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외연도, 삽시도, 고대도, 녹도, 소도 등 5개 도서지역에 태양광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그림을 넣어 제작한 건물번호판은 도서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거리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어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태양광 충전을 통해 전력 공급 없이도 야간에 밝게 빛나 주소 식별이 용이해 응급상황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임재진 토지정보과장은 “도서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으로, 외부 방문객과 응급상황 발생 시 위치 식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외연도 이장 안성빈 씨는 “밤에도 길이 환하고 예뻐서 주민들 모두가 만족해하고 있고, 마을 특색을 담은 그림까지 있어서 정겹다”며 “단순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를 넘어 마을 자부심까지 높여주는 의미 있는 변화”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보령무궁화수목원에 나라꽃 무궁화가 절정을 이루며 만개해 여름철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매년 여름이면 다채롭게 피어나는 무궁화는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뜻깊은 의미를 더하고 있다. 수목원 입구부터 흰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감의 무궁화들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무궁화 모양을 형상화한 테마원에는 100개 품종, 300주의 무궁화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2014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무궁화도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오는 8월 6일부터 충청남도가 주최하는 ‘제6회 충청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가 수목원 관리사무소 앞에서 개최된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도내 각 시군에서 출품한 우수한 무궁화 분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보령시는 해당 품평회에서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무궁화 명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이관복 공원녹지과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활짝 핀 무궁화를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모두가 희망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31일 시청 집현실에서 고창愛애 풍천장어(대표 오말례)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말례 대표가 직접 참석해 “식당을 찾아주신 지역 주민들께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에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지역에서 얻은 수익이니만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고 기부 배경을 전했다. 고창愛애 풍천장어는 공주시 소학동 일대에서 정성과 맛으로 입소문이 난 식당으로, 각종 소셜미디어와 블로그에서 ‘공주 맛집’으로 알려지며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오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며 “기탁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옥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올 연말 저소득 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옥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집안 정리 봉사, 정기적인 안부 확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복지 안전망의 중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가족센터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교 3~6학년 자녀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탁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운동을 통해 소통하고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탁구라는 스포츠를 매개로 협동심과 팀워크, 건강한 여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던 아버지들에게는 자녀와 특별한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박상옥 공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 유대 강화와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가족은 사회의 근간이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이야말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첫걸음이다.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만 3세부터 만 8세까지의 자녀를 둔 환경성 질환 관심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치유와 체험이 어우러지는 1박 2일 체류형 ‘아토힐링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환경성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교육은 물론,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활동과 공주의 지역 특색을 살린 창작 활동을 결합해, 여타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사업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아동의 정서 안정과 면역력 향상을 돕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지역 홍보 효과까지 함께 추구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이 함께하는 숲 체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활동 ▲빈 술병을 재활용한 시계 만들기 ▲버려진 유리 조각을 활용한 알밤 장식품 만들기 등 창의적이고 친환경적인 체험이 마련돼 있다. 2025년 현재까지 총 4회 운영된 아토힐링캠프는 하반기에도 4회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누리집을 통해 캠프 일정과 내용을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n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8월부터 ‘청년 생활공구 대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동드릴세트, 밀차, 사다리, 이사박스, 캠핑용품 등 청년들이 일상에서 간헐적으로 필요하지만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생활공구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다. 청년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대여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이며, 공주시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예약 신청 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최대 7일이며, 모든 품목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주시는 향후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공구 품목을 확대하고 운영 방식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1인 가구, 자취생, 신혼부부 등 지역에 정착하는 초기 청년들에게 생활공구는 필요한 순간이 많지만 구입에는 부담을 느끼기 쉽다”며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수요에 맞춘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31일 서울정부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박수현 국회의원(국정기획위 산하 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지역 주요 현안과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수현 의원과 균형발전특위 관계자 그리고 최원철 시장과 강석광 자치안전국장, 최병조 경제문화국장 등 공주시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공주시 소관 주요 공약을 대통령의 지역공약으로 확정하고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국비 확보가 필요한 신규 및 계속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반영과 사업 절차 전반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최원철 시장은 ▲역사와 관광이 만나는 세계적인 백제문화권역 조성 ▲행정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 ▲미래 신성장 지역 선도도시 육성 등 3개 그룹, 12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 가운데 백제문화권 관광거점 조성, 유구IC ~ 아산 송악(국도39호) 도로확장, 국책공공기관 합동연수단지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역설하는데 집중했다. 또한 고도 상징가로 조성사업, 전막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갈산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금마면의 딸기 재배농가를 찾아 지난 31일 피해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비닐하우스 침수 및 작물 피해를 입은 금마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이날 오전부터 현장을 찾아 비닐하우스 내 토사제거, 쓰러진 작물 정리, 농작물 폐기 작업 등 피해 복구에 필요한 다양한 일손을 지원했다. 