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부여군은 국립부여박물관(사비마루)에서 11월 22일, 12월 7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소지자들은 면허 종류에 따라 일반건설기계와 하역 운반 등의 기타 건설기계로 구분되는 안전교육을 3년 주기(1회, 4시간)로 이수해야 하며,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건설기계를 조종하다 적발되는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부여군은 온라인 교육에 익숙하지 않은 조종사들이 더욱 쉽게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관내에 교육 장소를 마련했으며, 전문 기관의 강사가 직접 출강하여 현장 집합 교육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지게차, 천공기, 타워크레인, 기중기 등 하역 운반 등 기타 건설기계 조종사는 오는 22일 1시에 교육하며 ▲굴착기, 로더, 불도저, 롤러 등 일반 건설기계 조종사는 12월 7일 9시에 교육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건설기계 조종사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건설기계 조종사들이 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세도 청포리 천연염색미술제'가 오는 11월 14일 충남 부여군 세도면 청포리 부여아트센터 일원(세도면 망개남로 77-11)에서 개최된다. 11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금강 수변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천연염색을 중심에 둔 지역 문화미술제이며, 천연염색 작품의 전시 관람 외에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천연염색 체험 프로그램과 참여형 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일에는 오프닝 행사도 마련된다. 개막식은 11월 14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관람객이 직접 천연염색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16일까지 진행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과 관람객께서 금강의 자연환경과 함께 천연염색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월 17일부터 11월 12일까지 관내 41개소 영유아를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영양 방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1~2세를 대상으로 ‘우리가 먹는 음식은 어디로 갈까?’와 3~5세를 대상으로 ‘우리 몸속을 탐험해 보자!’를 진행했다. 센터는 플립차트와 소화기관 터널 놀이 교구를 활용해 1~2세에게는 우리 몸속 소화기관의 종류를, 3~5세에게는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 등의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을 알아보고 건강한 음식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눈높이에 맞춰 교육했다. 가정 연계 교육을 위해 어린이들에게 교육 활동지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몸속 소화기관의 종류와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을 복습하고 건강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영호 센터장은 “앞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보령시가 설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량은 10대로, 친환경 표지 인증을 받은 보일러로 교체·설치하는 저소득층, 취약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의 다자녀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다. 최대 6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지원 대상 보일러는 올해 설치 또는 설치 예정인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의 콘덴싱 보일러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신청은 오는 12월 5일까지 받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 대상 보일러는 에코스퀘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에코스퀘어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보령시청 기후환경과를 방문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천북굴단지 상인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천북 굴축제’가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천수만 농어촌테마공원(천북 굴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첫날인 15일 오전 1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개막식 직후에는 천북굴의 특색을 살린 굴비빔밥 퍼포먼스와 시식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관광객 노래자랑, 품바팀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천북 지역은 오랫동안 품질 좋은 굴 생산지로 알려져 왔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굴은 서해 갯벌의 풍부한 영양분을 머금고 자라며, 겨울철 찬바람을 맞아 더욱 단단하고 풍미가 깊어진다. 11월부터 2월 사이가 가장 맛이 좋은 시기로, 쫄깃한 식감과 진한 바다 향이 일품이다. 천북굴은 보령을 대표하는 9가지 별미 중 하나로 꼽히며, 영양학적으로도 미네랄과 비타민, 타우린 등이 풍부해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천북굴단지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천북굴의 우수성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축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충남국악단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부여군 국악의전당 공연장에서 제67회 정기 공연 ‘泗沘知音(사비지음)’을 개최한다. ‘사비지음(泗沘知音)’은 “사비의 소리를 통해 마음을 나누는 벗”이라는 뜻으로, 백제 고도(古都) 사비에서 이어져 내려오는 예악(禮樂)의 정신을 바탕으로 전통음악이 지닌 깊은 정서와 울림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부여군충남국악단은 지난 제66회 정기 공연에서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들과 함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제67회 공연에서는 국악 본연의 멋과 풍류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꾸려지며, 전통음악이 지닌 정제된 아름다움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체감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여군충남국악단 관계자는 “사비지음은 과거와 현재가 음악으로 이어지는 시간”이라며, “전통의 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조화롭게 담아낸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분이 국악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예스24 및 네이버 예약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결실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11일 부여국민체육센터 실내경기장에서 ‘농업과 함께, 행복을 심다!’라는 주제로 '제30회 부여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농업인 단체 회원과 농업인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부여 농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됐다. 기념식에서는 농업인 대상(홍산면 서짐미)을 비롯해 총 27명의 우수 농업인이 표창을 받으며,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화합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부대행사로는 우수 농산물 사랑 나눔 기탁, 토종종자 전시, 가래떡 나눔 행사가 열려 부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전통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도 마련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오늘의 부여 농업은 농업인 여러분의 땀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라며, “농업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지난 8일 갈산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백야 둘레길 걷기대회 및 주민총회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서 7개의 의제를 발굴하여 26년도 자치 계획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갈산면민들은 내년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치매 어르신 위치 추적 목걸이 달아주기 사업에 92표 ▲마을 게시판 설치 사업에 80표 ▲제2회 백야 김좌진 장군 둘레길 걷기대회에 62표를 투표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색소폰, 난타, 라인댄스, 노래를 선보였으며 특히, 노래교실 공연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흥에 겨워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며 농사일에 지친 심신을 