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5일 문산면 내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15가구에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는 문산사랑후원회의 재료 지원으로 문산면 부녀회 봉사단이 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문산면 복지팀이 가구에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월 1회 정기 나눔 사업이다. 이날 봉사단은 돼지불고기, 소고기장조림, 시금치볶음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금복2리 부녀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서천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군 복지증진과 희망복지팀을 비롯해 장항읍사무소, 서천교육지원청, 장항중앙초등학교,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서천군가족센터,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7개 기관이 참석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의 복합적인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아동과 양육자가 희귀난치 질환(왜소증)으로 인한 의료지원과 안정된 회복 환경 조성, 학습 수준 향상을 위한 공부방 지원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양육자의 위기관리 능력 향상과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부모교육 등 종합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내 복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과 가족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2025년 1차 방문교육 '어린이 식사 예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센터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창의적인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식사 예절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내 안의 바른 나'를 주제로 한 인형극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사 예절뿐만 아니라 자기 성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해 참여 어린이들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원선임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서천군 위탁을 받아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 전문영양사 6명이 관내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오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20만 5,29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해 공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쳤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의견 제출 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결정된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청 민원지적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군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울 경우 우편이나 팩스 접수도 가능하다. 군은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 재조사를 실시하고 감정평가법인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가를 조정한 후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결정 결과에 불복할 경우, 통지일로부터 90일 이내에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꼬물꼬물 창작놀이터'에 참여할 유아교육기관을 모집한다. '꼬물꼬물 창작놀이터'는 유아들이 충남관광캐릭터와 연산문화창고 캐릭터들과 함께 연산문화창고의 다양한 공간을 탐색하고, 이를 활용한 자연주의 예술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1차시는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참여형 연극 관람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이 직접 공연 속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참여하며,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키울 수 있다. 2차~4차시까지는 미술,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기반으로 한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을 통해 공동체 속에서 협력하고 나누는 경험을 하며, 협동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고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유아들에게 균등한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유아기부터 다양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사회성, 공감 능력, 표현력 향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있어도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이며,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 지원 대상에 해당된다. 지원 항목은 생활‧건강‧학업‧자립‧상담‧법률‧활동 등 청소년의 전반적인 삶을 아우르는 영역으로 구성되어있다. 신청은 청소년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보호관찰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적절한 사례관리와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위기청소년은 단순한 복지의 대상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만큼 세심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대한불교천태종 삼덕사(김탄성 주지스님)는 지난 26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금산군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금산읍 삼덕사 경내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 점등식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가 참석해 김탄성 주지스님 및 관계자들과 함께했으며 초를 밝히고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산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삼덕사는 1990년대 후반부터 지역 사회 나눔을 실천해 온 사찰로 장학금, 복지기금 등을 꾸준히 기부해 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기탁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더욱 뜻깊다”며 “군에서도 주민 복지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읍체육회는 지난 25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백미 1.06t을 금산읍 희망나눔곳간에 기탁했다. 이 백미는 제4대 회장 이·취임식(이임회장 임영빈, 취임회장 허미숙) 축하 쌀화환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쌀은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의 생계를 위한 공간인 금산읍 희망나눔곳간에 보관하며 지원 대상자를 위해 이용하거나 전달될 예정이다. 허미숙 회장은 “이·취임식에서 축의로 받은 쌀로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읍민의 건강한 삶 조성과 생활체육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산읍체육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뜻깊은 기탁을 해주신 금산읍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공공도서관 및 스포츠센터를 휴관한다. 대상 공공도서관은 군에서 관리하는 인삼고을도서관, 기적의도서관, 추부도서관, 진산도서관을 비롯해 금산읍·제원면·군북면·남일면 등 공립작은도서관이 포함된다. 단, 평생학습·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금산시네마는 정상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의 날 공공도서관 및 스포츠센터를 휴관하기로 했다”며 “관련 시설을 이용하시는 주민께서 이점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와이팜 엑스포 2025(Y-FARM EXPO 2025)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산군의 맞춤형 정착지원 정책과 귀농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귀농·귀촌을 통한 지역 살리기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박람회에 충남도 13개 시군이 함께하는 통합 부스가 운영됐으며 금산군의 귀농·귀촌 상담을 비롯한 정책 안내, 지역 특산물 전시, 금산세계인삼축제 소개 등이 진행됐다. 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귀농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체류형 교육시설을 운영하며 입교자에게 영농기초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133세대가 입교해 78세대가 실제로 금산에 정착한 바 있으며 65%의 정착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귀농·귀촌대학과 멘토-멘티형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실질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있으며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을 위한 저금리 정책자금을 제공해 연간 1000건 이상의 귀농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의 체계적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농업기술센터 방문이 어려운 도서지역(효자도) 농업인들을 위해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 지난 25일 30여 명을 대상으로 벼·고추 영농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영농계획 수립 및 지역 특화 품목 핵심 영농 기술 보급을 통해 소득 증대 및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시는 영농교재 배부와 함께 농업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농업 정보를 제공하고 영농상담도 실시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섰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서지역 영농교육을 통해 품목별 재배 기술은 물론 농업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지난 25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약 담당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약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문가를 초청해 공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효과적인 공약 이행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공약 실천과 주기적인 이행 점검, 체계적 관리를 통한 시민 신뢰 증대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보령시가 직면한 인구 감소, 신산업 등 다양한 현안에 대응할 수 있는 공약의 관리·평가 방안을 제시하며, 체계적인 공약 실행을 위한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약 담당자들의 실무적인 역량과 더불어 사업 추진에 대한 책임 의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민선 8기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현시점에서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지역 유소년 축구팀인 만세보령FC가 중국 연변축구협회장의 초청을 받아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연변 용정시 해란강 축구 문화타운에서 개최되는 친선 축구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출국 전 선수단 출정식에 참석해 “보령을 대표해 국제 무대에 참가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해외 팀들과의 경기 경험을 통해 기량은 물론 협동심을 기르고, 동시에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오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한편, 만세보령FC는 보령시가 유소년 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지원하는 스포츠클럽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년에는 중등부를 신규 창단하여 함께 운영 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양봉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양봉 교육’을 지난 10일 시작해 오는 7월 3일까지 6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꿀벌의 생태부터 실제 봉산물 수확까지 전 과정을 다루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양봉에 입문하려는 초보자들의 이해도와 흥미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교육은 ▲꿀벌 집단의 생태와 역할 분담 ▲계절별 봉군 관리 요령 ▲봉산물(꿀, 화분, 로열젤리, 프로폴리스 등)의 종류와 특징 ▲기초 장비 사용법 ▲벌통 내부 구조 이해 ▲봉산물 수확 및 채밀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벌집을 직접 열어보고 채밀하는 체험형 실습이 포함되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벌이 무섭기만 했는데, 생태를 이해하니 친숙해지고 흥미가 생겼다”며, “앞으로 양봉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양봉 기초교육을 통해 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실습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4월 한 달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 ‘연극이 있는 달 - 연극을 그대 품안에’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극이 있는달-연극을 그대 품안에’는 서울 대학로의 인기 연극을 공연하는 사업으로 보다 현장감 넘치는 공연을 위해 대공연장이 아닌 다목적홀에서 100석 규모로 진행됐다. 무대와 관객의 거리가 가까운 만큼 연극을 관람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 후 설문조사에서도 매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준 높은 작품을 기획·공연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계룡시 대표 공연인 ‘2025 Yes! 계룡 콘서트’와 ‘안녕! 여름 X 안녕? 가을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더욱 풍성하고 감동적인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문화적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즐겁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