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오는 4일 충화면 가화리 일원에서‘서동요 역사관광지 한옥 펜션 조성사업’착공식을 개최했으며, 본격적인 한옥 펜션 조성 공사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2020년 충청남도 제2단계 1기 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되어 부여군의 남부권 관광거점 확충과 지역경제 회복의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착공식은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충남도의원, 부여군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시삽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동요 역사관광지는 그동안 청소년수련원과 하수처리장 등 1단계 기반 시설을 완비하고, 이후 수변 둘레길 및 출렁다리 등 인프라 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역사·문화 체험형 관광 수요 확산과 풍부한 지역자원을 갖췄음에도, 숙박 및 체험시설의 부족으로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부여군은 2020년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공모를 통해 ‘서동요 역사관광지 활성화 사업’을 확보하고, 관광 루트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 기반 마련에 나섰다. 지난 2022년 12월 조성계획 변경 승인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무분별한 개발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관내 주요 개발행위 현장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도시계획 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로 개발행위 허가 조건 이행 여부, 토사 유출 방지시설 설치 상태, 인근 농지 및 하천의 훼손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군은 민원이 잦은 지역과 경사도가 높은 산지 개발 현장을 중심으로 현장 위주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공사 중지 명령 및 원상복구 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군은 이번 점검 이후에도 분기별 정기 점검을 시행해 불법 개발행위를 상시 관리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무분별한 개발행위는 도시환경을 훼손하고 주민 안전에도 위협이 된다”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건전한 개발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청 건설교통과 직원 20명은 지난 5일 수확철을 맞아 군북면 동편리에서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김장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배추 수확 및 운반과 함께 농가 주변정리를 했다. 금산군청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해당 농가에서 고마움을 전했다”며 “앞으로도 농손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최근 국립공주대학교에서 일·가정 양립을 주제로 한 ‘일·생활 균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시의 사업주와 근로자, 예비 근로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워라밸’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공주시와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를 비롯해 충청남도 및 충남노사민정협의회, 공주시 일자리센터,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지역 대학교 및 직업계 고등학교 3곳, 관내 기업과 노동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실천해요 근무혁신, 함께해요 일·생활 균형’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합리적인 근무 방식의 변화를 통해 근로자가 행복하고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일터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생활 균형이 모든 사람의 권리이자 기업의 성장 동력임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행복한 일터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산성시장 일대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에게 지역 먹거리 체험과 식생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한 달간 ‘학교급식 공주알밤데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알밤을 활용한 학교급식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농산물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지역 농가에는 알밤의 소비 촉진을 통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지난해에도 같은 기간 ‘학교급식 공주알밤데이’를 운영해 관내 110개 학교, 약 9,600명의 학생들에게 총 430kg의 공주알밤을 공급한 바 있다. 올해는 학교별 급식 일정과 여건을 고려해 97개 학교가 참여하며, 11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약 7,600명의 학생들에게 559kg의 공주산 친환경 알밤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식재료 비용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공주시와 공주시친환경농업협회가 전액 부담한다. 학교에서는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하고 손수 껍질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실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충청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업무 연찬 참여도, 법령 및 제도 개선 의견 제출 실적 등 행정 추진 성과와 함께 실시계획의 조기 수립, 공정 관리, 사업 추진률, 우수 사례 제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했다. 공주시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지구 내 실제 도로가 존재하지만 지적도상에는 도로로 표시되지 않은 필지에 대해 마을 안길을 정비해 ‘맹지’ 해소에 큰 기여를 했다. 공주시의 지적재조사사업은 2013년 신기1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7개 사업지구 중 22개 지구, 9,717필지를 완료했으며, 올해도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불일치한 5개 지구 1,167필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에 등록된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해소하고, 종이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 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온라인 시민제도인 ‘온누리공주시민’ 가입자가 28만 8천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온누리공주시민’ 제도는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시민제도로, 2008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이후 지속적인 개선과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왔다. 현재 온누리공주시민은 공주시 등록 인구의 두 배가 넘는 28만 8천 명을 기록하며 지역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 가입자가 6만 6천여 명에 달하며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시는 백제문화제와 군밤축제 등 주요 지역 축제와 관내 대학, 기업체 등을 찾아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온라인 행사와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는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이어왔다. 온누리공주시민으로 가입하면 ▲공산성·무령왕릉·석장리박물관 등 주요 사적지 입장료 50% 할인 ▲사계절 썰매장 50% 할인 ▲하숙마을 숙박비 20% 할인 ▲고마열차 이용료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지역 내 음식점, 찻집, 슈퍼 등 90여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주민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한 자치 프로그램의 결실이 무대 위에서 빛났다. 