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7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완도군에서 열린 ‘제6회 섬의 날’ 행사에 참가해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전국에 홍보하고, 타 섬 지역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개막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섬을 보유한 전국 25개 기초자치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했다. 올해 섬의 날은 ‘천천히 돌아보고 섬’을 주제로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서천군은 행사 기간 유일한 유인도서인 유부도 홍보 전시관과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적극 홍보, 서천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완도군 어항구 견학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향후 정책과 사업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섬의 날을 통해 유부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타 섬 지역의 발전 모델을 배울 수 있었다”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함께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교통·어항구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 탄천면 의용소방대 대원 15명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탄천면 소재지 주요 가로변에서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대원들은 이날 태극기 60개를 직접 구입해 지역 주민과 상가에 나눠 주고, 빈 점포에는 직접 게양해 관리함으로써 ‘광복 80주년 태극기 물결 탄천면’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올바른 태극기 게양과 국권 회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민들이 나라 사랑 정신을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윤경중 의용소방대장은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운동이 면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문순 탄천면장은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태극기 달기 운동은 대한민국이 자유와 독립을 되찾은 역사를 기억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모든 면민이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탄천면 의용소방대는 2015년부터 광복절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11일 능소야에서 한돈 ESG 지역사회 공헌 나눔의 일환으로 한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송일환 대한한돈협회 공주시지부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일환 지부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돈을 기부하게 됐다”며, 한돈 1500kg(1000만 원 상당)을 공주시에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은 “가축 질병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축산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한돈협회 공주시지부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한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공주시지부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73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 1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5년 상반기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성적우수장학금과 공주사랑장학금 분야에서 총 85명이며, 이 중 41명이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증서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회 임원과 관계자들이 함께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성적우수장학금은 고등학생 25명(1인당 80만 원), 대학생 40명(1인당 150만 원) 등 총 65명에게 지급된다. 고등학생은 직전 학기 과목별 석차 3등급 이내 과목이 전체의 70% 이상인 학생, 대학생은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평균 평점 4.0 이상(4.5 만점 기준)을 충족한 학생이 대상이다. 선발 대상은 공주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재학 또는 졸업한 학생이며, 공고일 기준 장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공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공주사랑장학금은 타 지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유지하다 공주시로 전입한 지 6개월 이상 경과한 국립공주대학교 및 공주교육대학교 재학생 중 각 대학 총장의 추천을 받은 20명(1인당 100만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개인분’ 4억 9100만원을 부과하고,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9억 3600만원의 신고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8월 주민세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공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사업소에 부과된다. 주민세 개인분은 주소지로 발송된 고지서를 이용해 납부하며, 사업소분은 8월 말까지 반드시 자진 신고·납부해야 한다. 단,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매출액이 8000만원 이상인 경우에만 해당되며, 납세 편의를 위해 시는 이달 초 개인사업자와 법인에 안내문을 첨부한 납부서를 제작·발송했다. 