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예고 없이 찾아온 재난 앞에, 부여군이 따뜻한 연대의 손을 내밀었다.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한 것이다. 군은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을 진행한 결과 총 1억 6천 2백만 원이 모여 2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특정 기관이나 단체의 주도가 아닌,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군민 개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하겠다는 연대의 마음이 깃든 따뜻한 나눔이었다. 부여군은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와 산불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네 차례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었다. 당시 전국 각지에서 전해온 도움 손길은 어려움에 처한 부여군민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됐다. 이번 성금은 그때 받았던 온정을 기억하고 되갚고자 하는 부여군민의 마음에서 비롯된 실천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간 1000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새터산 근린공원에서 열린 ‘제4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4월 11일 도시농업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도시농업 축제는 ‘도시농업! 열매를 맺다’는 구호와 함께 시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라이프를 제공하고 도시농업을 통한 도·농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 열린 온가족 쌈지텃밭정원 경진대회는 총 15팀이 참가했으며, 도시농업과 탄소중립 실천, 농업과 함께하는 가족의 단란하고 행복한 모습을 표현한 작품을 선정·시상했다. 둘째 날 시민 체험행사에서는 실내식물 분갈이 교실과 반려식물 OX 퀴즈, 허브소금 및 딸기청 만들기 등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위한 20종의 부스가 운영됐다. 아울러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우리집 생생텃밭 만들기, 종이화분 모종심기 및 커피박 비료 만들기 등 관내 도시농업 및 농업인 단체 11개가 협업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과학영농 홍보관 운영을 통해 농업용 드론, 농작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 장항읍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주민 활동과 산행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산불감시원과 직원들이 분담마을을 중심으로 조를 나눠 현장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일 오후 4시 산불예방 마을방송도 송출 중이다. 특히, 쓰레기 소각과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마을 이장을 통한 현지 확인과 계도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관내 학교를 통해 유튜브 영상 교육자료를 배포해 학생이 가정 내 산불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하고 있다. 전종석 읍장은 “산불 예방은 공무원과 감시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항읍은 앞으로도 마을방송과 가두 홍보를 지속하며 현장 중심의 예찰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 비인면 행복비인후원회는 지난 18일, 지역 내 저소득층 50가구를 대상으로 ‘꾸러미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첫 시행 이후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된 나눔 활동으로, 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마련해 후원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물품과 함께 따뜻한 인사도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정서적 위안까지 제공했다. 박근찬 회장은 “후원회원들과 함께 정기적인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비인후원회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가족센터는 오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부부 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2025 사랑꽃 손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부부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서천군에 주소를 두었거나 관내에 근무 중인 부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배우자에게 전하고 싶은 감사의 마음이나 평소 표현하지 못한 진심을 자필 편지로 작성해 5월 2일까지 서천군가족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대상 1쌍에게 50만 원 상당, 최우수상 1쌍에게 30만 원 상당, 우수상 3쌍에게는 각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오는 5월 17일 오후 7시 서천문화원 강당에서 열리며, 이날 행사에는 부부를 위한 축하공연과 ‘행복한 부부는 어떻게 싸우는가’를 주제로 한 부부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충민원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잡·다양해지는 민원 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민원 행정 구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조덕현 고충민원심의관이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특이·고충 민원 응대 요령과 갈등 상황별 대처 방안, 후속 조치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2시간에 걸쳐 생생하게 전달했다. 민원인의 감정을 공감하면서도 공정하고 일관된 행정 처리를 위한 소통 기법 등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평소 응대에 어려움을 느끼던 민원 상황을 실제 사례를 통해 배우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민원인과의 소통에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재영 부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충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여, 더욱 신뢰받는 민원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민원 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군수실에서 금산우체국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금산군이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군과 우체국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우체국의 광범위한 지역망을 활용해 사회적 고립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금산군에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지역 내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격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금산군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복지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외곽 지역이나 1인 가구에 대한 실질적 보호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이달 안에 안부살핌 대상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우체국이 안부살핌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개발부담금 종료시점지가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개별공시지가 관련 의견제출 45필지에 대한 정밀 검증 결과 취하된 1필지를 제외한 44필지에 대해 상향 3필지, 하향 11필지, 적정 30필지로 판단했으며 총 19만836필지에 대한 ㎡당 평균지가는 지난해 대비 0.98% 상승한 1만1609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개별주택가격과 관련해 접수된 의견 총 2건에 대해 하향 1건 주택 제외 1건으로 분류했으며 총 1만5852필지의 호수당 평균가는 지난해 대비 1.14% 상승한 5550만 원으로 결정했다. 개발부담금 종료시점지가에 관해서는 총 9건(16필지)에 대한 결정가격 심의가 이뤄졌다. 