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 마서면 송석어촌계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송석항 일원에서 ‘제1회 헤이(HEY) 송석항 동죽 수산물 대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지난 5월 문을 연 ‘송석어촌체험마을’을 알리고, 체험과 구매를 연계한 관광 콘텐츠로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송석어촌계·송석해의마을 영어조합법인이 주관·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FIPA)이 협조한다. 직거래장터에서 동죽, 꽃게, 자하젓(젓새우), 김 등 신선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초청가수 공연과 MC 진행, 경품 추첨(대형가전 포함 약 1천만원 규모)도 진행된다. 주민·외국인 계절근로자 즉석 노래자랑, 야시장 먹거리, 문화예술 체험부스 등 참여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군은 이번 축제가 어업인 자긍심 제고와 판로 확대, 방문객 유입 및 지역 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송석어촌계는 어선어업(꽃게·젓새우), 김 양식, 동죽·바지락·굴 등 패류양식을 병행하며, 패류가 주 수입원으로 연간 15억 원 이상을 올리는 등 견실한 수익 구조를 갖추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11월 1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삽시도 술뚱선착장 일원에서 ‘삽시도 술뚱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섬진흥원이 주최하고 삽시도 주민협동조합인 삽시도섬사람들이 주관한다. 지역 주민이 주도하여 삽시도 고유 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술뚱막걸리, 젓갈, 마늘, 고추장, 고구마, 멸치 등 삽시도 특산물 판매와 각종 해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어쿠스틱·뮤지컬 공연, 주민노래자랑,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삽시도행 여객선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운항 시간 및 요금 등은 대천연안여객터미널에 문의하면 된다. 다만, 기상 악화 시 여객선 운항이 취소될 수 있으니 사전에 운항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앞서 지난 10월 25일(금) 진행된 1차 행사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양한 먹거리와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29일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건축·토목·산림 분야 인·허가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지역 내 설계사무소 소장 등 35여 명이 참석해 인·허가 행정의 효율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보령시 건축·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 사항 ▲건축물대장 생성 지원 추진 ▲보령시 성장관리 계획구역 계획 수립 등 현안이 다뤄졌다. 또한 현장의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선제적인 업무 협업과 정기적인 연찬회를 통해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설계사와 인·허가 부서 간의 협력과 상생을 통해 민원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농공단지 입주 중소 제조업체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농공단지 물류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경영 안정과 지역 산업기반 강화를 위해 새로 시행하는 기업지원 시책이다.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물류비 일부를 보조하여 생산비 절감과 경영 안정화를 돕고, 농공단지 활성화 및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보령시 농공단지 내에서 1년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중소 제조업체로, 연매출액이 10억 원 이상 1,500억 원 이하이면서 2024년 확정 표준재무제표상 물류비(운반비) 항목이 포함된 기업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비제조업체, 휴·폐업 기업, 국세·지방세 체납기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올해 사업비는 총 2억 원이며, 기업별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500만 원까지 물류비를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화물 운임비 ▲택배비 ▲운송차량 유류비(경유) ▲통행료 ▲운송차량 수리비 및 검사료 등 재무제표상 물류비(운반비)에 포함되는 항목이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현장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청라면 의평리 일원에서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영농 기술을 습득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2.8㏊ 규모(온실 면적 2㏊)의 스마트팜을 조성해 임대해주는 사업으로, 2~3명이 한 팀이 되어 총 4개 팀이 입주하게 된다. 보령시는 2024년 1월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한 후 2024년 5월부터 실시설계 및 기반조성을 추진했으며, 이날 착공식을 거쳐 본격적인 온실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본 사업으로 청년들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스마트팜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준공 후 작물재배 컨설팅 및 교육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5월 준공 예정인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의 원활한 운영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등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 특별 캐시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실시간으로 적립받을 수 있다. 상품권 구매 시 기본 할인율 15%와 결제 시 캐시백 5%를 합하면 2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캐시백 적립 혜택은 기간 내 예산 내에서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캐시백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한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만 적립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정책수당으로 지급받은 모바일 상품권은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특별 캐시백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라는 슬로건 아래 정부가 주관하는 국가 단위 할인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2025. 10. 29. ~ 11. 9.)’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소비촉진을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고물가 시대인 요즘, 이번 특별 캐시백이 시민분들께는 가계 소비에 보탬이 되고, 더 나아가 소상공인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오는 11월 2일 오후 7시, 백제문화단지 천정전에서 백제가야금연주단이 주최하는 ‘2025 부여군민 함께하는 백제 음악 이야기 '서경석과 함께하는 백제 음악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백제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연주를 비롯하여 백제정가, 백제 오악사 연주 등 다양한 음악이 진행되어, 유익하고 의미가 있는 공연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 중에서 ‘백제 오악사’란 백제금동대향로에 새겨진 다섯 악기를 연주하는 다섯 명의 악사를 말하며, 이를 현대에 재현한 것을 백제 오악사 연주라 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연예인 최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의 주인공인 인기 연예인 서경석을 초청하여 백제금동대향로와 백제 오악사 이야기를 맛깔나고 재미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백제가야금연주단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백제 음악을 편안하게 소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백제 음악의 숨결을 부담 없이 재미있게 즐기고 돌아가시면 더없이 기쁠 것이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본격적인 콩 수확기를 맞아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콩 정선기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선기 운영은 농업인들의 수확 후 작업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콩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본소(규암면 노화리)에 3대, 남부분소(임천면 만사리)에 2대 등 총 5대의 콩 정선기를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며, 이용 요금은 40kg 기준 2,000원이다. 