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에서 진행 중인 ‘2025 부여살이 캠프 상상위크(청년 한달살이 프로그램)’가 청년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른 지역 청년들이 부여에 머물며 지역의 일자리, 문화, 생활환경 등을 직접 경험하는 체류형 청년 프로그램으로, 청년과 지역이 상호 교감하며 새로운 정착 가능성을 모색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11월 5일 캠프 참가자 10명은 부여군청을 방문해 부여군의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과 지역 정착지원 사례를 소개받았다. 이날 홍은아 부군수는 환영 인사를 통해 “부여는 백제의 마지막 수도로 찬란한 문화유산과 풍요로운 농산물을 가진 도시”라며, “이번 캠프가 단순한 여행을 넘어 부여의 일자리·주거·커뮤니티를 직접 체험하며, 부여에서의 삶을 상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년 참가자들은 부여군 내 청년 창업 공간, 전통시장, 국화축제 행사장 등을 탐방하며 부여 탐색을 이어가고 있으며, “부여의 문화와 사람들로부터 큰 영감을 받았다.”라며, “지역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느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지난 8일 보령시 주교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충청남도지사기 에어로빅힙합대회’가 도내 생활체육인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에어로빅힙합협회와 보령시에어로빅힙합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충청남도체육회가 후원했으며, 도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됐다. ‘에어로빅힙합’은 에어로빅의 유연함과 힙합의 리듬감을 결합한 율동형 생활체육 종목으로, 음악에 맞춘 역동적인 동작과 팀워크를 통해 신체 균형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개회식에는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 시의회 의장, 임성혁 보령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 또한 에어로빅힙합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으며, 참가자들은 음악과 리듬에 맞춰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보령에서 도내 생활체육인들이 함께 어울려 열정과 에너지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 간 우호 증진을 위해 지난 7일 대천체육관에서 ‘2025년 보령시 주민자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 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제1부 의식 행사, 제2부 화합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웅천읍 통기타팀, 대천2동 시니어모델팀 등 5개 읍·면·동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이 이어졌으며, 김효신 주민자치협의회 부회장이 “오늘은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라며 개회를 선언했다. 주민자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웅천읍 이채우 씨 등 16명이 보령시장상을, 이현복 씨 등 2명이 시의장상을, 임환빈 씨 등 2명이 국회의원상을, 박인숙 씨 등 3명이 한국주민자치중앙회장상을, 이순모 강사 등 16명이 보령시주민자치협의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대천3·4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봄·여름·가을·겨울 4개 팀으로 나뉘어 신발 던지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7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상호 발전적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보령시–울란바토르시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령시 대표단이 울란바토르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를 계기로 행정·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울란바토르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아무르투브쉰 울란바토르 부시장을 비롯해 대외협력국장 등 주요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보령시에서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참석해 교류 확대의 필요성과 실질적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관광 교류 ▲경제교류 활성화 ▲학생과 교사의 상호 방문 교류 프로그램 운영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 대응 등 네 가지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다져가는 첫걸음”이라며 “문화·경제·교육 등 다방면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평소 꽃밭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동산마을에서는 지난 9월 열린 제4회 놀아주는 메밀꽃 무궁화꽃 축제가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갈산면 동산마을에서 ESG 아이디어 공모전의 일환으로 실시된 ‘어르신과 함께 만드는 우리 동네 건강지도 걷GO! 줍GO! 지키Go’ 프로젝트를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 가지 코스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볍게 마을 주변을 산책할 수 있는 코스, 두암산을 거닐며 신기한 바위들을감상할 수 있는 코스, 그리고 황톳길을 따라 무궁화와 유채꽃을 느끼며 마을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체험할 수 있는 코스가 대표적이다. 동산마을 마을가꾸기 사업은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보전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이번 공모전과 연계되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이용영 이장은 “제4회 놀아주는 메밀꽃 무궁화꽃 축제가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해주어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동산마을을 찾는 발길이 계속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결성면은 지난 6일 결성면 복지회관에서 홍성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방과 후 복지회관을 이용하는 마을학교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이들의 생활 환경을 고려해 실용적인 소방안전 지식을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소화기 사용법 △전기사고 안전수칙 △화재 대피요령 △소화전·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등을 다뤘다. 