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농업 정보화 교육’을 지난 2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과정에는 농업인 20명이 참여했으며, 농상품 온라인 마케팅 실무 중심의 총 6회차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스마트스토어 상위 노출 전략, 최적화 상품 이미지·동영상 제작 등 마케팅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실습 위주로 다뤘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상세 페이지·쇼츠 영상 제작 실습이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여자 유혜진 씨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농상품을 수익화하는 실제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도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AI를 활용한 마케팅 역량 강화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올해 신규 임용된 직원 41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신규직원 공직 입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들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공직가치를 내면화하여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공감·소통교육 ▲선배공무원 특강 ▲기획 및 보고서 작성법 ▲회계 기초교육 등 기본소양 및 직무교육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공감·소통교육’이 열려 선배 공무원들과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김기웅 군수가 참석해 신규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선배 공무원 특강 시간에는 신규 직원들이 조직생활의 경험담과 업무 노하우를 듣고,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서로 협력하며 성장하는 공직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난 17일과 25일 반려견 동반 가을 여행 프로그램 ‘댕댕이랑 서해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떠오르는 흐름에 발맞춰 기획됐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서천의 대표 관광지를 걷고 즐기는 체험형 소풍으로,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서천을 알리는 첫걸음이 됐다. 참가자들은 서해랑길, 장항송림자연휴양림,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등을 걸으며 가을 정취 속 서천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했고,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예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가을 소풍은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가 서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서 서천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군민의 건강 회복과 심신 치유를 위해 11월 한 달간 ‘서천 치유의 숲’에서 슬로조깅과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을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신체활동 감소와 스트레스 누적으로 인한 건강 저하를 예방하고, 숲속에서 자연스럽게 힐링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산림복지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슬로조깅’은 걷기와 달리기의 중간 강도의 유산소 운동으로 관절 부담은 줄이면서 심폐기능과 체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노르딕워킹’은 스틱을 활용해 전신 근육을 사용하는 유럽식 걷기 운동으로 균형 감각과 근지구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운영은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 아래 주 1회, 회차당 약 60분 진행된다. 참여자는 올바른 자세와 안전 교육을 받은 뒤 숲길을 따라 산림치유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회차별 정원은 15명 내외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서천 치유의 숲 운영사무실로 전화 또는 현장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상규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숲이 주는 치유력과 함께 건강한 생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2025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일환으로 오는 11월 1일 연산문화창고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7회차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소셜 아트팜 041’은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논산시, 부여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특화 문화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깨비 아트팜 – 설화 속 문화'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설화 속 숨겨진 이야기들을 탐험하며 전통문화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도깨비처럼 기발하고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예술 작품을 창조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인 공연으로는 어린이·가족 참여형 마당극 △깨비랑 산넘고 물건너가 진행되고, △버스킹 공연으로 감성 싱어송라이터 ‘안희수’의 무대와 여성 듀오 밴드 ‘삼치와 이기리’의 무대가 펼쳐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도깨비’를 주제로 다양한 공예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깨비 아트놀이터가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가 2025 강경젓갈축제 현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도로명주소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는 도로명주소 사용법, 상세주소 부여 절차를 소개했다. 특히 방문객이 직접 자신의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변환해 보는 체험 코너와 도로명주소 퀴즈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는 ‘생활에 편리한! 도로명주소!’라는 홍보 문구가 인쇄된 물티슈를 배포해 도로명주소의 생활 속 인지도를 높였다. 논산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면 복잡한 행사장 위치도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3일 강경젓갈축제장에서 고용차별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과 일·생활 균형 확산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용차별 예방과 일·생활 균형 확산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고, 노동 존중 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충남 노사민정협의회와 공동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남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고용차별 예방은 같거나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 간 차별적 처우를 방지하고, 비정규직 등 취약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통해 불평등과 양극화를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일·생활 균형 확산은 근무 방식과 노동문화를 개선해 일과 개인 생활을 조화롭게 유지하고 노동자의 삶의 만족도와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지향한다. 참석자들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책자와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일과 삶이 공존하는 건강한 일터’의 의미를 알리는 데 힘썼다.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이 함께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차별 없는 일터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5 강경젓갈축제’에서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는 2025 인구주택·농림어업총조사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인터넷 조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정책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로, 10월 22일부터 인터넷과 전화조사가 진행되며, 11월 1일부터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논산시는 시민들이 조사 취지와 참여 방법을 실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행사를 통해 모자, 물티슈, 건빵 등 홍보물을 제공하고, 인구주택총조사 대상자에게는 가방을 증정해 참여를 유도했다. 23일에는 충청지방통계청 관계자가, 24일에는 충청남도 관계자와 논산시 부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총조사 참여의 중요성을 직접 알렸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도 “조사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논산시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는 시민의 삶을 반영하는 정책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은 30일 오후 1시 30분 논산아트센터에서 ‘2025년 제2회 논산시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제작된 아동권리송 ‘우리는 모두 소중해’를 통해 아동권리를 이행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대회는 장애·다문화 합창단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존중받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소중한사람들(장애인) 합창단 1팀을 포함한 11개 팀이 참가해 아동권리의 의미를 노래로 전하게 된다. 