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금산읍 이슬공원의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 작업을 완료하고 지난 18일 재개방했다. 이번 개선 작업은 조합놀이대 수리와 모래놀이터 소독을 포함하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노후로 파손된 조합놀이대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수리와 안전 점검을 거쳤다. 이와 함께 놀이기구를 포함한 모래놀이터에 대한 소독을 지난 17일 진행했으며 추후 정기적으로 소독에 나설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공용 빈백과 해먹 등을 설치하는 등 방문객 이용 편의를 위한 시설도 갖췄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선 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놀 수 있도록 시설을 만들었다”며 “이번 기회에 이슬공원에 오셔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아토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자연 속에서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건강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단독주택 13호를 준공하고 입주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단계별 조성계획에 따라 첫 번째 단독주택은 아토피에 특화된 맞춤형 시설로 설계됐으며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아토피 치료와 예방에 적합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후 추가적인 시설과 프로그램들이 점차 구축되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과 치료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조성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향상뿐만 아니라 아토피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을 내에는 아토피 예방과 치료를 위해 자연 속에서 신체적, 심리적 회복을 돕는 활동들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조성사업은 금산군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인식 향상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바르게살기협의회 청년회(회장 한상진)는 지난 18일부터 지역사회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장판 교체 및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금산군 지역 내 낡고 노후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도배·장판 교체 및 집 안 청소, 정리정돈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상진 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구직자 취업 기회 제공 및 기업체 구인난 해소에 나서 위축된 지역 고용시장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산종합체육관에서 ‘2025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하이푸드텍 등 10여 개의 기업과 청년·여성·중장년 등 취업 지원 희망자 300여 명이 참여하며 채용 예정 인원은 총 80여 명 이상이다. 구직자들은 현장 채용관에서 원하는 채용기업의 면접을 볼 수 있다. 또한, 금산고용복지센터 및 운영본부에서 채용 및 일자리 정보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이벤트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타로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인적성 검사 등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금산고용복지센터, 금산산업고, 금산하이텍고, (재)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부대, 근로복지공단 대전동부지사 등이 유관기관으로 참여한다. 2025년 금산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 경제과 청년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구직자가 행사에 참여해 취업의 기회를 얻고 ‘모두의 내 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2025년 제3차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청소년문화기획단이 직접 ‘우리들의 가을밤’을 주제로 가을 축제를 기획·운영해 지역사회 속에서 스스로 문화를 만들어가는 청소년 주도형 축제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행사 사회는 청소년문화기획단 소속 청소년 2명이 맡아 스스로 행사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참여 청소년들은 기획자이자 운영자로서 전 과정에 참여하며 민주시민 역량과 리더십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금산군청소년문화기획단 및 금산군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롯해 수련관 소속 동아리 ‘지닉스(G-NIX)’, ‘마음쿡’, ‘하나지’ 회원 및 지역 청소년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너 뭐 타고 왔어? 나 가을 타고 왔어!’라는 주제 아래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밴드 및 가창 공연과 함께 레진아트·슈링클스·스칸디아모스 등 창의 체험활동, 인생네컷 등 부스가 운영됐다. 분야별 참여자는 △댄스 - 유포리아팀(금산동중) △보컬 - 유린팀(금산여고, 금산산업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 유구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는 9월 26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유구달밤 별빛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구전통시장 광장과 무대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진행되며, ‘명당’, ‘생일’, ‘감쪽같은 그녀’, ‘정직한 후보2’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상영됐다. 마지막 날인 10월 24일에는 ‘배심원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주민위원회와 상인회가 직접 홍보 및 간식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에게 유구전통시장의 닭강정, 분식, 빵,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 안전을 위해 응급 치료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홍권 주민위원장은 “지난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유구달밤 별빛영화관’을 올해도 유구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와 유구전통시장 상인회가 협력해 다시 열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구읍 주민들의 문화·여가 활동이 활력을 되찾고, 유구전통시장 활성화의 지속 가능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테니스협회(회장 손동열)는 지난 18일 열린 ‘제40회 공주시테니스협회장기 테니스대회’를 기념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400만 원을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이사장 최원철)에 기탁했다. (사진제공) 이날 기탁식은 대회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협회 관계자와 선수, 공주시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해 지역 체육인의 따뜻한 나눔을 함께 축하했다. 손동열 회장은 “공주시테니스협회는 단순히 스포츠 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고자 한다”며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테니스협회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공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주시테니스협회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체육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18일 백제체육관에서 ‘제39회 청소년 친환경대전 및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B.B.S 대전·충남연맹 공주지회(대표 박완순)가 주관했으며,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발맞춰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일상 속 환경보호 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는 모범 청소년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돼, 환경보호 의식 제고와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장에는 청소년 동아리 홍보부스와 친환경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제로웨이스트 고체치약 만들기 △병뚜껑 새활용 체험 △기후재난과 친환경 실천 젠가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공주시행복누림센터, 진로교육센터,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여러 청소년기관과 자치기구도 참여해 활발한 홍보와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지역 환경 전문가들이 참여한 실천형 프로그램에서는 탄소중립 실천법,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등 생활 속에서 바로 