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자동차 정기(종합)검사와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을 안내하여 보험 미가입과 검사 불이행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는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90일 전, 후 31일 이내에 받아야 하며 검사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자동차 명의를 이전할 때는 반드시 명의 이전을 받은 날로부터 31일 이내에 정기(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 하루라도 지연되면 과태료(최고 60만원)가 발생하며 검사명령을 받고 1년 이상 경과 미검사 차량은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또한 자동차(건설기계, 이륜차) 소유자는 자동차 사고 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과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의 운행 여부와 상관없이 자동차의 소유권 이전이나 말소 전까지 반드시 의무보험 계약을 유지해야 한다. 하루라도 미가입 발생 시 과태료(자가용 최고 금액 90만 원, 이륜차 30만 원, 사업용 및 건설기계 230만 원)가 부과되며, 무보험 차량을 운행하는 경우 형사처벌(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대상이다. 강춘아 열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보령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28명이 지난 29일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서산시를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이날 배구 등 5개 종목 경기장을 방문하여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에게 힘을 보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열정을 갖고 연습해주신 선수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령시 대표선수로서 자긍심을 갖고 후회 없이 경기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보령시는 22개 종목 중 17개 종목에 422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보령시는 대회 기간 동안 장진원 부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34개 부서 150여 명이 현장을 방문하여 17개 종목 선수단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4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노인분과 특화사업 ‘홍성명소 행복동행’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일반 노인, 시설 이용 어르신, 분과 위원 및 관계자 등 약 65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교류를 촉진하고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여 노인에 대한 긍정적 사회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궁리 어울림센터 디저트 만들기 체험 ▲그림같은 수목원에서의 레크리에이션 ▲홍성스카이타워 견학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이야기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윤 공동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이 어르신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어 지역사회의 노인 인식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2025년도에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더불어 7개 실무분과 회의를 통해 ‘홍성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는 지난 29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2025년 2분기 정기회의’(이하‘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보고 ▲2025년 2분기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만 협의회장은 “올해는 6.25전쟁 75주년과 분단 80주년을 맞는 해로 전쟁의 기억을 되새기고 평화통일의 가치를 다시금 되집어봐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지역사회 평화통일 의지를 결집하고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아름다운 하모니로 지역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홍성군립합창단이 2025년 정기공연 ‘Life Goes On’을 통해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오는 6월 5일 저녁 7시 30분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혼란스러운 사회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나가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합창 선율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Life Goes On’이라는 공연 제목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삶을 이어나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다채로운 음악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불어넣는다. 공연은 ▲떠난 이를 위한 위로 ▲남은 이를 위한 위로 ▲게스트 스테이지(샹송제이) ▲우리에게 주는 희망 등 네 부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샹송제이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샹송제이는 2025년 에디트 피아프 홍보대사로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은 아시아 대표 샹송 가수로서 매혹적인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이 홍성군립합창단과 어우러져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립합창단의 정기공연은 단순한 무대를 넘어, 군민 모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수산자원의 증대와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하여 지난 29일 지역 어업인들과 함께 대하 종자 3,550만 마리를 서부면 속동항 일원에 방류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의 대상품종은 지난 3월 지역 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하 한 품종으로 결정했으며, 확보한 대하 종자 3,550만 마리를 지난 29일 서부면 속동항 일원에서 방류했다.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은 과학적 사전·사후 영향조사와 연안 특성에 맞춘 우량종자 방류를 통해 어업인의 소득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며, 특히 ‘2024년도 충청남도 수산종자 방류효과조사’ 결과 해당 사업으로 2024년에 방류한 대하의 경우 생존율 50.5%, 혼획률 84.1%로 방류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홍성군 대표 수산물인 대하 종자를 방류하여 지역 특산물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가을철 축제와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 어업인의 소득 기반 확보와 수산 분야 발전을 위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품종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정안전부 회계계약제도과 워케이션 컨설팅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청 직원들의 계약행정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제도 운용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방계약 업무 전반에 대한 현장 컨설팅이 진행됐으며 군과 중앙부처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금산군 건설협회 및 전문건설협회의 지방계약 제도 개선사항 건의를 통해 지역 건설업계의 현실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개선 방안 