논산시과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찬주)는 지난 4일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주민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발표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2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어진 발표회에서는 라인댄스, 노래교실, 풍물, 고고장구, 난타, 우쿨렐레, 기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찬주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이번 발표회는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농촌은 심심하다고 말하지만, 논산은 그 속에서 시민이 어울려 행복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가치를 발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가 일본 오사카 현지 대형 유통업체들과 손잡고 논산 농식품의 일본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섰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5일 일본 오사카 호텔 로얄클래식 연회장에서 현지 유통 전문기업 6개 사와 수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우수 신선 농산물 및 가공식품 교류·수출 협력 △일본 시장 내 안정적 판로 구축 및 지속적 교류 강화 등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서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일본 현지 유통업체 대표들과 함께 서명하며, 논산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식에는 ㈜모모디즈, ㈜나나츠보시, ㈜플랫푸드, ㈜세이코부츠류, JN글로벌, ㈜이탈리안푸드 등 오사카 지역 식자재 및 유통 전문 기업이 참여했다. 협약 규모는 총 70만 달러(약 10억 원)이며, 주요 품목은 논산의 대표 수출품인 딸기, 냉동딸기, 젓갈, 쌀, 참기름, 고추장 등이다. 논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현지 유통망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농가의 수출 활성화와 논산 농식품의 브랜드 인지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심재윤(주산산업고등학교 2학년, 81kg급) 선수가 지난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겸 2025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주목받고 있다.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심재윤 선수는 고등학교 2학년답지 않게 노련하고 역동적인 경기를 펼쳐 관계자들을 열광시켰다. 심 선수는 현역 국가대표 선수 2명을 예선전에서 이기는 이변을 일으키며 당당히 남자일반부 81kg급에서 3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고등학교 2학년이 유도 국가대표로 선수촌에 입촌한 것은 처음으로, 자신의 명예는 물론 학교와 보령시의 명예를 드높이며 자랑스러운 보령인으로서 향후 탄탄한 국가대표의 길이 기대된다. 한편 심재윤 선수는 초등학교, 중학교 저학년 때부터 고학년 선배들을 물리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악바리 근성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기대주로 성장했다. 여기에 성실함과 인성을 갖춘 선수로서 동료 선후배들과 지도자로부터 존중과 칭찬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어 더 높은 곳을 향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 남포면 창동리에 위치한 ‘담닮집’이 충청남도가 주최한 ‘2025 충남 건축문화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10회 충청남도 건축상 주거부문에 선정됐다. 충청남도 건축상은 도내 건축문화의 질적 향상과 지역 건축인들의 창의적 건축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담닮집은 건축상 4개 부문(공공, 민간, 주거, 일반건축) 중 주거부문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현장심사를 거쳐 건축적 완성도, 조화, 지역성 등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식은 6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충남 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담닮집의 설계를 맡은 백찬슬 건축사(에이쓰리건축사사무소 대표)는 “이 주택은 부모님이 거주할 집으로, 단순한 생활공간을 넘어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서로를 닮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설계의 출발점을 밝혔다. 그는 “가족들과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며 집의 방향, 형태, 공간의 감정을 함께 고민했고, 수없이 많은 수정과 재구성을 거쳐 완성된 집”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오천면 밤섬·술뚱생활권(삽시도)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7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그간 어촌뉴딜300,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을 추진했으나 여전히 소멸 위기에 처해있는 어촌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사업을 과감히 개편하고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를 추진해왔다. 개편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2026년부터 총 200개의 어촌·어항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기존의 3개 유형(경제플랫폼 조성, 어촌생활플랫폼 조성, 안전인프라 개선)에서 2개 유형(경제도약형, 어촌회복형)으로 통합해 기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계와 보완점을 개선하여 추진한다. 밤섬·술뚱생활권(삽시도)이 선정된 어촌회복형 분야는 복수(2~3개)의 어항과 그 배후 마을의 일터·삶터·쉼터 개선을 위한 생활기반, 안전, 환경 개선 등의 도입시설과 소프트웨어 사업을 지원하며,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국비 7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된다. 밤섬·술뚱생활권(삽시도)은 이번 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기간동안 팝업스토어 ‘홍성상회’ 운영으로 약 5천여 명이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그 영향으로 홍성문화도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6,000명을 돌파하는 성과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홍성의 대표 자원인 한우·한돈·대하·김을 소재로, 이를 놀이처럼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미션을 수행해 코인을 획득하고 코인으로 굿즈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참여했으며, 교환 상품은 ‘메이드 인 홍성’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한정판 굿즈로 준비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홍성상회’에서 추구한 콘셉트는 방문객이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행성으로 변한 홍성의 미감을 되찾는 영웅’이 되는 구조로 기획됐다. 특히 ‘신문 세 컷 만들기’ 체험과 포토존 운영은 관람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자연스럽게 SNS 인증 사진이 확산되며 문화도시 홍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하는 효과를 만들어냈다. 최용석 센터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지난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자문위원들과 22기를 이끌어갈 홍성군협의회 회장은 주진익 전)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이 됐으며, 56명의 자문위원에게는 민주평통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하여 이용록 홍성군수가 위촉장을 전수하고 협의회 출범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성군협의회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라는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통일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홍성군협의회는 오는 14일 16시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서부면은 지난 5일, 서부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최세준)와 함께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정을 방문하여 학용품과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자녀 교육과 생계를 위해 힘쓰는 가정을 위로하기 위한 것으로, 최세준 총동문회 회장은 직접 가정을 찾아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가정에는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서부초 총동문회 최세준 회장은 “서부초 후배들이 지역의 사랑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후배들과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순화 서부면장은 “지역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이 후배 가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면에서도 어려운 가정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면은 이번 총동문회의 나눔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복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아이들이 안정되고 희망찬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