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지난 26일 광천생활체육공원에서 국제로타리 3620지구 홍성·청양지역클럽 회원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천로타리클럽(회장 이명석)의 주관 아래, 광천오서산로타리클럽(회장 이지혜)을 비롯한 각 클럽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로타리 봉사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광천로타리클럽과 광천오서산로타리클럽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정에 발 벗고 나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수해 복구 봉사를 펼치는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어왔다. 이러한 헌신적인 활동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웃음으로 가득 채워진 이번 체육대회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활기찬 개회식으로 막을 올린 이날 체육대회에서 모든 참가 회원들은 한목소리로 ‘로타리 강령’과 ‘네 가지 표준’을 낭독하며 로타리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단순한 친목 행사를 넘어, 홍성·청양 두 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한국자유총연맹 홍성군지회는 지난 28일 충령사 충령탑 일원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신 자유수호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제45차 합동위령제를 엄숙히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령제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된 피해 유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추모 진혼제를 시작으로 헌화·분향, 종교의례, 추념사, 추도사 등의 순서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영령들이 남기신 아픔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 숭고한 충혼을 이어받아 자유와 평화의 조국을 만드는 것이 우리 후손의 도리이자 거룩한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위령제를 주관한 한국자유총연맹 홍성군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자유수호 희생 영령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다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와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거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45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자유수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경영체를 가지고 있는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양성 교육을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3기에 걸쳐 추진하여 굴착기 53명, 지게차 25명, 로더 16명 총 94명이 소형건설기계 면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론 교육에서는 소형건설기계 운전 및 안전 사용에 대한 기초 이론을 다루고, 실습 교육에서는 실제 기계를 다루며 농업용 건설기계 운용에 대한 체험적 학습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현장에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경험을 쌓았다. 이를 통해 농업용 소형건설기계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했으며, 농작업의 기계화가 촉진되고 농업인들의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형건설기계 운전 능력을 갖춘 농업인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업기계의 안전한 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기계 교육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이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하고,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해 지난 28일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군민과 관내 소비자단체 회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소비자피해 이슈’라는 주제로 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남지회 박수경 사무국장이 진행했으며, 박수경 사무국장은 충남도 및 아산시 등 소비자 관련 위원 활동과 여러 기관의 소비자교육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교육내용으로는 할부거래의 항변권, 전자상거래, 중고거래, 금융사기의 피해 사례와 소비자 구제방안과 관련하여,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다양한 소비자 피해 유형을 상세히 설명하고 이에 대처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전달했다. 특히 소비자들이 자주 겪는 할부거래 문제 발생 시 잔여 대금 지급을 거절할 수 있는 항변권의 요건과 절차를 비롯해, 최신 전자상거래 및 금융 사기 수법에 대한 예방책과 함께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최근 소비 환경이 급변하고 다양한 신종 사기 수법이 등장하는 만큼, 군민들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군민과 함께 배우는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을 10월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군민 183명이 참여했으며, 정기 견학 외에도 수시 견학을 포함해 총 9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홍성군환경교육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환경교육 전문강사를 초빙, 생활폐기물의 발생 억제와 재활용 실천 방법을 배우고,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을 직접 둘러보며 폐기물이 새 자원으로 순환되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했다. 견학에 참여한 홍남초등학교 김인옥 선생님은 “일반적인 재활용품뿐만 아니라 비닐류도 재활용된다는 사실이 인상적이었다”라며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상미 환경과장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이 군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이끌어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내년에도 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기간 동안 축제장 내 전입홍보 부스를 운영해 전입 지원·정주 혜택·출산 지원 정책을 원스톱으로 안내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입홍보 부스 운영은 홍성군 인구 증가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정부24 전입신고 안내 및 현장 상담 ▲신규 전입 세대 지원제도 안내 ▲출산지원 정책 등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축제기간(10. 30. ~ 11. 2.) 동안 부스를 방문한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입·출산 지원 정책을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충청남도 인구정책과는 10월 31일 홍성군 전입홍보 부스에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안내하고, 365x24 어린이집, 가족돌봄수당 지원사업 등 도(道) 단위 돌봄지원 제도를 함께 홍보한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홍성군은 ‘2024년 출생통계’에서 합계출산율 1.05명을 기록해 도내 군단위 1위(충남 2위)를 차지했다”라며, “저출산 위기 속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바탕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강점을 살려 정주 혜택을 적극 홍보해 인구 유입을 지속 가능한 흐름으로 이끌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홍성군은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성역사관에서 ‘제9회 홍성군 우드버닝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산 목재의 활용을 촉진하고 목재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우드버닝 강좌를 통해 탄생한 회원들의 창의적인 작품 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물화, 풍경화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통해 나무가 지닌 자연의 따뜻함과 국산 목재의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현장과 인접한 공간에서 진행되어 축제 관람객들이 음식과 예술을 함께 즐기며 일상 속 목재문화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선경 산림녹지과장은 “우드버닝은 나무와 불, 그리고 사람의 손길이 어우러져 완성되는 예술이자, 국산 목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창작활동”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이 목재의 매력과 그 속에 담긴 따뜻한 이야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드버닝은 인두의 열로 나무 표면을 그을려 문양을 새기는 예술로, 불의 온도와 시간, 작가의 손끝이 만나 만들어내는 미묘한 색감과 질감이 작품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역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해 2025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지급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올해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9월까지 사전심사 및 이행점검을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 60명을 확정했으며, 예산 편성에 따라 1차와 2차로 나누어 총 1억 8천여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임업직불금은 ▲임산물생산업(소규모임가·면적)직불금 ▲육림업 직불금으로 구분되며, 자격 요건 및 경작 면적, 활동 내역 등을 고려해 차등 지급된다. 