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최근 한산모시공예마을에 네 곳의 신규 공방이 새롭게 문을 열어, 한산모시의 전통과 현대 공예가 어우러진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한산모시공예마을은 1500여년의 역사를 지닌 한산모시의 전통을 전승하기 위해 조성된 문화공간으로, 방문객이 직접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입점한 신규 공방은 ▲‘생태교육연구소 잇다’의 태모시 팔찌·미니빗자루 만들기 ▲‘설기정원’의 한산모시 전통 다과 만들기 체험 ▲‘고려한복연구소’의 모시 브로치 및 서천 테마 장신구 제작 판매 ▲‘오르비스’의 한산모시와 실버소재를 결합한 주얼리 만들기 체험 등이다. 이들 공방은 기존에 운영 중인 ▲천연염색 체험공방 ‘쪽빛아낙네’ ▲부채 제작 체험공방 ‘부채이야기’ ▲모시 바느질 공예공방 ‘실이랑 바늘이랑’ 등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정해민 경제진흥과장은 “모시의 전통미와 금속공예의 세련미가 어우러져 한산모시 공예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과 청년 작가가 함께 참여하는 공예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난 4일 서천읍 삼산리 일원에서 논타작물(콩+사료작물) 이모작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쌀 생산조정과 농가소득 다변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콩과 사료작물을 이모작으로 재배한 결과 참여 농가의 소득이 벼 단작 대비 약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범용 콤바인, 트랙터 자율주행장치, 파종기, 드론, 배토기 등 생력화 장비를 지원해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작업시간을 10a당 28.9시간에서 1.15시간으로 96% 단축시켰다. 또한, 적기 파종과 배수관리, 공동방제 등 체계적인 재배기술 지원으로 생육 후기 잦은 강우에도 불구하고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어 논콩 수확량이 10a당 305kg으로 관행 대비 27.6% 증가했다. 김기웅 군수는 “논타작물 이모작 생산단지 조성은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왔다”며 “이번 평가회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논타작물 생산단지를 확대 운영하고, 트랙터 자율주행, 레이저 조류퇴치기, 드론 등 스마트농업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부여군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5일,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에서 열린'제4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부여군 유지인·주희돈 주무관(이상 종합민원지적과)이 한 팀을 이루어 드론 정밀 조종 분야에 참가해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충청남도 시군 공무원 40여 명이 참가하여 △정해진 시간 내 장애물 통과, 원주 비행, 비상 착륙 등 고난도 과제를 수행하는 ‘정밀 조종 부문’과 △드론 영상 실시간 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총 20개의 물체를 찾아 식별하는 ‘수색·탐색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부여군은 정밀 조종 부문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지난해 지적·드론 측량 경진대회 최우수상에 이어 다시 한번 수상의 기쁨을 더하며, 드론 조종 및 측량 분야에서의 탁월한 역량을 입증했다. 진미영 종합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부여군의 드론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남면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과 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주민 조직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서비스 대상 장애인 발굴을 위한 노력 ▲장애인복지 발전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참여 등을 주요 골자로 양 기관이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손기영 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고인숙 면장은 “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신규 등록 장애인들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백강문화관 및 원조먹자골목 일대에서 '2025 부여군 사회적경제 한마당'에서 '사회적경제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번 한마당은 부여군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민과 함께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나누고, 사회적경제 제품과 활동을 알리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00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사회적경제 활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길 수 있었다.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그림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려,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표현한 ‘사회적 가치’의 의미를 공유했다. 공모전에는 총 6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30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어 시상식을 빛냈다. 행사장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운영하는 플리마켓, 어린이 놀이터, 사회적경제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 포토존 등이 함께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한마당은 부여군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협력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지난 6일 서동브리핑실에서 '제2회 부여군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양성평등기금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2026년 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부군수 홍은아)을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양성평등기금사업 추진 상황 보고 △2025년 양성평등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2026년 부여군 양성평등기금 운용계획(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부여군은 올해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양성평등 가정 만들기 사진 공모전 ▲건강한 가족 만들기 공동육아나눔터와 함께해요 ▲찾아가는 생활 속 양성평등 ▲부여여성발굴사업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각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보완 방향을 논의했으며, 내년 양성평등기금 운용 방향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실질적 정책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양성평등기금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실현의 기반”이라며, “위원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 원도심 일대에서 열린 '골목오락실 시즌2 - 금동이가 응원합니다. 2025 BUYEO 골목올림픽' 행사가 지역민과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재단법인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주관하고 부여군과 원도심 상인들이 협력하여 추진됐다. 특히 원도심 상인 50여 명이 500여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협찬하여 행사에 동참했고, 중앙로5번길 상인회는 행사 전날 거리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는 골목 곳곳에서 펼쳐진 올림픽 종목(농구, 양궁, 골프, 리듬체조 등)과 미션 종목(상인회장을 찾아라, 굿뜨래페이를 사용하라 등)에 참여해 상점과 자연스럽게 교류했으며, 상인과 주민이 함께 웃는 진정한 상생형 지역축제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관내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운영한 ‘골목 푸드존’을 중심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기획된 플리마켓과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신선한 방식의 ‘무소음 DJ 파티’까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11월 4일 오전 10시 30분, 석성 사비문광장 내 6·25베트남 참전탑 앞에서 월남전참전자회 부여군지회(지회장 유기남) 주관으로 ‘참전유공자 추모제 및 전우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을 비롯해 군수, 군의회 의장, 충청남도의원, 기관·보훈·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유와 평화를 지킨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뜻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헌작 ▲헌화·분향 ▲유공자 표창 ▲추모사 ▲격려사 ▲추모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새겼다. 