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난달 31일부터 여름휴가철을 맞아 서천경찰서, 서천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 등 9개 기관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천군 농수산물특화시장 일대를 포함한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담배) 판매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위반 행위 등에 대한 집중 점검과 함께 청소년 보호 계도 활동도 병행됐다. 군은 여름철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유해환경 노출 가능성을 줄이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월 31일 사단법인 에코링크연구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여성과 청년의 고용 확대 및 창업지원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코링크연구소는 생태를 중심으로 교육, 연구, 문화, 참여 활동을 융합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실현하고자 하는 비영리 단체로, 생태자원 보전과 지역 환경교육,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순환형 생태경제 모델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한송이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천지역의 생태자원과 지역인재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고, 여성과 청년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고령 환자를 위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올해 1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장기요양 수급자 중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이 직접 방문해 ▲방문진료 ▲간호 ▲돌봄서비스 연계 등 통합적인 의료·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미래산부인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11명의 대상자에게 매주 목요일 정기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김신호 원장이 관내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군도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홍보를 병행하는 등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활성화되어 보다 질 높은 재택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천군의 노인복지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신호 원장은 “단순한 진료를 넘어 환자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의료인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재지정’에 선정되며,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46개 군 단위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추진체계, 사업 운영, 성과 등 3개 분야에 걸쳐 서면 및 대면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재지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군은 ▲전담인력의 전문성 강화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 ▲읍·면 단위 평생학습센터 구축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성과지표 개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 디지털 생활문해교실 ▲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서천군 별별학교’ ▲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 ▲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 등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김익열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재지정은 서천군 평생학습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진로체험 및 원예교실’을 총 12회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소개하고 자연과 농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참가 아동은 학년별로 나뉘어 맞춤형 진로활동과 원예체험에 참여했다. 학년별 진로 프로그램으로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전통음식 전문가를 주제로 직업설명 및 캐릭터 설기를 만들기로 진행됐고 ▲고학년 대상으로는 제과제빵사 직업 탐색과 감자빵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또한, 어린이원예교실 프로그램은 도시농업관리사에게 듣는 ▲탄소중립 이야기 ▲재활용 소재 활용 이야기 ▲수경식물 화분 만들기 실습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농산물과 농촌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초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생태 감수성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계룡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 농업 자원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을 쏟고,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형 교육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지난 7월 31일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합동점검 및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엄사면 일대의 학교 주변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여름방학 중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고려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업소의 위반 여부 ▲주류·담배 판매 업소의 청소년 대상 판매 행위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 혼숙 제한 조치 등이다. 이번 활동은 계룡시청과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이 협력한 민‧관 합동체계로 추진되어 현장단속 뿐만 아니라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은 청소년들에게 자율성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지키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일 ㈜코츠로 부터 약 1,300만 원 상당의 ‘서천쌀’을 정기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매월 20kg 쌀 20포씩 지원될 예정이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건강하고 균형있는 점심식사를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 됐다. 김용수 ㈜코츠 대표는 “장애인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기한을 두지 않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향이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최근 농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급식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우리지역 생상품인 서천 쌀이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천군 장항읍에 본사를 둔 비금속광물제품 제조기업 ㈜코츠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2025 찾아가는 문화나눔’공연예술단체를 공모한다. 이 사업은 지리적으로 문화공연 관람기회가 적은 서천군 소외지역(면, 마을)에 전문공연 예술단체의 소규모 공연제공을 통해 주민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된다. 공모사업 내용은 관내 공연예술단체 중 대중예술, 연예, 국악분야의 5개 이내 단체를 선발하며, 접수는 다음달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선정기준은 서천군에 주소지를 둔 단체로, 5인 이상의 전문예술인으로 구성, 최근 3년이내 공연 활동 경력과 60분 이상 공연이 가능한 단체로, 최종 선정된 단체는 소정의 출연료와 공연에 필요한 음향 및 홍보물, 공연장소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올 해는 7개 면 (종천면, 시초면, 마산면, 비인면, 판교면, 문산면, 서면)을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서천문화관광재단 공연기획팀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올해 처음으로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열리는 특별한 야간 플리마켓 ‘한밤마켓’이 지난 2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개최됐다. ‘한밤마켓’은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하여 체험활동, 로컬상품 판매, 창작 활동을 야간 콘텐츠로 풀어내는 새로운 형태의 마켓 행사다. 