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난달 28일 군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사 마실 프로젝트’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차와 명상’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과 공직자가 일상의 바쁜 흐름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뜻깊게 마무리됐다. 행사에서는 차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차를 나누며 심신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진 뒤,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호흡과 내면에 집중하는 명상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깊은 평온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쉼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업무 스트레스가 크게 해소됐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군은 청사를 군민과 직원 모두에게 친근한 소통·휴식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청사 마실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유환숭 시설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청사 공간을 활용한 문화·소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군청이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운 열린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주민자치위원, 사무국장, 담당 공무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전남 해남군과 완도군에서 ‘주민자치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2025년 서천군 주민자치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첫날 참가자들은 해남군 화산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주민주도형 사업 기획과 갈등 조정 프로세스 등 체계적인 운영 방식을 살펴보며 서천군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어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책임성·협업 능력 향상과 현장 갈등 사례 분석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이튿날에는 완도군 해양치유센터를 찾아 해양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모델을 체험하고, 서천군의 자연·환경 자원을 활용한 신규 자치사업 발굴 가능성을 검토했다. 참가자들은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주민자치 운영 개선과 새로운 자치사업 구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치사업 발굴과 지속 가능한 공동체 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역 특산물인 맥문동을 활용한 음식 개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9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1회, 총 10회(4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서천군 농업인 15명이 참여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맥문동 활용 제빵·쿠키 교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농업인들의 가공 기술을 높이고 맥문동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생들은 △맥문동 르뱅 쿠키 △맥문동 마들렌 △맥문동 머핀 등 여러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습 경험을 쌓았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이론 중심 교육이 아닌 실습 위주로 진행돼 농가형 가공 상품 개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제 기술을 크게 강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양희 농촌자원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맥문동 가공 역량을 넓히고 향후 농가형 가공 상품 개발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제23회 서천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 유공자와 유관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비전고등학교 식전공연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골드배지 수여 △‘온기나눔 실천다음’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군은 이날 우수 자원봉사 유공자 25명과 단체 2곳에 표창장을, 단체 2곳에는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또한 1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실천한 봉사자 7명에게는 헌신을 기리는 골드배지가 수여됐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옥숙 센터장은 “여러분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서천군을 따뜻하게 변화시켰다”며 “앞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난달 28일 성실한 납세자를 우대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 유공납세법인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유공납세법인은 사업장 소재지가 서천군에 있으며, 최근 3년간 군세 5천만원 이상을 성실하게 납부한 법인 가운데 군세 납부 실적과 체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모든 절차는 서천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진행된다. 올해는 엘에스메탈㈜과 ㈜서천여객이 유공납세법인으로 선정됐으며, 선정된 법인에는 군에서 실시하는 세무조사가 2년간 유예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신 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납부한 소중한 세금은 성장도시 서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달 26일, 지역 여성 창업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제3회 서천새일 창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추진해 온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센터로부터 브랜드 구축, 패키징, 실전 판매, 유통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은 여성 창업자들이 각자의 수혜 사례와 성과, 향후 사업 계획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창업 지원 프로그램은 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와 국립생태원의 후원을 통해 안정적 운영 및 창업자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기반이 됐다. 또한 디자인 전문기업 주식회사 마인즈(대표 김민경·조혜민)가 창업자들의 브랜드 제작과 패키지 개발을 전담함으로써, 로고·패키지·브랜드 시안 등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문적인 제작 지원을 제공했다. 행사장 내 전시 공간에서는 창업자들이 개발한 제품과 브랜드 디자인·패키징 결과물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창업자 간 교류 활성화와 지역 내 창업 네트워크 확장의 장이 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 일원에서 열린 ‘2025 서천철새여행’에 약 1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천 생태관광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전국 최대 규모의 겨울철 철새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금강을 흐르게 철새가 찾아오게’라는 주제로 진행된 올해 철새여행은 국립생태원을 포함한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운영한 교육·체험 부스에만 약 2천여명이 참여하며 다양한 생태체험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 기간 금강하구와 서천갯벌에 도래한 철새들의 장관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크게 늘며 탐조투어 프로그램이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다. 금강하구·서천갯벌·내륙코스로 구성된 탐조 프로그램에는 총 210명이 최종 선정돼 자연환경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쌍안경과 망원경을 활용해 검은머리물떼새, 도요 등 다양한 철새를 직접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 다음 주인 12월 6일 열리는 유부도 탐조투어 사전접수는 행사 기간 중 진행됐으며 총 250명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29일 자원순환 실천과 탄소중립 동참을 위한 ‘우리 동네 알뜰나눔장터’ 5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진행된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나눔장터로, 지역 주민과 기관 등 8팀이 판매 부스에 참여했다. 