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한국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는 벼 육묘 공동과제포 파종을 지난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도자 공동과제활동에는 14개 읍면(품목)농촌지도자회, 군연합회 임원 80여 명이 참여, 모판 12,000장 파종작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는 해마다 공동 과제포 운영을 통하여 관내 고령층 및 소규모 농가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모판을 공급, 이앙작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금년도 선정 품종은‘친들’이며, 모판 한 장당 3,500원에 공급하며, 이앙 후 상자를 반납하면 장당 500원을 환급해 줄 예정이다. 과제포 현장을 찾은 이용록 홍성군수는“농촌지도자회가 솔선하여 매년 못자리 공급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과 관심을 가져달라”라며 당부를 했다.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 박복성 회장도“지역 내 수요 농가가 믿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최고 고품질의 모가 생산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다짐하며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공동과제포 운영 장소를 구항면 장양리로 이전했으며, 못자리 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한부모 가정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주거환경개선 지원에 나섰다. 해당 가정은 조부 명의의 무료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나, 실내는 벽지와 장판이 심하게 낡고 훼손된 데다, 오래된 가구들로 인해 생활공간이 좁고 비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었으며 특히 사춘기에 접어든 아동이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방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신체적·정서적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홍성군 희망복지팀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가정의 어려움을 면밀히 파악하고,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비 3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도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이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이 마련됐고, 도배와 장판도 새롭게 교체됐으며 충분한 수납장을 설치해 옷과 물품을 정돈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됐다. 새로 바뀐 방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이 홍성사랑상품권 발행 초기 구매 및 소유자의 권익 보호와 편의 증진을 위하여 2020년과 2021년에 발행한 홍성사랑상품권 유효기간을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알렸다. 홍성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은 지류는 발행일로부터 5년, 모바일은 구입일로부터 5년이며, 다만 군수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유효기간을 따로 정할 수 있다. 다만, 2022년 이후에 발행한 홍성사랑상품권의 경우 상품권 발행에 할인비용 일부가 국비 지원분이 포함되어 기발행분의 연장이 금지되어 있기에 홍성군은 불가피하게 군민의 입장과 편의를 위하여 2020년과 2021년 2개년에 발행한 상품권의 유효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2025년 3월말 기준 2020년과 2021년 발행한 홍성사랑상품권의 미사용 금액은 지류 1억 1천 8백만 원, 모바일 1천 7백만 원으로 총 1억 3천 5백만 원이다. 지류상품권의 발행일은 상품권 뒷장의 하단에 발행일을 보면 알 수 있고, 모바일의 경우 접속 후 첫 화면의 보유금액을 누르면 상품권의 잔액과 유효일을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평소는 따뜻한 엄마 같은 손길로 직원들을 다독이지만 행정을 지휘할 땐 차가운 결단력으로 외유내강의 리더십을 보여준 조광희 홍성 부군수가 오는 5월 1일 취임 2주년을 맞는다. 조 부군수는 민선 8기 이용록 홍성군정의 도전과 혁신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뒷받침하면서 부군수 주재하에 평가실적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행정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시군평가 3년 연속 1위라는 금자탑을 쌓는 등 홍성군정이 대내외적으로 질적 향상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도 안전기획관 출신답게 서부면 대형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폭우대비 체계 사전 구축은 산림청에서도 우수사례로 꼽을 정도이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안전점검 및 안전시스템 구축으로 2년 연속 50만 명이 찾았지만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축제의 성공을 이끌어냈다. 충청남도 기술직 여성공무원 첫 부이사관, 충남도 및 홍성군 최초 여성부단체장 등 유리천장을 타파하는 열정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조광희 부군수는 충남도청 내에서도 소통하는 직원들이 많아 다양한 지역현안을 해결하며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장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에서 ‘1950선샤인게임’이 열린다. K-드라마 촬영 명소 및 K-밀리터리체험의 성지로 사랑받고 있는 선샤인랜드에서는 가정의달 및 어린이날을 맞아 “1950선샤인게임”을 주제로 1950 프론트맨이 이끄는 딱지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등 미션 수행형 롤플레잉과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포토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마술, 코미디마술서커스, 버블쇼, 벌룬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3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펼쳐진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하여 논산시의 대표 관광지인 선샤인랜드 1950 스튜디오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과 선샤인랜드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 초촌면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부여 송국리유적 일원에서 개최된 제7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선사인의 꿈 청동기로 이룬 송국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하고 체험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여 약 1,000여 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행사와 합수식을 시작으로 떡메치기,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으며, OX퀴즈, 물동이 나르기, 창던지기, 노래자랑 등 화합 한마당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꼬치 체험, 고고학 발굴 체험, 토기 만들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어린이 태권도 시범, 옥산 한음스쿨의 연주 또한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특별히, 부여 송국리 유적 발굴 5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강연회와 유적지 답사가 열렸다. 송국리유적이 지닌 학술적 가치와 미래지향적 의의에 대해 깊이 있게 되새길 수 있는 자리였다. 