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신규 공동주택 입주를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홍북읍 내포출장소에서 충청남도와 전입신고 홍보부스를 합동 운영하고, 12일에는 집중 홍보 거리 캠페인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홍성군 인구전략담당관, 홍북읍 행정복지센터, 충청남도 공공기관유치과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내포신도시 인구증가 대응 역량을 결집했으며, 현장에서는 전입신고 절차와 전입세대 지원 안내 등 홍성군 정주혜택을 집중 홍보했다. 홍성군은 이번 전입 홍보를 계기로 입주 초기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정착 만족도와 군민 편의를 높여 지역 활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동주택 신규 입주와 정주 여건 개선에 따른 순유입 추세가 이어지는 만큼 전입 초기 정착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면서 “이번 현장 홍보는 정주혜택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정책 정보를 상시 제공해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말 기준 홍성군 인구는 100,227명으로 전월 말(100,154명) 대비 73명 증가했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의 지역청년 창업기업 ‘광천파도김’과 ‘지씨에프’등 2개 업체가 ‘2025 베트남 하노이 식품, 음료&포장기기 박람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해외에 진출한 2개 업체는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수탁자 충남산학융합원)에서 청년들의 적극적인 창업 및 청년 기업의 성장 촉진,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한‘글로벌 진출 지원 리빙랩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청년 창업기업이다. 광천파도김은 조미김과 K-매운맛이 어우러진 매운맛 김을 선보였고, 지씨에프는 국산 홍삼제품에 홍성마늘을 더한 복합진액 등 지역특산품과 청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결합한 상품으로 선보였으며, 군은 지역청년 창업가들의 세계 시장 진입을 위해 글로벌 멘토링, 부스임차비, 참가비 등 1개 기업당 총 700만원을 지원하며 사업확장의 방향성을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2개 업체(라킹진도, 온누리)의 호치민 박람회 참가에 이어서, 금년에도 2개 업체의 참가를 지원하여 홍성군 청년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국제적으로 인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12일 용남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경찰서, 계룡시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스쿨존 및 교차로에서 홍보 피켓을 활용해 운전자들에게 서행운전을 독려했으며, 등굣길 학생들에게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교통안전 수칙 교육과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신도초등학교 캠페인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시는 관내 초등학교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운전자들의 규정 속도 준수와 어린이들의 교통법규 실천이 스쿨존 안전 문화의 핵심”이라며, “유관기관, 학교, 학부모와 협력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어린이 유괴 예방 합동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등굣길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안전한 등·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오는 1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촌도로 기본 및 정비계획 수립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계룡시 농어촌도로의 개선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초기 과정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농어촌도로 기본 및 정비계획은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용역으로, 현지 여건과 도로연계성, 투자순위 등을 고려하여 기존 8개 노선(9.37km)에서 10개 노선(11.94km)으로 연장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동식물, 수질, 대기질, 토양, 소음진동 등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에 미칠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공사에 따른 환경 변화와 오염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는 오는 12월 5일까지 시 건설교통실에서 공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주민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정비계획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비 완료 후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1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계룡시 도시기본계획을 위한 ‘시민계획단 주민토론회’를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 미래 도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계룡시가 2040년을 목표로 수립 중인 도시기본계획의 방향성과 핵심 추진과제를 시민과 공유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첫걸음을 내딛기 위해 마련됐다. 시 도시건축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는 시민계획단,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도시·교통 ▲경제·관광 ▲환경·복지의 3개 분과로 나뉘어 계룡시의 특성과 시민의 생활권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단순히 일방적인 설명회가 아니라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열린 장으로 구성됐다. 계룡시는 이번 1차 토론회를 시작으로 11월 18일과 20일에 걸쳐 2차, 3차 토론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지속 가능한 계룡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주민 의견을 적극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11일 엄사중앙어린이공원 내 족욕장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사족욕장의 개장과 운영을 기념했다. 엄사족욕장은 금암족욕장(금암광장)에 이어 계룡시가 두 번째로 조성한 건강 증진 공간이다. 지난 6월 준공을 완료하고 9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친 이후 이번 현판식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개장은 족욕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도모하며, 바쁜 일상 속 휴식을 즐기고 지역 주민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엄사족욕장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건강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사족욕장은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건강 문화 확산과 시민 화합에 기여할 전망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11일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일환 경정을 초청해 ‘적극행정에 숨은 심리학의 비밀’을 주제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시민 중심의 창의적 행정을 구현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공일환 경정은 현직 경찰 간부로서 현장 경험과 혁신 사례를 통해 공직자가 가져야 할 사명감과 책임 의식을 강조했다. 특히, 실제 행정 현장에서 적극행정을 추진하며 겪은 사례를 소개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한 경험을 공유해 공직자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공직자의 실무 판단에서 ‘소극행정과 적극행정의 경계’를 명확히 구분하고 창의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사고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적극행정’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 권익 증진을 위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은 물론 틀을 깨는 사고로 시민 권익을 보호하는 적극행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11일 계룡대실 LH4단지 아파트 내에 종합사회복지관 ‘대실분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 내부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으며, 계룡시장, 시·도의원, LH대전충남지역본부 관계자, 사회복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대실분관은 올해 초 LH대전충남지역본부와 20년 사용무상 협약을 체결한 후 리모델링을 거쳐 주민 복지를 위한 새 공간으로 탄생했다. 