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소속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자체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의 온열질환 예방 관련 내용을 반영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작업장 온도계 비치 △온·습도 조절장치 설치 △적정 휴식시간 준수 △폭염작업 일지 기록 등의 이행 여부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실외에서 근무하는 도로보수원, 가로등수리원 등 실외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보호에 집중했다. 점검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된 경우에는 즉시 개선 조처를 했다. 군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군민을 위해 땀 흘리는 현업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폭염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현장 중심의 안전조치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지역 전통문화의 보존과 군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금산자치 종합대학 전통음악·금산농악 하반기 과정을 올해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올해 초 참여 신청을 한 금산군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매주 정기 수업을 통해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이 제공된다. 전통음악 과정에서는 해금, 피리, 대금, 가야금, 경기민요의 강의가 구성돼 우리 음악의 멋과 흥을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금산농악 과정은 금산 특유의 농악장단과 외마치질굿, 열두마치, 이음가락 등 농악의 기본기를 직접 익히는 현장 실습형 수업으로 추진된다. 해당 과정 수료자에게 금산군수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자치 종합대학은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의 장으로 금산만의 전통문화가 자연스럽게 전승되는 계기를 제공한다”며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올해 마장지구의 가뭄을 대비한 농업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반복되는 용수 부족으로 농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3월 초부터 8월 초까지 총사업비 6억4000만 원을 투입해 남일면 마장리 일원 용배수로 425m를 정비했다 이를 통해 약 15ha 면적의 농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농경지의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 내 청소년수련시설의 주인인 청소년운영위원회가 한자리에 모이는 2025년 충남청소년운영위원회 캠프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금산군 제원면 소재 금산청소년수련원에서 성료했다. 이번 연합캠프에 충남도 내 26개 시설의 청소년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소통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개회식 식전 공연으로는 금산군청소년전통문화학교 청소년풍물단의 금산농악 공연과 금산여중 루미너스팀의 댄스 공연이 펼쳐져 캠프의 시작을 열었다. 이어 △수영장 물놀이 △공동체 활동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우수사례 발표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연합캠프에서 기관 간에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 활동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올해는 신나게 즐기며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청소년 만족도가 높았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충남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 연합캠프를 금산군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충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협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 신관동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요양병원이나 자택을 직접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신관동은 요양병원 등 시설에서는 관계자에게 먼저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보호자가 있는 경우에는 대리 신청 절차를 설명하고 있다. 대상자가 직접 신청을 원할 경우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한 뒤 제작된 소비쿠폰 카드를 다시 해당 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요양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전○○ 어르신은 “몸도 불편하고 병원에 있다 보니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기 어려웠는데,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친절히 설명해 주고 신청까지 도와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전했다. 진상호 신관동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직접 신청이 어려운 분들도 빠짐없이 제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복지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은 지난 7일 기준 93.5%를 기록했으며, 신관동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도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청소년 드론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청소년 드론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을 매개로 청소년의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역량 개발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해 ▲드론 기본 조작법 ▲드론 스포츠(드론 농구, 드론 축구) ▲드론 코딩(프로그래밍)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드론을 직접 조종하며 도전정신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고, 드론 스포츠를 통해 팀워크와 전략적 사고력도 키울 수 있다. 또한, 블록 코딩을 활용한 드론 코딩 교육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 드론교실은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 28일부터 초·중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4개 반으로 나뉘어 4주간 운영된다. 교육을 이수한 우수 참가자에게는 청소년 드론 스포츠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이미경 관장은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다양한 청소년 역량 개발 프로그램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추가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답례품 품목을 확대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지역 특산품의 전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공주시 내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품목을 직접 생산·제조하며, 배송까지 가능한 업체다. 계약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이며, 선정된 업체와 답례품은 행정안전부 공식 온라인 플랫폼 ‘고향사랑e음’을 통해 전국 기부자에게 소개된다. 모집 공고는 공주시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공주시청 인구정책과 고향사랑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록은 업체와 제품을 알리고 수익을 창출할 좋은 기회”라며 “택배비도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 원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삼흥농업회사법인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7일 수박 2,000통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수박은 부여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됐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로 이어졌다. ㈜삼흥농업회사법인은 ‘생산자와 판매자, 소비자가 어우러져 서로 흥하게 한다’라는 경영이념을 밑바탕으로 한 농산물 전문 유통회사 법인으로서, 2020년에 수박 1,000통, 2021년에는 부여군 굿뜨래 장학기금 2,000만 원 기탁 등 따뜻한 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안상수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수박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석탑영농조합법인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를 위해 써달라며 부여군에 토양개량제 10,050포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반복되는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호우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으며, 부여군은 전달받은 물품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하우스 시설 농가에 전달했다. 