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14일부터 22일까지 규암면 123 사비창작센터 레지던스에서 ‘별을 헤며, 독립을 꿈꾸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가보훈부 주관, 2025년 '보훈해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문학과 역사 교육을 융합한 참여형 창작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윤동주 시인의 시 세계와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AI 기술과 접목하여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독립의 가치와 시대정신을 재해석했다. 전시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AI 기반 창작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작품은 과거와 현재, 아날로그와 디지털, 역사와 기술이 만나는 지점을 표현하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참신한 시각에서 조명한다. 특히 역사적 맥락에 대한 탐구와 AI 생성 도구를 활용한 시각화 작업을 통해 청소년의 시선으로 ‘독립’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부여군 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독서 문화 확산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9월 독서의 달’을 운영한다. 독서의 달은 지역 기관과의 협업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송정그림책마을 작은도서관과 진행하는 유아·초등 가족 대상의 △몽글몽글 독서캠프를 진행하며, 부여여고 “꿈마루” 독서동아리의 봉사로 이루어지는 △언니, 누나와 함께하는 “책 읽어주세요!”와 123사비창작센터 하루작업실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손끝에 담는 나만의 이야기(원목 펜 제작)를 공예마을 투어와 함께 진행한다. 동화 작가 이기동의 △동심을 찾는 기쁨 강연에서는 어린 시절의 소중함과 동심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빠랑 안 맞아” 원화 전시, 부여군 내 독립서점(북토이, 해필책방)을 소개하고 서점별로 추천 도서를 전시하여 이용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만날 수 있는 전시를 구성했다. 또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하여 9월부터 11월까지는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8월 14일부터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일본 나라현 아스카무라의 성덕중학교 교류단을 맞이해 양국 학생 간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이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계를 구축하고,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라며 매년 추진하는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회’이다. 이번 교류에는 성덕중학교 토게 요시츠쿠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3명과 학생 1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틀간 부여에 머물며 첫째 날에는 백제문화단지와 국립부여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백제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둘째 날에는 부여중학교 학생들과의 교류 행사를 통해 학교·지역 소개, 선물 교환,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특히 부여중학교 학생들은 밴드 공연을 비롯해, ‘오징어게임’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단체 줄넘기, 공기놀이 등 한국의 전통 놀이를 일본 학생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함께 즐기며 상호 문화를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교감하는 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구항면장은 지난 주말 무더위 속에서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안전을 챙기기 위해 구항면 공리마을 등을 직접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펼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미신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독려했다. 이번 방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점검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배미자 구항면장은 마을 곳곳을 돌며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법 및 응급 시 대처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아직 신청되지 않은 가구를 일일이 찾아가 신청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신청을 도와주는 등 주민 생활 안정에 힘썼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주민 한 분도 빠짐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면민의 불편과 어려움에 더욱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항면은 지속적인 무더위 대응 활동과 더불어, 민생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홍보와 맞춤형 현장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북읍은 제80회 광복절을 기념하여 홍북읍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14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의 숭고한 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홍북읍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14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매년 삼일절, 광복절 등에 읍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주기적으로 위문하여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고 있다. 김태기 홍북읍장은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특별한 기념일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유공자 분들의 고마움과 존경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노인회 한궁 대표가 지난 8일 한궁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된 제10회 대한한궁협회장배 노인치매예방 전국 지도자 한궁대회에서 전국단체전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대한한궁협회장배 노인치매예방 전국 지도자 한궁대회는 허광 세계한궁협회장을 비롯 전국 한궁 지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홍성군 대표로는 조화원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장을 비롯해 김민식(홍성읍), 이영자(홍동면), 김종천(은하면), 이정훈(결성면) 지도자가 출전해 단체전에서 우승을 거두었으며, 상장과 트로피, 시상금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노인 건강과 치매 예방에 기여하여 홍성군 한궁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조화원 지회장은 “읍·면 노인회 분회장과 함께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뇌 건강 한궁체조’와 ‘한궁 백백 운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홍성이 한궁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재난안전 교육원에서 홍성군 관내 가족봉사단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가족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재난재해 발생 시 공동체 기반의 연대의 힘을 확보하고자 했다. 세부 교육 내용은 ▲항공 교통안전 ▲해양 교통 안전 ▲보건안전(응급처치) ▲지진 재난 안전 ▲화재 안전 ▲건물탈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훈련에 재난재해 봉사자를 식별할 수 있는 비즈발 배지를 만드는 재능기부 시간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남녀노소 지역민이 참여하는 재난안전 교육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수한 재난 상황에서 서로를 지킬 수 있는 대응력을 갖추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홍성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여름 특별 프로그램 ‘시원한 한 입, 달콤한 한 잔! 