교육은 캐릭터 동영상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됐고, 실습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면서 아이들은 호기심을 보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결성면은 화재가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이들이 위급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하고 어른의 지시에 따라 안전하게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홍성소방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학교와 협력해 어린이 안전교육을 지속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부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서부면 노인회 주관으로 여수·순천 일원에서 서부면 경로당 회장단 친목 야유회 및 노인일자리 사업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부면 관내 24개 경로당 회장단을 비롯하여 이순화 서부면장, 표경덕 서부농협조합장, 김종보 주민자치회 사무장 등이 참석해 경로당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여수·순천 지역의 노인일자리 사업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성화 사례를 직접 견학하며 서부면 내 경로당의 자율운영과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홍모 서부면 노인회장은 “이번 야유회를 통해 경로당 회장단 간 소통과 화합이 강화됐으며, 앞으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쉼터이자 지역 공동체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화 서부면장은 “항상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앞장서 주시는 노인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지원과 어르신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로타리클럽은 지난 9일 사랑의 집짓기 5호 집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홍성로타리 클럽은 매년 홍성군에 어려운 가구를 선정하여 집짓기 사업을 하고 있으며, 금번 선정된 가구는 20년 전 남편이 사망한 후 홀로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부양하며 살아온 차상위계층 가구다. 경제적 사정으로, 집 수리를 할 엄두를 내지 못한 가운데 노후되어 붕괴 위험이 높은 농가주택에 거주해 왔으나, 홍성로타리클럽에서 70여 명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새 주택을 건축하여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지난 8월 김 씨의 소식을 접한 홍성로타리클럽이 뜻을 모아 건축, 전기, 도배·장판 등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공사비를 아끼고 또한 경비는 클럽 기금으로 충당했다. 공사를 시작한 지 약 두 달 만에 완공됐다. 준공식에는 전동수 회장을 비롯한 홍성로타리클럽 회원, 홍성군청 서계원 행정안전국국장, 유대근 장곡면장, 신풍리 주민들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의 새로운 보금자리 입주를 축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전기밥솥, 이불 등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대상자는 “홍성로타리클럽 덕분에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가 경기도 가평군에서 지난 5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제12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 한궁경기에서 남녀 단체전 우승 및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전국 최고 수준의 노인 건강 역량을 과시했다. 이번 전국노인건강대축제는 전국의 어르신들이 모여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특히 정신 집중과 신체 활동에 효과적인 한궁 경기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홍성군지회는 이번 대회까지 갈고 닦은 실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남녀 단체전 모두에서 정상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대회 관계자는 “홍성군 대한노인회 어르신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한궁 실력은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귀감이 됐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대한노인회 조화원 지회장은“앞으로도 홍성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 교육을 운영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이번 교육은 농촌 정착과 농업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영농기술 습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초영농교육(마늘‧고추 재배) △기초창업교육 △생활목공 △생활전기과정 △생활용접 과정으로 구성되어 각 과정은 초보 농업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초영농교육(마늘, 고추) 과정에서는 작물별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수확 후 관리 등 농업의 기초를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기초창업교육은 귀농 초기 단계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계획 수립, 마케팅 전략 등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11월부터 시작되는 생활전기과정 및 생활용접과정은 농촌 생활에서 자주 필요한 기술을 익혀 농기계 수리나 시설 유지보수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폴리텍대학에서 실습 위주로 운영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병민 기획운영과장은 “이번 교육은 영농 기초기술뿐만 아니라 실제 농촌 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 