또한, 정선 장소에 콩 풍구를 함께 설치해 농업인이 정선 전 단계에서 먼지와 콩깍지 등 이물질을 사전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정선기의 효율을 높이고, 정선 품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콩 정선기를 이용하려는 농업인은 별도의 사전 예약은 필요 없으나, 동절기 짧은 일조시간을 고려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장 접수해야지만 당일 콩 정선 작업을 마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김대환 소장은 “콩 정선기를 활용하면 수작업으로 선별할 때보다 시간과 노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 가족센터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2025년 부여군 가족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0여 명의 일반·다문화·한부모·조손가정 등 모든 세대와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축제로,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축제는 오전 10시 부여군 가족센터 다국적 자조 모임의 난타 공연으로 막을 열며, 이어 국악 비보이 공연과 레이저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퀴즈와 게임 레크리에이션,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와 각국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다문화 음식 부스가 마련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홍보부스를 준비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요즘은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시대로 이번 가족축제를 통해 서로 웃음을 나누고 추억을 쌓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주문화관광재단은 ‘마을누림’ 찾아가는 공연이 홍성군 내 6개 기관에서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마을누림’은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즐기고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홍성군 노인종합복지관, 홍성군 보건소 건강상담의 날 행사,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 홍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올리브재가 노인종합지원센터 등 총 6곳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마술, 대중음악,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공연을 보니 기분이 밝아졌다”, “일상 속에서 음악과 예술 문화를 함께 즐기니 특별한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마을누림은 문화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군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문화도시 홍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구항면은 지난 28일 구항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내 기관·단체장 회의를 열고, 주요 지역 현안과 협력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배미자 구항면장을 비롯해 군의원, 노인회장, 지구대장, 대정초등학교교장, 구항농협조합장, 예비군중대장, 주민자치회장, 체육회장,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자율방범대장, 농촌지도자회 회장 등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보 및 안내 ▲동절기 예방접종 안내 ▲2025년 가족돌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홍보 및 대응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조와 소통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고, 지역의 안전과 활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민·관 협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난 29일, 홍동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홍동면 공간포럼’을 개최하고 주민 40여 명과 함께 지역의 공간현황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 중인 ‘홍성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홍동면의 공간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현안과 자원을 발굴하며 미래 공간계획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생활서비스시설, 빈집, 민원축사 등 주요 공간현황과 행정리별 인구규모, 고령·과소마을 현황 등이 소개됐으며, 참석 주민들은 현황지도를 활용해 마을 내 유휴부지 활용 방안, 고령마을 생활편의 개선, 청년·귀농귀촌인 정주공간 확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히 의견을 나누었다. 군은 이날 수렴된 주민 의견을 오는 내달 4일 개최 예정인 제2차 포럼에서 더욱 구체화해, 홍동면 소재지 중심의 공간 재구조화 방안과 주민 제안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서일원 홍동면장은 “이번 포럼은 행정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지속된 가을장마로 토양이 과습하여 마늘 파종이 다소 지연되고 있어, 생육 부진과 발아 불균일에 따른 수량 감소가 우려된다며 농가에 철저한 관리와 대비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마늘 파종 시기가 늦어질 경우 월동 전 뿌리와 잎의 발달이 충분하지 않아 생육이 더디고, 이는 겨울철 동해와 건조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수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토양 습윤이 지속되면 잎집썩음병, 뿌리응애 등 병해충 피해가 커질 우려도 있다. 이에 군은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을 중심으로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종이 지연된 만큼 토양 과습을 막고 초기 활착을 높이는 관리가 필요하다. 부직포를 씌워 지온을 유지하고 동해를 줄이며, 배수로를 정비해 습해를 예방해야 한다. 또한 건전한 종구를 사용하고 종구 소독을 철저히 하여야 하며, 토양 통기성과 적정 시비를 확보해 뿌리 발달을 돕고, 월동기 전후 병해충 예찰을 철저히 하는 등 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토양 상태를 면밀히 확인해 파종 시기를 조절하는 등 월동 대비 관리에 각별히 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내달 11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홍주가무: 시간의 춤, 음악의 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주가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예술인과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성장하고 교류하는 창작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홍성 출신 예술가들의 참여는 물론, 지역 청년예술단체가 함께 무대를 완성해 지역 문화 생태계의 선순환을 이끌어낸다. 이 뿐만아니라 지역민에게는 자긍심을, 관객에게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로 하면 된다. 무대는 ‘열림’, ‘살풀이’, ‘승무’, ‘태평무’, ‘맺음’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며,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이 전통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하여 표현하고, 그 춤의 의미와 울림을 음악으로 감동의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마지막 장에서는 성악, 뮤지컬, 탭댄스, 타악연희가 한데 모여 에너지 넘치는 피날레를 장식하며, 특히 남성 팝페라 앙상블 ‘아르티스’의 웅장한 보컬과 함께, 한국무용의 절제된 선, 현대무용의 자유로운 몸짓이 음악적 조화로 완성된다. &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가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초동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주민들의 자율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장려하고자 지난 28일 명예산불감시원인 각 마을 이장에게 소형 소화기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화기 배부는 산림과 인접한 마을의 이장들이 평소 마을을 살피는 과정에서 산불이나 초기에 진화 가능한 작은 화재를 발견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장비를 지원하고자 한 것으로, 총 357개의 소화기를 각 마을이장인 명예산불감시원에게 전달했다. 특히 가을철은 영농 부산물 소각이나 입산자 실화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소화기가 현장에 즉시 투입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경 산림녹지과장은 "마을 이장님들은 마을의 안전을 책임지는 명예산불감시원으로서 산불 예방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계시다”며, "이번에 배부된 소화기가 산불 발생 초기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산불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