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는 13일 양촌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유)양촌양조가 생산하는 전통 소주 ‘여유40’이 ‘2025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증류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2010년부터 전통주의 품질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되는 국내 유일의 정부 주관 전통주 경연대회다. 올해는 전국 246개 양조장에서 총 402개 제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주류 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증류주, 과실주, 탁주(저도/고도) 등 총 6개 부문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증류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여유40’은 1956년 양촌양조장에서 출시한 ‘송광소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증류식 전통 소주다. 누룩에서 분리·선별한 증류주 전용 토종 균주를 사용해 부드러운 목넘김과 깊이 있는 풍미를 자랑한다. (유)양촌양조는 1923년부터 3대에 걸쳐 전통을 지켜온 논산의 대표 술도가로,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 탁주(막걸리) 부문과 청주 부문 대상 2관왕을 차지하고 ‘2023 충남술 TOP10’에 여유40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주민세 고지서(납부서)를 발송하고 오는 9월 1일까지 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지자체에 주민등록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과 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논산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개인분 1만 1천 원(지방교육세 포함)이 부과된다. 논산시에 사업소를 둔 사업자를 대상으로는 별도의 사업소분이 부과된다. 개인사업자는 5만 5천 원이,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최대 22만 원이 기본 세액으로 산정되며,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는 1㎡당 250원이 세액으로 추가된다. 단,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미만인 개인사업자는 사업소분 주민세가 면제된다. 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사업소분 세액이 기재된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 없이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단, 고지서의 세액이나 사업소 연면적 등이 실제와 다른 경우 위택스, 우편, 팩스, 방문을 통해 수정 신고해야 한다. 납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는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권 회복의 감격과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광복 80주년을 맞아 태극기 게양을 통해 시민 모두가 자주독립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에 대한 애국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국가기관·자치단체·공공기간은 24시간, 학교와 군부대는 주간 시간대, 주요 도로변은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며, 각 가정과 민간기업·단체는 1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시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읍면동 마을 방송과 안내물 발송을 통해 운동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은 우리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되찾은 날이자, 미래 세대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전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시민 모두가 태극기를 게양하며 그날의 감격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고민을 안전하게 나누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청소년안전망 고민우체통 이름·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고민우체통의 이름과 캐릭터를 창작함으로써 청소년 안전망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앞으로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실제 고민우체통 운영에 이름과 캐릭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 대상은 서도초등학교 4학년 정*율 학생의 작품 ‘모아’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서천중학교 3학년 이*아 학생의 작품 ‘청설’, 서천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주 학생의 작품 ‘고래야’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결과물이 현장에서 활용되면서 더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민우체통 모아는 청소년 거리상담 부스나 지역 축제 등에 비치되어, 청소년들의 고민을 모아 상담사에게 전해주고 상담을 연계해 청소년이 고민을 혼자 떠안지 않고 안전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집현실에서 홍익산업(주)(대표 김동엽)가 관내 저소득층 여학생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생리대 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공주시 의당면에서 금속구조물 창호 및 도장 사업을 운영 중인 홍익산업(주)의 김동엽 대표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여학생들의 상황에 공감해 기부를 결심하면서 이루어졌다. 또한 김 대표의 뜻에 공감한 애터미(주)에서도 100만 원 상당의 생리대를 추가로 기탁하며, 지역의 따뜻한 연대 속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동엽 대표는 “최근 저소득 가정 아이들이 생리대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다는 기사를 접하고 마음이 무거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날 기탁받은 생리대 세트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여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대상자 추천을 거쳐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꾸준한 기부와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김동엽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성 청소년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 신풍면은 지난 13일 신풍면 동원2리 화장마을 주민 10여 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과 상호문화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양성평등 교육과 상호문화이해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양성평등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정복순 강사가 맡아 성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점검하고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체험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성평등을 넘어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주체성’이라는 내용을 더해 주민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이어 공주시 가족센터 소속 허채연 강사는 ‘중국 문화 여행’을 주제로 상호문화이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중국의 문화와 생활상을 살펴보며,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기회를 통해 나 자신도 몰랐던 편견이 많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양성평등과 다문화 이해를 위해 먼저 내 생각부터 바꾸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우선 신풍면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여름철 고온으로 인해 재배가 어려운 쌈채소류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스마트팜 수경재배 시스템 고도화 기술지원 시범사업’을 통하여 고효율 양액냉각기를 도입해 참여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쌈채소는 일반적으로 15~22℃의 저온 환경에서 잘 자라지만, 기온이 30℃ 이상으로 올라가면 발아와 잎 분화가 정지되고 양분 흡수도 원활하지 않아 보통 7~8월에는 재배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도입된 양액냉각 시스템은 기존의 대용량 양액탱크 전체를 냉각하는 방식이 아니라 온실 내부에 설치한 소형탱크를 먼저 냉각한 뒤 대형 탱크로 양액을 순차적으로 공급하는 이중 냉각 방식을 적용했다. 