컵국수·붕어빵·어묵 등 다채로운 먹거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공연과 포토존, 가족 레크리에이션, 어린이 체험활동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저예산으로 진행됐다고 하는데 믿기지 않을 만큼 실속 있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였다”며 “이런 나눔장터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우리 동네 알뜰나눔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자원순환 실천과 환경의식 제고,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역사회 환경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총 456명의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1,880명의 시민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지역 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지난 30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대한건설기계협회 주관으로 건설기계 조종사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 제31조에 따라 3년 주기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조종사가 건설기계를 조종할 경우 최고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수강이 익숙하지 않은 건설기계 조종사들을 위해 관내에 교육 장소를 마련해 진행됐다. 교육은 오전·오후 4시간씩 두 차례 진행됐으며, 건설기계의 구조, 관련 법령의 이해, 작업 안전 및 재해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을 중점으로 다뤘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건설기계 조종사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강화되어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공사 현장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좌식 배구대회’가 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보령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장애인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9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6인 1팀을 이루어 참가하는 좌식배구 어울림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좌식배구 선수들이 뜨거운 경기를 펼쳤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환영사에서 “좌식배구는 신체의 제약을 넘어 도전과 협동, 그리고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는 감동의 스포츠”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복지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2026 부여 히스토리 영화제’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내년 5월 개막을 앞둔 영화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발대식은 아나운서 김병찬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식전 행사로 배우 송경철 씨의 색소폰 연주, 명창 안고 라시의 축원제 개막 무대가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박정현 군수, 김영춘 군의회 의장 등 지역 기관 단체장과 울산국제단편영화제 홍종오 집행위원장 등 영화제 관련 전문가, 그리고 배우 정한용을 비롯한 영화계 관계인 등 영화제 성공을 바라는 3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영화제 출범을 축하했다. 발대식은 정성면 집행위원장의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발대식에서는 영화제 운영을 위한 주요 보직 임명과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정성면 집행위원장은 박정현 군수에게 영화제 조직위원장 임명패를 전달했으며, 박정현 조직위원장은 총감독에 가수 박남정, 홍보대사에 배우 오미희·가수 공훈, 총연출에 김중필을 임명했으며, 자문위원 11명도 위촉했다. 부여군수는 축사를 통해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부여군은 지난 11월 28일 규암 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농어촌 기본소득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국대회는 농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소득 안정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행사로, 박수현 국회의원과 용혜인 국회의원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농업인 등 5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기조 강연과 정책 세션에서는 농어촌의 인구 감소, 농가소득 정체, 고령화 심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 모델로써 기본소득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기본소득이 지역경제 순환을 촉진하는 경제 전략으로 작동할 수 있는 공감대가 넓게 형성됐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이재욱 농어촌기본소득전국연합 상임대표와 부여군수 박정현, 기본소득당 대표 용혜인 국회의원의 삼자 토크콘서트로 정책 실무자뿐만 아니라 현장 농업인의 시각까지 반영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져 현실적인 논의가 깊이 있게 오갔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는 예로부터 농업과 농촌의 가치가 깊이 살아있는 지역이며, 이곳에서 농어촌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 지역 기업들이 함께 마련한 온정의 손길이 취약계층을 위한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논산시 소재 기업 유정TMR(대표 정균철)과 논산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정균철)는 지난 11월 28일 논산시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유정TMR에서 200만 원, 논산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 300만 원을 모은 것으로, 유정TMR 대표이자 기업체협의회 회장인 정균철 대표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뜻을 모아 추진했다. 유정TMR은 한우 맞춤형 완전배합사료를 생산하는 전문 기업으로, 지난 8월에도 논산시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재)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논산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관내 33개 기업이 소속된 단체로, 지역 경제 활동의 기반을 담당하고 있다. 정균철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도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직원들, 그리고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인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가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현장 조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논산시는 1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조사원 11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확한 통계조사 수행을 위한 사원들의 필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절차와 조사표 작성법, 개인정보 보호, 조사 시 안전 수칙 등 필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조사 환경을 고려한 장비 실습도 포함됐다. 참여한 조사원들은 조사 운영 전반을 익히고, 가구 방문 시 유의사항과 응답 보호 절차 등을 세부적으로 교육받았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사원들이 현장에서 정확하고 안전한 조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8일 교육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조사의 성패는 조사원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며 “정확한 통계가 시민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조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업·임업·어업을 경영하는 가구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문화도시 홍성은 지난 26일,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창작 뮤지컬 ‘백야: 자유의 여정 희망의 빛’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4,500여 명의 장병이 참석한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청년 장병들이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정신을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공연은 ‘컬쳐플랫폼 씨앗’이 주관하여 김좌진, 홍범도, 윤동주 세 인물을 중심으로 한 옵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에피소드는 독립의 가치·희생·자유에 대한 열망을 다양한 시각에서 풀어내며 장병들의 뜨거운 박수를 얻었다. 특히 김좌진 장군의 청산리 전투 서사를 풀어내는 무대 연출은‘어둠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의지’라는 작품의 핵심 메시지를 더욱 부각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홍성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은 다시 한번 조명됐으며, 지역 문화예술이 국가적 의미를 담아내는 광역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홍성군은 문화도시로서 앞으로도 지역의 인물·미감·경관 자원을 중심으로 창작예술 교류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