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19일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북스타트 선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북스타트 사업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린 이번 선포식은 ‘아가는 책을 좋아해요’라는 주제로, 공주시와 북스타트 코리아, 책읽는 사회문화재단이 함께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뜻을 담아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원철 시장이 직접 북스타트 선포문을 낭독하며 북스타트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어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 ▲부모 교육 ▲책꾸러미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아기와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부모는 “공주시에서 아기 때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뜻깊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기적의도서관은 북스타트 선포일을 기점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생후부터 초등학교 1학년까지의 어린이 27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2권, 북스타트 안내책자,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결혼장려금’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저출산 해소의 출발점으로 혼인 친화적인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결혼장려금 지원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만 18세부터 45세 이하의 청년 신혼부부이다. 신청 조건으로는 혼인신고일 기준 1년 전부터 부부 중 한 명 이상이 공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신청 시점에는 부부 모두가 공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결혼장려금은 부부당 500만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주페이’로 세 차례에 나누어 지급된다. 지급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공주시에 주소를 계속 유지해야 하며, 타지역으로 전출하거나 혼인 관계가 종료될 경우 지급이 중단된다. 결혼장려금 신청은 오는 5월 1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지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보령시에서는 테니스와 파크골프 두 종목의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9일 보령테니스장에서 보령시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35회 보령시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대회’에는 22개 테니스 클럽에서 약 3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기량을 겨뤘다. 클럽대항전 형식의 단체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선의의 경쟁 속에 참가자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장이 됐다. 동시에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보령시시설관리공단 파크골프장에서는 ‘2025 만세보령머드배 전국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됐다. 장애인 파크골프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보령시장애인체육회 주최, 보령시장애인골프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보령시 선수 12명을 포함해 23개 팀 25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개인전 6개 종목과 단체전 1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스포츠 대회들을 통해 보령시의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지난 18일 보령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어린이·청소년 의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보령시 어린이·청소년 의회’ 모의의회 및 해단식을 개최하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제8대 보령시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지난 3월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행사 활성화 방안, 탄소중립 도시 보령, SNS 콘텐츠 활성화 등에 관한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 모의의회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모의의회에서는 ‘탄소중립 도시 보령’을 주제로, 보령시 머드 환경 마라톤, 뚝딱뚝딱 연필 만들기 탄소중립 프로그램 등의 창의적인 정책들이 제안됐다. 특히 1회차 프로그램 주제였던 ‘어린이날 행사 활성화 방안’은 연내 관련 사업에 실제 반영될 예정으로, 아동의 참여권 확대에 실질적인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책 제안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시의원들과 토론과 협의 과정을 거치며 주체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지난 18일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오선교 회장이 보령 발전을 위해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평소 이웃사랑과 사회 환원 활동에 앞장서 온 오선교 회장이 고향 보령에 대한 애정과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오선교 회장은“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보령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출향 향우들에게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동일 시장은“오선교 회장님의 고향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아낌없는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통해 누구 하나 소외 받지 않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령형 포용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부는 타지에 거주하는 출향 향우의 의미 있는 고액 기부로 향우들의 기부 문화 확산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홍지사협) 정윤 (공동위원장)은 지난 10일부터 홍지사협 2층 회의실에서 총 7회에 걸쳐 2차 분과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7개 분과 활성화 사업 추진은 ▲노인분과 2차 회의 16일 2시에 고령친화 환경 조성과 노인 복지서비스 개선으로 홍성명소 행복동행 6월4일 예정 ▲장애인분과 2차 회의 8일 11시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및 사회참여로 7월 4일 몸과 마음치유 문화공연 예정 ▲통합서비스분과 2차 회의 2일 14시 복지·돌봄 연계 통합체계 구축을 하고 복지지원 사례관리자 역량강화을 6월13일 추진 예정 ▲사회협력분과 2차 회의 15일 11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자원 연계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6월 중 예정 ▲여성가족분과 2차 회의 10일 11시 여성·다문화가정·한부모가정 지원을 해서 한가족도자기 만들기 7월 12일 예정 ▲보건위기자살예방분과 정신건강 증진 및 위기개입 강화 논의를 2차 회의 4월 23일 11시에 회의 예정 ▲미래청년분과는 2차 회의 3월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난 18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생산유통통합조직 설치 기반 조성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하여 농협경제지주 충남세종지역본부 광역연합사업단 차장,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 회원지원단장, 각 지역농협 조합장, 홍성군농어업회의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협동조합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설치 등 홍성군 원예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를 위한 유통 주체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용역의 필요성, 향후 추진방향 및 일정 등을 보고했다. 이어 참여 조직인 농협 및 농업인 등 주요 주체별 의견 수렴 및 종합 토론 등을 진행하여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용역 추진의 중점 방향은 ▲생산자조직 컨설팅을 통한 농협·품목별 공선회 구성 및 출하 약정 체계 구축 ▲생산자조직 및 농협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안정적인 원물 조달체계 구축 ▲홍성군 여건 적합형 생산유통 통합조직 설치 방안 마련 및 설치 협의 ▲원예농산물 브랜드 마케팅 전략 컨설팅으로 총 네 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범 군민 성금모금 운동에서 총 235,281,500원의 성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모금은 지난 2023년 홍성군 서부면 대형 산불 당시 전국 각지에서 받은 온정에 보답하고자 ‘지난날 받은 온정의 손길, 나눔의 손길로 보답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됐다. 