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이 위탁 운영하는 부여군드론교육체험센터(운영: ㈜뚜루뚜무인항공)가 2025년 식량작물공동경영체 교육훈련 ‘농업용드론 2종면허 취득과정’ 참여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농업인 대상 스마트농업 드론 전문 교육을 본격화한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하고, ㈜한국농웨이가 주관하는 국가 지원사업이다. 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식량작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 자격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뚜루뚜무인항공은 부여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드론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왔으며, 부여군드론교육체험센터를 중심으로 면허 취득에서 실전 방제 기술까지 아우르는 통합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교육비는 2종 면허 200만 원으로 131만 원을 지원해 자기부담금은 69만 원이다. 교육 모집인원은 18명으로 오는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드론교육체험센터 또는 ㈜뚜루뚜무인항공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부여군드론교육체험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6월 30일까지 2026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제안 공모에 따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과제를 대상으로, ▲식량작물, 원예작물, 특용작물, 축산, 농산물 가공, 체험 등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새 기술 실증 시범사업,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특화작목 육성 기술 보급 사업 등이다. 사업비는 개소당 1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 이내로 자부담 30% 적용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공모사업 제안자가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는 것은 아니며, 내년도 시범사업 확정 후 별도의 선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 대신 최종 선정된 제안 공모 시범사업에 신청자가 해당 사업을 신청할 경우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제안 대상은 부여군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또는 단체이며, 타 부서에서 지원하는 보조사업, 국도비 중복사업, 1회성 소모성 농자재 지원사업, 사무실 등 건축물 신축 등의 단순 사업은 제외된다. 공모 신청은 부여군청 누리집의 공고를 참고하여 제안서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발걸음을 본격적으로 내디뎠다. 부여군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청년 지원을 위해 ‘부여군 청년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200억 원(연간 5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한다. 기금은 부여군 출연금과 기금운용 수익 등으로 마련되며,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지역 특화 청년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분야는 ▲청년 일자리 및 창업(스마트팜, 특화산업, 창업공간 지원 등), ▲주거 지원(빈집 활용, 공공주택, 주거비 보조), ▲복지·문화(고립청년·가족돌봄 지원, 문화활동 기회 제공), ▲청년참여(정책 제안, 커뮤니티 활성화) 등으로 다양하다. 부여군은 이를 위해 지난 30일 서동브리핑실에서 제1회 ‘부여군 청년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부위원장 선출, 그리고 청년기금 조성 및 운용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부여군 청년기금 운용심의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총 12명(당연직 3, 위촉직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지난 4월 30일 명천재가복지센터와 웅천LH행복주택아파트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새롭게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지역 내 핵심 거점으로서, ▲치매 인식 개선 활동 ▲실종 치매 어르신 임시 보호 및 신고 ▲치매 극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치매 극복 독려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지정으로 보령시는 총 37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와 20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을 운영하게 됐으며, 지역사회 내 치매 지원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현판식에서는 지정된 기관에 현판을 전달하고 부착하는 행사가 진행됐으며, 기관 관계자들과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참석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 방향과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옥경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치매극복선도단체와 협력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지난 4월 30일 머드엑스포광장에서 ‘2025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행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장진원 부시장, 한명석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 이용열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 총 11명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행사장 전반을 둘러보며 시설 안전상태와 행사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펴봤다. ‘2025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머드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5월 3일 오전 10시, 폐막식은 5월 5일 오후 5시에 머드엑스포광장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튜닝카, 레이스카, 브랜드카, 바이크, 캠핑카 등 다양한 차량 전시와 함께 짐카나, 드리프트, 스턴트바이크 등의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7개국에서 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국제적인 행사로서의 면모를 갖출 예정이다. 또한 차량동승체험, 어린이날 특별 체험, 캐릭터 코스프레, 레이싱카 퍼포먼스, 선수 피트 오픈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방보조금 관리 정부 정책 강화와 중앙부처 보조금 특정감사 등으로 자체 보조금 관리 강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29일 충남도 예산담당관실 보조금관리팀장을 초청하여 보조사업 담당자 및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실무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5개 부서 보조사업 담당자와 민간보조사업자 등 130명의 대상자가 교육에 참석했으며,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지방보조금 업무 흐름 및 감사사례 ▲보조금 부정수급 유형 및 관리 방안 ▲지방보조금 교부 및 사업 수행 ▲지방보조사업 정산 ▲공지제도와 2024년 1월부터 새롭게 도입·운영되고 있는 ▲보탬e 시스템 관리 ▲질의 응답 순으로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홍성군은 보조사업 담당자 대부분 업무 경력이 적은 직원들로 법령 및 업무 연찬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지도·감독 체계를 개선하고 보조금 예산의 투명한 집행을 강화하고자 본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무원과 민간협력으로 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고자 보조사업 담당자와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공공계약 분야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계약분야 및 사업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희대학교 산업관계연구소 고형진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계약금액 조정제도’ 전반에 대한 2시간의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강의는 설계서와 실제 공사 현장상태의 차이로 인한 설계 변경, 물가 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절차 등 사업 추진 시 자주 접하게 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 실무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군은 지방계약법의 잦은 개정, 사업의 복잡화·대형화 등 행정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실무자 중심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장동훈 회계과장은 “공공계약 업무는 법령과 지침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지속적인 공무원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과 제도 개선을 병행하며, 책임 있고 투명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난 30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제2기 홍성군 청년네트워크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군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 위원 9명을 추가 모집하여, 총 25명의 청년 위원들이 활동할 예정으로 선정된 위원들은 경제·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예술, 