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과 화양면 일원에서 ‘2025년 11월 농축산업 희망상담실’을 운영하고, 농업인단체 대표 및 축산농가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주요 농업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희망상담실은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인 권익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서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단 등 20여명이 참석해 영농 환경 개선, 후계세대 육성,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농촌공동체 회복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단체 간 협력 강화, 청년농업인 정착 지원,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등 정책적 지원을 건의했으며, 군은 이날 건의사항을 검토해 향후 관련 사업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한국쌀전업농서천군연합회 방인곤 회장은 “농업기술센터와 관계자들의 지원으로 행사를 원활히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희망상담실을 통해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고 농업인들의 권익과 자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외협력실에서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천군을 비롯해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서천교육지원청, 육군 제8361부대, 한국전력공사 서천지사,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서천군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군은 재난 발생 시 상황공유시스템을 통해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 실무반을 운영해 신속한 초동 대응과 골든타임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 준비와 대응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군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연재난은 민·관·군이 함께 힘을 모아야 극복할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11월 7일 19시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다원예술연합회 동음 '제2회 릴랙싱 재즈 콘서트' 공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논산아트센터 기획공연 ‘지역 예술인 우수 레퍼토리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단체 대상 공모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논산시에서 활동하는 지역 문화예술단체 총 3팀이 선정되어 첫 번째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제2회 릴랙싱 재즈 콘서트’는 1부에서 4부까지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국악, 2부에서는 친숙한 음악을 연주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3부와 4부에서는 재즈와 국악을 융합하여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창조적인 공연을 선사하여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시간이 됐다. 다음 지역 예술인 우수 레퍼토리 지원사업 공연으로는 12월 3일 19시에 아트&아트인 ‘오페라 사랑의 묘약 갈라 콘서트’와 12월 5일 19시에 민속악단 새녘 ‘광대로 살어리랏다’공연이 진행된다. (재)논산문화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가 아동들의 감정표현과 공감 능력을 키우기 위한 정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마음 성장 지원에 나섰다. 논산시 드림스타트는 초등학교 5~6학년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정서교육 ‘영화 속 마음 돋보기’를 12월 12일까지 논산시 행복드림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화 영화 감상과 체험활동, 부모 연계 상담을 결합하는 전국 최초의 아동 정서교육으로, 애니메이션 속 인물과 상황을 통해 스스로의 감정을 인식하고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알사탕’ 등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감상한 뒤, 멘토가 주요 장면의 메시지를 짚어주며 질문과 대화를 유도한다. 이후 감정표현 미술, 주제 연극 등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학습을 즐거운 경험으로 전환한다. 이어 개별 아동의 정서·행동 변화를 기록한 ‘아동 정서 성장 보고서’를 보호자에게 제공하고, 멘토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1:1 해설 수업을 통해 가정 내 정서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논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영화 감상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가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들을 위해 특별한 문화 공연으로 활기찬 노년과 정서적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논산시는 12일 논산시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일자리 활동을 통해 헌신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생활을 통한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인기 가수 하나영, 민지, 남궁진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어르신들은 익숙한 노래와 흥겨운 무대에 박수를 보내며 공연을 즐겼다. 가수들의 열창에 맞춰 함께 노래하고 호응하며 웃음으로 일상에서 쌓인 피로를 씻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음악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일자리에 문화 활동까지 챙겨주는 시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선 일자리 사업을 통한 사회참여와 문화 활동을 통한 재충전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오는 21일까지 2026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의 공공근로사업은 연중 4단계에 걸쳐 운영되며,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과 생계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행정 사무보조, 환경정비 등이며, 모집인원은 총 94명이다. 근무기간은 2026년 1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임금은 시간당 10,320원이다. 4대보험 가입 및 주휴수당이 지급되며, 부대비(교통비, 간식비)는 근무일당 최대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보령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주민등록 세대 기준 재산(토지, 건물, 주택, 자동차 등)이 4억 원 이하인 경우 가능하다. 다만 사업 개시일(2026년 1월 5일) 기준으로 실업급여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 노인일자리 등) 2회 연속 참여자 및 중복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령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 재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시민들의 납세 편의 향상과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지방세 납세지원 콜센터’를 운영한 결과, 100만 원 이하 소액 체납세금 2,021건, 총 3억 7,2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세 납세지원 콜센터’는 상담요원 2명으로 구성되어 지방세 민원상담, 가상계좌 안내 등 다양한 납세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납세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안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했다. 특히 100만 원 이하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납부 독려를 실시해 바쁜 일상이나 무관심으로 납부가 지연된 체납세금의 자발적 납부를 이끌어냈다. 이수민 세무과장은 “납세지원 콜센터 운영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지방세 징수 효율성도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납세 안내와 세무상담 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노인복지관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79명과 함께 전남 신안군 천사섬 분재정원과 자은도 1004뮤지엄파크에서 뜻깊은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들이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며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따뜻한 날씨 속에서 천사섬 분재정원의 정갈한 분재 작품들을 감상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느꼈다. 