송국리 유적은 아직 조사되지 않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지난 2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여군협의회에서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여군협의회 유찬종 회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탁이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과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여군협의회는 부여군 지역 내에서 평화와 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단체로, 사회적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성금 기탁 역시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지에스아이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해 성금기부에 함께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따뜻한 성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지원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지난 26일 대천항 별빛공원에 모여 특수임무유공자회 보령시지회(지회장 김현규) 주관으로 해양쓰레기 정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특수임무유공자회 보령시지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대천항과 안마도 일대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보령시지회는 '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2007년 설립됐으며, 김현규 지회장을 중심으로 100명의 회원이 국가긴급재난 구조활동, 환경보호 및 정화활동, 보훈대상자 및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원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해 민원 서비스 개선 및 업무 효율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보령시 문화관광해양국과 행정복지국 소속 15개 부서의 민원업무 팀장 및 담당 공무원 3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신속·정확한 민원 응대를 위한 실무 개선과 친절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 강화 등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보령시는 민원업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담당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도입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꼬마 텃밭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과 25일 두 차례 모종 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어린이집 5곳에서 어린이 79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토마토, 비트, 상추 모종을 직접 심고 물을 주며 농산물 재배부터 수확까지의 과정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또한, 농업전시관 관람과 자연학습 치유정원 산책도 함께 진행해 아이들이 농업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어린이집은 오는 7월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농심 함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가 농업과 환경의 가치를 인식하고,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7주 동안 진행한 장애인 가족 특수 체육 프로그램 ‘가가호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열린 이번 체육 프로그램에는 공주시 관내 장애인 가족 90여 명이 참여했다. ‘가가호호’는 전문 체육 지도자들이 장애인 가족의 특성을 반영해 마련한 맞춤형 체육 활동으로, 농구, 축구, 배드민턴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을 통해 가족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공통의 추억을 쌓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가족 중 한 분은 “처음엔 자녀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3주 차부터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참여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영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당사자들이 가족과 함께 체육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운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가족 간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공주시의 위탁을 받아 (사)한국장애인부모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공주시자원봉사회관에서 재난·재해 복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갑작스러운 재난 발생 시 대한적십자사 등 재난 관련 봉사단체들과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앞으로 구호와 복구 작업 등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이 필요한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 공주시의용소방연합대, 특수임무유공자회 공주시지회, 공주시자율방재단, 공주시자율방범연합대, 공주시새마을회 등 11개 자원봉사단체에서 60여 명이 참석해, 단체별 역할과 임무에 대해 공유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숙현 공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공주시의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 운영과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원철 시장도 “안전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봄철 나들이와 농사일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부터 가을 사이에 주로 발생하며, 농사일이나 산나물 채취, 벌초 등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60대 이상 어르신, 농림축산업 종사자 등 감염에 취약한 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긴팔, 긴바지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귀가 후 바로 샤워하기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하여 세탁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주시는 지난 25일 양방향 화상 장치를 활용해 스마트 경로당 236곳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어르신 맞춤형 진드기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공산성, 갑사, 마곡사, 금강신관공원 등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해충 기피제 분사기 15대를 지난 3월 말부터 운영 중이며, 상반기 내 풀숲이 많은 다중 이용시설에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의 대표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인 ‘웅진성 수문병 근무 교대식’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웅진성 수문병 근무 교대식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활용한 상설 프로그램으로, 백제 왕성의 성곽을 지키던 수문병들의 모습을 생생히 재현하는 행사이다. 해마다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 백제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올해 교대식은 지난 4월 26일 시작하여 오는 11월 초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마다 하루 세 차례 운영된다. 오전 11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2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제71회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는 공산성이 아닌 백제문화제 주 행사장인 금강신관공원에서 매일 수문병 근무 교대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만, 무더위가 극심한 6월부터 8월까지와 비 오는 날에는 운영을 쉬게 된다. 올해는 근무 교대식의 웅장함을 더하기 위해 한 차례 공연 시간을 20분가량 늘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수문병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도 마련해 공주를 찾은 관광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사문화축제인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우리나라 구석기 문화의 발상지인 공주 석장리박물관에서 이번 주말 화려한 막을 올린다. 공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공주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에서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석장리, 구석기 세계로’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구석기 유적지로서 석장리의 가치를 조명하며,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의 주제 공연인 ‘구석기 온에어(ON AIR)’는 석장리 유적 발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구석구석 구석기 토크’에서는 구석기 전문가와 함께 전통 국악과 어우러진 유적 해설이 펼쳐진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석장리박물관 주무대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힘찬 태권도 시범부터 춤추는 곰돌이 랜덤 플레이 댄스 축하공연까지, 어린이들의 웃음이 넘치는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된다. 초등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퀴즈 놀이 ‘도전, 구석기왕! 골든벨’도 진행된다. 구석기 시대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