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다락원은 지난 25일 금산읍 금산기적의도서관 일원 충효예광장, 금산향교, 청산회관 등에서 읍·면평생학습센터 학습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4회 평생학습 어울림마당에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갈고닦은 배움의 결과를 군민들과 함께 즐기고 나누는 자리로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부스를 선보였다. 주요 운영 부스는 어반스케치, 한지공예, 수채화, 재봉놀이터 등 4개의 결과물 전시 및 ‘내 마음대로 디저트 케이크 만들기’ 체험부스다. 이 외에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도 배포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역 내 읍·면평생학습센터는 금산읍, 부리면, 남일면, 복수면, 군북면, 추부면 등 6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교통, 시간 등에 제약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자 학습자 생활권 내 학습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10개 읍·면에 평생학습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의 인적자원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가 추진한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2022년~2023년)을 통해 선정된 청년창업 기업인 아우어타임(대표 김은정)이 주력 제품인 어린이 양치타이머 ‘치카타임’ 200개를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기탁했다. 보령시는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만 45세 이하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아우어타임은 이 사업을 통해 성장한 지역 청년 기업으로,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하고 어린이들의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청년창업 지원을 통해 성장한 기업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며 “보령시는 앞으로도 청년기업과 연계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인 사계고택과 계룡軍문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 1차 문화자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전국 각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을 발굴해 100선을 선정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 지역문화 프로젝트로,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고 문화적 매력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1차 선정에 포함된 사계고택은 조선 중기의 예학(禮學) 대가 사계 김장생 선생의 고택으로, 충청 유교문화의 뿌리이자 학문과 예절의 정신이 깃든 유서 깊은 공간이다. 또한 계룡軍문화축제는 ‘군(軍)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매년 전국에서 수십만 명이 찾는 전국 유일의 군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2기 로컬100’ 최종 선정은 1차로 선정된 문화자원을 대상으로 국민투표 결과에 따라 결정되며 투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로컬100 누리집(local100.kr) 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계고택과 계룡軍문화축제는 우리 시의 문화적 자부심을 대표하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시민 모두가 한마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24일 필리핀 CCT(The Center for Community Transformation) 방문단과 공동가치와 선진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 리더들로 구성된 필리핀 CCT 방문단은 소외된 지역사회와 가족을 구호하고 전인적 변화를 추구하는 NGO로서 계룡시의 행정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하여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측이 복지행정, 시민교육, 지역개발 등 분야별 우수사례 및 CCT의 공동체 변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계룡시의 시민참여형 시정 모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계룡시의 시민참여·소통정책과 CCT의 지역공동체 중심 개발사업이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상호 가치 공유의 의미가 더욱 깊게 평가됐다. 방문단은 이후 계룡시 민원실과 재난상황실을 둘러보며 디지털 민원서비스 및 재난대비 실시간 상황 운영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시장은 “계룡시와 필리핀은 비록 국가와 제도는 다르지만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도시를 실천하는 가치는 같다”며 “서로의 경험을 통해 더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기적의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 페스티벌이 지난 25일 금산읍 충효예공원에서 군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올해 조혜란 작가, 존리 대표, 정승각 화백 등 명사의 초청 강연을 비롯해 기적의 도서관에서 놀자, 금산책삼 북페어, 그림책 포럼, 어깨동무담 조성 등 특별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념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했다. 기념식에는 방송인 유재석 축하영상 및 지난 20년간의 도서관 역사 소개 등이 진행되며 도서관의 지난 발자취를 더듬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적의도서관 어린이들의 축하공연과 시니어모델 패션쇼를 선보이며 과거와 현재를 이은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제19회 도서관 책축제 및 제4회 평생학습 어울림 마당 전시·체험부스가 운영돼 금산기적의도서관 20년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줬고 금산군 평생학습 결과물도 만나볼 수 있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2005년 5월 5일 개관한 금산기적의도서관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 속에서 지난 20년간 금산군 어린이들과 함께 꿈과 지혜가 커가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책과 배움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 소속 요리봉사단 마음쿡과 하나뿐인 지구 지키기라는 의미를 동아리명에 담아 활동하는 하나지는 지난 25일 금산읍 소재 기쁨제2주간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어르신 25명에게 직접 만든 우유푸딩케잌을 전달하고 티슈 공예 체험도 함께 즐겼다. 이를 통해 참여 청소년 15명은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배우고 지역사회를 이해했다. 또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도 얻었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과 이타심을 향상하고 자기주도적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민주시민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직접 어르신들과의 활동을 기획했다. 이 외에도 마음쿡과 하나지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여러 활동을 통해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동아리의 활동을 알릴 방침이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활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도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가족모임 8회기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연극치료’를 진행했다. 이번 회기는 정신장애인 당사자(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와 가족이 함께 참여했으며, 외부 연극치료 전문 강사가 3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기억과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가족 구성원 간 정서적 유대와 이해를 깊게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말보다 몸으로, 지시보다 공감으로 소통하는 연극 활동을 통해 가정에서도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짧은 대화 기술과 관계 회복의 실마리를 제시했다. 프로그램은 치료사 소개 후 첫인상 교류와 공통점 찾기 등 워밍업 활동으로 ‘우리 가족’을 주제로 시작됐다. 이어 ‘소중한 가족 기억 타임머신’ 활동에서는 결혼 이후의 연대표를 그려 소중한 순간을 표시하고, 막대 인형극으로 장면을 재구성해 가족 간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더 좋은 우리 가족’을 위한 바람 한 가지를 공유하며 소감을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5일 제민천 역사문화광장에서 ‘제18회 청소년 푸른나래 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청소년 푸른나래 축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20기 ‘상상’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행사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자치기구의 체험 부스를 비롯해 공주시청년센터, 중학동 주민자치회,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공주북중학교, 공주정명학교 등 관내 유관기관 및 학교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부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준비한 무대 공연으로 꾸며졌다. 