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오는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시실과 고암학술연구실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예술과 전시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운영은 오전 10시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후 2시 전시 해설 프로그램(도슨트 투어), 저녁 6시부터 밤 9시까지는 야간 개장으로 이어진다. 체험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오후 2시부터는 전시 해설(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람객에게 이응노 화백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쉽고 흥미롭게 소개한다. 특히 주요 작품과 그 시대적 배경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이 더해져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날은 야간 개장도 함께 진행되어, 평소 시간상 방문이 어려웠던 직장인이나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문화공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전시실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개방되며, 야간 전시 특유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문화가 있는 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새마을운동 보령시 청년 봉사대(회장 이호진)는 25일 보령문화의전당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개인 및 단체 헌혈이 감소하고 있어 병원마다 혈액 부족으로 위급환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와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청년봉사대 회원들은 이날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안내 및 헌혈증 기부 홍보 등을 실시했다. 헌혈 행사장에는 헌혈 차량 2대가 투입되어 총 120명이 헌혈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했다. 기부받은 헌혈증은 청년봉사대 자체 심의를 거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호진 회장은 “헌혈 행사는 한 방울의 사랑과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하나의 방법”이라며 “혈액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깊다”고 말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해 준 청년봉사대 회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마을운동 보령시 청년봉사대는 매년 2회 100여 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비롯해 시민 한마음 자전거 타기, 사랑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가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 책을 받아볼 수 있는 시니어 딜리버리(Book Delivery) 서비스를 시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 없이 계룡시 공공도서관에서 소장된 도서를 집으로 배달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 엄사도서관에서 시범운영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얻은 뒤 계룡시 전역으로 확대됐다. 특히, 2025년부터는 기존 배달 시스템에 도서의 수거 기능이 더해져 책 배달과 반납의 편의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는 시민들이 더욱 자유롭고 편리하게 도서관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도서를 원하는 시민은 계룡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다음 날 도서를 신속히 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니어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한 걸음 더 가깝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니어 딜리버리 관련 세부 사항은 계룡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가 하수도 사용료를 다음 달 고지분부터 인상하고 요금체계를 일부 개편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 인상 이후 그동안 공공요금 안정과 시민 부담 경감을 위해 저렴한 요금으로 하수도 사업을 운영하여 왔으나 높은 생산원가로 인해 재정 악화가 심화됨에 따라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전했다. 또한, 가정용의 경우 그동안 누진제를 적용했으나 실제 가구 구성원이 많을수록 부담해야 하는 요율이 높아지고 정부의 다자녀 정책과도 상충해 단일요금으로 개편한다. 이번 인상은 시민들의 요금 인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하수도 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며, 올해는 8월 고지분부터 인상된다. 올해 8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적용되는 1차 인상의 경우 기존 요금대비 업종별 16.5%∼27.5%가 인상되며, 2026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적용되는 2차 인상은 1차 인상 대비 14.3%∼21.1% 인상된다. 이어 2027년 7월부터 지속적으로 적용되는 3차 인상은 2차 인상 대비 12.3%∼17.4% 인상되며, 최종 인상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가 농업환경 변화 대응과 ICT 스마트영농 기초기술 확산을 위한 ‘스마트팜 엽채류 기본과정’ 교육생을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9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팜 기초 △엽채류 스마트 재배 △선도농가 현장교육 등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엽채류 재배 기술을 기초부터 실무까지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스마트 농업에 입문한 초보 농업인들이 기초지식을 안정적으로 습득하고 설비와 환경을 이해하여 스마트팜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시 교육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는 7월 24일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050여 명이 논산아트센터에서 연극 ‘사랑해요, 당신’을 관람하며 정서적 힐링과 문화 향유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연극 ‘사랑해요, 당신’은 사랑하는 이의 기억을 지켜주려는 가족의 애틋한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치매라는 민감한 주제를 따뜻하고 진정성 있게 풀어내며 관객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더운 여름날에 시원한 공연장에서 감동적인 연극을 보니 마음까지 시원해졌다”며 “우리 나이에도 웃고, 울고, 감동하는 시간이 있다는게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100세행복과 담당자는 이번 문화활동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넘어 정신적 건강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기쁨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뿐 아니라 문화·복지·여가가 어우러지는 어르신 정책을 만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는 24일 논산 지역 청년 단체인 논산미래세대위원회(회장 심태보)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재)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청년 단체 회원들이 지역 발전을 이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으로, 지역사회교육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다. 기탁을 위해 논산시청을 방문한 심태보 회장은 “우리가 받은 사랑과 배려는 마땅히 다음 세대로 이어주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청년들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지역의 희망을 밝히는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에서도 청년과 미래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미래세대위원회는 50여 명의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지역 청년 중심 단체로 2024년 2월 창립됐다. 