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강경읍이 오랜 기다림 끝에 따뜻한 변화를 맞이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0월 31일 강경근린공원에서 ‘강경읍 도시가스 보급사업 개통 기념식’을 열고, 지역 에너지 복지 확대의 새출발을 알렸다. 도시가스는 배관망을 통해 공급되는 방식으로, 등유나 액화석유가스(LPG)에 비해 저렴하고 편리하지만, 배관 공사 비용 및 수익성 문제로 공급망이 닿지 않는 음영지역이 다수 존재한다. 논산시는 충청남도, 도시가스 공급 업체 JB㈜와 힘을 합쳐 강경읍에 도시가스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간 에너지 격차를 해소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강경읍의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은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본관 19km, 공급관 21km 등 총 40km 규모의 도시가스 배관망이 새로 구축되었으며, 3,500여 세대가 안정적이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공급받게 된다. 이를 통해 연료비 절감, 생활 편의 향상, 안전성 강화 등 강경읍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지난 1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2025 보령시체육회장기 생활체육배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배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며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생활체육의 축제로 마련됐다. 보령시 기관·단체팀(보령시청 등) 4개 팀, 관내 학교팀(단일팀 및 연합팀) 4개 팀 등 총 8개 팀이 참가해 열정과 팀워크를 뽐냈다. 보령시배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배구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경기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 리그는 15점 3세트 2선승제, 결승은 21점 3세트 2선승제로 운영됐다. 또한 모든 경기는 9인제 생활체육 배구 규칙을 적용해 공정하고 역동적인 경기를 펼쳤다. 열띤 경쟁 끝에 기관·단체팀에서는 보령배구협회 시니어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보령시청이 2위, 보령소방서가 3위, 보령교육지원청이 4위에 올랐다. 관내 학교팀에서는 떙큐배구클럽이 1위, 미산초 연합이 2위, 오천초 연합이 3위, 한내초 연합이 4위를 기록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한 ‘2026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은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해 어촌 이탈을 방지하고, 어촌에 우수한 청년 인력을 유치해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1986. 1. 1. ~ 2008. 12. 31. 출생자)의 청년으로, 수산업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발된 어업경영인은 경영 연차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만~11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보령시청 수산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급 대상자에 대한 의무 사항 및 제재 조치 등이 다양한 만큼 신청 자격 및 요건, 지원 제외 대상 등 공고문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선정 절차는 서면 평가와 면접 평가 등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10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72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사원의 가정 방문 시 안전한 장소에서 면담을 진행하는 방법, 면접 대상자의 이상행동 인지 시 적절한 대응 요령,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 지침 등을 다뤘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사고에 대한 응급 상황 대처법을 교육해 조사원들의 실질적인 조사 수행 능력을 높였다. 또한 안전용품(손전등, 전자호루라기, 손목보호대, 밴드, 핫팩, 물티슈)을 배부해 안전한 조사 환경을 조성했다. 보령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1만1694가구이며, 인터넷·모바일·전화조사 등 스마트조사도 병행해 진행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조사원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정확한 조사를 진행하기를 바란다”며 “인구주택총조사는 지역 발전과 국가 정책 수립의 기본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오는 8일 ‘제30회 국무총리배 및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축구대회’ 본선 경기가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사혁신처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중앙행정기관축구연합회가 주관하며, 20개 기관 24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 1일에는 보령스포츠파크 1구장에서 개회식이 열렸으며, 선수와 가족 등 약 800명이 참석해 환영사와 경품추첨 등 공식 일정을 함께했다. 이어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 4개 구장에서 예선전이 치러졌으며, 1부리그 8팀과 2부리그 8팀 등 총 16개 팀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오는 8일에는 본선에 진출한 16개 팀이 다시 보령을 찾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승전까지 진행하며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보령시는 중앙행정기관 축구대회를 2년 연속 개최함으로써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스포츠 교류를 통한 협력 체계 강화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대회는 중앙행정기관 직원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은 물론 명품 스포츠도시 보령의 브랜드 가치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운영하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for Age-friendly Cities and Communities)’에 공식 가입하며 고령친화도시로서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고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국 지방정부가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 협력체로, 현재 전 세계 57개국 1,739개 도시가 가입해 있다. 보령시는 지난 8월 WHO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후, 고령친화도시 조성계획의 체계성, 시민 참여도, 고령자 친화적 정책 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받아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보령시가 추진해 온 세대 통합 복지정책과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2024년부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조사 및 주민설문을 실시하고, WHO가 제시한 8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지난 1일 보령선한이웃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은행 재개식’을 개최하고, 올겨울 연탄 나눔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보령선한이웃은 2006년부터 지역 내 독거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연탄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11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약 50가구에 총 3만 장의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세영 대표는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매년 함께해 주신 많은 시민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온기가 지역 전역으로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주신 모든 후원자와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회장 이계협)는 지난 10월 31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2025년 새마을지도자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 임원과 16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의 공동체 의식은 지키며, 우리의 마음가짐은 바꾸다’라는 교육목표 아래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과거 어려운 시절, 가난이라는 결핍 속에서도 행복을 찾아갔던 공동체의 정신을 되돌아보고, 오늘날 사랑과 행복의 결핍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사회의 새마을지도자다운 방식으로 바꾸어 가는 방법을 모색했다.