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과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성인 문해·학력보완 평생교육 프로그램 '늘푸른배움터'의 성과를 공유하는 ‘제21회 늘푸른배움터 졸업식’을 지난 29일 장항송림동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과 가족, 교사,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배움의 결실을 함께 축하했다. 늘푸른배움터는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지역 주민의 초·중·고 학력 검정고시 준비를 지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 현재 초·중·고 과정에 총 2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등과정 2명과 고등과정 3명 등 5명이 졸업했다. 국어·수학·사회·과학 등 기본 교과 중심으로 운영된 결과, 올해 응시자 14명 중 5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71세 최고령 졸업생은 졸업사에서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며 “대학 진학을 통해 지식을 넓히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축전을 통해 “여러분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진리를 몸소 보여주셨다”며 “배움에서 얻은 지혜와 자신감으로 더 풍요롭고 행복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금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샤인머스캣 재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9월 6일 200㎜ 이상 내린 집중호우로 수확을 앞둔 샤인머스캣 하우스가 침수되면서 병해 확산과 낙과 피해가 발생, 상품성이 저하돼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피해 농가의 소득 손실을 최소화하고 심리적 위로를 전하기 위해 ‘샤인머스캣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150㎏의 샤인머스캣이 판매됐으며, 참여 직원들의 정성이 더해져 피해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도형 소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팔아주기 운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피해 농가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난 30일, 관내 경로당 100개소에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하고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 접근성 제고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디지털 시대에 어르신들이 겪는 정보 격차를 완화하고 스마트기기 이용에 따른 통신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경로당 무료 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단순 통신 인프라 확충에 그치지 않고, 와이파이 접속 방법과 스마트기기 기본 활용법을 안내하는 맞춤형 정보화 교육도 함께 진행해 실사용 효과를 높였다. 이번 구축으로 어르신들은 데이터 요금 부담 없이 건강정보 검색, 손주들과의 화상 통화, 문화콘텐츠 시청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로당은 쉼터를 넘어 디지털 소통과 배움의 거점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경로당 무료 와이파이 구축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지 않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하도록 돕는 중요한 복지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이 편리하고 행복한 디지털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정보통신 인프라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국내 최대 딸기 주산지 논산시가 딸기 품종 혁신의 물꼬를 텄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30일 신품종 ‘조이베리’의 첫 수확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딸기 출하의 시작을 알렸다. 조이베리는 부적면에 위치한 딸기연구소에서 개발해 2024년에 등록한 신품종으로, 크기가 크고 단단한 식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최근 논산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꽃눈 형성을 앞당기는 신기술이 보급되면서 수확시기가 과거보다 평균 15일가량 앞당겨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기술 확산으로 딸기의 조기 수확이 가능해졌고, 생산성과 품질 모두 향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논산시는 조이베리를 비롯해 비타베리, 킹스베리 등 신품종을 중심으로 재배 농가를 확대하고 있다. 이들 품종은 당도가 높고 소비자 선호도가 커, 국내 소비 시장은 물론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논산시는 이번 조이베리 첫 수확을 계기로 딸기의 품종 다양성과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품종을 기반으로 한 계약재배 등 맞춤형 생산 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최근 행복누림에서 ‘2025 공주 진로 체험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공주시와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공주시 진로교육센터와 청소년수련관이 함께 21종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의사, 변호사, 사서 등 22명의 직업인이 참여해 학생들과 직접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중학교 1학년 전체와 면 단위 중학교 전 학년 학생 등 총 760명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참여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군의 체험을 통해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장감 있는 직업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진로 체험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공주시는 청소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도시, 미래를 함께 여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진로교육센터는 지난 8월 개관 이후 약 두 달 동안 관내 초·중학교 2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25년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정착민과 초기 정착자를 대상으로 시행착오를 줄이고, 농촌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현장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강화해 선배 귀농귀촌인의 생생한 경험담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구성,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먼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귀촌 과정’에서는 ▲농가주택 및 농지 구입 요령 ▲주민 갈등관리 ▲텃밭 채소 재배법 ▲농촌생활 적정기술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반포면 도예체험과 계룡면 한과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선배 귀촌인의 자택을 방문해 실제 농촌생활을 미리 경험함으로써 지역사회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귀농 과정’에서는 ▲6차 산업의 이해 ▲창업을 위한 세무회계 기초 ▲작목선택 및 병해충 관리 ▲비닐하우스 제작법 등 영농에 필요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가 (사)공주여성농업인센터(센터장 박종숙)에서 개최한 2025년 작품발표회 및 한마음 축제를 통해 여성농업인,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30일 공주시 여성농업인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여성농업인센터 발전 유공자 표창을 진행하고, 교육과정 수강생들의 작품 발표와 전시, 지역 농산물 홍보를 이어갔다. 행사를 주관한 (사)공주여성농업인센터는 2019년부터 여성농업인의 자아 실현과 지위 향상, 여성농업인 지도자 발굴·육성, 복지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어르신 행복학교, 방과 후 아동 돌봄 사업 등 복지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는 글쓰기 배움교실을 통해 농촌 여성농업인의 땀과 애환을 담은 수필집 ‘이야기를 담다 5호’를 펴내 눈길을 끌었다. 공주시는 2025년 여성농업인센터 사업을 비롯해 여성농업인 편의 장비 지원, 농작업 친환경 화장실 지원 사업, 농촌 마을 공동급식 도우미 사업 등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제민천과 왕도심 일대에서 ‘제민천 밤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민천 밤페스타’는 지난해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주시가 추진하는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제민천을 배경으로 한 도심형 주류 파티와 지역문화 공연, 체험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정기 문화관광 축제다. 