여름의 맛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떡 인절미를 재해석한 팥빙수 만들기와 청귤을 활용한 수제 과일청 체험으로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우리 고유의 맛을 직접 느끼고 여름철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홍성군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교육강좌▶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의 맛과 멋을 누구나 쉽게 즐기면서,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고 활기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하시는 분들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난 12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갈산면 및 인근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농촌 왕진버스’는 갈산중·고등학교 백야관에서 진행되어 약 200여 명이 넘는 갈산면 및 인근지역 주민들이 방문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군과 농협중앙회가 공동 추진한 이번 행사는 ▲한방(침술,한약조제 등) ▲정밀 시력검사 및 돋보기 제공 ▲구강검진 및 교육을 통해 의료인프라가 취약한 농촌지역에서 주민들이 전문 의료진들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에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항목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광천읍과 은하면을 시작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해 왔으며, 오는 10월 28일에는 서부면(서부농협)에서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과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홍성‘평화의 소녀상’앞에서 제2회 홍성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8.14)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기관·단체 및 군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림사, 하모니카 연주,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국가기념일인 일본군‘위안부’기림의 날은 8월 14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은 우리 역사의 아픈 순간을 기억하고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존엄과 명예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의 임호자 회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위안부’피해자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위안부’피해자분들이 평온해지는 날이 오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기림의 날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가 피해자 할머니들의 용기를 기억하고, 진심으로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성금을 모아 지난 2017년 홍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난 12일 군청 군수실에서 홍성군치과의사회와 의료취약계층 보철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홍성군치과의사회 김기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자 연계 ▲비용 조정 ▲보철치료 서비스 제공 ▲정기검진 및 사후관리 등 지원체계 구축에 함께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군에서는 의료급여 다빈도 치과 외래이용자와 읍·면 추천대상자 중 방문조사를 통해 15명의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여 홍성군치과의사회 소속 치과의원과 연계하여 보철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주기적인 정기검진 및 사후관리를 통해 치료 이후의 관리까지 책임지는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협약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치아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 필요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사업이 일환으로, 군은 하반기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재)홍성사랑장학회가 오는 15일 홍성군청 대강당 및 회의실에서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대학입시상담회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맞춤형 진로·입시 컨설팅과 2028 대입개편안에 대한 해설을 함께 제공해 학생들의 진학 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입시(진로)상담회는 농어촌특별전형 전문 현직교사 8명이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 목표 설정, 효율적 내신 관리 등 개인별 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입시설명회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에 맞춰 중학교 3학년 이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농어촌특별전형 전문 입시교사를 초빙해 주요 변경사항과 향후 입시 방향을 안내하여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홍성사랑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상담회와 설명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입시 전략을 찾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거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이 1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하고, 문화·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천군 출연기관인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올해 1월 출범 이후, 문옥배 대표이사와 직원 18명으로 조직을 꾸리고 문예의 전당, 기벌포복합문화센터, 서천군미디어센터, 기벌포영화관, 기벌포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창작공간 등 6개 문화시설을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새롭게 오픈한 공식 홈페이지는 재단 사업 안내, 문화공간 소개, 공연·전시·행사, 보도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됐다. 재단은 이번 홈페이지 개설로 편리한 문화시설 대관신청은 물론 사업홍보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장하고, 지역 문화·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SNS와의 연계를 통해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12일 시장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연중 모금 우수기관 포상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모금회 관계자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이는 보령시가 지난 6월 충청남도청에서 열린 ‘2025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4년 연속 연중 모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받게 된 포상금이다. 이번에 받은 포상금 1,000만 원은 현재 진행 중인 중장년층(만45~64세)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경기 침체와 고물가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변함없는 나눔 실천에 함께해 주신 보령시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따뜻한 복지 공동체 실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가 K-딸기 대표주자로 딸기산업의 미래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발판을 마련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7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를 통과하며 정부가 승인한 국제행사로 최종 확정됐다. 논산시와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딸기엑스포는 지난 3월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심사 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행사 개최의 타당성과 경제적 효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국제행사 승인을 받았다. 딸기엑스포는 단순한 농특산물 박람회를 넘어 스마트농업, 애그테크, 푸드테크 등 첨단 농업기술과 융합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 건강한 식문화와 지역 경제성장을 함께 도모하는 국제 산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앞서 논산시는 ‘농식품 해외박람회’, ‘K-푸드 구매상담회’, ‘아시아 한상대회’ 등 국내외 다양한 사전 행사를 통해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이번 국제행사 승인을 시작으로 조직위원회 운영, 콘텐츠 개발, 해외 홍보, 참가국 유치 등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