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주 3회 하반기 치매예방·인지 강화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 로봇 ‘실벗’ 활용 인지 학습 △유화 그리기(피포페인팅) △재활 로봇 활용 신체 활동 등 복합형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65세 이상 군민으로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이거나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다. 신청은 연중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전화로 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참여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있다”며 “치매 예방은 조기 검진과 예방 프로그램 참여가 가장 효과적인 만큼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지난 9일 금산읍 금산인삼약초건강간에서 열린2025 금산 전국 인삼음식경연대회 본선에서 조동진·조정민 팀이 출품한 ‘인삼삼계탕·인삼크로켓’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본선에 올라 여러 인삼 요리를 출품했으며 창의성, 인삼 활용도, 맛과 완성도 등을 겨뤘다. 조동진·조정민 팀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 요리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 수상작들은 오는 9월 21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열리는 금산 케이(K)-인삼푸드쇼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직접 시연 및 맛보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장인 박인수 대전과학기술대 외식조리제빵과 교수는 “인삼삼계탕은 전통을 살리면서도 깊은 풍미가 살아 있었고 인삼크로켓은 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만큼 참신하고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수상자인 조동진 씨는 “한국 인삼의 우수함을 요리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출전했다”며 “함께 준비한 조정민 씨와의 팀워크가 이뤄낸 결과라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자연재해, 화재, 사고 등 가축·축사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로 농가보호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재해보험 지원 제도 안내에 나섰다. 가축재해보험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축산농가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군은 농가당 최대 150만 원 한도로 전체 보험 가입액의 20%를 지원한다. 보험 가입 대상은 가축 16종(소, 돼지, 말, 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 사슴, 양, 꿀벌, 토끼, 오소리) 및 축산시설물(축사, 부속물, 부착물, 부속설비)이며 가축 및 축사 피해 발생 시 피해액의 60~95%를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은 재해보험사(NH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를 통해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보험 가입일로부터 1년간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집중호우 발생 및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가축재해보험을 가입하는게 좋다”며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박범인 금산군수는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자”며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광복절 태극기 달기에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고 주민께 안내도 해달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을지연습 준비와 관련해서는 “준비상황보고회, 비상소집훈련, 최초상황보고회 등 전 과정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근무자들은 성실히 임무를 수행해 달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개학기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 인구대책 마련, 울산시 인삼특별전 추진, 리브투게더 사업, 농작물 드론 방제 등 업무에도 충실히 나서달라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 농업의 든든한 미래를 책임질 한국농촌지도자금산군연합회(회장 유명일)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금산농업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태국 농업연수를 전개했다. 이번 해외농업연수 참석자들은 태국의 전통농업 현장과 열대과일 재배 노하우에 대해 배우고 농산물 유통 상황을 살펴보며 금산농업에도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얻어왔다. 특히, 기후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기술과 시스템을 꼼꼼히 살펴보며 많은 의견을 나눴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글로벌 농업 트렌드를 직접 보고 배워서 많은 자신감이 생겼다”며 “금산 농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태국 농업연수를 통해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득 안고 돌아왔을 것”이라며 “개개인의 역량이 더해져서 금산 농업이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금산농산물이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업그레이드된 선진 해외농업연수 추진을 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기적의도서관 20주년 기념 ‘정승각 화백과 강아지똥’ 특강이 지난 9일 도서관 교육실에서 성료했다. 정승각 화백은 ‘강아지똥’, ‘오소리네 집 꽃밭’의 그림작가로 유명하며 지역 내 초교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강아지똥’에 대한 북토크 및 정승각 화백의 ‘마음을 그려요’ 그림그리기 지도가 있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아이들이 표현의 다양성과 연상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계속 추진되는 개관 20주년 및 연계 행사와 10월 25일 열리는 기념식·책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 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위원장 전하연)는 지난 9일 금산읍 금산시네마에서 ‘제4회 금산여성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여성 간 연대를 강화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영화제 상영작은 정지혜 감독의 작품 ‘정순’으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피해자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피해자가 겪는 심리적 고통과 사회적 시선을 묘사하고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현실적으로 담아냈다. 상영 후에는 관객과 함께하는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사이버 성폭력 예방과 대응 방안, 피해자 지원 체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 외에도 금산군 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는 그동안 성인지 교육, 자기방어훈련, 여성의 날 기념행사 등 실천 중심의 사업을 이어왔으며 여성영화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여성 이슈를 문화적으로 소통하고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하연 위원장은 “영화 ‘정순’은 디지털 시대에 더욱 심각해지는 사이버 성폭력 문제를 직시하게 하는 영화”라며 “이 작품을 통해 피해자 보호와 성평등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 신관동은 지역 단체 및 상인들이 시민과 방문객의 폭염피해와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무료 생수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신관동 새마을협의회를 중심으로 소상공인연합공주지회, 공주시유흥음식업협회, 무조건회수산, 무조건 대패 5곳이 주관했으며 지역 소상공인 50여 명도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매일 생수 200병을 신관동 중앙로삼거리 공주시 새마을회 앞 무조건회수산 앞에 비치해 놓고 1인당 1병씩 가져갈 수 있도록 했으며 50일 동안 1만여 병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신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난 달 24일부터 8월 29일까지 관내 4개소에서 생수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를 활용한 상품 위탁판매점의 팝업 스토어를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시청 북카페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스코트를 활용한 위탁판매점의 다양한 상품 개발과 판매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4개 업체가 참여해 자체 제작한 여행가방, 티셔츠, 배지, 스카프, 마그넷 등 46종의 마스코트 상품을 판매했다. 