댄스, 밴드, 랩, 사물놀이 등 11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은 무대를 통해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무경 공주시 부시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주체적인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청소년 푸른나래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을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25일 공주목 관아 터에서 제32회 우금티 추모 예술제를 열었다. 이번 예술제는 반외세·반봉건 정신을 내세워 항쟁을 벌였던 동학농민군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공주시 경제문화국장을 비롯해 박찬석 동학농민전쟁 우금티기념사업회 이사장, 동학농민혁명 유족, 유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유무상자(有無相資)의 실천은 기본소득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예술제는 우금티 전투에서 희생된 수많은 동학농민군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추모 제례가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금강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극단 ‘평상 하늘날多’의 연극 공연, 검무, 퓨전 국악, 금학동합창단의 합창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어 지게 상여 혼령 모시기 추모 제례가 거행되어 동학농민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 밖에도 ‘동학 판화 찍기’, ‘공주 동학 이야기 도장 찍기’, ‘알 꾸러미 만들기’, ‘군밤 까먹기’, ‘얼굴 그림(초상화) 그리기’, ‘주먹밥 만들기’,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25일 공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6회 공주시민화합체육대회가 1만 4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민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최원철 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배건주 공주시체육회장, 박수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대회에는 16개 읍면동에서 선수 1,376명과 임원 256명, 관람객 1만 2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400m 화합계주, 큰공굴리기, 투호, 바구니공넣기, 피구, 미니줄다리기, 한궁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금학동, 준우승은 사곡면, 3위는 신관동이 차지했으며, 단체부문 시상으로 장려상 신풍면, 응원상 이인면, 화합상과 진취상은 각각 탄천면과 웅진동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읍면동 간 경쟁보다는 ‘함께 즐기고 응원하는 시민 축제의 장’으로 운영됐으며, 세대와 지역을 넘어 공주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화합체육대회를 통해 서로를 응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충남대학교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과 스마트 청년창업농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조병관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주시의 스마트농업 정책 지원과 기술 보급, 교육 역량을 적극 활용해 청년 창업농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로 했다. 그동안 양 기관은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실습(8월, 대학생 25명)과 스마트시설 견학(교수 8명, 대학생 16명) 등을 추진하며 스마트농업 현장 교육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공주시와 충남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 청년창업농의 성공적 정착과 공주시 스마트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현재 임대형, 사관학교형, 부지형 등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을 완공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과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청년 창업농을 육성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24~25일에 서천문화원과 연계하여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서천 국가유산 지킴이 갯벌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갯벌 생태의 가치와 기후변화의 영향을 이해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을 목표로 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갯벌 생태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직접 갯벌 현장에 나가 생태를 관찰하며 생물의 다양성과 생태 보전의 필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군산 금강미래체험관을 방문해 금강의 생태 환경을 살펴보고,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멸종위기종 탐구, 투명공을 활용한 지구온난화 실험, 해양쓰레기 문제 체험 등을 통해 기후위기의 원인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은 “환경 문제가 멀게만 느껴졌지만, 직접 체험해보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며“앞으로는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중학교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직원들이 지난 10월 24일과 한산전통시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전통산업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한산소곡주축제가 진행되는 한산전통시장 일원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지역의 경제 회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재단 직원들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축제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치웠으며, 안전 위험 요소는 없는지도 살폈다. 재단 관계자는 “한산지역이 소곡주로 인해 활기를 찾고 있는 것 같아 좋은 것 같다.” 한편. “재단에서는 21년부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반려해변 해양쓰레기 수거 및 전통시장 환경정화 활동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정부 주도의 대규모 할인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10월 29일~11월 9일) 기간에 맞춰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내수 활성화를 위해 10개 정부 부처와 3만여 개 유통업계·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소비촉진 캠페인으로, 행사 기간 다양한 추가 할인과 환급 혜택이 제공된다. 군은 축제 기간 동안 관내 모든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 시 최대 20% 캐시백을 제공한다. 캐시백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모바일(카드) 상품권으로 결제한 즉시 자동 적립되며, 지류 상품권과 정책수당 결제는 제외된다. 예산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할인행사가 지역주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가을 행락철 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유용한 혜택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난 10월 23일 충남도립대학교에서 열린 ‘제12회 충청남도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15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주관으로, 지적 및 공간정보 담당 공무원의 측량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정확한 토지·재산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이 참가해 실무 중심의 기술 경쟁을 펼쳤다. 군은 실제 군에서 사용 중인 드론과 측량 장비를 활용해 실시간 이동측량, 드론 촬영, 영상 후처리 등 전 과정을 현장에서 수행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데이터 정합 과정에서 우수한 정확도를 보여 종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무협 민원지적과장은 “현재 드론지적측량규정이 제정되는 등, 지적 분야에서 드론의 활용도가 증대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해 정확한 지적 관리와 효율적인 재산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