백현중 대표는“지난 7월 호우 피해 농가 봉사활동에서 피해가 심각한 것을 보고 지원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부여군 농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여군 관계자는 “재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접수 즉시 피해 농가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재해 발생 시 민간과 적극 연계하여 피해 주민에 대한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오는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홍산동헌에서 생생 국가유산 사업 ‘오램의 힘, 홍산동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홍산동헌이 간직해온 역사와 당시 조선시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여름방학을 맞이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역사교육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한 홍산동헌에서 방문객들은 ▲홍산이야기 展(홍산동헌의 역사 등을 볼 수 있는 전시) ▲홍산동헌을 누비며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미션 프로그램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존 ▲수령의 권한과 책임을 상징하는 전패 찾기 프로그램 등을 만날 수 있다. ‘오램의 힘, 홍산동헌’의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방문객에게 아이스크림과 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우리문화포럼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대표적인 백제시대의 궁궐 연못이자 가장 오래된 인공 연못인 궁남지를 활용한‘주민이 함께 만드는 궁남지 연꽃 지도’ 제작 프로그램을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백제고도육성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추진되는 '2025년 고도주민활동 지원사업'의 5개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우리 손으로 피어나는 궁남지 연꽃 지도를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기획하게 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10강좌로 구성됐다. 강좌는 ▲연꽃의 종류와 수생식물에 대한 전문가의 이론 수업과 현장 수업 2강좌 ▲궁남지 현장 사진 기록 4강좌 ▲드로잉 전문가의 지도하에 연꽃과 수련, 궁남지 풍경을 그림으로 그리기 4강좌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강좌가 끝난 후 그간에 기록한 사진과 그림을 취합하여 전문가와 함께 궁남지의 연꽃과 다양한 수생식물의 배치 현황과 종류를 알 수 있는 지도를 제작하여 11월이면 마무리될 예정이다. 연구원은 11월 말경 연꽃 지도와 함께 고도주민 생활공예체험 프로그램 결과물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며, 제작된 연꽃 지도는 궁남지 안내소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이 제71회 백제문화제의 공식 포스터를 8일 공개했다. 백제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미래로 이어가는 이번 축제의 정체성과 상징을 시각적으로 담아낸 포스터로, 공개와 동시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포스터는 백제 고대 예술의 상징성과 현대적 감각이 정교하게 조화를 이룬 디자인으로 평가된다. 특히 중심부에는 봉황(鳳凰)이 화려하게 날아오르는 모습으로 표현되어, 백제의 철학과 이상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이 봉황은 단순한 장식 요소를 넘어, 백제금동대향로의 상단을 장식하던 봉황에서 모티브를 얻어 재해석된 것이다. 금동대향로는 백제인의 예술성, 정신세계, 자연에 대한 존경이 담긴 국보로, 이번 포스터는 천년의 시간을 지나 그 봉황이 현대의 부여 하늘로 다시 날아오르는 듯한 형상으로 구현되어 백제문화의 부활, 과거와 현재의 연결성을 감각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배경 또한 주목할 만하다. 포스터 속 산과 동물 형상은 백제금동대향로를 2차원적으로 평면화한 이미지로 구성됐다. 이 산수 문양은 백제인들이 상상한 이상향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실시한 ‘중앙합동조사’ 결과에 따라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부여군은 7.16 ~ 20. 호우 피해 복구비의 상당 부분을 국비로 추가 지원받게 됐다. 아울러, 피해 신고를 완료한 군민에게는 재난지원금과 특별지원금이 행정검토 이후 지급될 예정이며, 국고 지원 지역의 간접적인 혜택 24종뿐만 아니라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군민은 국민건강보험료,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감면 등 13종의 추가적인 간접적인 혜택을 아래와 같이 받을 수 있게 됐다. 국고 지원 지역의 피해 주민들은 ▲국세 납부 유예, ▲지방세 납부면제·유예, ▲국민연금 납부 예외, ▲상하수도요금 감면, ▲재해복구자금 융자, ▲보훈대상 재해위로금 지원, ▲농기계 수리,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병역의무 이행기일 연기, ▲국·공유재산 및 국유림 사용료·대부료 감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수수료 면제, ▲상속세 재해손실 공제, ▲과태료 징수유예, ▲자동차 검사기간 연장·유예, ▲생활 도움 서비스 및 심리·정서 지원, ▲경영회생농지 매입 지원 농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자원봉사센터가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군 삽교읍 하포2리를 다시 방문해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논산시 봉사단은 지난 2일에 이어 7일 피해 현장을 다시 찾아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전기배선 점검 및 자재 교체, 방역 소독 등 맞춤형 복구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활동은 하포2리 하천 건너편에 위치한 15가구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에 집중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전기공 2명을 포함한 논산시 재난재해전문봉사단, 희망가전문봉사단, 민족통일논산시협의회 소속의 자원봉사자 12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분야별 전문성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팀을 꾸려 신속하고 안전한 복구 작업을 펼쳤다. 특히 봉사단의 도움을 받은 한 주민은 “지금 당장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알고 복구해 주니 어떻게든 보답하고 싶다”며 “라디오 방송에 사연을 보내서라도 논산시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해 현장의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수해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전문 기술 인력을 적시에 파견해 지속적이고 정확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가 행정안전부·충청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최상위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76개 공사와 122개 상수도 운영기관 등 총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원칙(리더십, 전략, 사회적 책임 등) △경영성과(주요사업성과, 경영효율성, 고객 만족 등) 2개 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가’부터 ‘마’까지 5단계 등급을 부여했다. 논산시는 지난 2021년과 2023년 평가에서 모두 상위권인 ‘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113개 기초자치단체 상수도 운영기관 중 최상위 9개 기관에만 주어진 ‘가’ 등급을 획득하며 꾸준한 경영개선 노력과 시민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입증했다. 시는 노후 시설 개량, 수돗물 품질 향상, 고객서비스 강화, 에너지 절감형 설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실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최상위 등급 획득은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직원들의 땀과 헌신이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수도 행정의 선진 도시로서 전국의 모범이 되는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