기술까지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은 오는 23일에 열리는 전통의 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김장체험 특별프로그램 ‘오늘은 김장하는 날’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김장체험은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정서를 담은 김치를 직접 담그며 전통적인 김장 문화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홍성에서 재배된 신선한 배추와 광천 새우젓 등 지역 특산물을 사용하여 참여자들은 홍성 지역만의 정겨운 김장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으며, 각자의 손맛을 더하며 김치를 담그는 과정에서 전통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게 된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홍성군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교육강좌▶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김장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우리 문화와 정서를 담은 중요한 전통이기에 많은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홍주 지역의 전통적인 김장 문화를 직접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오는 15일 16시부터 20시까지 홍성읍 원도심 ‘홍고통’에서 제4회 골목이 살아나는 홍고통 Night Market 밤장이 열린다. 이번 밤장에서는 ▲작은 바비큐 축제 ▲로컬브랜드 마켓 ‘마켓무정형’등이 함께 진행되어, 지역의 맛과 로컬 제품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마켓형 문화행사로 꾸며진다. 참여팀은 총15팀으로 ▲홀리앤시즈닝(생강사과쿠키・에그타르트) ▲조양미술관(석고마그넷 채색체험) ▲정다운농장(유기농 군밤・단호박라떼) ▲쿠킹티어리(마녀스프) ▲씽씽(캐릭터 키링만들기) ▲더덕몽(더덕쿠키・더덕청 등) ▲노디씨드(채소굿즈) ▲튜베어(수제소시지 핫도그) ▲다문화센터 구성원(쌀국수) 등 청년 창업가와 지역 브랜드가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밤장은 홍자람 홍주권역 특화프로그램인 ‘한예종 문화예술공연’과 연계되어, 서울과 지역의 예술가들이 협업하는 새로운 예술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예술단체 ‘잭지방’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미며, 야마가타 트윅스터의 오프닝 공연 ‘홍고통흥고통(홍고통에 흥이 가는 통로)’을 시작으로 DJ페기굿, 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충청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홍성군은 ▲노후도로 정비 및 포장보수 확대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배수시설 정비 ▲도로변 잡초제거·불법광고물 정비 등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겨울철 도로 재설작업을 위한 사전준비 체계 구축이 우수사례로 꼽혔으며, 군은 강설 예보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제설장비 정비와 염화칼슘 등을 사전에 확보하는 등 군민의 안전한 교통환경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충청남도 도로평가‘최우수’ 선정에 따라 오는 11월~12월 중 중앙(국토교통부) 도로정비 평가가 예정되어 있으며, 홍성군은 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장 중심의 도로관리와 군민의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군 전역의 도로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에서 ‘스튜디오1950 풍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공연과 시민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행사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오후 13:00~17:00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메인 공연으로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일상과 애환을 그린 마당극이 29일 오후 14:00와 16:00시 두 차례 펼쳐진다. 생생한 연기와 서민들의 정이 묻어나는 이야기로 구성된 이번 마당극은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출연진과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거리 코스튬 퍼레이드가 약 20~30분간 진행된다. 배우와 시민이 어우러져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 거리 곳곳을 행진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공연 중간 시간에는 지역 가수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이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무대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상시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미래를 향한 시정의 변화, 하늘에서 답을 찾다 기후 위기와 도시 확장, 복잡해지는 행정 환경 속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수집은 행정의 최전선에 있는 지자체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소형 무인항공기(이하 드론)는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영상 확보, 실시간 상황 전송 등 기존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던 업무를 보완하는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논산시는 이러한 변화에 가장 빠르게 대응한 지자체다. 드론을 행정 전반에 도입하며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온 결과, 논산시는 5일 열린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정밀 조종 분야 1위를 차지하며 그 역량을 입증했다. 논산시의 드론 행정은 기술 활용을 통해 행정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사람과 기술, 드론 행정의 두 날개를 달다 논산시는 신기술의 등장에 조직 차원에서 대응하며 체계적으로 드론 역량을 다져왔다. 2019년부터 직원들의 드론 조종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며 총 21명의 실무 인력을 육성하는 한편, 2024년 신설된 ‘드론공간정보팀’을 중심으로 드론 운영, 장비 관리,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