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가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다졌다. 논산시는 27일 관내 기업체인 부경엔지니어링(주)과 ㈜비가림을 방문해 산업 현장을 살펴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논산’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의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두 기업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과 논산시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첫 번째로 방문한 부경엔지니어링(주)는 1998년 설립된 종합 건설 전문 기업으로, 수도 및 발전시설의 점검·정비 등 국가 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설물 안전진단과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서 방문한 ㈜비가림은 ‘비가림 가족발명팀’이 보유한 200여 건의 특허를 기반으로 차양막, 기둥 커버, 안전난간대 등을 생산하는 가족기업이다. 국내외 발명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장관 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가족센터는 지난 24일 서천군가족누리센터 강당에서 다문화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9회 한국어 발표회 나는야 스피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는야 스피커’는 결혼이주여성·외국인 근로자 등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교육 성과 발표 무대로, 2017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는 경쟁·순위 중심 방식을 지양하고 모든 참가자가 함께 즐기는 화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행사는 박봉규 오카리니스트 공연을 시작으로 ▲동화구연 ‘며느리 방귀, 천둥방귀’ ▲한국 생활 에피소드 발표 ▲다문화가족 자녀의 가야금 공연 ▲통(通) 콘서트 ‘서천, 우리가 하나로 되는 이야기’ ▲미니 연극 ‘아기돼지 삼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현희 센터장은 “행사를 통해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어 실력을 나누고 서천 주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였다”며 “언어와 문화를 넘어 마음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유재영 부군수는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따뜻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공동체로 성장하는 서천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가을장마로 잦은 비가 이어지면서 가을배추 무름병 발생이 확산됨에 따라 농가에 예방 중심의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센터에 따르면 9월 초순 약 200㎜의 집중호우로 초기 생육이 큰 타격을 받았고, 생육기(10월 중순까지) 강우일수 26일로 전년 대비 13일 많아진 이례적 잦은 강우로 과습 피해가 발생했다. 여기에 10월 초·중순 평균기온이 전년 대비 2.9℃, 평년 대비 4.1℃ 높게 유지되며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 병 발생 조건이 더욱 악화됐다. 배추 무름병은 토양 전염 세균성 병해로, 결구기 고온다습·배수불량 조건에서 심하게 발생한다. 감염 초기에 잎 밑동에 수침상 반점이 나타나 위쪽으로 번지며 포기 전체가 물러·부패하고 악취가 동반된다. 발병 후 치료가 어렵고 전염력이 높아 정식 이후~결구 전 예방 방제가 핵심이다. 센터는 포장에서 무름병이 확인될 경우 ▲증상 개체 즉시 제거 ▲전용 약제 살포로 인접 전염 차단 등을 당부했다. 송진관 원예특작팀장은 “배추 무름병뿐 아니라 쪽파 잎마름병 등 김장채소 병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 화합을 위한 ‘제11회 군수배 종목별 통합체육대회’를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8일 오전 9시 서천국민체육센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낚시, 배구, 배드민턴, 볼링, 야구,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피크골프 13개 종목에 15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다. 경기는 서천국민체육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운동장, 한산모시체육관, 장항게이트볼장 등 종목별 특성에 맞는 전문 시설에서 진행된다. 주요 경기는 8~9일 집중 운영되며, 그라운드골프는 10일, 피크골프는 11일 각각 별도 일정으로 운영된다. 김기웅 군수는 “군수배 대회가 11회를 맞으며 서천 생활체육의 대표 축제로 성장했다”며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육 진흥 정책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은 “동호인들의 열정과 화합이 빛나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방소멸 대응과 면 지역 학교 살리기를 위한 마산면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이 준공과 함께 전 세대 입주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44억원을 투입해 마산면 신장리 373번지 일원에 공공임대주택 9호를 건립한 것으로, 올해 8월 준공과 함께 9세대 입주를 완료했다. 앞서 2월 1차 입주를 통해 천안·아산에서 온 3세대가 먼저 정착했으며, 10월 말까지 전 세대 계약을 마무리했다. 이주 현황도 의미가 크다. 대전·경기·강원 등에서 부모와 학생 31명이 새 보금자리로 이주했고, 이 중 마산초등학교에 13명, 병설유치원에 4명이 신입·전입 학(원)생으로 등록했다. 특히 마지막 모집에서는 3세대 모집에 20가구가 신청(경쟁률 6.6:1)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과 학교가 함께 살아가는 모델을 마련했다”며 “면 지역 학교 통폐합 위기를 막고 인구 유입으로 지역 활력을 높여 농촌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마산면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5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중등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중등 전문 32개 팀이 참가했으며, 선수와 지도자, 가족 등 2,000여 명이 보령을 찾아 청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정과 기량을 뽐냈다. 