마스코트 상품 위탁판매점은 ‘공주시 마스코트를 활용한 상품의 개발 및 판매·유통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주시와 위탁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시에서 제작·보급한 상품과 자체 제작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위탁판매점은 20곳이며, 매년 상·하반기에 공개 모집을 하고 있다. 올 하반기 공개 모집은 8월에서 9월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염성분 홍보미디어실장은 “공주시 마스코트 상품 위탁판매점이 팝업 스토어와 각종 행사를 통해 마스코트 ‘고마곰과 공주’를 널리 알리고, 자체 제작 상품 판매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마스코트 ‘고마곰과 공주’는 2015년 제작됐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8일 공주시 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정안 알밤휴게소(상행선)에서 ‘관광 홍보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공주시 대표 관광지와 주요 축제를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공주야(夜)밤 맥주축제’와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71회 백제문화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원, 공주시 관광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으며, 관광객들에게 공주의 특산물인 밤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공주 10경을 주제로 한 룰렛 게임과 고맛나루 창극단의 마당극, 통기타 연주, 트로트 메들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축제 안내자료와 공주시 관광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여름과 가을철 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주 방문을 유도하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최원철 시장은 “매년 관광 홍보의 날 행사를 통해 공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인 Mnet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전국반짝투어’가 오는 14일 공주시에서 촬영 및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Mnet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전국반짝투어’는 국내 최정상 K-팝 아이돌 그룹이 지역을 순회하며 아이돌 공연과 특산물 홍보를 결합해 선보이는 프로젝트 예능으로, 공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노리는 신개념 콘텐츠다. 이번 공주 공연에서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K-팝 아이돌 그룹이 특별 무대를 선사하며, 공연 장소와 참여 방법은 Mnet 공식 SNS 계정 및 Mnet Plus 앱을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공주의 대표 특산물인 ‘밤’을 구매하면 공연 티켓을 함께 제공하는 이색적인 ‘1+1 이벤트’다. 현장에 마련된 팝업스토어에서 밤(판매가 990원)을 구매하면 콘서트 티켓을 받을 수 있다. 공연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은 직접 특산물 판매에 나서고 공주시의 주요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특산물과 문화자원을 세계 팬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 한산초등학교와 한산중학교 학생들이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백석대학교에서 열리는 ‘BU-STAR* 영어캠프’에 참가한다. 이번 캠프는 서천군 RISE 사업의 일환으로, 학령인구 감소로 교육 기회가 줄어드는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대학의 특성화 교육분야(K-컬처)와 연계한 전문 영어·문화 교육을 제공해 기초학습 역량을 높이고,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인원은 한산초 21명, 한산중 12명, 인솔교사 4명이며, 백석대학교 관광학부·외식산업학부·문화예술학부가 협력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캠프에서는 공항 체크인, 레스토랑 예약 등 실생활 영어회화 상황극 연습과 함께 ▲K-댄스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쿠킹&레스토랑 영어 ▲보리생명미술관 견학 ▲독립기념관 역사투어 ▲나다움 프로젝트 등 문화·예술·역사 체험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영어 실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키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열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영어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창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최근 집중호우 뒤 지속된 고온의 영향으로 파밤나방 등 나방류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콩(논콩)·들깨·원예작물 등 농작물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평균기온이 28.0℃로 평년보다 1.3℃ 높았으며, 강우일수도 2일에 불과해(전년 6일) 나방류의 생육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 파밤나방은 5월경 성충이 출현해 6월부터 11월까지 연중 발생하며, 암컷 한 마리가 600~1700개의 알을 낳는다. 한 세대가 약 24일 만에 성장해 방제 시기를 놓치면 잡식성 유충이 콩, 고구마, 들깨, 원예작물 등에 큰 피해를 준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어린 유충기(1~2령)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며, 성충 이후에는 약제 저항성으로 인해 방제가 어렵다. 본밭에 밀도가 높을 경우 1주일 간격으로 2~3회, 약제 계통을 바꿔가며 작물체에 약제가 충분히 묻도록 살포해야 한다. 김도형 소장은 “금년 여름철 강우량이 적고 온도가 전·평년대비 높아 당분간 파밤나방 뿐만 아니라 해충에 의한 피해가 예상된다”라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성복, 김영배)는 지난 7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메디팜 중앙약국(대표 최선묵)을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의 정기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캠페인으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선정된 메디팜 중앙약국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어 왔다. 최선묵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라며 “기부를 통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복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해 주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은산면은 지역 상권과 자영업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착한가게 운동을 통해 기부 문화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에 따라 추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지역 내 지급 및 소비 현황을 11일 발표했다. 부여군은 총 130억 원의 예산을 소비쿠폰으로 지급했으며, 이 가운데 65%에 해당하는 85억 원이 지역화폐 ‘굿뜨래페이’로 지급되었다. 굿뜨래페이는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는 수단으로 현재까지 43억 원이 소비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굿뜨래페이 지급액의 약 50%에 해당하며, 지역 상권에 상당한 수준의 유통 효과를 발생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사용처는 주로 전통시장, 음식점, 편의점, 미용실 등 생활 밀착형 업종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상점에서는 평소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한 사례도 보고되었다. 부여군은 이번 소비쿠폰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소비 활동을 일정 부분 회복시키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굿뜨래페이를 통한 지역 내 자금 순환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아직 소비되지 않은 잔여 금액이 있는 만큼, 군은 소비쿠폰을 사용기한 내에 적극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