차기준 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 것은 우리지역 공동체의 책무”라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완섭 갈산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기꺼이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갈산면이 따뜻한 공동체로 더욱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갈산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환경정화, 취약계층 집 고쳐주기, 도로변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은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로컬문화교류확장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조성과 문화적 정체성 확립을 위해 ‘마을축제 지원 및 활성화 사업’을 공개 모집하여 총 16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6개 마을 축제는 ▲홍북의 ‘마한시대 사람들 축제 재현 – 석택리의 비밀’ ▲서부의 ‘놀궁리 해상공원 축제’와 ‘배롱나무축제’ ▲구항의 ‘잉어와 나무꾼 스토리야행 축제’, ‘구항 거북이축제’ ▲결성의 ‘제2회 꽃보다 농부축제’, ‘원천마을 제12회 조롱박축제’ ▲장곡의 ‘제3회 압곡 600제’ ▲홍동의 ‘제11회 이더러우물축제’, ‘지구를 지키는 농부 – 발자국 소리 축제’ ▲은하의 ‘은하봉들돌축제’ ▲광천의 ‘제3회 오서산상담마을 콩·두부 축제’, ‘원촌마을 어울림 한마당’ ▲홍성읍의 ‘제5회 꽃무릇축제’, ‘제4회 홍고통 페스티벌’ ▲갈산의 ‘제4회 놀아주는 메밀꽃·무궁화꽃 축제’ 등이다. (재)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축제야말로 지역문화의 근간이자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원동력”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난 31일 홍성군 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제15회 홍성군 공동체 아카데미 기초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 총 5회차에 걸쳐 운영됐으며, 마을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주민 실천가 양성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과정에는 총 40명의 수강생이 참여했고, 이 중 37명이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여 93%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수료생들은 ▲마을자원 조사 및 활용 ▲주민 간 갈등 해소 ▲공동체 협력 기획 ▲현장 사례 분석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핵심 역량을 키웠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각 마을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실습과 활발한 토론 중심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마을 간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도 기능하며 지역 네트워크 확장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수료자인 화산마을 정헌규 이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마을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고,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걸 새롭게 깨달았다”며 공동체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실행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이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1일 폭염예방 등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넥밴드 아이스스카프 등 예방물품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 근로자들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소를 예방하고,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해당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의 초청 전문강사를 통해 진행됐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폭염 속 건강을 지키고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의 대부분이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고온 환경에서의 신체 변화 ▲탈수 증상 및 대처법 ▲그늘 휴식과 수분 섭취의 중요성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군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실질적 지원의 일환으로 넥밴드형 아이스스카프를 배부하며 현장근무 시 체온 상승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물품은 체온을 낮춰주는 기능이 있어 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난 30일 여자양궁 국가대표 상비군과 홍성군청 양궁선수단을 대상으로 서부 해안 대표 관광지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에 열리는 2025년 유스세계선수권을 대비하여 지난 28일부터 1일까지 5일간 전지훈련 차 홍성에 방문한 여자 국가대표 상비군과 전국 양궁 강군으로 떠오르고 있는 홍성군청 양궁선수단의 합동훈련 일정 중, 계속되는 훈련에 지친 선수들에게 휴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홍성의 주요 관광명소인 홍성스카이타워에서 펼쳐지는 서해의 광활한 바다 전망을 감상하고, 남당노을 전망대 및 남당항 분수공원에서 상징 조형물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으며, 네트어드벤쳐를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상비군 김미강 선수는 “단조로운 훈련 일정을 잠시 잊게 할 만큼 인상적이어서 특별한 하루가 완성된 느낌이다”라며 소감을 전했으며, 선수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힐링을 통한 정서적 안정은 물론, 홍성군이 보유한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용록 홍성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명에게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임대아파트 입주 지원으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1일 세 명의 대상자는 사례관리사의 동행하에 새로운 보금자리에 입주를 완료했으며, 이전의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벗어나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들 대상자들은 쥐의 출몰, 곰팡이와 해충 번식, 노후 배관에 의한 누수, 재래식 화장실 등 위생과 안전이 전혀 보장되지 않은 낙후된 환경 속에서 생활해 왔으며, 이러한 열악한 주거 상태는 일상생활은 물론 정신적·신체적 건강에도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었다. 홍성군 희망복지팀은 공공지원사업과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LH 임대아파트 입주 대상자 선정 및 계약 절차 동행 지원, 아산사회복지재단 및 홍성군가족센터 연계를 통한 임대보증금 마련, 세탁기, 냉장고, 가스레인지 등 필수 가전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번 주거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홍성군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주거지원은 단순한 입주 지원을 넘어, 대상자들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홍성군이 교육부가 시행한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홍성군은 부총리 표창 수여, 유네스코 학습도시상(GNLC Award) 후보도시 추천, 3주기 재지정 평가 면제 등 3가지 주요 혜택을 동시에 확보했다. 홍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간·세부사업 간의 연계성, 성과 점검 및 환류 체계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사업 운영, 평생교육사 직급 상향 추진 등 전문성 강화 노력, 읍·면 전 지역에 걸친 학습공간 확충, 지속적인 자체 예산 확보와 확대 등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은 이번 재지정 성과를 바탕으로 학습의 일상화를 촉진하고, 주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학습공동체 조성을 통해 ‘배움이 삶이 되고 마을이 희망이 되는 행복학습도시 홍성’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은 그동안 홍성군이 추진해온 다양한 평생교육 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매우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배움을 누리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지방세로 인한 군민의 고충을 덜고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법률지식과 실무 경험을 갖춘 세정 전문가로, 고충민원 처리와 권리보호를 전담한다. 지방세 부과, 세무조사, 체납처분 등에서 납세자의 권리가 침해됐거나 침해가 우려되는 경우 이를 납세자의 입장에서 해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납세자는 위법·부당한 세무처분을 받았거나 정당한 처분을 받지 못해 권리나 이익이 침해된 경우 지방세 부과 제척기간 종료일 90일 전까지 고충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처리 결과는 접수일로부터 14일 이내에 회신된다. 단, △이의신청이나 심사청구 등 불복절차가 진행 중인 사안 △과세전 적부심사 청구기한이 지나지 않은 경우 △소송 중인 사안 △탈세 관련 고소·고발이 진행 중인 사안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군민의 권익을 지키는 든든한 창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세무 행정을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