특히 소규모임가직불금은 산지 면적 0.1ha~0.5ha의 소규모 임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요건을 충족할 경우 가구당 최대 130만원까지 지원하며 이외 임업인에게는 면적 기준에 따라 단가를 적용해 지급한다. 이선경 산림녹지과장은 “임업직불금이 임업인의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나아가 산림의 공익 기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실시해 온 ‘농촌 왕진버스’가 지난 28일 서부면을 마지막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왕진버스는 서부초등학교 우심관에서 진행되어 약 3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방문하여 다양한 진료와 건강상담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방(침술, 한약조제 등) ▲정밀 시력검사 및 돋보기 제공 ▲구강검진 및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밀접한 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왕진버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의료에 대한 신뢰와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광천읍, 은하면, 갈산면에 이어 이번 서부면까지 지속적으로 왕진버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건강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본예산 등 지방보조금 예산편성을 위해 ‘제4회 계룡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사업 207건 78억2백만원, 주요재정사업(행사성사업) 1건 1천2백만원, 2025년 제3회 추경예산 등 지방보조금 편성사업 5건 1억8백만원, 지방보조금 보조사업자 선정안 4건 1억2백만원 등 4개 심의안건에 대해 ‘계룡시 지방보조금 관리지침’에 따라 사업의 목적성, 타당성, 적정성 등을 심도 있게 심의한 후 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심의 결과는 2026년도 본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에 반영될 예정으로, 교부세 감소로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지방보조사업이 건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편성 및 집행, 정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는 정남균 민간위원장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공모사업자 선정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등 지방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홍성군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올해 산 홍성딸기가 첫 출하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금마면을 비롯해 홍성군 전역의 주산지에서 초기수확이 시작되며, 시장 관계자와 유통 종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성딸기는 비록 전국적인 대면적 산지는 아니지만, 재배농가 395명·146ha 규모에서 연 매출 300억 원 이상을 올리는 지역 농업의 대표 효자 품목이다. 타 지역 대비 우수한 재배 기술로 전국 주요 도매시장에서 평균 대비 20% 이상 높은 가격을 형성하며, 홍성군이 육성한 ‘홍희’·‘골드베리’ 등 신품종이 국내외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전국 최고 생산단지의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 올해 특히 눈에 띄는 성과는 초촉성 재배시스템이 이끈 이른 첫 출하다. 홍성군은 매년 화아(꽃눈) 분화 검경을 통해 정식(모종 심기) 시기를 과학적으로 안내하고, 육묘 관리 기술 등 농가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해 왔다. 또한 충남농업기술원 스마트팜 고도화 양액재배 시스템 시범사업과 연계하여 냉수 순환식 히트펌프와 암막시스템으로 저온·단일환경을 정밀 제어하고, 생육의 ‘시계’를 앞당겨 꽃눈 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27일 ‘계룡방위산업전시회 K-GDEX 2025’성과보고회를 열고 행사 추진 결과를 공유하며 국방MICE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방산업연구원,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 충남국방벤처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열린 K-GDEX 2025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국방MICE 산업의 지속적 육성 방안과 발전 전략을 점검했다. K-GDEX 2025는 국내 최초로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한 방위산업 전시회로, 70여 개 방산업체 및 국방기관이 참여해 약 5,000여 명의 관람객을 맞이했다. 또한, 기업전시회, 대기업-중소기업 기술교류회, 軍 활용성 간담회, 드론·로봇 체험 및 UAM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기존 유휴 주차장을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창의적 공간 활용은 최소 예산으로 최대 효과를 창출한 사례로 평가받았으며, 첨단 방산기술과 시민 체험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 전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금암․엄사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따른 연속지적도 및 용도지역․지구 정비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적재조사사업 후 변경된 지적도와 용도지역․지구 불일치로 인해 토지 이용 및 재산권 행사에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지적선 변경 사항을 기준으로 연속지적도를 정비하고, 이에 따른 용도지역ㆍ지구의 동일성을 확보했다. 이러한 정비작업은 주민들이 토지이용계획 확인원을 발급받는 과정에서 발생할 오류 및 불일치를 제거하고, 재산권 행사의 명확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정비사업 완료로 인해 더욱 정확하고 효율적인 토지정보 서비스 제공 및 향후 토지 이용 및 개발 계획 수립에도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공정한 토지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28일 시장실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유기농 우유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이수호 ㈜보령우유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우유가 직접 생산한 초코우유 3,000개(450만 원 상당)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했다. 후원된 우유는 시 드림스타트 및 명천실버복지관,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통해 영양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이수호 보령우유 대표이사는 “보령에서 생산된 우유로 만든 건강한 초코우유가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과 취약계층에게 작은 기쁨과 영양 보충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수호 대표님과 보령우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소중한 물품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이번 후원 외에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 특히 보령시 드림스타트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상권활성화센터가 장항전통시장에서‘반짝반짝 빛나는 장항전통시장 두 번째 이야기’ 오감만족 행사를 개최한다. 장항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1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되며 ▲문화공연 ▲DJ 파티 ▲경품추첨 ▲어린이 놀이터(에어바운스, 오락실) ▲만들기 체험 ▲행운의 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인회가 운영하는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와 지역 청년들이 운영하는 푸드트럭이 함께 참여하여, 작년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립생태원과 함께하는 커피 나눔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당일, 행사장 또는 전통시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음료 쿠폰이 증정되며, 해당 쿠폰은 커피차에서 음료로 교환할 수 있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장항전통시장이 다시금 많은 방문객으로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향후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