또한 삼방밸브와 연결된 소형 냉각기를 통해 양액 온도를 18~20℃로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한낮 기온이 37~39℃까지 치솟는 폭염기에도 안정적인 생육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 전용원·임유빈 농가는 충남농업기술원의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을 이수한 젊은 농업인으로, 분무수경 농법을 활용해 버터헤드·파이피라·프릴아이스 등 샐러드용 포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13일 공주시 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고충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충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주시 소속 공직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 김재윤 전문위원이 맡아 실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 사례와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고충민원 처리 제도와 대응 기법을 설명하고 민원인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방법과 공정하고 책임 있는 민원 응대 자세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용 기획감사실장은 “고충민원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시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자들이 전문성과 공감 능력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13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내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위문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은 유족들에게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 전역의 총 29가구를 대상으로 위문이 진행됐으며, 이 중 신관동과 정안면은 유족을 행정복지센터로 초청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 지역은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병덕 복지정책과장, 진상호 신관동장, 박부화 정안면장을 비롯해 보훈단체협의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공주시지회장 등이 함께해 유족들과 인사를 나누고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온누리상품권과 생활용품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품목들로 구성됐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독립유공자 유족분들을 직접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내일(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제1회 ‘공주야(夜)밤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주야밤 맥주축제’는 공주시가 기획한 야간형 테마축제로, 도심 속 자연이 어우러진 금강변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여유로운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로 꾸며진다.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매일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공주시의 로컬 맥주와 전통주, 다양한 먹거리, 공연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5일 저녁 8시 축제 주무대에서 ‘2025-2026 공주 방문의 해 선포식’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축하공연으로는 깊이 있는 음악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 ‘조째즈’와 트렌디한 감각으로 MZ세대의 지지를 받는 DJ ‘뉴진스님’이 무대를 빛내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 로컬 맥주, 알밤 막걸리, 전통주, 과실주 등 주류는 물론 다채로운 먹거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물놀이 공간 등으로 구성해 연령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오는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충남·대전·세종 지역에서 2025년 UFS/TIGER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자체와 연계하여 중요시설 방호 및 핵·WMD 사후관리, 불발화학탄 처리 등 다양한 위협 상황을 가정하고 위기 발생 시 작전지역 내 통합방위태세 완비를 위해 실제 야외기동훈련을 병행하여 실시된다. 사단 관계자는 “UFS/TIGER 훈련 기간 동안 주·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묻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실전적인 UFS/TIGER 훈련을 통해 책임지역 내 위기 발생 시 완벽한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방위 부대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13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OK보령 청렴보령’을 주제로 청렴과 공연, 문화를 접목한 ‘2025년 보령시 청렴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붓 퍼포먼스 및 타악 공연을 비롯해 기관장 청렴 톡투유, 영화로 보는 청렴 특강, 아카펠라 공연, 퀴즈 이벤트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시장과의 청렴 톡투유’ 시간을 마련해 조직 내 갑질문화, 공직윤리, 공무원 재직 시절 경험 등을 주제로 대화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힘썼다. 또한 ‘즉석 청렴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MZ세대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시 공직자 모두가 청렴을 사명으로 여기고 부패 없는 투명한 OK만세보령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드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부여군 4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이후,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합동 현장 체험학습을 지난 8월 13일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24년 청소년 참여위원 정책 제안이었던 '청소년 여행 지원'을 반영하여, 아동·청소년 참여위원 등 총 30명이 함께 참여했다. 부여군 특화사업인 꿈나래버스 사업을 활용해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빛의 시어터 ‘파라오의 이집트’를 관람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참여위원들은 수중 생태와 해양 생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고대 문명과 예술 작품을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을 통해 문화와 예술에 대한 시야의 폭을 넓혔다. 특히 처음으로 함께한 아동·청소년 위원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체험학습은 위원들이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정책 참여 활동의 동기를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목소리가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로 4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긴급 모금’을 추진한다. 모금액 전액은 피해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연이은 재난 피해로 주민들의 일상 회복이 시급한 상황에서, 이번 모금은 지역 재건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특히, 민간 기부 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기부 시 페이코 5천 포인트가 추가로 지급돼 기부자 혜택이 강화된다. 또한, 특별재난지역 세제 혜택에 따라 10만 원을 초과하는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기존 16.5%에서 두 배 상향된 33%로 적용되며, 이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3개월간 한시적으로 유지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위기브 홈페이지 농협은행 창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은 4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이라는 아픔 속에서도, 주민들의 회복과 지역 재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군민과 전국의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지난 13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제3기 안전보안관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부여군 안전보안관은 연임 18명과 신규 12명을 포함하여 총 30명으로, 2027년 8월 12일까지 2년간 ▲안전신문고를 활용한‘7대 안전 무시 관행’ 신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참여 ▲지역 안전 정책 발굴 및 개선 제안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위촉식은 부여군수의 위촉장 수여와 격려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대표단 선출과 함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안전보안관의 역할과 임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며 내실을 다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와 헌신해 주기로 결심한 서른 분의 안전보안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수고가 모여 ‘더 안전하고 더 큰 부여’를 만드는 위대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