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가을 숲 지키기 총력 대응을 위해 10월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 가을철은 버섯과 약초 등 임산물 채취가 가장 활발한 시기로 일부 전문 채취꾼과 등산객의 무분별한 채취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숲속 취사, 쓰레기 투기 등으로 인한 임업인의 피해와 산림생태계 훼손이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다. 군은 이러한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드론, 산불감시 카메라, 스마트산림재난 앱 등을 활용해 실시간 감시를 강화하고 군민 신고가 접수될 경우 즉시 현장 확인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불법 산림행위도 철저히 모니터링해 위법 사실이 드러나면 게시물 삭제와 함께 행위자에 대한 행정·사법 처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마을회관·행정복지센터 안내문 게시, 등산로 현수막 설치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도 전개한다. 군 관계자는 “가을 숲은 금산군민 모두의 자산이자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유산”이라며 “올바른 산행 문화 확산과 산림보호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오는 23일까지 충남장애인부모회 금산지회와 연계해 발달장애인 대상 맞춤형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된장, 고추장 등 전통음식을 함께 만들며 협동심·자립심·사회성을 키우도록 추진되며 메주를 이용해 직접 된장을 만들고 된장과 간장을 분리하는 과정 등을 직접 체험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외에도 군은 올해 치매안심센터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학생 등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심리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이라며 “여러 배경을 가진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막기 위해 축산 관련 차량과 종사자의 이동을 제한하는 등 행정명령을 내년 2월까지 발동했다. 이 조치는 사람과 차량을 통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수평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 축산농가의 방역 의무를 강화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정명령에 따라 축산차량 운전자는 철새도래지 진입 금지, 가금농장과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 필수 방문, 산란계 밀집지역 운반차량 진입금지, 시·도간 가금류 분뇨 차량 이동 제한 등 규정을 지켜야 한다. 가금농장에서는 방사사육 금지, 동일 소유 농장끼리 기자재 공동사용 금지, 산란계 농장 분뇨 반출 제한 등을 준수해야 한다. 단, 가축전염예방법에 따라 방역시설·장비를 갖춘 경우에는 현장 확인을 거쳐 방목이 허용될 수도 있다.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며 방역 기준 위반 시에는 10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담당자는 “이번 명령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인문 가치 발견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인문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성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 삶은 언제 예술이 되는가?’를 주제로 김형수 신동엽문학관장님의 강연과 블레싱 앙상블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그림책이라는 매개를 활용하여 부모 자신의 성격 유형을 이해하고 아이의 기질을 존중하는 양육 태도를 알아볼 수 있는 “그림책으로 이해하는 에니어그램”을 2차시 진행한다. 아이들 대상으로는 이향지 작가의 ‘인형극과 함께 학교 고민 해결! - 학교의 요정’ 강연, 신유미 작가의 ‘참여하는 피아노 랩 낭독극 – 김밥의 탄생’ 공연을 가족들과 낭독해 보고 김밥 편지를 만들어볼 예정이다. 또한, 오감 중 후각을 활용한 독서 확장 경험으로 ‘숨 쉬는 책갈피’와 ‘향기로 읽는 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필사 체험과 인문 도서 전시를 통해 독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이용자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10월 15일부터로 선착순 접수하며, 홍산공공도서관 누리집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에서 한국의 추석 및 한글날을 맞이하여 굿뜨래 데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여군 해외농업연락사무소장은 한국의 추석 및 한글날 행사와 굿뜨래 데이를 접목하여 한국의 전통문화와 음식을 알리고 부여군 굿뜨래 브랜드를 널리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빔밥 만들기 행사 ▲한글날 기념 영상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부여군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비빔밥 만들기 행사는 150명이 참여할 수 있는 재료를 준비했고, 현지의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준비한 재료를 모두 소진했다. 특히 비빔밥 만들기 행사에 부여군 쌀을 사용하는 등 굿뜨래 상품 홍보에도 박차를 가했다. 참석한 사람 중에는 현지 공무원과 고위급 관계자도 참석하여 부여군의 다양한 굿뜨래 제품에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부여군 해외농업연락사무소 송인성 소장은 “매년 한글날 및 추석맞이 행사를 준비했지만, 이번에는 굿뜨래 상품을 접목한 굿뜨래 데이를 개최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부여군 굿뜨래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한국여성농업인 부여군연합회는 백제문화제를 맞이하여 비빔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500인분의 비빔밥을 준비하는 한편, 백제문화제에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부여군 우수농산물(부여 10품)을 홍보했다. 