이번 행사는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경쟁하고 협동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32개 팀은 8개 조(A~H조)로 나뉘어 1개 조당 4개 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 경기를 치렀다. 조별 경기 결과는 승 3점, 무승부 1점, 패 0점으로 점수를 부여해 조별 순위를 결정했으며, 예선 종료 후에는 각 조의 동일 순위 팀끼리 순위 결정전 1경기를 추가로 진행했다. 보령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중등 엘리트 축구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저변 확대,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과 인성 함양, 스포츠 관광도시 보령의 이미지 제고, 참가자 및 가족 등 방문객 유치를 통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산림청이 조성하고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국립기억의숲이 보령시 시내버스 노선에 정식 경유지로 포함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산자락 하단부에 위치해 자가용 없이 방문하기 어려웠던 불편이 해소되면서,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열린 추모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국립기억의숲은 2022년 12월 보령시 성주면에 문을 연 국내 두 번째 국립수목장림으로, 총 29ha 부지 중 약 17ha 규모의 수목장림 구역에 소나무, 잣나무, 굴참나무 등 약 3,950그루가 자라고 있으며, 숲 속에서 친환경 장례 방식인 ‘수목장’을 제공하고 있다. 자연 속에 조성된 장점이 있는 반면,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아 유가족과 시민 방문에 제약이 있었으나 이번 노선 신설로 그러한 불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황성태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이사장은 “국립기억의숲은 단순한 장례시설이 아닌,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치유의 공간”이라며 “대중교통 연계를 통해 누구나 숲 속의 추억과 위로를 누릴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설된 시내버스 노선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2024년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종합우승한 OK만세보령팀이 ‘2025년 한·중·일 여자바둑리그’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모든 대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국 청두 청백강구 푸위호텔에서 진행됐으며, 2024년 한·중·일 각국 여자바둑리그에서 우승한 4개 팀(▲한국 여자바둑리그 우승팀 ▲중국 여자갑조리그 우승·준우승팀 2개 팀 ▲일본 여자바둑리그 우승팀)이 참가해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25일 열린 1라운드에서 중국 청두은행팀(여자갑조리그 우승팀)에 아쉽게 1대 2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27일 일본 바둑장기채널팀과의 3·4위전에서 2대 1로 승리를 거두며 최종 3위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한·중·일 여자바둑리그 우승팀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여자바둑 교류전의 장으로, OK만세보령팀은 한국 여자바둑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024년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종합우승에 이어 OK만세보령팀이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국제무대에서 활약한 것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27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조선 5대 수영성 협의체 지자체 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수영성 연계 공동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 도시인 보령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부산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 경남 통영시 최은열 문화경제복지국장, 전남 여수시 서채훈 문화관광체육국장, 전남 해남군 서윤석 문화예술과장 등 5개 지자체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수군통제사영이라는 국가유산을 공유하는 조선시대 5대 수영성(水營城) 관할 5개 지자체 간 지속적인 교류를 공식화하고, 수영성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하여 지역 관광 자원으로 연계하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5개 지자체는 역사·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차기 의장도시를 선출하며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상생 협력을 통한 수영성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경청하고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으며, 협의체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회의는 단순한 모임을 넘어, 조선 5대 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회장 전미호)는 부여읍 남령공원에 있는 위령비에서 ‘제45회 자유 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 210위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홍은아 부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유족 대표 박태수 회장, 자유총연맹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숭고한 뜻을 함께했다. 