특히 유공자 8명에게 군수 및 군의회 의장 등이 표창패를 수여하며,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추모사에서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며, 부여군은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혀, 예우와 지원에 대한 지자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과 부여군의회가 지난 6일 우수정책 사례 합동 시찰에 나섰다. 유기농 6차산업 플랫폼의 효율적 추진과 탄탄한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해서다. 이날 시찰은 부여군수를 비롯하여 부여군의회 의장, 의원, 보좌관, 관련 부서장 등 총 50여 명 규모로 청주시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를 다녀왔다.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사업'은 단순히 유기농산물을 생산·판매하는 것을 넘어, 지역 내에서 생산부터 교육·체험, 관광까지 이어지는 복합 6차산업 생태계 조성이 핵심이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으로부터 사업 준비 과정과 운영 현황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들었고, 이후 연 매출 10억 원 이상을 기록 중인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 열대식물원, 연구 온실 등 부여군에 접목할 수 있는 주요시설들을 직접 살폈다. 박정현 군수와 김영춘 의장은 우수정책 접목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 성장 기반을 만드는 데 힘을 한데 모으기로 했다. 한편, 부여군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강화 더리미미술관이 ‘2025년 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역 간 전시 교류 지원사업’ 선정으로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모산조형미술관에서 11월 23일까지 교류 전시 ‘반려유감伴侶有感 : 짝이 되는 동무 Pets as friend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리미미술관 학예사 한희선이 전시 기획자로 참여하며, 작가로는 곽동희, 문희진, 박기훈, 유미, 최순임, 한희선이 함께한다. 올해 처음 신규사업으로 진행되는 ‘2025년 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역 간 전시 교류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주관을 맡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총 11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해 단독전시와 연합전시 형태로 다양한 기획을 선보이고 있다. 더리미미술관이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오늘의 삶 속에서 ‘반려’의 의미를 확장해 보는 전시다. 동물은 물론 돌과 식물, 일상의 파편들이 상호성의 미학 속에서 공생과 순환의 윤리를 드러내면서 서로 다른 지역성과 기억, 교류와 돌봄의 실천을 담아냈다. 기획자 한희선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은 작품과 맥락을 교차시키며 새로운 감각의 지도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대학생들에게 직무체험을 통한 업무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동계 대학생 단기인턴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관내 기업에서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하며 실무 능력을 키우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한 청년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보령시 관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이다. 단, 보령시 인건비 지원사업으로 중복 지원을 받는 사업장, 고용보험 미가입 사업장, 학교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 5일부터 2월 26일까지이며, 시는 대학생 단기인턴에게 지급되는 인건비 및 사업주 부담금(4대 보험료)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모집 기간은 11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구비해 보령시 일자리지원센터(보령남로 28, 2층)에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학생 참여자 신청은 11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지난 9월 22일 기획재정부, 한국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과, 26일에는 한국문화정보원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정부가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도시와 중소도시 간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추진하는 정책이다. 협약 체결 이후, 보령시는 4개 자매결연 기관과 함께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지역 소비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자매결연 기관 특성에 맞는 1기관 1교류 프로그램 발굴·지원 ▲비성수기 방문 활성화를 위한 상생 할인가맹점 모집 및 쿠폰 발행 ▲지역특산품 판로 확보를 위한 기관 행사 참여 및 홍보 등이다. 지난 10월 해양환경공단은 신흑동 군헌마을에 민간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1,000만 원을 기탁했고, 기획재정부는 보령에서 워크숍을 개최해 직원 200명이 방문했다. 또한 11월 6일 한국환경공단이 개최한 ‘2025 하반기 K-eco 동반성장 페스타 플러스’에 보령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갈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각 분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8일 백야 둘레길 걷기대회 및 주민총회를 앞두고 주민이 함께하는 행사 준비를 위해 최종 점검에 나섰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백야 둘레길 걷기대회는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호명 학교 터와 갈산 전통시장을 거쳐 김좌진 장군 생가지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주민총회는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하여 지역 현안을 함께 발굴하고, 다양한 의제를 공론화한 후 투표를 통해 보다 더 나은 갈산면의 미래와 행복을 찾아 나가는 방향으로 준비해 나가는 것에 초점이 모아졌다. 또한, 일부 주민자치프로그램(난타, 색소폰) 발표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임으로써 주민들에게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주민자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기한 갈산면주민자치회장은 “백야 둘레길 걷기대회와 주민총회를 통해 그동안의 바쁜 농촌 일손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면민 모두가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주민자치회 활동에 많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정복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총 29명이 참석해 하반기 협의체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겨울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으며. 연말을 맞아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 ▲사랑의 꾸러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결성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방정복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과 참여 덕분에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고 함께 돕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난방유를 지원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사업이며, ‘사랑의 꾸러미 나눔사업’은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홍성군 광천읍에서 청년 로컬살이 프로젝트 ‘에피소드 광천살이 – 필름편 IV’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촬영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광천의 골목과 시장을 걸으며 사진과 영상으로 지역의 일상을 기록하고, 각자의 시선으로 광천을 재발견하는 4박 5일간의 체류형 로컬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 ‘필름편’은 “같은 취향의 사람들이 모여 각자의 시선으로 광천을 기록하는 여정”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100년 전통의 광천문화시장과 골목길을 중심으로, 낡은 간판과 오래된 전파사, 그리고 따뜻한 사람들의 모습을 카메라와 영상으로 담게 된다. 또한 출사, 토크, 사진 공유회를 통해 서로의 시선을 교류하며 지역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12일까지이며, 신청은 인스타그램 프로필의 링크트리를 통해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13일, 프로그램은 17일부터 21일까지 광천 일대에서 진행된다. 사진, 영상, 기록을 사랑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문화도시센터 최용석 센터장은 “이번 필름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