지역 청년들이 논산에 뿌리내리고 각자의 꿈과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24일 공주시 여성회관에서 ‘공주시-부여군 여성친화도시 교류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지속적인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의미 있는 교류의 장으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최유진 선임연구원이 시민참여단의 활동 방향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공주시 시민참여단의 양성평등기금사업인 ‘도란도란 갤러리’ 전시 사례와 부여군 군민참여단의 특화사업인 ‘성평등 인형극’ 사례를 서로 공유하며, 두 지역 간 우수사례에 대한 공감과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와 부여군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여성친화도시로서의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해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두 도시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여성은 물론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증진하며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시민참여단의 활발한 활동과 두 지역의 우수사례 공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 신관동은 지난 24일부터 8월 29일까지 5주간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점 4곳(전막사거리, 우리은행 앞, 국민은행 앞, 프랭크버거 앞)을 중심으로 ‘무더위 속 행복 한 병, Cool한 생수 나눔’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관동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집중호우 이후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폭염 취약계층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해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평일(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폭염에 가장 취약한 시간대에 맞춰 진행된다. 현장에는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그늘막 아래에 아이스박스를 설치해 누구나 생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재활용 봉투도 함께 비치해 무단 투기를 방지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 사용되는 생수는 ㈜공주포장건설이 10,000병, ㈜스파클이 2,240병을 각각 후원했다. ㈜공주포장건설은 지역 경제에 오랫동안 기여해 온 향토기업이며, ㈜스파클은 각종 지역 행사에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차고지나 주기장이 아닌 장소에 밤샘주차를 하는 사업용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사업용 화물자동차, 건설기계, 전세버스 등 도심 내 주택가와 주요 도로변에 무단으로 주차돼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단속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질 지역은 주택가 인근, 주요 도로 주변,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지점, 상습적으로 무단 밤샘주차가 이루어지는 장소 등이다. 시는 그동안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왔으나 일부 사업용 차량의 무단 밤샘주차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야간 시간대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단속은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진행되며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징금 및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밤샘주차는 주민 불편은 물론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농촌진흥청이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종합검정실, 농산물안전분석실)를 대상으로 실시한 ‘농산물 잔류농약 및 토양 분석 능력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 농촌진흥기관의 분석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매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연구관(종합검정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이번 평가에서 모든 항목이 표준점수 ±2.0 범위 내에 들어 ‘만족’ 등급을 획득하며, 잔류농약 분석과 토양검정 능력 모두를 인정받았다. 분석 능력 평가는 표준점수(z-score)를 기준으로 하며, 이는 평가에 참여한 기관들의 오차 범위를 수치화한 것으로 ±2.0 이내면 ‘만족’으로 판정된다. 특히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정밀하고 신뢰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공주시 농업환경연구관은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국제 및 국내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으며,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해 왔다. 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의 잔류농약 분석과 농경지 토양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이삭거름 적기 사용을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 효과를 보기 위한 웃거름으로 고품질 강진쌀 생산을 위해서는 이삭이 나오기 전 15~25일 어린이삭 길이가 0.15~3㎝가량 생길 때 주는 게 적당하다. 단, 올해 같은 폭염에서는 벼의 출수가 촉진돼 이삭거름을 제때 주지 않으면 등숙률이 떨어지고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적기에 사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이삭거름은 10a당 15kg 내외로 사용하면 되고 벼 품종별, 모내기 시기별 등을 고려해 적정 시기를 판단해야 한다. 특히, 금산군 주 재배품종인 삼광벼는 도복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7월 말에 이삭거름을 살포해야 한다. 센터는 이상기후 대응 영농지도와 함께 작물별 생육 정보를 농업인에게 신속하게 제공해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처럼 일찍 시작된 폭염은 벼 생육에 큰 영향을 줄 주가 있다”며 “농가는 이앙일을 기준으로 출수 예상일을 다시 점검하고 논별 생육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취약지역에 산사태현장예방단 6명을 배치하고 취약지역 점검 및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산사태 시 응급복구 활동, 지역 내 1인 가구 조사 및 관리를 하고 산사태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정보 수집 및 산사태 위험 예·경보 발령 시 주민 대피 안내 등 업무를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여름철 산사태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올해 남일면 초현1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8일부터 31일까지 초현1·2리 마을회관에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 지적을 최신 측량 기술로 새롭게 측량해 실제 토지 이용 현황에 맞게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지난 2012년도부터 2030년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일면 초현1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은 초현리 일원 457필지 23만9079㎡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2월 1차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동의서를 받았다. 이번 2차 주민설명회에서는 새롭게 측량한 결과를 바탕으로 필지별 경계 설정을 하기 전 경계 설정기준,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발생 등 토지 소유자가 알아야 할 주요 사항들을 상세히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를 일치시키는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 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해소함은 물론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는 등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원활히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예비 및 초기 가공창업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한 농산물가공창업대학 기초반 과정을 이달 24일 마무리했다. 이번 기초반 교육은 20주간 96시간 과정으로 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 원료 관리, 마케팅 기초, 소규모 가공장 설계 등 실무 중심의 이론과 실습 강의를 병행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농산물가공창업대학 기초반을 이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9월 중순부터 심화반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심화반은 실전 제품개발 실습과 전문 강사진의 1대1 맞춤형 멘토링 등 실질적으로 예비 창업자에게 도움이 될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과 소규모 창업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농산물가공창업대학 기초반과 연계한 심화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성공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