내부는 같이라면& 카페농소리, 프로그램실, 상담실, 다목적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같이라면&카페농소리’는 누구나 먹고 가며, 누구나 놓고 가는 나눔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주민 공유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대실분관은 노래교실, 요가 등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중장년 및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까지 제공해 주민과의 접점을 강화한다. 이응우 시장은 “대실분관이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함께 배우며 소통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기 위해 금산군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5년 주기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을 세우고 1년 주기로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수립한다.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담당공무원 및 유해 화학물질 취급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시행할 계획이다. 지역 내 화학물질 유출 또는 누출사고가 발생하면 대피할 수 있는 화학사고 발생 대피 장소는 금산종합체육관, 추부초, 추부체육관, 군북면체육센터를 지정공시했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지난달 30일 금산군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포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16년 군북면에서 불산누출 사고가 발생해 지역 주민들이 화학사고에 대해 항상 우려하고 있다”며 “주민 안전을 위해 체계적인 화학물질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금산사무소는 2025년산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검사를 2025.11.17. 금산읍을 시작으로 2025.12.31.까지 8개 검사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매입검사 포장재는 농림축산식품부 고시 제2023-12호의 ‘검사등급이 인쇄된 포장재’만 사용할 수 있으며, 매입대상은 2025년산 메벼로서 정부가 시·군별 매입대상 품종으로 사전 지정한 2개 품종인 ‘삼광’과‘친들’에 한정된다. 매입기준은 일반벼는 수분 13.0~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며, 가격은 제현율, 피해립 등 품위검사 결과에 따라 특․1․2‧3등급을 부여하고 등급에 따라 벼의 매입가격이 차등 결정된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2025년 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결정되며 농업인은 공공비축벼 출하 직후 포대40㎏ 조곡 당 4만원의 중간정산금을 받고, 나머지 금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내에 정산을 받는다. 농관원 금산사무소 김종우 소장은 “검사장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농가의 출하 편의 등을 최대한 고려해 검사를 실시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오는 20일 농촌어르신 복지생활실천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진산면 묵산1리(을음실) 마을회 산채류 가공창고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 시설은 산채류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어르신들이 주도하는 활력 공공체를 위해 총 6250만 원을 투입해 산채류 1차 가공창고, 건조기, 저온저장고 등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두릅, 곰취, 취나물 등 지역에서 재배되는 산채류를 세척·건조·포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가공·판매 체계를 마련했다. 묵산1리 주민들은 산채류를 활용한 가공품 개발과 공동브랜드화를 추진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채류 가공공장을 통해 고령 농업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어 주민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중심이 되는 활력있는 마을공동체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금산종합운동장에서 제17회 금산군 농업인 화합 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군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농업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농업인 등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개회식, 유공 농업인 표창, 농산물 전시·판매, 농업인 단체별 장기자랑 및 화합 한마당 등이 진행됐다. 유공 농업인 표창은 한 해 동안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37명에게 수여됐다. 이 외에도 각 농업인 단체가 참여한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참석자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만들어졌다. 박범인 군수는 “올해는 봄 가뭄, 무더웠던 여름, 가을 잦은 비 등으로 영농 여건이 쉽지 않았지만 농업인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으로 풍성한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조성과 농업인 소득 증가, 살기 좋은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명일 금산군농업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지난 11일 금산군 농업인 화합 대잔치가 열린 금산종합체육관 및 제19회 금산군 기업인대회가 열린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농업인과 기업인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를 찾아 신속하게 해결함으로써 규제개혁의 체감도와 효과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발굴된 규제 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법규를 통한 자체 규제 개혁에 나설뿐 아니라 법령 제·개정이 필요한 경우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과 기업인들이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빠르게 해결하고자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했다”며 “규제개혁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제19회 금산군 기업인대회가 지난 11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신상오 (사)금산군기업인협회장, 유승교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표창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기업인 및 근로자의 노고와 성과를 축하함으로써 사기를 진작하고 관계자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금산군수 표창인 기업인 대상에서는 종합 대상에 노민성 ㈜이에스에프씨티 대표가 상을 받았고 부문별 대상에 △기술 대상 - 성창근 ㈜대덕바이오 대표 △경영 대상 - 고인자·이대선 농업회사법인 (유)해오름식품 대표 △장수 대상 - 권민석 경기광업(주) 대표 △우수기업인상 - 황용택·배영후 (주)유일스토리지 대표가 선정됐다. 또한, 대전상공회의소에서 수여하는 금산군 명품기업에는 △팝골프(대표 최승환) △바르비종 베이커리(대표 조승혜)가 수상하고 금산군기업인협회장 훈격인 모범근로자상 부문에서 외국인 근로자 4명을 포함해 총 26명의 근로자가 표창을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지역 상생에 동참하는 기업 ㈜선양소주가 지역인재의 꿈을 응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논산시는 11일 ㈜선양소주가 (재)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약 8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선양소주가 자사 제품 판매 수익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적립하기로 한 약속에 따른 것이다. 논산시 관내 일반음식점에서 선양 린과 선양소주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병당 5원씩 장학기금으로 적립돼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된다. 선양소주는 협약 체결 이후 지금까지 누적 4,137만 원의 장학금을 논산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를 통해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의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지역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김규식 선양소주 대표이사는 “선양소주는 충청도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인 만큼, 지역민께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선양소주 한 병이 지역의 미래를 밝힌다는 마음으로 장학기금 적립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선양소주가 지역 인재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