특히 이번 모금은 관내 194개 기관·단체와 사업체, 공무원, 그리고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뜨거운 연대 의지를 보여줬으며,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모금 분위기를 이끌어 각종 단체와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작은 정성이 모여 큰 기적을 만들어냈다. 모금에 참여한 한 지역 사업체 대표는 “지난번 전국 각지에서 받았던 고마움을 늘 기억하고 있다”라며, “그때의 감사함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소회를 밝혔으며, 서부면 기관단체장협의회도 “서부면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을 때 전국에서 받은 따뜻한 도움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협의회 전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산림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7일 상담마을 일원에서 산불 및 산사태 재난에 대비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상담마을 주민과 홍성군 관계 공무원, 경찰, 의용소방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유관기관을 포함해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및 산사태 상황을 가정한 모의 대피훈련과 ‘국민행동요령’ 영상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나 강풍에 따른 산사태 발생, 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등 복합적인 산림재난 상황을 가정해, 주민들이 즉시 대피소로 대피하는 방식으로 실제상황처럼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훈련이라도 실제로 대피해보니 긴장감이 들었다. 실제 상황이 오면 지금처럼 대피해야겠다고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산사태와 산불은 발생 예측이 어려운 재난이므로, 무엇보다 위험 징후 발생 시 사전 대피가 최선의 대응”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예방활동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평생교육분야 취약계층 성인의 평생학습 기회 보장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 기준 홍성군 내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등록장애인이다. 신청은 24일부터 5월 14일까지이고, 신청방법으로는 ▲저소득층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장애인은 보조금24 누리집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 35만원을 지원하며, 지원범위는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교재비·재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사용방법은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기관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단, 국가장학금과 중복 보장은 불가하다. 윤상구 교육체육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 사업으로 많은 군민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에 소외되는 군민들이 없도록 더 많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고 알리며 눈길을 끌고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과 더불어 홍성 역사인물들의 발자취까지 따라갈 수 있는 공연·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어우러질 수 있게 마련된다. ▲전문업체에 놀이기구 등 행사 장비 안전성 의뢰 및 자원봉사자 200명 배치 지난 3월 초부터 아동 관련 유관기관, 부서별 실과장 등과 수차례 회의를 통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 업체에 놀이기구 안전 점검을 의뢰하고,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놀이기구 및 행사장에 배치해 아동과 부모의 안전과 질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2025년 어린이날 큰잔치 놀이기구 유형 및 특색 (장애 아동도 함께 행복한 날)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는 관내 기관·단체에서 마련한 아이들의 ▲연령별 맞춤형 놀이부스 운영 ▲챌린지 에어바운스 놀이 ▲청산리 레이저 서바이벌 대전 ▲스포츠놀이체험 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군북면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개최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산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열렸으며 행사 기간 보곡산골의 산벚꽃 정취를 만끽하려고 찾아온 상춘객들이 몰리면서 그 어느 해보다 행사장이 북적였다. 특히, 축제장의 주차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에 200여 대의 차량을 추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대형버스 주차장 내 임시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관광객 방문 편의성을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산꽃술래길 주 진입로 안내소 설치를 비롯해 동선 정보 제공을 위한 무인 안내판 조성 등 전반적으로 산꽃술래길 안내 체계를 보강하며 관광객 걷기 여정의 만족도를 높였다. 산꽃술래길 주요 명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보곡산골 보물 인증샷 이벤트는 준비된 상품을 모두 소진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보이네요 정자, 봄처녀 정자, 산안송 등 주요 명소를 새롭게 부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걷기 코스의 주요 반환점인 보이네요 정자에서 큐알(QR)코드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지역 특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이응우)는 18일 지역 청소년을 위한 활동공간인 계룡시별마루센터에서 학부모와 장학생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애향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총 68명으로 ▴특기장학생 24명 ▴모범장학생 10명 ▴고등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6명 ▴학교밖 장학생 6명 ▴대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4명 ▴대학교 학업우수 재학생 18명이다. 특기 장학생에게는 30∼50만 원, 모범 장학생에게는 50만 원, 학업우수 장학생에게는 100만 원, 학교 밖 장학생에게는 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히, 학업 성적이 뛰어난 관내 중학생이 관내 고등학교로 입학 시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며, 2023년도 선발 장학생에게는 3년차, 2024년도 선발 장학생에게는 2년차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함은 물론 타지역으로 유출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오늘 지급한 장학금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및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에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난 4월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달리는 국민신문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고 홍성군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 속 고충과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이동식 현장 상담 프로그램으로, 홍성군민을 비롯해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참여해 상담이 진행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을 비롯해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홍성군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행정 민원 ▲법률 상담 ▲소비자 피해 ▲부동산·지적 ▲서민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생활법률이나 금융취약계층의 고충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이 인기를 끌었으며, 일부 복합민원은 중앙부처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 처리로 이어질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고충을 들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상담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업이 필요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