비빔밥 나눔 행사는 10년 이상 진행한 전통 있는 행사로 백제문화제 기간에 진행하여 행사를 관람하러 온 관람객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있는 경험을 주고, 부여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가 시작하기 전부터 진기한 풍경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모이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비빔밥 나눔 행사가 시작된 이후 30분 만에 준비했던 500인분의 비빔밥을 모두 소진했다. 비빔밥 행사가 끝난 후에는 부여군 쌀로 만든 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백제문화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행사의 따듯함을 더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한국여성농업인 부여군연합회 임현숙 회장은 “매년 비빔밥 나눔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셔서 부여군의 우수한 농산물들을 홍보할 수 있었고, 준비한 비빔밥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정림사지 일원에서 열린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찬란한 백제 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으며, 수많은 방문객은 천오백 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백제의 고도 부여에서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이라는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했다. 먼저, 부여군충남국악단의 공연으로 문을 연 기념행사는 부여군 어린이 세계유산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통해 어린이부터 학부모까지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이끌었고 수상자에게 뜻깊은 경험을 안겨줬다. 또한, 세계유산을 보존하고 가꿔온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헌신을 상징하는 퍼즐 조각들을 하나둘 맞춰 하나의 완전한 그림을 완성하는 퍼즐 상자 퍼포먼스와 정림사지 오층 석탑의 미(美)를 시각과 청각으로 느끼고 감상하는 화려한 미디어아트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인기가수 10CM와 국카스텐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 부여군 규암면 오소리 536번지에서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충남분원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충청남도, 산업통상자원부, 부여군수 및 도·군의원, 지역 기업인과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충남 서남권 최초의 친환경·바이오 섬유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지난 2018년부터 신산업 육성을 위한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산업단지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지역 여건에 맞는 핵심 산업 아이템이 필요했고, 그 해법으로 전국 1위 양송이·표고 생산지라는 강점에 주목했다. 군은 충남도와 함께 버섯 폐배지와 식물유래 기반 원료를 활용한 비건 가죽(비건 섬유) 소재 개발이라는 신산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대구에 있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손잡고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지난해 산업부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 레더 실증 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0억 원, 도비 24억 원, 군비 56억 원 등 총 13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희망 업소에 맞춤형 컨설팅을 오늘 12월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제도로,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평가 결과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이 지정된다. 지정 업소에는 ▲위생등급 지정서 및 표지판 제공 ▲지정기간(2년) 내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및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위생등급제 신청을 준비 중인 업소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업체가 직접 방문, 신청 절차와 구비서류 안내, 평가 기준 설명, 사전 점검 및 개선사항 도출 등 전반적인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받은 업소는 이후 영업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등급을 부여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위생등급 컨설팅을 통해 더 많은 업소가 위생등급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신관동 흑수골길 일원에 조성한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구역’ 지원을 확대해 위생등급 지정업소 확산과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구역은 위생등급 지정업소가 최소 60% 이상 밀집한 지역으로, 다수의 업소가 위생등급을 받아 운영되도록 지원·관리하는 구역이다. 공주시는 지난 2월 흑수골길 25~38 일원에 특화구역을 조성해 관리하고 있다. 현재 공주시의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총 118개소로, 이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업소 전체의 약 6%를 차지한다. 시는 특화구역 참여 업소에 위생용품과 종량제봉투를 지원했으며, 지난달부터 배너와 현수막을 설치해 위생등급제를 적극 홍보하는 등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미자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 특화구역 주변으로 지정업소 확대를 추진하는 등 위생등급제를 꾸준히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지역 등 물 공급이 취약한 지역의 개인 지하수 관정을 대상으로 ‘안심지하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부가 주관하며, 상수도 미보급 지역 중 지하수를 먹는 물로 사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항목은 먹는물 수질기준에 따른 47개 전 항목이며, 검사 후에는 수질검사 성적서를 발급한다. 