이번 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금산군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통해 공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제출된 의견들은 면밀히 검토해 반영 여부를 결정했다”며 “정확하고 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지난 19일 금산인삼고을도서관에서 ‘도서관 이벤트 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강사, 수료생 등 교육 관계자가 참석해 서로의 성과를 축하하며 주민이 주도하는 도서관 문화 활동의 가능성을 함께 되새겼다. 이번 과정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한 생활 문화 활성화와 주민 참여형 이벤트 기획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교육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6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됐으며 △도서관 이벤트 국내외 사례 분석 △이벤트 운영 기획 실습 △홍보 전략 및 준비물 제작 등 실무 중심 과정으로 추진됐다. 수료생들은 모둠 활동과 실습 중심 프로젝트를 통해 기획 역량을 키웠으며 교육 과정에서 나온 이벤트 기획들은 오는 6월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시범 운영을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들은 지역 문화행사나 도서관 기획 업무에 참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한 강의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이 직접 도서관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보는 실습 중심의 과정”이라며 “도서관이 단순한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이 참여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6월 30일까지 관내 민방위 대장과 대원 210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전개한다. 민방위 대장과 1~2년차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민방위 기본소양 1시간과 응급처치, 지진·화재, 화생방 3시간 등 총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사이버교육은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24시간 컴퓨터나 모바일기기 등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대통령 선거 기간 중 5월 12일~6월 3일은 민방위 교육이 중단된다. 세부 일정은 금산군 홈페이지 및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비상대비·대응능력을 키워 지역사회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민방위 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청년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년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청년네트워크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거나 생활 근거지를 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다.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금산군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군정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 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일자리‧농업, 주거‧복지, 문화‧예술, 교육‧소통 등 4개 분과가 운영되고 있다. 서포터즈는 기존 청년네트워크와 별도로 운영되는 준회원 조직으로 모집 인원 및 활동 기간 제한, 정기 회의 참석 의무는 없으나 청년 정책 설문조사 참여 등 활동을 통해 의견을 제시한다. 군은 올해 하반기 금산읍 우리동네아지트 2층에 청년네트워크 회원 및 서포터즈에게만 출입이 가능한 금산군청년센터를 조성해 자체적인 활동을 보장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네트워크 서포터즈는 청년네트워크 활동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제원면 작은도서관에서 5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면 단위 청소년과 함께하는 구석구석 99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련관 청소년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은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레진아트 △귀욤 미니북 만들기 △와락이와 포토존 △보드게임 등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지리적 특성상 접근성이 떨어져 청소년 활동의 참여기회가 제한적인 소외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도서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지난해 행사가 진산도서관과 공동 추진해 긍정적인 성과를 이뤄낸 만큼 올해 행사도 제원면 작은도서관과 힘을 모아 추진함으로써 호응을 얻었으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이 추진될 수 있도록 면 단위 지역을 순회하는 기획을 지속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수련관은 더욱 많은 청소년이 청소년 활동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알찬 청소년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 웅진동은 지난 18일 웅진무령회(회장 심재승)에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웅진무령회 소속 회원 27명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생계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심재승 웅진무령회 회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의석 웅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꺼이 마음을 모아주신 웅진무령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정성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정보화 용역사업 참여자 및 개인정보 처리 업무를 수행하는 수탁기관 43곳, 총 5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처리 업무 수탁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업체 및 개인정보 처리 업무를 위탁받은 수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과 정보보안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개인정보의 개념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 사항 ▲개인정보 처리 원칙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안전 조치 기준 ▲개인정보 유출 및 법 위반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일부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안전조치 의무 위반과 위탁 처리 과정의 법령 위반 사례를 공유하며 수탁자의 책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업체와 개인정보 처리 수탁자들이 개인정보 보호법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되는 신뢰받는 행정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18일 여성회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기본교육과 관리카드 작성에 대한 자문(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여성친화 도시 조성 사업과 관련된 25개 부서에서 30명이 참석했으며, 임정규 충청북도여성재단 사무처장이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원광대학교 조경욱 연구교수, 천안시 윤금이 전문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이경하 연구위원이 참여하여 전문 강사(퍼실리테이터)로서 개별 자문을 실시했다. 이번 자문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38개 과제를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 사회의 안전 강화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 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네 가지 분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의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안전 등이 종합적으로 구현되어 가족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갖춘 도시를 말한다. 특히 여성친화도시에서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으로 여겨지며,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