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가 매년 반복된 도심지 침수 피해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나선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취암동 일원이 지정돼, 국비 283억 원을 포함한 총 47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2023년과 2024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곳이다. 저지대 지형과 노후 하수관로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대규모 정비 공사가 필요했다. 논산시는 지난 9월 하수도정비대책 수립과 금강유역환경청 협의를 마친 뒤, 10월 17일 서울에서 열린 중점관리지역 선정위원회에 참석했다. 위원회에서 시는 △하수관로 개량 및 신설 △빗물배수펌프장 설치 △빗물받이 약 1,500개소 정비 등 침수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지정을 계기로 논산시는 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정 결과에 따라 설계용역을 신속히 마치고, 연차별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축제관광재단은 2025년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에 참가하여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는 전시부스 홍보, 비즈니스 상담, 컨퍼런스 및 설명회, 네트워킹 리셉션,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350개 유관기관 및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국내·외 51개 전문 협회 및 학회와 200명의 핵심 바이어를 포함한 마이스 산업 관계자 5천여 명이 참가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 마이스사업팀은 머드테마파크 컨벤션센터 및 보령시 핵심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전시회 기간 중 중국, 호주, 프랑스,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등 26개국 주요 해외 마이스 업계 바이어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으며, 전문학회(대한방사선방어학회 등) 및 전국 주요 지자체, 관광·마이스 유관기관과 업무협의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학술대회 유치를 위한 홍보 및 시장 동향 파악, 마이스 산업 관계자 네트워크 구축 등 폭넓은 마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지난 10월 27일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5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굴 발표 심사’에서'작은 우유 한 잔의 기적 – 아동과 홀몸노인을 잇는 지역 나눔 실천'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보령시와 보령우유㈜, 보령시자활센터, 보령시시니어클럽, 천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추진해 온 지역 나눔 협력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보령시는 지난 2018년 보령우유㈜와 협약을 맺고, 지역 내 홀몸노인 150가구에 생활지원사 10명이 주 1회 직접 가정을 방문해 유제품을 전달하는 구조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어 2025년 5월에는 드림스타트와 추가 협약을 체결해 저소득 아동에게 매월 300개의 유기농 유제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확대함으로써 아동의 건강 증진과 세대 간 연대를 강화했다. 이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정기 방문을 통한 정서적 교류와 안부 확인, 고독사 예방 등 복합적 복지 효과를 창출하며, 민간기업의 자발적 사회공헌과 공공의 행정 지원이 결합한 모범적인 민관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현주 가족지원과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3일 김동일 보령시장이 시장실에서 보령시 자율방재단 신임 단장으로 이태영 씨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재난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보령시 자율방재단의 새로운 리더를 공식 임명했으며, 김동일 보령시장과 자율방재단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신임 단장의 출범을 축하했다. 보령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는 민간 자율조직으로, 재난 예·경보 활동, 피해 복구 지원, 취약지역 점검 등 다양한 방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555명의 단원들이 지역 곳곳에서 자율적인 방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태영 신임 자율방재단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자율방재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임명을 계기로 자율방재단의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보령,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지난 3일 남포면 만세보령지킴터 합동위령탑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가 주최했으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을 기리고 지역 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가슴에 깊이 새기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편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공산주의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을 추모하고자 매년 전국 65개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시에서도 매년 10월 30일을 전후해 지속적으로 거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지난 3일 시청광장에서 한국지엠(주) 보령사업본부와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와 함께한 ‘G+GM 프로젝트’ 지역사회 협력사업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홍영진 한국지엠(주) 보령사업본부장, 김성찬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한 민ㆍ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에 전달된 생필품 KIT는 총 1,400만 원 상당으로, 생활용품·구급약품·화재감지기 등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저소득 한부모가정 5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영진 본부장은 “G+GM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민의 행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협력사업은 기업과 복지기관, 지자체가 함께한 민ㆍ관 협력의 좋은 사례”라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GM 프로젝트는 G(GROW) 경제를 살피고, G(Guar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지역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결합하여 ‘부여로운 청년 플리마켓’을‘사회적경제 한마당’과 연계하여 백강 문화관과 원조 먹자골목 일대에서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립대학교 RISE 사업단과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지역 공동체의 상생과 활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체험 부스 8개와 판매 부스 20개가 참여해 수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1천여 명 주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어 열린 사회적경제 한마당에서는 사회적경제 그림 전시회 등이 마련돼 사회적 가치 소비를 알리고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남도립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목공 전시와 체험 부스, 구기자 그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했고, 학생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체험 운영과 안내 봉사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서는 금동이 노래방,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 창업 문화에 관심이 높아지고, 사회적경제의 가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부여군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을 바로잡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2025년까지의 수업 추진 실적, 세계측지계 변환 정비 실적, 지적재조사 홍보 및 특수 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됐다. 부여군은 사업지구 착수 후, 적극적인 토지소유자 경계 협의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여군은 2012년 규암 외리1지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6개 지구 12,679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완료해 전체 사업 대상(30,714필지)의 41.2%를 마무리했다. 