창업분과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26년 6월까지 청년 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발굴·제안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이날 네트워크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청년네트워크 운영계획 안내 ▲전체회의(청년의날 행사 및 성과발표준비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분과별 회의를 통해 청년들이 체감하는 청년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청년네트워크는 청년과 군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홍성군과 청년이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제2기 홍성군 청년네트워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한편 홍성군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자율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홍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홍성군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와 정비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도로명주소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주소정보시설물의 최적 상태를 유지하고 군민들에게 정확한 주소안내체계를 마련하고자 매년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을 포함한 총 34,443개의 주소정보시설물로 표기 정확성, 시인성, 설치 위치의 적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에는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스마트 KAIS’단말기를 이용하여 주소정보시설물의 망실, 훼손 등의 설치상태를 확인해 조사결과를 실시간으로 데이터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교체 또는 철거 조치를 취해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들이 주소정보를 사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대학로서 다시 보고 싶은 뮤지컬 1위에 선정된 로맨틱 판타지 뮤지컬 ‘왓 이프(WHAT IF)’ 를 5월 24일 오후 2시에 공연한다. 지난해 5월 대학로에서 초연된 뮤지컬 “왓 이프(WHAT IF)”는 지난달 24일 진행된 디시트렌트 뮤지컬 부문 1위에 선정됐으며, 인터파크 티켓 평점 9.8점, 예스24 티켓 평점 9.1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짝사랑에 대한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고민을 우여곡절 많은 직장인들의 생활속에서 현실감 있게 묘사해 공감을 이끌어 내며 통통 튀는 서사로 관객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극복하는 모습에서 지친 현대인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전해준다. 티켓은 R석 15,000원, S석 10,000원으로 예매는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1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홍성군 2자녀 이상 가구는 50%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의 배우 홍경인이 직접 연출해 화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오는 9일부터 6월 4일까지 홍성군 거주 980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등 충남 공통 항목 49개와 홍성군 특성 항목 6개로 총 55개 항목이다. 조사는 인터넷조사와 면접조사를 병행 실시하며 인터넷 조사는 5월 9일부터 5월20일까지, 면접조사는 6월 4일까지 진행된다. 이를 위해 홍성군은 24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했으며 대면조사를 원치 않을 경우 인터넷조사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조사는 ‘나라통계 2.0 검색 → 진행중인 인터넷조사 → ‘충청남도사회조사(2025년)’ 클릭‘으로 가능하며 로그인 방법 등 인터넷조사 문의는 콜센터로 하면 된다. 조사에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보호)에 따라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하고 충남도에서 12월 조사 결과 확정 후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충남 사회조사는 지역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중요하다”며, “수집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농촌 지역에서 농약을 이용한 극단적 선택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약의 안전한 보관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충동적 선택을 줄이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으며, 군은 이와 관련한 대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농약안전보관함의 필요성' 농약은 농업에 필수적인 자원이지만 잘못 사용될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물질이다. 특히, 농촌 지역에서는 농약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우울증이나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이 음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3월 기준 홍성군 인구수는 99,878명이며, 이 중 65세 이상 인구는 총인구의 27.5%인 27,498명에 달한다. 노인 인구가 많은 농촌 지역에서는 방치된 농약을 음료수로 착각해 마시거나 충동적인 음독자살, 각종 범죄에 이용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농약을 안전하게 취급하고 보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방보조금 관리 정부 정책 강화와 중앙부처 보조금 특정감사 등으로 자체 보조금 관리 강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29일 충남도 예산담당관실 보조금관리팀장(박기용)을 초청하여 보조사업 담당자 및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실무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5개 부서 보조사업 담당자와 민간보조사업자 등 130명의 대상자가 교육에 참석했으며,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지방보조금 업무 흐름 및 감사사례 ▲보조금 부정수급 유형 및 관리 방안 ▲지방보조금 교부 및 사업 수행 ▲지방보조사업 정산 ▲공지제도와 2024년 1월부터 새롭게 도입·운영되고 있는 ▲보탬e 시스템 관리 ▲질의 응답 순으로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홍성군은 보조사업 담당자 대부분 업무 경력이 적은 직원들로 법령 및 업무 연찬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지도·감독 체계를 개선하고 보조금 예산의 투명한 집행을 강화하고자 본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무원과 민간협력으로 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고자 보조사업 담당자와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30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몽골 움느거비도 달란자드가드시 교육 관계자 대표단을 맞이해 환영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영간담회는 보령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보령시 홍보영상 시청, 양국 교육 현황 공유,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방문은 한-몽골 간 교육 분야 교류 증진을 위한 것으로, 움느거비도 문화예술국 부장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4명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이다. 대표단은 보령시에서 2박 3일간 머무르며, 이날 환영간담회 이후 아주자동차대학교와 해양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양국의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몽골 고등학생들의 보령시 수학여행을 위한 사전답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보령시와 몽골 움느거비도 달란자드가드시 간의 교육 분야 협력이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며 “몽골 학생들이 보령에서 뜻깊은 수학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학여행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회당 90~120명의 몽골 고등학생들이 보령을 방문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대한민국 유일의 전통 섬유 축제,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를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3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한산모시문화제는 ‘한산모시, 시간을 짜서 역사를 빚다!’를 주제로, 한산모시의 역사성과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가치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이 처음으로 주관하여 한산모시문화제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모시패션쇼, 저산팔읍길쌈놀이, 한산모시학교, 한산모시×백자를 만나다, 개막식 주제공연, 바람음악회, 한산읍성 야간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과 지역 먹거리·특산물 판매, 해설이 있는 야간탐방 등 풍성한 즐길 거리도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한산모시의 전통을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이번 문화제를 통해 한산모시의 고유한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