적용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17일 영명고등학교 1학년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국내 독립운동유적지 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여성동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답사는 청소년들에게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일제강점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역사적 인식과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천안 독립기념관에서는 전시 해설을 통해 3·1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항일 투쟁의 과정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으며,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참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금선 3·1여성동지회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역사 현장을 방문해 독립운동의 정신을 체감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 교육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18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2025 공주시 다문화가족 어울림 대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등 400여 명의 내외국인이 함께했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37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공주시가족센터를 비롯한 지역사회 유공자들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각 읍면동에서 준비한 장기자랑 무대에는 다문화가족팀이 참여해 노래와 춤 등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 밖에도 전통놀이 체험, 가족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돼 축제의 흥을 더했다. 최원철 시장은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다름을 차이가 아닌 풍요로움으로 받아들이는 성숙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다문화 정책 추진을 통해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도시 공주를 만들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공주 하숙마을 일원에서 ‘제8회 풀꽃문학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나태주풀꽃문학관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공주시와 충청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문학제는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된 ‘풀꽃문학상’을 기반으로 한다. 풀꽃문학상은 매년 전국의 우수 시인 2명을 선정해 시상해왔으며, 2018년부터는 시상식과 함께 다양한 문학 행사를 병행하면서 ‘풀꽃문학제’로 발전했다. 올해 문학제는 제12회 풀꽃문학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풀꽃 음악회와 토크쇼가 열렸으며, 다음 날에는 제9회 전국풀꽃시낭송대회, 가족백일장, 제3회 나태주시노래창작대회, 나태주 시인 사인회, 백일장 시상식 등이 이어졌다. 특히 풀꽃문학상은 지역을 넘어 전국 문인들이 동경하는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는 기존 풀꽃상과 대숲상에 더해 특별상인 ‘고마상’을 신설해 총 3명을 시상했다. 송무경 부시장은 “풀꽃문학상을 품은 풀꽃문학제가 앞으로도 전국 문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학 교류와 사색의 장이 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의 대표 가을 축제인 ‘강경젓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마음으로 나섰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강경읍 금강둔치 일원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경젓갈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자원봉사단체 연합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자원봉사자들은 강경젓갈축제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며 방문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발대식 이후에는 강경읍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이 이어졌다. 축제가 열리는 금강 둔치를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비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강경의 풍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축제에 대한 시민의 자율적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강경젓갈축제는 논산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축제인 만큼,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여기 모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와 온빛수목원이 손잡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성 치유 관광지로 새롭게 단장한다. 논산시는 17일 온빛수목원과 함께 논산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논산시 벌곡면에 위치한 온빛수목원은 메타세쿼이아 숲길과 잔잔한 호수, 이국적인 별장 풍경으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사진 명소로 떠올랐다. 각종 방송 촬영과 함께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졌으나, 사유림이라는 특성상 공공 지원이 제한되어 관광자원 개발이 어려웠다. 이번 협약은 온빛수목원 내 꽃 특화 감성 치유 공간 조성과 관광 편의시설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논산시는 호수 주변 사계절 꽃정원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벤치 등 편의시설 확충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협약에 이어 온빛수목원과 논산의 주요 명소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관광지도 및 홈페이지를 통한 체계적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녹색 문화공간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논산의 풍부한 자연이 시민과 관광객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미래 사회를 위한 논산시의 교육 투자가 세 번째 결실을 맺었다. 논산시가 추진한 제3회 ‘미래인재 양성교육’이 1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논산시는 18일 오전 건양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자연학관 다빈치홀에서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건양대학교 홍영기 부총장을 비롯해 수료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인재 양성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논산시와 건양대학교, 관내 교육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 교수진이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기초 코딩부터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과정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됐다. 초등 기초부터 고급반까지 학생들의 수준에 맞춘 5개 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초등과정에서는 ‘마인크래프트 코딩 배우기’를 통해 학생들이 게임을 즐기듯 코딩 기초를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엠블록(mBlock)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가을 햇살 아래 붉게 익어가는 대추향이 연산을 물들였다. 논산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 ‘2025 연산대추문화축제’가 3만 3천여 명의 방문객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개막일인 17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7천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대추 시식과 판매, 지역 예술인 공연, 연산문화창고 가족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한 대추상회 존은 준비된 물량이 조기에 소진될 만큼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흥행을 예고했다. 18일에는 맑게 갠 하늘 아래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이 행사장을 찾아 축하를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환영사에서 “대추를 사 가셔야 행사장에 오신 보람이 있다”고 유쾌하게 말하며 지역 특산물을 알렸고, 관람객들은 활기찬 현장 분위기 속에서 농특산물 전시와 공연을 즐겼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연산 대추 가요제 결선이 열리며 축제의 열기가 절정을 이뤘다. 인기 가수 민지, 태진아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자 현장은 환호와 박수로 가득했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