이어 방문한 1004뮤지엄파크에서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전시 공간과 해변을 산책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한 참여자는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고, 후원자로서 복지관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원종찬 관장은 “복지관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문화 활동을 통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한아름딸기협동조합이 생산한 ‘설향 딸기(1.6kg)’가 새롭게 출시되어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설향’은 ‘눈처럼 하얗고 향기로움’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국내 대표 딸기 품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탱글탱글한 식감과 진한 향, 일정하게 높은 당도가 특징이며, 겨울철 전국 소비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는 품종이다. 특히 부여군의 한아름딸기협동조합에서 생산하는 설향 딸기는 저탄소 농법을 적용하여 친환경적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생산되어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품질을 보장한다. 사전 예약된 설향 딸기는 12월 10일부터 신선 산지 직송 방식으로 순차 배송될 예정이며, 고향사랑e음 및 위기브 등에서 주문할 수 있다. 전국에 딸기 답례품이 흔치 않아 이번 출시가 더욱 높은 관심과 희소성을 갖는 것으로 평가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까지 기부할 시 전액 세액공제가 되며 기부 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부여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동부여권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동부여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이 지난 11일 기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추진을 시작했다. 이날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 일원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하여 박정주 행정부지사,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충남도의원, 부여군의원, 지역 관계기관과 사회 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체육관 건립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 기념사,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동부여 다목적체육관은 총사업비 96억 원이 투입되며,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 원, 도비 22억 원, 군비 등이 확보되어 추진된다. 건축 규모는 지상 3층에 연 면적 2,218㎡이며, 1층에는 ▲배구코트 2면 ▲헬스장 ▲탁구장 ▲휴게실이 조성되고, 2층에는 ▲180석 규모의 관람석 ▲야외 휴게공간이 들어설 계획이다. 2026년 12월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완공 이후에는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문화 프로그램과 주민 모임 등 다양한 복합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남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11일 홍성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수능일 계기 홍보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웃리치는 수험생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쉼터 직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수능응원키트를 전달하며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수능응원키트에는 시험 당일 유용한 물품(수정테이프, 비타민 등)들이 담겨 있어 수험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수능을 앞두고 긴장된 마음을 가진 학생들이 잠시나마 웃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어려움이 있을 땐 언제든 홍성남자·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남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위기 청소년이 가정, 학교,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담, 학업, 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 복지시설로 가정 밖 청소년들의 든든한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산림녹지과와 산림조합 직원 30여 명이 지난 11일 서부면 거차리 임야에 발생한 남방차주머니나방 주머니를 제거하는 봉사활동해 눈길을 끌고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편백나무 조림지 중심으로 다양한 수종에 피해를 입히는 남방차주머니나방의 확산을 막기 위해, 나뭇가지에 촘촘히 붙어 있는 나방의 월동 주머니를 가위로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농촌 일손을 돕는 차원을 넘어 미래의 숲을 가꾸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이선경 산림녹지과장은 "산림 병해충 방제는 우리 숲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림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일손이 부족한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구항면은 지난 11일,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을 기리고 그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자손인 유족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그들의 고통과 희생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단순히 한 세대의 아픔에 그치지 않고, 후손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유족들은 그들의 삶과 희생을 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위문품을 전달했고, 생활여건과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고(故) 독립유공자가 독립을 위해 펼쳤던 활동과 그로 인해 가족들이 겪어야 했던 어려움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였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순국선열의 날은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분들의 희생과 용기를 되새기는 소중한 날”이라며 “유공자와 그 후손들이 사회의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열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독립운동 정신을 후대에 올바르게 계승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항면은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기 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갈산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해 농촌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며 판매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세 마리 토끼 잡기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2일 갈산 농협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회원 및 각 마을 이장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경지 등에 방치된 폐농약 용기류, 폐비닐을 비롯한 버려진 캔, 유리병, 플라스틱 등 각 마을에서 수집한 재활용품 등을 집중 수거하여 종류별로 분리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모인 재활용품 등은 깨끗한 홍성 만들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하반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에 배출하고, 재활용품 수집 장려금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 등을 구입 배부하여 소중한 나눔으로서 면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갈산면의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유종곤 회장은 “면민들이 폐비닐류, 폐농약 용기류 등을 모아두었다가 배출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새마을 남·여지도자 협의회에서는 연중으로 재활용품 수집 및 분류작업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소재 업체인 서부농산이 제2회 산림 ESG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여하여 국민투표 후보로 선정됨에 따라, 홍성군은 지역 기업의 우수사례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관심과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서부농산은 미이용 바이오매스 수집·활용 등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업체로, 산불 피해목을 사용해 학교 정원용 잡초예방 우드칩을 제작하여 지역 교육 현장에 제공함으로써 ESG 경영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불 상황을 직접 목격했던 지역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정서적 회복과 안정감을 제공하는 데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대국민 투표는 오는 19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한국산지보전협회 홈페이지 내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서부농산이 지역 산불피해 목재를 활용해 의미 있는 ESG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며 “홍성군의 우수사례가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