기존 축제가 관광객 중심으로 낮 시간대 프로그램에 집중됐다면, 이번 행사는 문화적 체류형 콘텐츠를 더하여 지역 기업과 방문객 간의 접점을 확대하고 색다른 야간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한밤마켓에는 보령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기업 12개소가 참여한다. 각 부스에서는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과 로컬푸드, 친환경 굿즈를 판매할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공예클래스, 스티커 제작, 천연비누 만들기, 머그컵 그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무대 주변에서는 자유로운 버스킹공연이 함께 펼쳐져 여름밤의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를 주관하는 보령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지역의 가치 있는 기업들을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알릴 수 있는 축제형 플랫폼으로 ‘한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지난 1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이상은 부센터장이 ‘오늘부터 시작하는 마음 돌봄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은 공직자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스트레스로 인한 정서적 소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심리적 회복력 향상과 자기돌봄 실천으로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스트레스로 인한 반응 ▲번아웃의 특징 ▲마음돌봄법 3가지 ▲스트레스 중재요인 등 알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개인별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실효성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교육 종료 후 우울증 선별검사(PHQ-9)를 실시해 정신건강 척도를 확인했으며,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1:1 개인상담 및 치료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공직자의 마음 건강은 조직의 건강성과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질에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지난 3일 제28회 보령머드축제에 주한인도인협회(Indian In Korea Association, 이하 IIK) 소속 회원 200여 명이 방문해 머드 체험을 함께하며 지역과의 문화 교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머드후룸라이드, 머드탕, 컬러머드 체험 등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에 참여해 여름 축제의 열기를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보령시가 충청남도의 대표 관광도시로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다지는 기회로 활용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인도인 참가자는 “머드라는 참신한 소재를 통해 사람들과 장벽 없이 어울릴 수 있었다”며 “한국에 살면서 이런 색다른 체험은 처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령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한인도인협회와의 연계를 지속하며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머드축제를 계기로 다국적 공동체와의 협력 기반을 넓히고, 지역 관광의 글로벌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머드축제가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신청률이 8월 1일 기준 90%를 넘어섰다. 접수 시작 10일 만에 시민 10명 중 9명 가까이가 참여하면서 사업의 조기 정착에 청신호가 켜졌다. 현재까지 82,928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도내에서 안정적인 신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더해진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교통이 불편한 도서 지역이나 거동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현장접수 서비스’가 높은 접수율을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마을별 전담 인력이 직접 마을회관이나 자택을 방문해 신청을 도우면서, 일반 방문 접수가 어려운 지역에서도 고른 신청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보령시는 도내 다른 시군과 비교해 선불카드 선택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행정의 적극적인 현장 지원과 맞춤형 서비스가 큰 역할을 했음을 보여준다. 이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공무원들이 직접 신청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즉시 선불카드를 발급·전달하는 방식이 활발히 이뤄진 결과다. 시의 현장 밀착형 행정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음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침수 농기계 수리 지원과 함께 안전 사용 교육을 병행 추진한다. 이번 수리 지원은 8월 7일(목)부터 8월 8일(금)까지 2일간 부여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본소)에서 실시되며, 수리 접수는 8월 6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수리 대상은 침수 피해를 입은 관리기와 모터 양수기 등이며, 부여군 내 실제 경작 중인 농가가 신청할 수 있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접수일과 정비일을 분리하여 혼잡을 줄이고, 수리 완료 시에는 개별 연락 후 출고하여 농가의 대기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수리 지원과 함께,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 사용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은 수리 현장에서 기계 점검 및 사용법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재해 예방과 기계 고장 방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부품비는 기종당 최대 2만 원, 농가당 최대 5만 원까지 무상 지원되며, 초과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리 지원과 교육이 집중호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서 충청남도 부여군이 8월 1일 0시 기준 지급률 92.91%를 기록하며, 도내 15개 시군 가운데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는 충남 내 군단위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90%를 넘은 것으로, 충남 평균인 91.02%를 크게 웃돈다. 정부는 소비쿠폰 지급의 초기 집행 실적을 기준으로, 각 지자체의 행정 역량과 주민 참여도를 평가하고 있다. 이 지표는 향후 우수 지자체 선정 및 인센티브 배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성과는 주민들의 참여뿐만 아니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한 현장 공무원들의 발 빠른 대응과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고령층이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신청 지원, 주말·야간 연장 근무, 전화 안내 및 문자 발송 등 세심한 행정 서비스를 펼친 결과다. 군 관계자는 “도내 최고 지급률이라는 결과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현장에서 뛰어준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에 군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갈산면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수해 복구를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무더운 날씨 속에서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수인성 감영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과 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축산농가 오염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하여 갈산면은 행정력을 총동원 해 침수된 지역의 오염 쓰레기와 침전물 제거, 토사 정비 등 긴급 복구작업을 신속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기온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오염된 수질로 인한 수인성 감영병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 활동을 통해 침수지역과 취약지, 축산농가, 마을 공동시설을 중심으로 매일 방역활동과 쓰레기 수거를 강화화고 있다. 또한 주민들에게 끓인물 음용, 손씻기 생활화,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마을방송과 안내문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완섭 갈산면장은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 위생환경 확보를 위해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청 및 유관기관과 협조해 신속한 복구와 감염병 예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