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 여성 어르신 열 분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 ‘인생의 마지막 이벤트’ 출간 행사가 한국예총 충청북도 연합회 음성군지회 주관으로 4일 영빈컨벤션에서 진행됐다. 음성군 2024년 양성평등 공모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75세 이상의 구술 어르신들과 대필작가들이 협력해 완성한 자서전을 소개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를 후대에 전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었다. 행사에는 75세 이상 구술 어르신 10명과 가족, 대필작가 10명, 음성 예총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강희진 음성예총 회장은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세대 간 이해와 연대를 촉진하는데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자신이 경험을 나누는 일은 결코 쉽지 않지만, 여정의 각 순간을 솔직하게 풀어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깊고 풍성한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었다”며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양성평등과 세대 간 소통 확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연말을 맞아 옥천군장학회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탁이 잇따르며 훈훈한 온기가 넘쳐 흐르고 있다. 지난 3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수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충북지체장애인협회 한규보 옥천군지회장과 종합민원과 유창성 팀장이 포상금 1백만 원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4일에는 대전개인택시 옥천향우회에서 옥천군청을 방문해 옥천군장학회에 3백만 원을 전달했다. 대전개인택시 옥천향우회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옥천군장학회에 총 1천9백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큰 기여를 해왔다. 이날 전용환 회장은 “옥천의 발전과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도 기탁을 이어가며, 옥천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연말연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옥천군장학회는 교육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지난달 27일, 28일 내린 기록적인 폭설(삼성면 42.3cm)로 막대한 재산과 인명 피해를 입은 음성군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3일까지 폭설 피해 잠정 집계 결과, 시설하우스 43.4ha, 인삼 54.8ha, 화훼12.8ha, 축사 6.8ha 등 전체 124.9ha의 농축산시설(534농가)에서 217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공장시설에서는 창고 붕괴, 가설 건축물 파손 등 78건에 149억원(공장 자체산정액)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잠정 집계치로 추가적인 피해 조사를 통해 피해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 3일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도시농부, 공무원, 군부대 등 160여 명의 지원단을 꾸려 피해가 큰 생극·대소·삼성면의 시설하우스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은 피해 현장에 긴급 투입돼 폭설로 난방이 불가능해진 온실 안에 있는 화훼종묘와 화훼를 신속하게 생산지 근처 집하장으로 이동시키는 작업 등을 진행했다. 또한 같은 날 충북도 농정국 직원 30여 명도 폭설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천상의 정원 수생식물학습원이 4일 옥천군 내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해 3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천상의 정원 수생식물학습원은 그동안 군북면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기부를 해왔으며, 이번에는 옥천군 내 모든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의 범위를 넓혔다. 주서택 원장은 “옥천군 지역 주민들의 생활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수생식물학습원의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고 희망차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생식물학습원은 2024년 충청북도 민간 정원 10호로 등록돼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각종 수생 식물이 재배·전시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사)해피맘 충북센터는 4일 지역 내 경제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45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남현순 (사)해피맘 충북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10월 (사)해피맘 충북센터가 개최한 ‘사랑 더하기 자선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한 자세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고등학생 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현순 센터장은 “회원들의 노력으로 마련한 자선바자회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범석 시장은 “해피맘 충북센터 회원들이 노력해서 모은 바자회 수익금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선뜻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주시도 어려운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해피맘 충북센터는 회원 17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한부모 가정 지원사업, 각종 사회봉사 및 기부사업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사)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는 4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군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돈 450만 원 상당을 지정 기탁했다. (사)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는 올해 상반기에도 4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기탁하는 등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방희진 지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돈협회 보은지부 방희진 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한 한돈은 한돈협회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도록 군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평택시는 지난 3일 NH농협과 함께 평택시청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박시원 농협중앙회 제천시 지부장,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 지부장, 박근수 제천농협 조합장, 배연서 팽성농협 조합장 및 농정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연말까지 제천시는 2천만 원을 평택시는 3천 5백만 원을 상호기부 하기로 했으며, 제천쌀(해들벼)과 평택쌀(고시히카리)로 만든 쌀떡을 나누며 ‘쌀 소비 촉진 행사’도 진행했다. 또한, 평택시청 로비에서 제천 농산물과 지난해 우박피해 농가의 사과즙 판매도 진행했으며, 사과즙 판매금의 10%는 평택시의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했다. 김창규 시장은“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제천시와 평택시의 협력체계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농민의 삶에 온기를 불어넣길 기대한다”라며 “건전한 기부문화 형성이라는 가치 있는 걸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와 평택시는 지난 2018년부터 다각적 활동으로 상호 신뢰를 쌓아 2022년 평택과 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옥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도내 유일 5년 연속 A등급 지자체에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산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지수 측정은 전국 농촌 및 도농복합형 시군 159개소를 대상으로 지역 먹거리 공적 추진체계, 안전성 관리, 지역먹거리 소비기반 등 14개 지표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옥천군은 먹거리 계획 실현을 위한 공적 추진체계 마련, 지역 인증제도 활성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실적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5년 연속 A등급 지자체에 선정됐다. 