사업소분의 경우,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9월 1일까지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다만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이나 사업소 연면적이 실제 사용 면적과 다를 경우, 위택스우편, 팩스, 방문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자동이체·신용카드 결제, 위택스, 지로 자동응답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부여군 옥산면은 지난 8일 옥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및 8월 주민세 납부 독려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각 마을 이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건전한 지방재정 확보와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옥산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최성순)는 회의에서 “이장단이 앞장서 체납세금 징수 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주민들에게 주민세 납부 기간 및 납부 방법을 안내하여 성실 납세를 유도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옥산면은 8월부터 11월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으로 운영하여 체납자에 대한 전화 독려, 문자 발송, 자동차번호판 영치 의뢰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 마을방송 등을 활용하여 8월 주민세 납부 홍보 등 성실 납세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윤나순 옥산면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세 징수를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행정의 책무”라며 “면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지난 9일, 부여군자율방재단 60여 명이 장암면 일원에서 수박하우스 부산물 및 비닐 제거 작업을 마무리하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관내 피해 복구가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은 폭우 피해 후 시간이 지나면서 잡초와 넝쿨이 뒤엉키고 각종 부산물이 쌓여 있어 작업이 쉽지 않았으나, 자율방재단원들은 부산물을 치우고 하우스 내부에 남아 있던 비닐까지 제거하며 피해 농가가 재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부여군자율방재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군 전역의 하천 주변과 배수로 예찰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재난 예방에 힘써 왔다. 이번 활동은 그간의 경험과 체계적인 대응이 빛을 발한 사례로, 폭우 피해 복구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는 의미 있는 봉사였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폭우 피해 복구가 빠르게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재난에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한 부여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부여군은 지난 11일 군청 본관에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원도심 활성화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그에 대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충남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부여군 원도심 활성화 방안 전략토론회의 연장선으로 실제 실행할 수 있는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백강문화관 활성화 사업 ▲석탑로 보행 중심 특화가로 조성 및 고도 공간 회복 사업 ▲백제왕도 리브(Re:Ve) 백제왕도 활력 걷기 ▲전국 대회·행사 유치 및 원도심 소비 쿠폰 등 28개 사업(총사업비 1,590억 규모)이다. 박정현 군수는 “원도심은 단순한 공간이 아닌, 부여의 정체성과 공동체 기억이 응축된 상징적 장소”라며 “사람의 힘이 곧 도시의 활력이자 회복의 열쇠”라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거쳐 가는 도시”가 아닌 “머무는 도시”, “살고 싶은 부여”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부여군은 7월 말 기준으로 총인구수가 58,797명이다. 이 중에서 부여읍(원도심) 인구가 17,685명으로 30% 이상을 차지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8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 국제포럼 패널토론에서, 태어난 지역과 시대가 개인의 행복을 결정짓는 불평등한 구조를 날카롭게 지적하며 세대·지역 간 공정한 기회 보장을 위한 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군수는 “태어난 곳이 다르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고, 살아온 시대에 따라 기회와 미래가 갈리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라며, “정치인으로서가 아닌 기성세대의 눈에도 공정과 상식이 무너지고, 출발선의 형평성이 깨진 채 미래와 기회가 사라지는 사회가 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과거에는 노력하면 내 집을 마련하고 안정된 일자리와 교육을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주거와 고용 모두 불안정해 미래를 낙관하기 어려운 시대”라며, “공정 역시 같은 출발선에서 경쟁하던 과거와 달리, 태어난 환경과 지역에 따라 기회의 문이 처음부터 좁아지는 현실이 우리 사회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박 군수는 이러한 불평등 구조를 완화하기 위해 부여군이 추진해 온 현장 중심 정책을 소개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년 OK 만세보령 농축산 대잔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시농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한다. ‘동행 30년, 농업인과 함께 OK보령’을 주제로 농업인, 소비자, 청년 및 학생들이 참여하여 농축특산물 전시·체험·판매를 통한 소비자와 농업인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스 운영 참여자는 8월 18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판매·체험·전시 및 홍보 부스 총 100여 동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보령시 소재 업체를 우선 선정한다. 참여자에게는 몽골 텐트와 테이블, 의자, 현수막을 기본 제공한다. 푸드트럭 참여자는 같은 기간 접수받으며,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운영할 푸드트럭 5대 내외를 선정한다. 1대당 10㎡(2m×5m) 설치면적과 테이블, 의자,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제공한다. 