참가팀은 지정곡 ‘우리는 모두 소중해’ 1곡과 자유곡 1곡을 공연한다. 대회는 논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수어 통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합창대회가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아동이 존중받는 포용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논산시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강경의 옛 정취, 모두의 손맛, 그리고 젓갈의 새로운 변신이 어우러진 강경젓갈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논산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5 강경젓갈축제’에 약 33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조선 후기 상업 도시로 번성했던 강경의 모습을 재현한 ‘강경포구장터’는 올해 축제의 새로운 볼거리였다. 지역 상인과 논산시연합풍물패가 참여해 장터 공연, 난전 체험을 선보이며 옛 강경의 활기를 되살렸다. 방문객들은 대장간에서 만든 전통 철물을 구매하고 주막의 음식을 맛보며 “100년 전 강경으로 시간 여행을 온 기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강경젓갈을 활용한 김치 담그기 체험은 연일 긴 대기 줄이 이어지며 이번 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참가자들은 강경 젓갈을 활용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자신이 만든 김치를 포장해 가져가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김치 담그기 체험은 ‘젓갈의 새로운 가치’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축제의 상징을 만들었다. 논산 한우와 상월 고구마, 강경젓갈 소스가 어우러진 ‘바비큐 캠프’ 역시 가족·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읍 이장단(회장 이광열)은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복 나눔 벼 베기’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부여읍 이장단과 직원 40여 명은 쌍북리와 상금리 소재 논 2,000여 평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벼 베기 작업에 힘썼다. 이광열 이장단 회장은 “올해도 이장님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사랑과 나눔의 결실을 볼 수 있었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서로 돕고 살아가는 따뜻한 부여읍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광구 부여읍장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장님들의 헌신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부여읍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벼 베기를 통해 수확한 쌀은 관내에 거주하는 100여 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이 ‘2025년 부여군 ㅊㅊ운동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ㅊㅊ운동회’는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최초로 시작됐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하는 ‘ㅊㅊ운동회’는 부여군이 주최, 주관하며 2025년 청년운동회 준비위원회의 후원으로 11월 8일(토) 부여중학교 운동장(우천 시 부여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ㅊㅊ운동회’ 참가자 모집은 운동회 인스타그램 계정(buyeo_youthfestival)을 통해 진행 중이며, 만 18세~39세의 청년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운동회의 구성은 ▲복불복 주사위 릴레이 ▲단체 줄다리기 등 팀워크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7종의 프로그램과 ▲캐리커처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5종의 체험 부스와 청년소상공인 부스로 전년보다 풍성한 운동회를 준비 중이다. ‘ㅊㅊ운동회’와 관련하여 부여군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ㅊㅊ운동회’를 개최하여 90여 명의 청년들이 운동회를 즐기며 만족도가 높았고 올해도 많은 청년이 재밌게 즐기고 서로를 알아가는 기회가 되어 ‘ㅊㅊ운동회’의 열린 이름처럼 우리 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2025 부여군 우수정원 콘테스트’ 수상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조성한 정원 6점을 백제문화제 기간 종료 후 오는 11월 9일까지 궁남지 서문주차장 주변에 재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전시는 정원문화 활성화와 군민 참여 조성 정원의 지속적인 홍보를 위한 것으로, 올해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6명의 군민이 조성한 참여정원이 축제 기간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은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수상작들은 각기 다른 주제와 아이디어로 구성되어 ‘정원도시 부여’의 정체성을 표현했으며, 백제문화제의 품격을 높이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 부여군은 이번 재전시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백제문화제 이후에도 부여의 자연과 문화, 생활 속 정원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1월 9일까지 궁남지 일원에서 열리는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 ▲양송이·표고버섯 축제 ▲햇밤임산물 축제와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정원 관람과 지역 특산물 및 명소 체험을 동시에 즐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백제문화제 동안 조성된 참여정원은 군민의 손끝에서 탄생한 아름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서동공원 서문주차장 일원에서 ‘2025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부여군 대표 버섯 품종 기획전시, 양송이 재배역사관, 버섯요리 전시 등 다양한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양송이버섯·표고버섯·잎새버섯·느타리버섯 등 신선한 버섯을 직접 구매하고 시식할 수 있는 버섯 직거래장터도 운영된다. 주요 행사로는 첫째 날에 버섯 홍보 포스터 그리기 대회, 둘째 날에 개막식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버섯요리 시식회, 셋째 날에 3종 미니게임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탁본 체험, 색칠 놀이 등 체험행사와 함께 양송이 빵, 표고버섯 빵, 버섯 소금 등 지역 특산 가공품도 판매된다. 더불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포토존과 인생네컷 등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SNS 인증샷 이벤트와 양송이·표고버섯 1만 원 이상 구매 시 참여 가능한 룰렛 돌리GoGo!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이영복 양송이·표고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10월 27일부터 부여군과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직통 초광역 시외버스 노선이 개통돼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은 충청권 3개 시군(부여군, 공주시, 청주시)이 함께 추진 중인 ‘초광역 관광교통 혁신 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군민 교통 편의를 높이고 국내외 방문객의 부여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청주공항을 이용하기 위해 여러 차례 환승을 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면서, 청주공항과 부여 간 이동시간이 단축되고 관광객 유입 확대가 기대된다. 운행구간은 부여시외버스터미널-공주시외버스터미널-오송역-청주공항이며, 1일 왕복 4회 운행한다. 예매 및 발권은 부여시외버스터미널 내 기존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부여·공주 지역에서 관광 수요응답형(DRT) 서비스를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DRT는 부여에 도착한 관광객이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차량을 호출하면, 궁남지·정림사지·백제문화단지 등 주요 관광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맞춤형 교통 서비스로, KTX 공주역과도 연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