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경남농업기술원,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거제식물원, 6차산업 단감·알로에농장에서 금산군농업대학 우수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금산군농업대학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전문 농업기술 능력 향상과 실무 역량 고도화를 목표로 했다. 금산군농업대학은 올해 스마트작물재배, 농산물가공창업, 귀농·귀촌 등 3개 과정에서 총 7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중 우수교육생 20명이 역량강화 교육을 이어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우수교육생 역량강화 교육은 농업대학 교육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과정”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습과 교류를 통해 금산 농업인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자 추진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금산 농업의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 금산읍 금산금빛시장에 소재한 두루미책방은 지난 8일 창비 글쟁이 작가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인삼고을도서관, 금산기적의도서관에서도 같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강연은 창비출판사의 후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창비 좋은어린이책 수상 작가 모임인 ‘창비 글쟁이’가 주관해 강연비 없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아, 어린이, 성인을 망라해 책방과 도서관에 맞는 강연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개최 장소별 참여 작가는 △두루미책방 - ‘그냥 씨의 동물직업상담소’의 안미란 작가 △인삼고을도서관 - 한 달 전 동물병원’의 이가을 작가 △금산기적의도서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의 채인선 작가, ‘먹고 먹는 발바닥’의 이미옥 작가 등이다. 이 외에도 전성현, 김미애, 김원아 작가가 동행작가로 참여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 관계자는 “독서 문화를 위한 두루미책방의 열정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에 금산군립도서관도 함께 했다”며 “창비 글쟁이의 뜻있는 작가들과의 만남이 독서를 좋아하는 금산군민들께 큰 선물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 군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순춘)는 지난 7일 군북면체육센터에서 문화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운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공연 및 전시 활동을 선보였다. 흥겨운 가락의 농악 공연과 에너지 넘치는 댄스 무대가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으며 드럼팀의 박진감 넘치는 연주와 정성스럽게 완성된 서각 작품 전시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순춘 위원장은 “올 한 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어울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활기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지 군북면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지역의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북면이 소통과 참여로 하나 되는 지역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 군북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일 군북면체육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할 김장김치 약 700포기를 직접 담갔다. 이날 한기재 군북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길영순 군북면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배추 절이기, 양념 버무리기, 포장 등 김장 전 과정을 정성껏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 어르신, 저소득층 가구 20곳 및 경로당 20개소에 전달돼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길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지 군북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정성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북면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사)해병대 공주전우회(회장 배의봉)는 지난 9일 금강 미르섬 일원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이날 공주전우회 회원 50여 명은 약 3시간 동안 고무보트 2대를 이용해 금강 수중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병대 공주전우회는 세계유산도시 공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주요 관광지와 금강변 등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배의봉 회장은 “앞으로도 해병대 공주전우회는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매년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해병대 공주전우회에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전국의 초등학교 야구 꿈나무들이 참여한 제23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13일간 열전을 끝으로 지난 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전국에서 시도를 대표해 36개 초등학교 야구팀이 참가해 리그전과 토너먼트를 거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지난 9일에 열린 결승전에서는 충북 석교초등학교가 서울 가동초등학교를 10대 0으로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하여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공동 3위는 서울 중대초등학교와 경기 백마초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특히 결승전은 스포티비(SPOTV2)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되어, 박찬호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의 위상과 관심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박찬호 선수가 폐회식과 시상식에 참여하여 격려 및 기념촬영을 하는 등 야구 꿈나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최원철 시장은 “미래 한국 야구를 이끌어갈 주역들의 뜨거운 열정과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공주는 앞으로도 유소년 스포츠 발전을 위한 환경조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가 ‘공주 깍두기’의 유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개최해 온 ‘제5회 공주 깍두기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8일 제민천 역사문화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중학동 기관·단체장, 시민과 관광객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옛 문헌 ‘조선요리학(朝鮮料理學)’에 따르면, 정조의 딸 숙성옹주가 처음으로 무를 네모지게 썰어 김치를 담가 오빠인 순조에게 바친 것이 깍두기의 유래로 전해진다. 이후 이를 공주로 낙향한 한 정승이 민간에 전하며 ‘공주 깍두기’라는 이름이 생겨났다고 한다. 이 같은 유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깍두기 축제를 이어오고 있는 중학동은 이날 전통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의 난타와 라인댄스 공연,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청년들의 댄스 무대, 어쿠스틱 밴드와 여성 댄스팀의 공연, 트로트 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본행사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주산 농산물로 만든 양념에 깍둑 썬 무를 버무리며 ‘공주 깍두기’를 직접 담그는 체험이 진행됐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8일 행복누림 대강당에서 ‘제10회 공주시 평생학습축제’ 개막식을 열었다. (사진제공) 이번 축제는 ‘10년의 배움, 다음 10년의 약속’을 주제로, 시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공주’의 1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개막식은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 영상 상영, 10주년 퍼포먼스, 평생학습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 축제는 총 6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체험·홍보 부스 23개 ▲공연·전시 부스 23개 ▲친환경 체험 7개 ▲일일 체험 9개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새롭게 문을 연 행복누림 공간을 활용해 1층은 친환경 체험존, 2층은 평생학습 기관 및 동아리 전시존, 3층은 체험·홍보존, 5층은 공연 및 개막식 무대로 꾸며져 시민 누구나 즐기며 배움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박동진판소리꿈나무의 식전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올렸으며,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 공주청년센터,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공주시 전역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총 4,268톤으로, 이 가운데 산물벼 1,297톤과 건조벼 2,971톤이 포함되며, 유구 백교창고 등 정부양곡창고에서 수매가 진행된다. 