접수는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방문(보령시 주포면 충서로 3220,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또는 전자우편으로 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결성면은 지난 8일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사업을 연계하여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여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가구는 지난 4월 주택이 전소된 가구로 복구작업을 통해 생활은 가능해졌으나, 가족과 단절되어 홀로 사는 독거노인으로 생필품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사업 연계를 통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그릇, 접시, 냄비, 숟가락, 젓가락 등을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집이 전소하여 마음이 막막했는데, 이렇게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좋은이웃들 사업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상가구는 결성면 사례관리대상자로 추후에도 안전한 주거생활환경 및 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장곡면은 지난 8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장곡면 산성2구 마을 토사유출 피해 가구를 방문하여 침수로 유입된 토사 제거 및 집주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장곡면행정복지센터, 복지정책과, 허가건축과 직원 등 공무원 20여 명과 새마을지도자, 마을이장 등 총 30여 명이 모여 이른 오전 시간부터 복구작업을 실시 했으며, 토사가 유입된 주택의 외부 및 집 주변 유입된 퇴적토와 잔여물을 걷어내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에 모두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수해 피해 가구는 집 뒤편에 둘러져 있던 높은 콘크리트 축대가 무너져 내리면서 많은 토사가 밀려와 가스통 등을 뒤덮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가구주는 고령자로 자력으로 치울 수 없는 형편이었다. 이에 장곡면장과 복지정책과 과장(박성래)이 직접 참여 하여 유입된 잡목은 톱으로 자르고 퇴적된 토사제거를 위해 쉬지 않고 삽으로 토사를 퍼 날랐으며 장곡면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김기섭)은 집에 있는 트랙터를 직접 끌고와서 작업을 도왔고, 봉사자들이 삽으로 뜬 흙을 나르는 등 모두 하나가 되는 봉사현장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의 4-H이념을 실천하는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4-H 도시문화 탐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올해 교육에는 관내 8개 중고등학교 4-H회원 및 지도교사, 청년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수원시와 인천시를 돌아보며 도시문화와 다른 지역사회의 다양한 면모를 체험하는 과정으로 기획됐다. 7일 아침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홍성군4-H회의 역사와 비전을 공유하고, 교육 기간동안 안전하게 활동할 것을 서약한 후 수원으로 이동해 지난 2023년 개장한 일월수목원을 견학하며 치유농업에 대한 소양을 쌓고 자연 친화적인 삶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에서는 복합 문화 거리인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방문 및 4-H와 도시문화 체험을 주제로 한 조별 숏폼 만들기 과제 활동, 마술 공연 관람 등 청소년 회원들의 넘치는 에너지와 창의성을 자극하는 일정이 이어졌다. 또, 이튿날에는 한국4-H중앙본부 전문교육단 김대연 강사를 초빙해 4-H활동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청과 홍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직원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널리 확산하고자 ‘태극기 달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홍성군청 직원들이 각자의 자택에서 태극기를 게양한 후 카카오톡 채널 ‘홍성군청공무원 노동조합’으로 인증 사진을 보내 참여할 수 있다. 홍성군청과 노동조합이 함께 뜻을 모은 이번 태극기 달기 이벤트는 노사가 화합하여 나라 사랑의 정신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뜻깊은 행사로 기획됐으며, 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홍성군청 직원 중 선착순 80명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직원 모두가 태극기를 게양하며 광복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는 데 큰 뜻을 둔다”며 “노사가 함께 힘써 직원과 군민이 하나 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광복절이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우리 국민이 하나 되어 일제의 식민 지배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주권을 회복한 뜻깊은 날임을 되새기는 계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가족어울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지난 9일 여름방학 프로그램 제2회 가족골든벨 ‘유퀴즈 온더 어울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만5~9세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총 60가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아 상식, 홍성군·홍성가족어울림센터 및 아동 도서, 넌센스 등의 골든벨 문제가 출제됐다. 문제를 풀기 전 매직 버블쇼로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긴장감을 풀고 친밀도를 높이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했으며, 어울림센터 1층 로비에서는 행사 전후로 페이스페인팅 부스를 운영하여 가족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정답이 나올 때마다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고, 오답이 나올 때는 안타까움을 표현하는 등 현장은 웃음과 긴장감이 교차하는 열정의 무대가 펼쳐졌다. 우승팀의 한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퀴즈 문제를 풀면서 특별한 추억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가족골든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