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사회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체 발전을 위한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11월 1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열린‘2025년 부여군 가족축제 한마당’을 2,0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부여군 가족센터 다국적 자조 모임의 난타 공연으로 막을 열고, 이어진 국악 비보이 공연과 레이저쇼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퀴즈와 게임 레크리에이션에서는 웃음과 응원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아이들은 구슬 팔찌, 보석 젤리, 마카롱 등을 만들며 솜씨를 뽐냈다. 포토존 부스에서는 사진을 찍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순간을 추억했고, 부대행사로 다문화 음식 부스가 마련되어 세계 여러 문화의 맛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드림스타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기관들도 참여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부여군수는“이번 축제는 가족과 시대가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지난 30일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꽃피는 건강 홍성’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웃의 소외감을 줄이고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여 자살위험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상담과 정서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대상자들에게는 정성스럽게 마련한 제철 과일 꾸러미와 시클라멘 화분이 전달됐으며,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마음이 쓸쓸했는데, 오늘은 따뜻한 온기를 느껴서 행복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충수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인적 자원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철식 공공위원장 또한 “자살예방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속에서 꾸준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읍은 ‘꽃피는 건강 홍성’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외로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마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4-H연합회가 지난달 31일 국화향기가 가득한 홍주읍성에서 창립 70주년 기념‘2025년 제71회 홍성군 4-H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이웃 사랑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년 농업인 단체로서의 가치를 재확인했다. 이날 행사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주무대에서 홍성사랑국화축제와 연계해 펼쳐졌으며, 1955년 홍성군 4-H구락부라는 이름으로 첫발을 내딛은 지 70년이 되는 해를 맞아 170여 명의 학교, 청년 4-H회원들과 지도자들, 내외빈이 모여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의 금언을 함께했다. 홍성군 4-H회 창립 70주년 기념 공연으로 ‘라메르앙상블’의 현악 4중주가 가을날의 정경을 그려냈고, 지역 극단 ‘나빌레라’(대표 이정빈)와 청년 회원들이 ‘지(智/Head)·덕(德/Heart)·노(勞/Hands)·체(體/Health)’ 4-H 이념 홍보를 위해 함께 꾸며낸 코믹 단막극에는 관중들의 환호와 웃음이 이어졌다. 이어 선배 세대이자 회원들의 후원 조직인 사단법인 홍성군4-H본부 이환진 회장(홍성읍)과 후배 세대를 대표하는 홍성군4-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오는 15일, 22일, 29일(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재료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친숙한 재료를 새롭게 바라보며, 예술적 감각과 감성을 확장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손으로 직접 비누를 빚어 만들고,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탈취제를 제작하며, 버려지는 재료 속에서 창의적인 가치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으로 하면 된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고암 이응노 선생의 예술 세계는 재료의 본질과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재료가 지닌 감각적 가능성을 탐구하고, 일상 속 예술의 의미를 새롭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지역민과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계절별로 운영되는 체험형 교육은 예술을 생활 속으로 확장하고,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문화공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미취업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 지원을 위하여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홍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일반형일자리 전일제 14명, 시간제 7명으로 총 21명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모집 공고기간은 13일까지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홍성군청 가정행복과에서 접수받는다.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지원자는 1차 서류 심사와 업무수행능력 평가를 위한 2차 면접 과정을 거친 후 최종 선발되며,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복지) 업무 보조 ▲장애인주차구역 홍보 ▲카페 바리스타 보조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는 홍성군청 홈페이지의 공고문 내용을 확인한 뒤 서류를 구비해 홍성군청 가정행복과로 방문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가정행복과 장애인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오는 8일 오후 2시, 군청 안회당 뜰에서 ‘2025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스로는 군청 안회당 뜰에서 출발하여 ▲옛 분위기를 간직한 명동골목 ▲천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조양문 ▲당간지주 ▲홍주의사총 ▲홍성숲놀이터를 거쳐 북문으로 돌아오는 약 5km, 1시간 30분 코스이며, 주요 문화 유산과 지역의 과거·현재를 체험하며 걷게 된다. 코스 곳곳에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추억의 간식거리 등 특색있는 먹거리 부스는 물론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걷는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온가족 홍성 힐링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천년의 시간과 함께한 홍성의 역사·문화·자연을 온 가족이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아이들에게는 지역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이, 어른들에게는 걷기를 통해 건강과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영 체육관광과장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홍성의 길을 걸으며 늦가을의 정취와 지역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참가자들이 즐거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대한민국의 가을은 축제로 전국이 물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가운데 지역축제의 성공은 차별화된 먹거리와 다양한 콘텐츠가 축제의 성공을 좌우한다는 공식을 홍성군이 만들어내고 있어 타 지자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관람차와 회전목마, 바이킹 등 어린시절 추억이 가득한 놀이동산을 테마로 바비큐그릴을 직접 도안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비교적 쉽게 갈 수 있는 컨설팅을 뒤로하고 바비큐 장비의 독자적인 개발과 지역민 우선 정책이라는 어려운 길을 뚝심있게 추진했고 결과는 대성공을 이뤄냈다. 이례적으로 평일에 개막식을 열어 주변에서는 흥행을 포기한 것 아니냐며 만류했지만, SKT통신기반 빅데이터 결과 축제장반경 2키로 미터기준에서 홍성읍주민 4만명을 제외해 도출결과 첫날 9.8만 명이 찾았고, 평일 2일차에도 12.1만명이 축제를 즐겼고, 행사 하이라이트인 토요일은 22.6만명, 3일간 총 44만5천여 명이 넘는 인파가 홍성을 찾았고 4일차인 11월 2일 60만명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이용록 군수의 지역민과 관광객유치라는 투트랙 전략도 빅데이터 결과가 뒷받침했다. 첫날 축제 현장에는 지난해 축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