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지난 15일 부여군 유스호스텔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과 하나 되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희망 부여 어울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부여군지회가 주관하고,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부여군지회,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부여군지회, 충남농아인협회 부여군지회 주최로 열렸다. 기념식은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 단체·시설 관계자, 군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날 김영숙, 신요섭, 이경옥, 장규현, 한선규, 박신주 등 6명은 부여군수상을 수상했다. 부여군의회 의장상에는 김미숙, 임명숙, 조진성 등 3명, 국회의원상은 김옥남, 양은정, 홍인희 등 3명,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은 민경준, 박재윤, 이명성 등 3명, 충남지체장애인협회장 감사패와 공로패는 김민수, 천근학 등 2명이 수상했다. 아울러, ㈜에코코리아와 하나은행 부여지점은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부여군지회에 각각 100만 원씩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이 5월부터 매주 금요일을‘회의 없는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반복적·형식적인 회의 및 과도한 보고 문화를 개선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집중근무 환경을 조성하여 행정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제고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제도적 장치로 도입됐다. ‘회의 없는 날’에는 전 부서가 내·외부 회의, 각종 보고 및 간담회 등을 자제하고, 긴급 현안발생 등 불가피한 경우에만 부서장 책임 하에 최소 인원·시간으로만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개인 역량강화 활동에도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매주 금요일에는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을 직접 찾아 상담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은 불필요한 회의를 최소화함으로써 효율적인 시간 운영과 생산성 향상을 꾀하고,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매주 금요일 ‘회의 없는 날’ 운영을 통해 행정 내부의 불필요한 회의를 줄이고 직원들이 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농번기를 맞이하여 영농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농·고령농·여성농을 대상으로 한 ‘농작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농업기계가 없어 밭작물 재배 초기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경운·정지·두둑 성형 등 핵심 농작업을 대행한다. 농업기술센터 전담 직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지원대상은 △부여군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이주 3년 이내 초보 귀농귀촌인 △1인 가구 여성농업인이며, 밭 경지 면적이 3,300㎡ 이하인 농지를 우선 지원한다. 대행료는 경운·정지 3.3㎡당 100원, 두둑 성형은 150원이다. 부여군은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농작업 대행을 추진한 결과 고령농과 여성농업인이 전체 사업신청자의 36%를 차지했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이 영세농과 고령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효과적으로 경감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2024년말 기준 부여군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전체 인구의 41.15%를 차지하고 있어 전국 평균인 19.2%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사랑의 집수리 봉사단과 깔끔이 봉사단 등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대천동 주택화재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지난 13일 발생한 화재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내부가 전소됐다. 봉사자들은 현장을 방문해 긴급히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한 후 즉시 복구 활동에 착수했다. 봉사자들은 화재 이후 대처방안을 고심하던 고령 노부부를 위로하는 한편, 검게 그을린 잿더미가 된 가구와 생필품을 분류하고 폐기물을 정리해 안전하게 외부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피해 가정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강희준 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서로가 힘든 순간에 손을 내밀 수 있기에 우리 사회는 더욱 희망찬 곳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5년 봄을 맞이해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정서 안정과 심신 치유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연 속에서 다양한 식물 체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린이, 장애인, 다문화 여성 등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6월까지 총 1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활동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쉼과 위안을 얻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심신 건강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식물원은 800㎡ 규모의 유리온실에 인공폭포, 실개천 등 조경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아열대 작목, 온대식물, 자생식물 등 300여 종이 식재되어 있다. 또한 2,500㎡ 규모의 야외힐링정원에는 미로장미정원,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관람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보령시립합창단 신규 단원 선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음악을 사랑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보령시립합창단 단원을 모집했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및 실기전형으로 진행됐다. 이번 모집에서는 보령시립성인합창단에서는 수석단원 3명과 일반단원 1명, 보령소년소녀합창단에서는 지휘자 1명과 일반단원 14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앞으로 주 1회 정기연습과 함께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합창경연대회, 각종 시 주관 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아름다운 합창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령시장은 “이번에 선발된 우수한 단원들과 함께 보령시립합창단이 더욱 활성화되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관내 중소기업인 투겟로컬주식회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2024년 동반성장몰 선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보령머드화장품 브랜드가 동반성장몰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대기업과 공공기관, 중소기업 임직원이 복지포인트와 신용카드 등을 활용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상생형 복지 쇼핑몰 플랫폼이다. 보령시는 이번 입점을 통해 지역 대표 특산물인 머드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이 전국 복지몰을 통해 유통되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입점이 확정된 투겟로컬의 보령머드화장품은 보령 앞바다에서 채취한 고품질 머드를 주원료로 사용해 피부 정화 및 진정 효과가 뛰어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번 성과가 지역 원료의 산업화와 지역기업의 판로 다변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효은 투겟로컬 대표는 “이번 동반성장몰 입점을 계기로 K-뷰티 시장에서 보령머드화장품이 지역 특산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보령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유통망을 확장하고 지역경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5월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 및 관광지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충남도 및 시·군 특별사법경찰팀이 합동 단속반을 꾸려 오는 30일까지 3주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단속사항은 ▲무허가 및 변경신고 미이행 여부 ▲작업장내부 위생관리 ▲유통기한 경과 식자재 사용·보관 여부 ▲원재료 및 완제품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군 특사경팀은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 하되,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의거하여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군민과 홍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더불어, 관광지 주변 음식점과 배달음식업체에서도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지난 15일, 캐나다 벤쿠버에 위치한 랑가라 대학교의 순천향대학교 교환학생과 교수진 등 20명이 ‘잠방골로 떠나는 바랑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해 홍성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과 유학생들에게 독립운동사와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한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방문지는 홍주읍성이었다. 