또한 수질기준을 초과한 경우에는 정수장치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무료 수질검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국립환경과학원(환경부 산하)에서 운영하는 ‘안심지하수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영석 상하수도과장은 “지하수를 음용하는 경우 정기적인 수질검사는 필수적이다”며 “이번 사업을 적극 활용해 상수도 미보급 지역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제17회 웅진문화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웅진문화대상은 지역사회와 문화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공주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추천을 받아 접수된 총 8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회봉사 △문화예술 △교육체육 △지역개발 △특별공로 등 5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먼저 사회봉사 부문에는 15년 동안 지역 주민의 대표로서 행정과 주민 간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온 이국현 전국이통장연합회 공주시지회장이 선정됐다. 문화예술 부문에는 30년 이상 웅진백제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이어오며 공주의 역사문화상을 체계적으로 고증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서정석 국립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장이 이름을 올렸다. 교육체육 부문에는 41년간 초등교육 발전과 후학 양성에 헌신하고, 퇴직 후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조동수 전 신월초등학교 교장이 선정됐다. 지역개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체납액 최소화를 통한 재정 건전성 강화와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를 ‘하반기 지방세·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체납 고지서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예금·급여 압류, 관허사업 제한, 체납자 명단 공개 등 강력한 행정 제재를 통해 체납액 징수를 추진한다. 또한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액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영치 유예 등 납부 편의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체납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자동차세와 자동차 과태료 체납 해소를 위해 주간 단속은 징수팀과 세외수입팀이 합동으로 주 2회 실시하고, 야간 단속은 전 직원을 야간영치반으로 편성해 주 1회 추진함으로써 차량 관련 체납액을 집중 징수할 계획이다. 이승습 세무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내 성실한 이행이 필요하다”며 “이번 일제 정리 기간 동안 시민들께서는 체납액을 꼭 납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3일부터 일주일 간 『2025서천생활문화주간』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생활문화예술 동호회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제2회 장항마을 음악축제와 연계하여 공연·전시·체험·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기간 중 서천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는 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온새미로'전시와 국제미술심포지엄 전시가 일주일 간 운영되고, 18일에는 ‘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하여 지역 생활문화 동호회원들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생활문화축제는 서천군미디어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되며 댄스, 하모니카, 연극, 판소리 등 20여 개의 생활문화 동호회 무대 공연과 주민 참여형 체험 부스, 청년 문화·예술 체험 부스,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가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후 7시부터는 야외영화상영회 '맘마미아!2'를 상영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생활문화축제가 주민들이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함께 즐기는 참여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서천군 화양면 고마리 일원에서 벼농사 생력화와 저탄소 농업실천 확대를 위한 ‘벼 직파재배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직파재배 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파 시범사업 추진성과 및 분석, 농가사례 발표, 유형별 직파 전시포장의 생육상황을 비교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벼 직파재배는 관행 기계이앙과 달리 볍씨파종 및 육묘 작업이 생략되어 드론산파의 경우 노동시간 최대 93%, 경영비 최대 83%가량 감소되는 효과가 있고, 수확량 또한 관행 농가와 비슷하여 농가소득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분석했다. 방주영 식량작물팀장은 “농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경영비 증가와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벼 직파재배 기술을 확대 보급하여 서천 쌀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벼 직파면적을 ‘25년 현재 150ha까지 확대 보급했으며, 벼 직파재배와 같이 스마트 농업기술과 저탄소 영농 실천을 위한 기술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