산물벼는 지난 10월 10일부터 매입을 시작해 11월 3일 종료됐으며, 건조벼는 오는 21일까지 매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친들’ 두 품종으로, 다른 품종이 20% 이상 혼입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가격은 조곡 40kg 기준으로 매입 직후 4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벼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40kg 조곡으로 환산한 금액을 기준으로 12월 말에 확정·지급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7일 신풍면 신풍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첫 매입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과 지역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시장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회장 고승현)는 지난 11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회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1,000kg 김장 김치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140가구에 전달할 예정으로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의 김장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자 진행했다. 또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감 완화로 농촌 자살 문제를 예방하고, 공감대 형성과 확산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했다.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 고승현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학습단체로서 열심히 배우고 서로 나누는 농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1차산업과 이를 가공하는 2차산업 활성화로 농업과 식품산업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식품산업의 성장·발전을 선도할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지난 7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이 행복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아동 관련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을 중심으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주제에 대해 그룹별 토론을 진행했다. 조별로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부여군의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과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부여군은 이번 원탁토론회를 통해 군민과 아동이 함께 부여의 미래를 고민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원탁토론회는 아동과 보호자, 아동 관계자들이 조별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자세히 검토해 향후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부여군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굿뜨래페이 앱) 기반으로 운영 중인 ‘굿리딩 독서챌린지’ 참여자 분석 결과, 여성과 중장년층의 참여율이 특히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11월 초 기준으로 총참여자 313명(여성 212명, 남성 1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성 참여율이 남성 대비 210%로 확인돼 여성이 주도하는 디지털 독서 문화의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122명으로 전체의 39%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그 뒤를 50대(78명), 30대(57명), 20대(23명)가 이었다. 특히 전체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참여하는 가운데, 30대 여성 참여율은 남성의 3.7배(375%), 20대 여성은 2.8배(283%), 50대 여성은 2.7배(271%)로, 청·중년 여성층이 ‘굿리딩’ 참여를 주도하는 핵심 그룹으로 부상했다. 또한 40~50대 참여자가 총 200명(64%)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가족 단위로 함께 참여하는 ‘생활형 독서 문화’의 확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60대 이상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 대양농장 백덕환 대표가 제2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최고 영예인‘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부여 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대회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9개 도에서 출품된 265두의 한우가 도체등급, 근내지방도, 육색, 지방색, 조직감, 종합 품질 등의 평가 항목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12두의 입상축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부여군 백덕환 대표의 출품축은 도체중 553㎏, 등심단면적 154㎠, 육질등급 1++A의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해당 출품축은 ㎏당 17만 원, 총낙찰가 9,401만 원으로 거래되어 지난해 최고가(9,300만 원)를 넘어서는 역대 대회 최고가를 경신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 한우가 전국 대회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품질 향상과 개량에 매진해 온 백덕환 대표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부여 한우 생산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상자 시상식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미래 농업을 이끌 논산시의 전문 농업인 양성 정책이 또 한 번 결실을 맺었다. 논산시는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생과 가족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농업대학 제19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논산농업대학 19기 과정은 지난 3월 1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30회차, 104시간의 교육을 거쳐 11월 7일 마무리됐다. 105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2007년 농업대학 창설 이래 현재까지 총 1,9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서는 한 해 동안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어 최재만 총학생회장과 임병국 부회장 등 농업대학 학생자치활동에 기여한 총학생회 임원들에게 농촌진흥청장, 충청남도지사, 논산농업대학총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성실히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성적우수상과 개근상이 전달되며 배움의 열정을 격려했다. 최재만 총학생회장은 “논산농업대학 학생들은 한층 더 전문성을 가진 농업인으로 성장했으며, 각자의 위치에서 지역 농업발전의 중심 역할을 다하겠다”고 수료생을 대표해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주경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가 시민과 함께 배우고 즐기는 평생학습과 책 문화의 축제를 펼쳤다. 논산시는 8일 논산열린도서관과 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2025 논산시 평생학습축제 및 제1회 도서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 평생학습기관, 마을배움터, 지역서점, 독립출판사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으며, 시민 3,000여 명이 함께했다. 축제장에선 개막행사, 평생학습 성과 발표, 체험·전시 부스,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평생학습 성과 발표 무대에는 하모니카, 기타 연주 등 14개 팀의 공연이 이어지며 그간의 배움 성과를 시민과 공유했다. 또한 시민이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70여 개의 평생학습·도서 문화 부스가 운영됐다. 나무 공예, 비누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행사장 곳곳에는 시민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도서문화제는 ‘책으로 소통하고, 문화로 성장하는 논산’을 주제로 시민, 작가, 출판인이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을 제시했다.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