘논산 11경’을 중심으로 한 VR체험존은 관람객들이 논산의 풍경과 문화유산을 360도 영상으로 생생하게 체험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실시한 ‘2025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73.4%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 이행 완료율인 53.05%를 크게 웃도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민선 8기 논산시는‘시민행복시대’실현을 목표로, ▲누구나 일하는 경제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농업도시 ▲어디든 풍요로운 공유도시 ▲다시 찾고 싶은 역사문화도시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미래인재육성 교육도시 등 6대 분야 79개 공약을 수립하고 추진했다. 이 중 58건을 완료하며,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 혁신, 교육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책임 있는 행정’, ‘진정성 있는 행정’을 강조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과 변화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매년 분기별 공약 점검 및 공약이행평가단 및 주민배심원제도를 통해 시민 목소리를 적극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농번기를 맞아 공직자 농촌일손돕기 ‘한번 더하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농업기술센터와 각 행정복지센터에 ‘일손돕기 전담창구’를 설치·운영하며 농촌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자 하는 기관·단체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연결해주고 있다. 실제로 시청 소속 공직자들이 ‘한번 더하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금까지 35개 부서 및 농업기술원,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직원 총 330명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들은 배꽃 인공수분, 고추 정식, 모판 준비, 마늘쫑 뽑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공주시 정안면의 한 마늘밭에서 중견기업 홍삼단(주), 정안면 행정복지센터, 농업정책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마늘쫑 뽑기 작업을 도왔다. 이 작업은 포기마다 하나씩 손으로 마늘쫑을 뽑아야 하는 수작업으로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한 고된 작업 중 하나다. 박부화 정안면장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한번 더하기 운동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최원철 시장이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세현 아산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충청남도 시군 단체장 릴레이 캠페인으로, 각 자치단체장이 투표 참여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돈곤 청양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최원철 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만큼,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에 꼭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최 시장은 다음 주자로 박범인 금산군수를 지목하며 캠페인을 이어갔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오는 6월 3일(화)에 실시된다. 공주시는 총 49곳의 투표소를 운영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중간 보고회’를 열고 점검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21개 시설 관리 부서와 안전관리 자문단 등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공주시 전역에서 재난 및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101개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에는 공장, 공동주택, 자동차 수리업소 등이 포함되며, 점검반은 직접 현장을 찾아 시설 안전, 불꽃시설(소방), 기름·가스류 취급, 산업안전 전반에 대한 정밀 점검을 진행 중이다. 특히 5월에는 자치안전국, 경제문화국, 건설도시국의 국장들이 소관 시설에 대해 직접 현장 점검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61개 시설의 점검을 마쳐 전체 점검 대상 대비 61%의 추진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추진 부서 담당자들은 점검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후속 조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오는 6월 5일까지 남은 시설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마무리하고 점검 결과 보수 또는 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에서 공주시가 유일하게 추진 중인 시책으로, 지난해에는 관내 2061개소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았다. 시는 소상공인들의 호응이 컸던 만큼 올해는 기존 최대 50만원이던 지원 한도를 60만원으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실질적 도움을 줄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공주시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2024년도 연 매출이 5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원철 시장은 “국내외적으로 경제 여건이 어려운 시기에, 카드수수료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확대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이 보다 안정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하나은행 서천지점이 지난 15일 서천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서천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최장희 지점장은 “서천군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천군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강경모 이사장은 “청소년을 위한 소중한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혁신의 밑거름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산불 예방에 기여한 산불감시원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격려와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서면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 9명을 선발하고 직원들과 함께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 제로화'라는 성과를 이뤘다. 한상광 면장은 “산불 발생 위험이 큰 봄철,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산불감시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 산불감시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산불 심각 단계 발령으로 정기 교육 참석이 어려웠던 근로자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으며, 산불 감시 업무 특성을 고려해 서천군 안전관리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서천군 안전보건체계와 활동 △산불 감시 업무 재해 사례 및 예방 수칙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군은 이번 교육이 외부 강사를 초빙하지 않고 내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예산 절감과 교육의 현장성을 높였으며, 근로자 보호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근무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서천군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군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이 충청남도 주관 ‘2024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1,600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율 ▲체납액 징수 실적 ▲세무조사 실적 ▲세외수입 징수 실적 ▲부실과세 방지 ▲납세자 권익보호 시책 등 총 6개 분야를 평가했다. 서천군은 특히 고액체납자 징수율과 세외수입 및 이월체납 징수율에서 타 시·군 대비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군민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난 15일 ‘제4차 정책현답’을 실시하고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재해복구 사업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김기웅 군수와 관련 부서장, 실무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문산 구동2리천, 판교 배수지 유실사면, 비인 산사태 복구지, 성산천 재해복구지 등 5개 사업장의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김기웅 군수는 “항구복구는 단순 원상회복이 아닌 재해 예방과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농경지 보호와 주민 생계안전까지 꼼꼼히 살펴 재해에 강한 지역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재해복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유사 재난에 대비한 대응 체계 또한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