달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백야 둘레길을 둘러본 지역 주민들은 백야 김좌진 장군의 독립 정신을 기리고, 전통춤과 소중한 문화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갈산면민으로서의 긍징와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백야 둘레길 걷기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렇게 소중한 둘레길이 갈산면에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앞으로 많은 군민들이 함께 걸어보며 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구항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구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1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구항면장,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 등이 참석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제4회 주민총회 결산보고의 건 ▲홍성군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련 협의 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재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면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구항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배미자 구항면장은 “주민자치회는 구항면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자, 주민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의 장”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더 살기 좋은 구항면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구항면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각 분과별 사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금마면주민자치회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마을 제3회 금마면주민총회 및 제1회 어울림한마당 콘서트를 오는 15일 금마초등학교 봉수관에서 개최한다, 광복 80주년 및 철마산 3.1독립운동 106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금마면 주민총회는 금마 철마산 3.1독립운동 유족회가 올봄 펴낸 ‘실록 철마산 3.1 독립운동사’를 재편집해 수록한 특별한 주민총회 자료집을 발간, 제공함으로써 한국독립운동사에 찬란히 빛나는 선조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일깨워주는 계기로 삼는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이번 행사는 독립군을 주제로 소리너울 어린이예술단의 국악 공연과 금마풍물패의 사물놀이로 개회식을 열고, 금마면 3.1운동 유족회 회장이 선창에 이은 대한독립만세 삼창으로 3.1정신을 계승해 국가발전의 견인차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이어 의제선정 주민투표와 효 콘서트, 주민 장기자랑을 진행한다. 한광윤 금마면주민자치회장은 “이번행사는 단순한 기념일 행사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선조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후손들에게 잘 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모든 주민들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장곡면은 지난 11일 면 직원과 홍성군청 복지정책과, 건축허가과 직원 20여 명이 함께 산성리에 소재한 농가에 방문하여 고추대 뽑기와 비닐 제거를 도우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민의 시름을 덜어줬다. 이날 일손 돕기는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으며, 직원들은 농업인의 노고를 몸소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에서는 “일손이 부족하다보니 당장 급한 일만 하는 중이었다”라며, “쌓여있는 밭일을 보며 걱정이 많았는데 장곡면과 군청 직원들 덕분에 시름을 덜었고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거듭 전해왔다 유대근 장곡면장은 “농촌일손돕기 행사는 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라며, “장곡면은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지역으로 이번 활동이 농가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결성면은 지난 11일 지역 쌀 소비 촉진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홍성공업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래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따뜻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결성면 직원들과 지역 단체장들은 준비한 가래떡 30kg을 학교에 직접 전달하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따뜻한 행복을 선사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지역 청소년과 교직원들에게 우리 쌀의 가치를 알리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결성정미소 이풍원 대표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우리 쌀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총 50kg의 가래떡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홍성공업고등학교 나눔 행사 외에도 결성초 마을학교와 결성면 리틀야구단(이송영 감독)에 간식으로 가래떡(10kg)을 각각 전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여성회관(새마을회관) 뒷마당에서 동치미 담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여성가족분과 위원을 비롯해 여성단체협의회, 홍성군 예비군대대 등 15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동치미를 담갔으며, 담근 동치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복지사각지대의 독거노인, 어려운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치미 담기 행사에서 소외계층을 돕기위한 나눔 문화에 여성단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기관 단체들이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었기에 더 뜻깊다”라며, “이 힘이 계속 확산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윤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만들어가는 데에 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오는 16일 광천 문화시장 내 문화광장에서 ‘2025년 미감도시 홍성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특색 있는 음식문화와 로컬 레시피를 발굴하고, 지역 식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연대회는 ‘홍성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주제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예선심사를 거쳐 주요리부문 10팀, 다과부문 10팀 총 20팀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들은 오는 16일 본선에서 홍성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이며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요리경연대회 현장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시식 및 투표 이벤트가 마련되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본선 진출팀의 요리를 직접 시식해보고, 가장 인상적인 요리에 인기상 투표를 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시민들이 홍성의 로컬 식문화를 향유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로 하면 된다. 최용석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홍성의 숨겨진 로컬 레시피를 발굴하고, 이를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홍성군이 국내 최대 축산지역의 특성을 살린 바이오가스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에너지 자립 마을 실현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홍성군 결성면에 방문하여 금곡리 원천마을의 바이오가스 발전소와 육상 태양광을 활용한 마을 태양광 발전소를 둘러봤다. 이어 실시된 간담회에서는 원천마을 송천균 이장, 마을기업 ‘머내’ 황선상 이사장, 결성면 주민자치회 이풍원 회장, 농업회사법인 ㈜성우 이도헌 대표, 이은희 결성면장, 홍성군청 및 충남도청 국·과장,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등 주민과 전문가들이 함께하여 농촌 에너지전환 로드맵 실현 구상(안) 등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원천마을의 농업회사법인 ㈜성우는 2021년 에너지 자립마을을 목표로 430kWh 규모의 바이오가스 시설을 설치했고, 마을기업 머내 에서는 올해 12월말에 495kWh 규모의 마을 태양광 발전소를 계통 연계하며 이를 통해 얻는 발전 수익은 주민들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송 장관은 “가축분뇨·유휴부지 등 활용되지 않던 농촌 자원들이 마을 공동체의 노력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