참가자들은 전통 다례 체험을 통해 한국의 예절 문화를 배우고, 홍주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며 읍성을 둘러보았다. 이어 한용운 선생 생가에서는 사물놀이 및 민요·판소리 배우기와 함께, 대표작 ‘님의 침묵’이 담긴 전통 시집 만들기 체험 등 한국 전통예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독립운동과 전통문화를 알리고, 홍성의 역사적 매력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잠방골로 떠나는 바랑여행 체험은 총 5회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이 4회째다. 역사 교육과 한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읍·면 돌발병해충 방제담당자 방제협의회를 개최하고, 돌발 병해충의 효율적인 방제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각 읍·면 방제담당자 11명과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기후 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맞춤형 방제 전략과 공동방제 일정 조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논의 대상은 최근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외래 병해충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과, 지역별 방제 일정, 방제약제 지원, 장비 지원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일부터 6월 15일까지 각 읍·면별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돌발해충 집중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및 1차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또한, 8월과 9월 추가 방제도 계획 중이며 특히 드론을 활용한 읍·면 가로수 방제와 친환경재배지는 친환경 약제를 활용한 방제도 병행할 방침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돌발해충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15일 공주 사곡면에 위치한 한국문화연수원과 공주시 관광홍보관의 원활한 운영과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공주시의 관광기념품과 지역특산품의 홍보 및 판매 경로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금오 스님, 관광기념품·특산물 입점 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문화연수원은 연수원 내 홍보·판매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공주시는 관광기념품 및 특산물의 납품·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무인판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관광홍보관에서는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 봉제인형을 비롯한 관광기념품 18종과 밤잼, 아카시아 꿀, 약과 등 지역특산물 20종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한국문화연수원은 연 평균 3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규모 힐링 연수 공간으로, 템플스테이와 명상,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공주시는 향후 이 홍보관을 통해 생활형 관광 플랫폼 및 공주 농특산물 판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2025-2026 충청남도 홍성 방문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콘텐츠 홍보 및 문화교류 활성화,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한인회와 손을 잡았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 테네시주 멤피스한인회 사무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정원탁 멤피스한인회장(33대회장)이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2년간 멤피스한인회와 홍성군은 2025-2026 충청남도 홍성 방문의 해 지정에 따른 대미 홍보와 재외동포 및 미주 관광객유치 및 지역특산물 판매망 확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군 콘텐츠 홍보 및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K-푸드의 리더인 ‘광천김’을 비롯한 지역의 특산품 및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힘을 기울이고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멤피스 방문은 지난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개최 시 멤피스 인 메이 케빈 그로스(Kevin Grothe) 부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면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Liberty Park)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Mack Weaver)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홍성군과 미국 멤피스는 양 도시의 관광, 문화 및 축제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발전시키기로 했으며, 축적된 경험 공유, 바비큐 조리 및 경연 프로그램 상호 개최와 관광·문화 프로그램 발전을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특히, 오는 11월 개최되는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 맥 위버(Mack Weaver) 회장 부부가 직접 대표단을 꾸려 홍성을 찾을 계획이며, 멤피스 인 메이 국제 축제의 월드 챔피언쉽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 참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강경미곡창고가 역사와 예술이 공존하는 아트플랫폼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논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며 총 156억원(국비 50억, 지방비 50억, 민간 5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은 정부 중심의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탈피해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으로 지역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선정으로 강경미곡창고는 ‘김인중 스테인드글라스 아트플랫폼’이라는 이름으로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복합공간으로 거듭난다. 논산시는 충청남도, 빛섬, 이비가그룹, 건양대학교와 협력하여 2028년까지 해당 공간을 예술 전시·공연은 물론 시민과 방문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김인중 화백의 작품 기증과 건양대학교의 기술 자문을 통해 △예술전시 및 창작공간 △문화힐링공간 및 열린공간 △예술놀이터 및 체험공간 △치유의 아치와 야외 전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또한, 강경구락부 내 커피인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문화원은 5월 31일 오후 2시부터 활기찬 여름 나기 ‘논산 단오놀이’를 개최한다. 올해 3회를 맞는 논산 단오놀이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새롭게 알고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앞마당에서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난타, 민요 등 국악 공연과 버블쇼와 인형극이 펼쳐지며, 체험 부스에서는 화전·화채·다식 체험과 수리취 인절미 등 단오 음식 맛보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창포 비누, 단오 부채와 탈 등 다채로운 만들기와 창포물에 머리 감기, 그네와 널을 타보는 전통 놀이 체험은 물론 인생네컷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단오 두 배로 즐기기는 돌림판 문답, 투호, 제기차기를 현장에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향기마루에서는 각종 단오 경연이 펼쳐진다.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팔씨름과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는 콩 옮기기, 3인으로 구성 참가하는 윷놀이 경연도 진행한다. 경연 신청서는 논산문화원에서 다운받아 5월 28일 오후 6까지 제출해야 한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