전미호 회장은 추념사에서 “오늘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 눈물이 이룩한 소중한 결실이다.”라며,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후손들에게 더 나은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은아 부군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투쟁하신 희생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자유민주주의를 향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자유 수호 나라사랑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홍산면 정동리 시설 왕대추 농가 시범사업 현장에서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시범사업 현장에서는 왕대추 시설하우스 상부에 40cm의 간격을 두고 차광망을 설치했다. 이로써 고온기 시설 내부 온도가 최고 6℃가량 하강하여 이상고온에서도 고품질 왕대추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해당 과원에는 생리장해 경감제를 투입하여 새뿌리 발생과 활착으로 뿌리둘레가 강화되어 고온기에도 대추묘의 활력을 유지할 수 있었고, 수분장력계와 온도기록계를 설치하여 지하부 수분과 지상부 온도변화의 수치를 측정하여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기후 변화 대응 핵과류 안정 생산 시범, 이상기상 대응 과수 안정 생산 환경개선 기술지원 시범 등 총 8개 사업이 보급되어 고품질 과실 안정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여름철 불규칙한 장마와 고온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지만 다양한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으로 농업인의 생산성 및 소득을 높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독서 문화에 힘쓰고 있는 부여군은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에 ‘독서 챌린지(굿리딩)’ 기능을 도입하여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독서 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25~2028)'의 ‘디지털 독서 진흥 체계 구축’ 방향에 따라, 2025년 부여군 책 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부여군은 2025년 1월 교육체육과를 신설하고, 그 안에 도서관 전담팀을 구성하여 군 단위에서는 보기 드물게 ‘책 문화 중심 행정 체계’를 확립했다. 이번 굿리딩 사업은 이러한 조직 개편의 실질적 성과로, 행정과 디지털 기술, 지역화폐를 결합한 전국 최초의 책 문화 정책 모델로 평가된다. ‘굿리딩(GoodeReading)’은 도서관과 지역화폐를 연계한 참여형 독서 플랫폼으로, 주민들이 굿뜨래페이 앱 내에서 독서 활동을 기록하고 공유하며, 챌린지 방식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참여자는 굿뜨래페이 앱 내 ‘굿리딩’ 메뉴를 통해 필사와 한눈에 독후감 등 다양한 독서 미션을 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기 로컬 100’에 부여군 대표 축제인 '백제문화제'와 '서동연꽃축제'가 1차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로컬 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 관광, 생활자원을 발굴해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가 문화 프로젝트로, 이번 1차 심사를 통해 전국 123개 지자체에서 추천된 800여 개 자원 중 200개가 선정됐고, 그중에서 부여군 2건이 1차 관문을 통과함과 동시에 충남도 내 12개 자원에 이름을 올렸다. 2차 심사는 온라인 국민투표와 전문가 대면 평가를 통해 최종 100개가 선정되며, 투표는 10월 31일까지 ‘로컬 100 투표 누리집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최종 선정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기대하며, 끝까지 투표에 함께해 ‘부여의 문화와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비전정보통신은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홍주읍성 일대에서 개최되는 '홍성 글로벌바비큐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성글로벌바비큐 페스티벌'은 미식, 체험,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가족 중심의 축제로, 지역 내외 관광객들에게 홍성군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홍성군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전정보통신 김영진 실장은 "홍성에서 열리는 글로벌바비큐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밤하늘을 수놓는 2천 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 쇼가 두 차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장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박은영 셰프의 쿠킹쇼와 참 PD, 취요남,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는 지난 24일 생활개선회 5대과제 중 하나인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농업기술센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도로변 및 공원 주변 쓰레기 수거, 재활용품 분리 등을 실천하며,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과 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환경정화활동 후에는 홍성군의 전략육성 품종인 씨들리스 포도를 활용한 피클 및 잼 만들기 교육이 이어졌으며,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가공식품 개발을 통한 포도 소비 촉진 및 새로운 식문화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이날 배운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행사, 직거래 장터 등에서 포도 가공품을 홍보,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