마련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계약 업무는 군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담보하는 핵심 분야”라며 “중앙부처의 전문성과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행정안전부 회계계약제도과와의 협력 채널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향후 공공기관 워케이션 유치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이 올해 여름 많은 강수량이 예상됨에 따라 인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삼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취약해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은 △밭둑의 점검과 배수로 정비 △해가림 시설의 고정 및 보강 △침수 발생 시 신속한 약제 살포 등이며 적절한 조치를 위한 농가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 군은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가 매우 급격하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예년보다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군에서도 인삼농가들의 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지난주 산림청 주관으로 금산군 추부면 추정리에서 2025년 산사태 재난대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과 산림청을 비롯해 금산경찰서,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치산기술협회, 국민체험단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산림청은 대전시 소재 본청 상황실에서 훈련을 지휘했으며 군은 현장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산사태 발생 원인인 극한 강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 상황을 가정해 위기관리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을 단계별로 진행했으며 유관기관 간의 재난 대응·협력 체계를 확인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기후변화로 산사태 재난 양상이 과거와는 달라져 집중호우 시 언제 어디서든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계기로 재난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해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올해 약 15억1000만 원 예산을 들여 225ha 규모 춘기 조림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기여를 위해 산림청 기준에 따라 공익적 가치와 경제성이 혼합된 중목수종 중심으로 경제림(목재생산, 특용자원), 경관림(큰나무공익) 등을 조성했다. 군은 조림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산주 조림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3월 조림 예정지 정리사업을 시행하고 5월 중순 식재를 마무리했다. 식재 묘목은 소나무, 낙엽송, 헛개나무, 편백, 백합나무 등 약 57만2300본이며 이중 경제림 170ha, 큰나무 30ha, 특용자원 25ha 규모로 구성됐다. 군은 조림지 유지관리를 위해 6월부터 풀베기(1250ha), 덩굴제거(350ha), 어린나무가꾸기(180ha), 조림지 사후관리(30ha) 등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 내년 조림사업 신청서 접수를 시작해 대상지를 조기 확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을 경제적·공익적 가치 있는 지역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변화하는 민원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8일 민원실 창구 근무자를 대상으로 친절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응대 기본자세 △전화예절 △특이·악성민원 대응 요령 △개인정보 보호 △자가진단 친절도 테스트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소통과 공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공감 응대에 초점을 맞췄으며 공직 내 청렴 마인드 향상을 위한 내부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정기적으로 민원지적과 창구 근무자 고충 상담에 나서고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친절·청렴 교육에 나서고 응대 매뉴얼 및 실무교재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월 5회가량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실태를 점검하고 물품 확인에 나서고 있다. 또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도 함께 진행 중이다. 지난 20일에는 금산유역환경청, 충남도와 함께 합동점검도 시행했다. 군은 지난 2002년 금강수계법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수변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이곳의 행위 제한에 따른 주민 불편을 완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 공동시설 조성, 공동시설 물품구매 등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점검을 토대로 주민지원사업 취득 물품을 적절하게 관리하는지 확인하고 있다”며 “마을회와 협의해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청 도시건축과 공무원들은 지난 28일 남일면 신정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 농촌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는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무원들은 농가의 일손을 도우면서 애로사항도 경청하는 등 현장 중심 활동에 집중했다. 도시건축과 관계자는 “가을철 수확기에도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영농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금산읍 중도리 일원의 노후한 골목 정비를 위해오는 오는 7월까지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 사업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폭이 좁고, 어두운 노후 골목 6곳을 통일감 있게 색을 칠해 지역 상징성을 강화하고 스토리와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골목 디자인·테마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조성되는 벽화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외부 방문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일부 구역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골목 디자인으로 주민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시재생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할 뿐 아니라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골목길이 단순히 통행로의 역할 뿐 아니라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하는 지원사업이 양봉농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양봉은 식물의 수분을 돕는 꿀벌 개체수 유지에 도움을 줘 자연 생태계 보존에도 도움을 준다. 지원 품목은 꿀벌 먹이용 설탕 및 벌통, 소초광 등 기자재 및 구제약품으로 총사업비는 약 5억9000만 원이고 기자재 지원 비율은 50%, 구제약품은 100%다. 군은 지난 1월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신청자를 모집해 95개 농가를 선정했으며 지난 4월부터 보조금 지급에 나서고 있다. 이 외에도 양봉농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하반기에 사육현황 실태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양봉 농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양봉을 지속할 수 있어 이 지원 사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관내 자연과 조화로운 양봉산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