올해는 4개 지구(1,749필지)를 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5개 지구(1,306필지)에 대하여 추진 예정이다. 진미영 종합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의 높은 관심과 참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오는 11월 7일, 부여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의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잇는 ‘2025 부여군 취·창업 박람회(MY JOB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과 중장년층을 비롯한 군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발굴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박람회에는 ㈜호텔롯데를 비롯해 21개 관내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며, 총 17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참여 기업과 1:1 현장 면접을 볼 수 있으며, 현장 작성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3년 이후 중단됐던 대규모 채용행사가 재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약 500명의 구직자와 예비 창업자가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람회장은 크게 ▲기업 채용관(9개 사) ▲창업홍보관(청년 창업기업 6개) ▲정책홍보관(고용·창업 관계기관 20개) ▲취업지원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진로 및 구직 상담, 창업 아이디어 상담 등 다양한 맞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3회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하면서, 버섯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지역 농업과 소비자 간의 연결을 한층 강화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축제는 부여의 버섯재배 역사를 알 수 있는 역사전시관을 비롯하여 버섯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버섯 빵 등 먹거리는 준비한 수량이 조기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버섯 홍보 포스터 그리기 대회,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버섯요리 시식회, 3종 미니게임 등이 진행되어 관광객들과 부여군민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포토존 및 인생네컷 등의 공간을 마련, SNS 인증샷 이벤트와 양송이·표고버섯 1만 원 이상 구매 시 참여 가능한 룰렛 돌리 GoGo!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김대환 소장은 “버섯 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서부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서부면 주민자치총회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자녀가정에 대한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다자녀가정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과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하고, 지역이 미래세대의 성장을 함께 책임진다는 상생과 연대의 의지를 확장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장학금은 이경환 명예면장, 서부초 총동문회, 서부초 재경총동문회, 서부면 기관·단체의 따뜻한 뜻을 모아 총 700만 원이 조성됐으며, 이번 장학금은 다자녀가정의 교육비로 지원된다. 이경환 명예면장은 “아이들이 서부면의 미래이고, 아이들의 꿈이 곧 우리 지역의 꿈”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세준 서부초 총동문회장은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 없는 서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부면은 앞으로도 다자녀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부면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에제르 아트홀에서 개최한 ‘2025 홍성 국제 음악제(Hongseong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HIMF)’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제는 문화도시 홍성의 ‘2025 로컬콘텐츠 예술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에제르아트홀에서 진행됐으며, ‘작아서 더 가까운 클래식’을 주제로, 소공연장의 특성을 살린 밀착형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했다. 연주자의 숨결과 손끝의 떨림까지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성악, 현악, 피아노, 재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공연 중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해당 공연은 총 6회 진행됐으며, 17일에는 지역 예술가인 에제르앙상블과 아르티스가, 18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첼리스트 홍채원, 피아니스트 노예진, 19일에는 소프라노 정성미, 테너 김태형, 바리톤 최은석, 오페라코치 김지현이 무대를 빛냈다. 24일에는 지역예술가인 피아니스트 강재명, 서솔, 장한별, 문미정, 25일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2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난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생활 속 안전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화재대피 미로체험 ▲완강기 체험 ▲하임리히법 등의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완강기 사용법, 음식물로 인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 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운영됐다.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체험형으로 구성하고, 특정 계층이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했다는 점에서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을 일반인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해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기관에서 실시했으며, 모든 지도강사가 안전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해 교육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한 참여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안전교육을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생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자자체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아산시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충남우수시장 박람회’에서 홍성군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및 시장 경영혁신 지원, 맞춤형 활성화 행사 지원,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방지 및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고객 주차편의 증진을 위한 공영 주차장 조성 등 정부의 전통시장 정책을 적극 수행하여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홍성군과 지역 상인회 및 상인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전통시장의 가치를 지켜 내면서도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상인, 시장, 지원단체 및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난달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서 문화도시 홍성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을 알렸다. 이날 방문객들은 올해 출시한 문화도시 홍성의 음원인 로고송 5곡과 주제곡 4곡을 들으며 ▲로컬 관광상품 투어 프로그램 홍보 ▲유기농 페스타 연계 SNS 미션 투어 ▲SNS 팔로우 인증 이벤트(즉석사진 찍기) ▲무료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도시 홍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객들은 특히 SNS 팔로우 인증 이벤트로 찍은 즉석사진을 ‘홍성 백반 페스타’ 행사장에 가져오면 백반 할인권을 증정하는 연계 홍보 이벤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홍성 백반 페스타’는 올해 1회를 맞이하여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광천 문화시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미감도시 홍성이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홍성의 로컬 식문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백반을 주제로 광천의 새우젓, 김 등을 활용한 백반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문화도시 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