군은 로컬푸드직매장, 공공급식센터, 옥천푸드 거점 가공센터, 친환경종합분석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의 기반을 다졌고, 지역 인증제도인 옥천푸드 인증제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생산자 조직화를 위한 각종 교육 추진에도 힘쓰고 있다. 내년도에는 먹거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한 민·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천군은 보건복지부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신규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천만 원을 교부받게 됐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예방 활동의 효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체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기관(단체)들이 참여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수단 차단 등의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우리 군의 자살을 줄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옥천군보건소는 비예산으로 옥천읍, 청산면, 이원면 3개 읍·면에서 시범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2025년 공모사업을 신청, 국비 1천만 원을 확보함으로써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더욱 탄력을 얻게 됐다. 옥천군은 2025년 옥천읍을 비롯해 안내·청산·이원·군북면 5개 읍·면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모든 읍·면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산림청이 주관하는‘2025년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공건축물 및 다중이용시설 내에 국산 목재 사용으로 국산 목재산업 활성화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억 원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5년에 삼승면 보건지소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건강체험관을 구강 교육, 위생 손씻기, 금연·금주 교육 등 건강에 관한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 내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건강 습관을 체득할 수 있는 공으로 만들 계획이다. 홍종란 군 보건소장은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어린이들의 보건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습관을 조성하기 위한 시설로 만들 예정”이라며, “국산목재를 활용하여 설치함으로써 아동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보호자들의 국산목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이용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 속리산면 향노골 동아리는 지난 3일 중판2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우드버닝을 활용한 문패 만들기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이날 모인 동아리 회원 8명은 군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나무를 태우며, 그림이나 글귀를 새기는 우드버닝라는 예술 활동을 주민들에게 직접 가르쳐주며 집집마다 문패를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초 중판2리에서는 마을주민들이 뜻을 모아 ‘향기가 나는 노자비골’이라는 의미를 담은 향노골 동아리를 결성하고 매주 정기적으로 마을회관에 모여 배움의 시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주민들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마을에 활력을 제공했다. 박창수 향노골 동아리 회장은 “문화와 교육 활동의 기회가 적은 소박한 시골에서도 소중한 기회를 얻어 평생학습동아리를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배운 것들을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명운 속리산면장은 “주민들이 주도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4일 ‘충북 인구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 캠페인 참여 인증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 캠페인은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6월부터 저출생과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장려와 관련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금된 성금은 결혼, 임신, 출산, 양육, 주거, 다자녀 지원 등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쓰이며, 모금 참여를 희망하면 성금 모금 전용계좌로 입금하거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은군은 현재 인구감소 대응 종합 추진 전략을 마련했으며, 결혼부터 임신·출산, 돌봄·교육까지 1인당 2억 원, 4대 전략 분야 93개 사업에 총사업비 5,142억 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연간 출생아 100명과 함께 귀농·귀촌 인구 1,000명, 생활 인구 500만 명 달성 프로젝트를 추진 중으로‘저출생·인구위기’극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재단법인 보은군민장학회는 2024년도 하반기 중·고생 성적 및 복지 장학생과 예체능 및 기능생 장학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성적 우수 장학생은 군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성적이 재적 학년의 100분의 10 이내에 해당하는 자로 학교장이 추천하며 △복지 장학생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지원 대상자, 장애인등록법상 심한 장애인 중 어느 하나라도 해당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학교장 추천 장학금인 예체능 및 기능생 장학생의 경우 올해 개최된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한다. 선발된 장학생은 △성적 우수 장학금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 △복지장학금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40만 원 등을 지원하며, △예체능 및 기능생 장학금은 개인 또는 단체 성적에 따라 금액이 상이하게 지원된다.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군청 주민행복과 평생학습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12월 말 최종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재형 이사장(보은군수)은 “보은군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주간회의와 회의실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업무보고 및 업무하달식의 하향식(Top-Down)의 주간회의 방식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직원 간 유대감 형성 및 내부 결속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소통회의 방식으로 변경했다. 주간회의 명칭은 내부 공모 및 투표를 통해 ‘뒷동산에 올라 편안하게 대화를 하자’는 의미인 ‘뒷동산 데이트’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회의실 명칭도 기존 ‘중회의실’에서 ‘뒷동산 데이트실’로 변경됐다. 최 이사장은 “직원들도 ‘뒷동산 데이트’가 신선하고, 자율적인 분위기여서 긍정적인 반응이며, 이번을 계기로 직원 모두가 진정으로 편안하게 소통하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제천의 한방천연물산업의 발전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제천복지재단의 맞춤형 노인 주거지원 사업인 '디자인하우스' 공모에 선정되어, '좋은이웃들' 대상자 중 주거 취약 노인부부 가구를 발굴하여 열악한 욕실 환경 개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지난 3일 전했다. '디자인하우스' 사업은 주거 취약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가구를 추천받아 생활환경 개선, 안전 생활 지원, 재래식 화장실 개보수 등을 포함한 맞춤형 주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겨울철을 앞두고 주거환경에 불편을 겪고 있던 취약계층 가정의 욕실이 개선되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쾌적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양순경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디자인하우스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 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사업에 힘써주신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