특히 교촌교에서 반죽교 구간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제민천의 자연을 무대로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빛의 거리 연출, 지역 예술인의 라이브 공연과 버스킹 무대, 청년 창작자의 핸드메이드 마켓 등이 운영되어 공주의 가을밤을 한층 감성적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도심 하천과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색적인 분위기의 축제는 젊은 세대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색다른 야간관광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1월 15일 저녁 7시에는 나태주 풀꽃문학관에서 ‘제민천 밤살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공주의 대표 문인이자 국민 시인인 나태주 시인이 초청되어 ‘공주의 밤, 시로 물들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캐나다 토론토지회 방문단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공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 각국의 한인 경제인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공주시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산업 인프라를 직접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캐나다 토론토지회 기업대표 16명으로 이뤄진 방문단은 30일 공주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한데 이어 31일에는 남공주산업단지를 비롯한 지역 주요 산업 현장과 기업을 방문하고 공주의 역사유적지를 탐방한다. 방문단은 공주의 주요 산업시설을 둘러보며 지역 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과 농특산물을 살펴보고, 향후 수출 확대 및 무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주시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과 농산물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무역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해외 경제인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한층 공고히 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재난상황관리훈련’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공주시는 최고 점수인 102점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공주시는 ▲재난상황 5분 이내 전파메시지 수신 ▲10분 이내 재난상황 보고서 제출 ▲20분 이내 재난문자 송출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안전상황 전담팀 설치 및 365일 24시간 상시운영 체계 구축 ▲전담인력 포함 2인 1조 근무체계 운영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2700여 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24시간 관제 및 유관기관 실시간 공유 등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꾸준히 힘써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평가는 공주시가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신속한 보고와 대응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전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섬비엔날레 브랜드 및 개최지 홍보를 위해 추진한 ‘섬비엔날레 보령 오섬 사진 공모전’ 우수작품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조직위는 지난 2024년 섬비엔날레 개최 예정지인 보령 오섬의 자연경관, 관광자원, 역사·문화 명소 등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해 총 21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는 11월 7일까지 충남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원산도, 고대도, 삽시도, 장고도, 효자도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작가의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고효열 조직위 사무총장은 “국내 최초 섬비엔날레인 ‘2027 섬비엔날레’가 개최되는 보령 5개 섬의 아름다움을 많은 도민이 향유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내후년 4월에 서막을 여는 섬비엔날레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섬비엔날레는 오는 2027년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보령시 원산도와 고대도를 시작으로 2033년까지 2년마다 단계적으로 개최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합병, 분할, 지목변경, 지적재조사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 3,184필지이며, 해당 자료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이나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시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 방문 또는 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가 열람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28일까지 보령시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 표준지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보령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농산물 유통 환경 변화에 따라 농·어가의 유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농특산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에 대한 택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시에 주소지를 둔 농어업경영체(어업면허 등)가 있는 농어업인 또는 생산자단체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배송한 경우 택배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건당 1,500원이며, 농가당 연간 30만 원, 생산자단체는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지원 품목은 쌀·과일·채소·버섯 등 농임산물, 건어·바지락 등 수산물, 유제품 등 축산물, 꿀·전통주 등 특산품이다. 단, 직접 생산하지 않은 농수축임산물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가 및 단체는 오는 11월 21일까지 주소지 관할 출장소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택배비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유통비 절감과 지역 농특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충청북도 단양군 일원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열린 소리(소통·리더십)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총 2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2기(33명)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의 리더십 역량 강화와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생활인구 비율이 높은 자매도시 단양의 주요 관광 인프라를 체험하며 지역 간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교육생들은 다양한 현장 체험과 강의를 통해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간부공무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30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계룡시를 방문하여 언론인 및 시민과의 대화를 나누고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경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4년차 도내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도정 비전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도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충남도와 계룡시간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힘쎈 충남답게! 대한민국의 힘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6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2025년 전반기 도정 성과와 후반기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작년 계룡시 방문 시 제안된 건의사항의 처리 상황을 공개했다.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설치 ▲노후 상수관망 정비 ▲계룡교육지원청 설치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계문화체험관 건립 ▲노인교실 강당 건립 ▲2028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 등 계룡시 발전을 위한 제안을 경청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시민들이 제안한 건의사항들에 대해 충남도와 계룡시가 협력하여 면밀히 검토·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